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 포일스포츠센터가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문에서 2년 연속 우수시설에 선정됐다. 대한소비자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평가가 주관하는 <2025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 부문> 평가는 전국 주요 시설 및 기업을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서비스 품질,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고객 신뢰도가 높은 시설에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이용 고객들의 실제 경험을 반영한 리뷰 평가를 비롯해 시설 청결도, 안전성, 활동 다양성 및 전문성, 서비스 및 친절도, 위치 및 접근성, 전반적인 평가 등 총 6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된다. 평가 과정으로는 사전 조사를 기반으로 전국 상위 34.53% 이내에 해당하는 시설을 후보로 선정한 후, 최종 평가를 통해 전체 0.46% 이내에 속하는 우수 시설을 최종 선정하는 방식이다. 포일스포츠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평가에서도 최종 우수기관에 선정되면서 고객 중심의 체육 서비스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노성화 공사 사장은 “이번 2025 한국소비자산업평가 스포츠레저부문 2년 연속 우수시설 선정은 포일스포츠센터 이용 회원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생활체육 환경에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
한국마사회(이하 마사회)는 불법경마를 근절하고 국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사이버단속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2025년 불법경마 대응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현장에서 온라인으로 불법경마의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사이버상의 불법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지난 1월 전담부서인 사이버단속부를 신설하고 IT전문인력을 확충한 데 이어 예산 역시 전년 대비 60% 이상 증액 편성했다. 또한, 최근 불법도박 관련자 처벌을 강화하는 한국마사회법 개정 법률안이 발의되는 등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는 상황을 감안, 동종 산업 최고 수준의 단속 노하우를 결집해 ▲불법경마 감시 및 단속체계 고도화 ▲불법경마 예방 및 국민참여 활성화 ▲유관기관 협력체계 및 단속 전문역량 강화를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마사회 관계자는 “불법경마 사이트를 자동으로 탐지하는 AI모델의 성능을 개선하고, 불법경마 콘텐츠의 신속한 차단을 위해 전국민이 이용하는 SNS 플랫폼 등과 협업을 통해 공적신고 체계의 확대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국민참여 불법경마 모니터링단’의 확대 운영, 신고포상금 제도 개선, 다양한 불법경마 근절 캠페인 시행을 통해 불법경마의 심각성을
과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보호를 위해 학교 주변과 공원, 번화가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과천시와 과천경찰서, 청소년지도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과천지구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점검은 청소년 유해환경을 사전에 차단하고, 불법 행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이 자주 모이는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점검반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의 위법 영업 행위를 단속하고, 술·담배 등 유해 약물 판매 행위를 점검했다. 또한 불건전 전단지 배포 행위 근절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도록 예방 조치를 강화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유해환경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해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성제 의왕시장이 국토교통부를 찾아 16만 의왕시민의 간절한 염원이자 숙원사업인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을 위한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의왕시 개발사업과 관련 된 주요 정책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14일 정부과천종합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현재 3기 신도시사업으로 추진 중인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사업과 지난해 11월 5일 '주택공급 방안(8.8.)' 후속 조치로 발표된 '의왕오전왕곡공공주택지구'사업과 관련된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국철1호선 및 동탄인덕원선 추가 정거장(월암역, 왕곡역) 신설 등 4건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면서 해당 사업 추진과 관련한 국토부의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이날 ‘위례~과천선 의왕연장’을 촉구하는 9만 3650명의 시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제5차철도망 구축계획'의 위과선 의왕 연장 반영에 대한 의왕시민들의 간절한 의지를 함께 전했다. 김 시장은 “3기 신도시와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등 대규모 국가 개발사업의 체계적인 철도교통망 구축을 위해 ‘위례~과천선 의왕연장’과 국철1호선 내 ‘월암역’ 및 ‘왕곡역’ 신설
과천시가 지역 맞춤형 탄소중립사업을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탄소중립 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하는 가운데, 센터 운영을 맡을 전문 인력을 공개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센터장 1명, 팀장 1명, 팀원 1명 등 총 3명을 선발하며,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결정할 예정이다. 센터장은 기후변화·탄소중립·에너지 정책 관련 박사학위 소지자로 5년 이상의 연구 또는 실무 경력이 있어야 하며, 팀장은 해당 분야 석사학위 소지자로 4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팀원은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3년 이상의 경력이 요구된다. 또한, 온실가스 인벤토리 구축 경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연구 및 실무 경험이 있는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 희망자는 20일부터 24일까지 과천시청 기후환경과(관문로 69)를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5월 중 마무리될 예정이며, 과천시는 하반기 중 센터 개소를 목표로 준비를 본격화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 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 “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는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지반 침하나 구조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G.B 훼손지 복구사업(백운호수공원 1구역, 백운밸리)현장 등 3개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하였으며, 절개지나 옹벽 등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세심하고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하였고,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로 확장과 관중석 설치를 주문하였다. 또한 G.B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에서는 심어놓은 잔디가 빨리 활착될 수 있도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이하 위추연)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만 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해 오면서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또,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로 구성된 ‘위추연’ 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캠페인을 벌여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와 함께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체감할 수 있었다”며 “그 간의 시민들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뤄지도록 의왕시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위추연’관계자는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사업에 시민사회가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의왕시가 교통정책등을 통해 발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시정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이에 김성제 시장은 “
김영기 경기도의회 의원(국민의힘, 의왕1)은 11일(화) 의왕부곡중, 부곡초, 의왕덕성초, 왕곡초, 고천중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현안을 직접 점검하고, 교육지원청 및 관계자들과 해결 방안을 논의하며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혔다. 이번 방문에서 부곡중의 학교 부지 복합 소유 문제로 인한 시설 개선 어려움 및 주차 차단기·CCTV 설치, 부곡초의 운동장(마사토) 조성, 덕성초의 어린이 활동공간 바닥 개선, 왕곡초의 옥상 방수 및 과학실 환경개선, 고천중의 보행로 아스콘 포장 등이 논의됐다. 이에 김영기 의원은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와 행정 절차를 적극 추진하겠다”며 “교육청과 교육지원청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 실질적인 조치가 신속히 이루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12일 의왕중, 오전초, 모락초, 모락중 방문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김 의원은 향후에도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후속 조치를 추진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는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도시공사(이하 공사)와 ㈜고나(GONA)가 과천지역에 건전한 러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과천시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의 토대 마련, ▲협업을 통한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기여 등 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한 첫 과제로 관문체육공원 육상트랙에서 정규 러닝클래스 개강 이벤트로 3월 4회에 걸쳐 원데이클래스를 개강한다고 밝혔다. 요즘 대세가 된 취미인 러닝 인구 천만 시대의 트렌드에 맞춰 과천에서도 정규 러닝 클래스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사 관계자는 “러닝은 스스로의 체력에 맞춰 언제든 달릴 수 있고 정신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운동인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