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9일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역사 안 5번 출구 인근에 평생학습 동아리방을 새로 마련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계용 시장과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동아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평생학습 동아리방은 기존에 시민회관 2층에 있었으나, 시민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하철 역사로 이전하여 문을 열게 됐다. 새로 마련된 동아리방(면적 110.3㎡)은 2개의 독립된 공간으로 꾸며, 활용성이 한층 높아졌다. 과천시는 해당 공간에서 음악과 인문·교양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동아리의 학습 활동뿐만 아니라, 배달강좌 등의 강의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새롭게 조성된 평생학습 동아리방에서 많은 시민 여러분이 평생학습의 꿈을 더 크게 키워 삶의 만족도를 높여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자유롭게 학습하고 문화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가 주최하는 ‘2024 과천 바로마켓 추석 명절 선물전’이 10일과 11일 이틀간 서울 경마공원에서 개최된다. ‘바로마켓’은 생산자에게는 정당한 가격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을 보다 저렴하게 제공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다. 특히 이번 추석 명절 선물전에서는 과일, 김, 벌꿀, 굴비 등 다양한 선물 세트를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인절미를 무료로 제공하는 한가위 떡메치기 체험, 행운가득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부스도 마련된다. 행사기간 중 5만원 이상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경품 추첨을 통해서는 100명을 추첨해 2만원 상당의 경품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선물전은 오는 10일과 11일, 10시부터 17시까지 개최되며 선물세트 택배발송은 물론 쇼핑카트 완비 및 무료주차 지원 등 편안한 쇼핑환경도 제공하고 있어 인근 지역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HDC현대산업개발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품 쌀 1500kg을 의왕시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현대산업개발 신왕섭 실장, 최영근 상무, 노선희 시의원,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 이종훈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왕섭 실장은 “명절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와 꾸준한 기부 활동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의왕시가 되도록 시에서도 잘 살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쌀은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의 지정 기탁으로 관내 노인회에 지원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소방서가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에 나섰다. 과천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 설치 문화확산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를 9일부터 2주간 집중적으로 홍보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따라 과천소방서는 관공서 및 다중이용시설 전광판, 버스정보시스템, 과천소방서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에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나성수 서장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명절 기간에는 요리로 인한 부주의 화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그 어느때보다 중요하다“면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함으로써 화재로부터 사랑하는 이들을 지키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용 화재경보기와 소화기로 화재를 감지하고 신속한 대피와 화재진압을 돕는 소방시설이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단독‧다가구‧연립‧다세대 주택에는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이상, 주택용 화재경보기는 구획된 실마다 1개씩 설치해야 하며 구매는 대형마트, 소방기구 판매점뿐만 아니라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주리 과천시의회 의원이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에 대해 과천문화재단이 발주처로서 적법성과 추진 절차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의원은 과천시의회 제285회 예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 문화체육과 예산안 심사에서 “특정 사업의 공사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절차를 생략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은 법과 원칙을 지키는 다른 공무원들에게 모욕이 되는 일”이라면서 “시민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채 일방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은 시민들에게 더 큰 불만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과천시는 70억 원에 달하는 소송 패소로 인해 불과 3개월 전 행정사무감사에서 반나절 동안 문제를 따졌던 사건이 있었는데 이번에도 유사한 절차적 문제가 반복되려 한다”며 “과천시가 지난 몇 달 전 발생한 패소 사례에서 교훈을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질타했다. 박 의원은 또 “과천문화재단은 이번 회기에서 또다시 회계 처리 문제가 발생했다”고 지적하고 “이런 작은 사업 하나도 여전히 회계 지적을 받는데 이 대규모 공사만큼은 철저히 잘 할 수 있다는 말을 믿기 어렵다”며 법적 근거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과천시민회관 문화시설 개선사업’은 이번 제3차 추가
김재서 우리화훼종묘(주) 대표는 관내 장애인 문화 체험 사업을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신계용 과천시장에게 전달했다. 김 대표는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 활동을 통해 다양한 사회적 경험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장애인들이 문화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데에 큰 도움을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장애인의 문화 활동 참여 확대를 위해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전달받은 후원금 전액을 과천시 장애인복지관에 기탁하여 관내 장애인의 문화 체험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사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로, 작년 9월에도 지역아동센터에 2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태흥 의왕시의회 부의장이 지난 3일 의왕시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하여 내손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을 촉구했다. 의왕시의회 김태흥 부의장은 이날 의왕시의회 제306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의왕시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과 관련, 지속적인 인구 증가로 도로 인프라 개선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현재 내손2동 복지로는 지역 주민들의 주요 통행로로 사용되고 있지만, 향후 교통량 증가로 인해 교통 체증과 사고 위험이 높아질 것이 우려된다”며 “복지로를 안양판교로까지 연장하는 것은 필수적이고 매우 시급한 사안”이라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이어 복지로와 안양판교로의 연결을 통해 주요 도로망을 확장하고 교통 분산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대 차량 정체 해소와 지역 주민들의 이동 시간을 단축시키고 생활 편의를 크게 향상시키는 등 을 복지로 연장에 필요한 주요 이유를 설명했다. 김 부의장은 "내손 2동 복지로의 안양판교로 연장은 청계2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의 성공적 완성과 재개발로 인한 인구 증가에 대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동료 의원들과 의왕시민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해 줄것"을 당부했다. [
한국마사회가 고객들의 디지털 경마 관람 경험을 개선할 참신한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추계 대학(원)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경마 사업 환경 변화에 맞춰 고객 관람 공간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품질을 향상하는 데 젊은 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기획되었다. 공모 주제는 ➊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전국 3개 경마공원 관람대, 전국 26개 장외발매소) 품질 향상 방안, ➋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서비스 품질 향상 방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➊번 주제를 선택할 경우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가 신청서 및 초록 제출 기한은 9월 27일(금)까지다. 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며 9월 27일(금)까지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팀들은 10월 20일(일)까지 디지털 기반의 경마 관람 공간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표자료(PPT)와 10분 이내의 발표 영상으로 만들어 한국품질경영학회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자료는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50만 원), 우수상 3팀(각 20만 원), 장려상 4팀(각 10만 원) 등 총 1
‘과천시의 미래 발전 방향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사업설명회가 4일 과천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설명회에는 서울대학교병원 등 수도권 주요 대학병원 관계자와 삼성물산 등 국내 주요 건설사, KT&G, 신영, 한국토지신탁 등 주요 시행법인, 현대자동차, 한글과컴퓨터, 중견기업연합회 관계자등 5백여명이 참석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8월 14일에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고시됨에 따라 과천지구 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총108,333㎡(약 32,770평)에 달하는 규모의 역세권 부지에 종합의료시설을 포함한 첨단산업 융복합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한 첫걸음이다. 이날 과천도시공사 관계자는 “해당 사업 부지는 강남권, 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인근 280만평 이상의 서울대공원과 녹지 인프라를 바로 누릴 수 있는 희소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대학병원, 첨단산업 기반 기업, 세대 공존형 헬스케어타운 등의 핵심 시설과 문화 및 상업시설을 융합하여 과천시의 랜드마크로 조성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과천시 관계자는 “과천시는 기본적인 의료 인프라가 전무한 상황
의왕도시공사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추진한다. 의왕도시공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오는 22일까지 전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은 명절인사를 명목으로 발생할 수 있는 금품 수수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공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홍보 방안을 마련하고 직원 교육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선물 수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해 선물로 접수된 물건 중 반송이 가능한 것은 반송하고, 반송이 불가한 물품은 공사 사회공헌단에 일괄 기부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