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양평소방서 김진유 소방교가 ‘제1회 119동물구조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119동물구조대상은 동물구조와 동물보호에 헌신하고 사회적 인식 변화에 노력한 소방공무원 및 소방관서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사단법인 동물자유연대가 주최해 지난 10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시상식이 개최됐다. 올해 첫 시상식에서 양평소방서 김진유 소방교를 비롯한 전국 소방공무원 3명과 소방관서 2곳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평소방서 119구조대 소속인 김 소방교는 지난해 11월 18일 양평군 한 아파트 화재 현장에서 주민 1명을 구조한 뒤 반려묘 5마리가 남아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위험을 무릅쓴 채 5층 화재현장에 다시 들어가 반려묘를 모두 구조했다. 또 올해 8월 3일에는 물에 빠진 반려견을 구하려다 급류에 휩쓸려 다리 교각 밑에 고립된 주민 1명과 반려견 1마리를 로프와 크레인을 이용해 무사히 구조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회의원들이 참석해 동물구조에 헌신하는 소방대원들을 격려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대학교(총장 이윤규)가 4차산업혁명 시대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을 위해 핵심 기술인 AI 드론 전문가 교육과정을 통해 AI 드론 항공촬영 2급 전문가 총 29명을 배출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대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에서 추진 중인 ICT융합 교육의 일환으로, 12~13일 경기대 재학생을 대상으로 미래형 모빌리티 드론 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16시간의 이론 및 실습 교육 결과, 제1기 AI 드론 항공촬영 2급 전문가 총 29명을 배출했다. 교육에 참여한 이현민(환경에너지공학과 4학년) 학생은 “환경 전문가로서 일을 할 때에는 드론에 측정기를 달아서 직접 날려서 정보를 측정/수집한다고 알고 있지만 전공 수업 안에서 드론을 배울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직접 조립도 하고 코딩도 하여 실습할 수 있어서 좋았고, 앞으로도 전공 분야 발전에 적합한 IT기술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경기대 소프트웨어경영대학장과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단장을 맡고 있는 권기현 교수는 “이번 1기 교육을 시작으로 항공 모빌리티 시대를 주도할 미래 드론 전문가를 적극 발굴하고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1일 오후 칠보산에서 산불진화 실전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2022년 가을철 산불진화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에는 황인국 수원시 제2부시장과 공원녹지사업소, 4개 구 소속 공무원, 수원남부소방서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불 발생 현장에서 디지털 무전기를 운용하는 방법과 지휘시스템을 점검하고 진화 헬기와의 공조 및 소화시설 등의 가동을 점검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훈련 참가자들은 산불발생 신고가 접수된 상황부터 잔불을 정리하기까지 모든 과정의 임무를 실습했다. 황인국 제2부시장은 “산불 진화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유관 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실전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모의 훈련을 진행했다”며 “가을철 산불방지와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 율천동과 광교1동이 지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수상했다. 13일 수원시에 따르면, 율천동 주민자치회는 ‘율천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Y-SDGs) 2차 연도 항해’로 주민자치 분야 장려상을,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위기를 기회로, 일상회복 주민참여 프로젝트’로 지역활성화 분야 장려상을 받았다. 율천마을 지속가능발전목표(Y-SDGs) 2차 연도 항해’는 율천동주민자치회가 지난해 수립한 ‘율천마을 2030 지속가능발전목표’를 중단없이 실행했다는 내용이다. 2022년 12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진행했고,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주민과 행정간 소통 연결고리를 만들어냈다. ‘위기를 기회로, 일상회복 주민참여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온라인 주민참여 ▲온라인+오프라인 주민참여 활성화 ▲지속가능한 기부문화 사업 등을 전개하며 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한 광교1동 주민자치회의 활동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의 적극적인 활동과 주민들의 참여 덕분에 성과를 거뒀다”며 “수원시 주민자치 우수사례가 지속해서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 멘토 mentor → 지도자, 담당 지도자 (원문) 청운대는 다문화·탈북 학생 위해 멘토 활동을 펼쳤다. (고쳐 쓴 문장) 청운대는 다문화·탈북 학생 위해 지도자 활동을 펼쳤다. (원문) 남해 해경청에서 군 장병들의 멘토 역할을 하기로 했다. (고쳐 쓴 문장) 남해 해경청에서 군 장병들의 지도자 역할을 하기로 했다. (원문) 종로구에서는 아동 책 읽기 멘토를 양성하는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고쳐 쓴 문장) 종로구에서는 아동 책 읽기 지도자를 양성하는 비대면 교육을 진행했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경기도 군포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아이디에프. 2011년 LED 컨버터 회로개발을 시작으로 실내 외형 LED 컨버터, 스마트 LED 조명등을 취급하는 기업이다. 아이디에프는 ‘책임 경영’이라는 경영방침으로 경제적 수익성, 환경적 건전성, 사회적 책임까지 고려하는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더불어 빠르게 변화해가는 스마트 LED 조명 분야의 발전에 기여하는 선도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주식회사 아이디에프는 세상을 밝히는 참 빛이 되는 기업이 되고자 2015년부터 대한적십자사의 정기후원에 지속 참여해왔으며, ‘씀씀이가 바른 기업’캠페인에 참여하여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공헌 유공 표창을 받게 되었다. 사회공헌 유공 표창은 대한적십자사 경기도를 후원하는 ‘씀씀이가 바른 기업’ 중 경기도 내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기업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총 20곳이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원창 대표는 “‘1원을 기부할 줄 아는 사람이 1억을 기부할 수 있다’는 선배의 말을 계기로 우리 기업의 첫 나눔을 대한적십자사에서 시작하게 되었다”고 기부 계기를 말했다. 이어 “직원 한 명당 매월 1만 원씩 후원하겠
◆ 메가 리전 mega region → 초거대 도시 연결권 (원문) 인구 줄어든 대전, 자족 능력 낮은 세종 함께 메가 리전으로 위기 뚫는다. (고쳐 쓴 문장) 인구 줄어든 대전, 자족 능력 낮은 세종 함께 초거대 도시 연결권으로 위기 뚫는다. (원문) 평화경제특구 조성해 한반도 메가 리전 구상한다. (고쳐 쓴 문장) 평화경제특구 조성해 한반도 초거대 도시 연결권 구상한다. (원문)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메가 리전을 국정 과제로 삼아야 한다. (고쳐 쓴 문장)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초거대 도시 연결권을 국정 과제로 삼아야 한다. * ‘우리말 하루 한 단어’는 경기신문, 문화체육관광부, 국어문화원연합회가 함께합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아주대는 대학 연구진의 기술 2건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발표 ‘2022년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소 10일 밝혔다. 소프트웨어학과 노병희 교수와 의과대학 의료정보학교실 박래웅 교수가 책임자로 수행한 사업이 그 주인공이다. 노병희 교수는 ‘MR-IoT/AI융합 플랫폼 기반 실감 몰입형 협업 시스템(정보·전자 분야)’, 박래웅 교수는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기관확장 구축 기술개발(생명·해양 분야)’의 연구를 수행했다. 노병희 교수팀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혼합현실(Mixed Reality, MR)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하여, 공통된 환경에서 서로 정보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MR·IoT·AI 융합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의 융합 기술을 활용하면 여러 종류의 사물인터넷 시스템들과 인공지능, 혼합현실 기술들을 실제 용도 및 요구에 맞춰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응용 서비스의 창출이 가능할 뿐 아니라 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박래웅 교수는 '공통데이터모델(CDM) 기반 바이오·헬스 통합 데이터망 기관확장 구축 기술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사업
경기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6000명대를 기록했다. 도는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1만 6274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250명 줄었지만, 한 주 전보다는 2448명 늘었다. 전국 기준으로는 5만 5365명이 확진됐다. 역시 전날보다 7107명 줄었지만, 한 주 전의 1.18배에 달하는 수치다. 도내 시·군별 확진자를 보면 수원시가 1541명, 용인시 1464명, 고양시 1305명, 화성시 1195명, 성남시 1100명이다. 도내 코로나19 전담 병상 가동률은 34.9%로 전날(31.2%)보다 3.7%포인트 높아졌다. 중증환자 병상 가동률도 27.5%로 전날(24.9%)보다 2.6%포인트 올라갔다.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7만 8450명으로 전날보다 4840명 늘었다. [ 경기신문 = 유연석 기자 ]
수원시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최한 ‘2022 전국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수원시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위더스, With Us) 설치·운영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협약 체결 ▲아동학대 실태조사·보호정책 수립 연구 학술용역 등 아동학대 대응 정책을 소개한 ‘아동학대 스톱! 아동보호 논스톱!’을 응모해 ‘우수’로 선정됐다.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위더스, With Us)’는 수원시가 지난 5월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아동학대 공동대응센터는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했을 때 관련 기관이 신속하게 공동대응하는 거점 역할을 한다.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 수원 남부·중부·서부경찰서, 수원아동보호전문기관 등 6개 기관이 참여해 ‘현장 공동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수행 업무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현장 출동·조사, 가해자와 즉각 분리 등이다. 아동학대 사건이 발생하면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학대예방경찰관(APO)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공동대응해 아동의 안전을 지키고 보호한다. 2021년 9월에는 6개 기관으로 이뤄진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아동학대 공동 대응 위더스 핫-라인’을 구축했고, 11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