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 문화예술의 불모지와 다름없는 의왕시가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탈바꿈 할 전망이다.시는 오는 2013년까지 시청 인근 고천동에 문화예술회관을 건립하는데 이어 의왕미술관과 백운호수 주변에 수변무대를 조성하는 등의 문화 예술분야에 대한 건립 계획을 발표했다.이와함께 시는 또 오는 2012년까지 시립오케스트라 합창단 창단과 2013년에는 80여명 규모의 여성 시립합창단도 창단할 계획이어서 오는 2013년 부터는 의왕시가 시민들의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수도권 최고의 문화예술도시로 발돋움하게 될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특히 문화예술회관이 들어설 예정 부지가 시청과 인접해 있는데다 의왕시 청소년들의 발길이 빈번한 청소년수련관과 의왕시 중앙도서관, 노인들의 휴식장소인 아름채 노인복지회관 등이 들어서 있어 앞으로 이 지역을 중심으로 의왕시민의 온가족이 함게 즐길수 있는 공연 문화 예술의 새로운 중심지로 떠오를 전망이다.그동안 오전동에 위치한 여성회관과 의왕시문화원 공연장이 유일한 문화예술공간으로 명맥을 이어오던 의왕시가 이제 새로운 문화예술 도시로 탈바꿈하게 되는 청사진을 살펴본다. <편집자 주> ▲ 문화예술회관 의왕시는 시청사 주변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 입학식이 1일 학교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신입생 입학식에는 신입생 28명을 비롯해 김성제 의왕시장과 발도르프 청소년 네트워크 이은화 대표, 김은미 교사회 대표, 오지원 학부모 대표와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신입생 입학식을 가진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는 지난 1998년 11월 발도르프교육 공부모임을 시작으로 2002년 3월 여섯가족이 과천자유학교를 개교했다. 이어 지난해 7월에 교사 신축에 들어가 지난 1월15일 학교명을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로 변경하고 1월29일 의왕시 청계동 440-1번지로 이전해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가진 것이다. 청계자유 발도르프학교는 학생들이 자기만의 고유한 영혼의 빛깔과 자아를 찾아갈 수 있도록 이성과 감성, 의지가 조화된 교육을 실천하고자 하는 교육철학을 가지고 있다. 총 11학급으로 운영되며 학급공동체와 연속적 교육실현을 통해 다양한 예술활동과 공예활동, 교과서가 없는 수업을 진행된다. 학생수는 현재 243명(초176,중48명,고9명)으로 29명의 교사가 지도하고 있으며 교육 연한을 12년이다. 학생들은 1학년 때부터 중국어와 영어의 외국어를 정규 과목으로 배운다.
의왕시에 신체 및 정신건강 치료활동을 겸하고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공원이 조성됐다. 시는 21일 총사업비 8억1천여만원을 투입 청계동 19-4번지 일원 개발제한구역내 1만4천972㎡ 규모의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을 조성하고 개장했다. 이번에 조성된 청계산 건강주제공원은 시가 시민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방안으로 청계산의 주변 자연환경을 활용, 건강을 주제로 한 공간조성으로 이용자의 편익을 배려하는 환경친화적 여가시설로 마련됐다. 특히 국비 5억4천만원을 포함한 사업비 6억2천만원을 투입한 공원내에는 전나무 및 메타세콰이어 수종의 피톤치드욕과 산림욕을 위한 숲 치유의 공간, 휴게광장, 생활체육시설, 산책로 설치 등 모든 사람이 불편함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건강주제 공원이 조성된 청계산은 바라산, 백운산으로 이어지는 경기도의 광역 녹지축과 모락산, 백운호수 등 시의 생태회랑과 연계될 뿐 아니라 도와 함께 추진하는 바라산 자연휴양림과도 연계되는 입지성이 뛰어난 곳으로, 교통과 접근성으로 도시민들에게 사계절형 여가 및 교류의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청계산 건강
의왕경찰서는 17일 주택가에서 자전거를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상습절도)로 J(2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장물을 사들인 혐의(장물 취득)로 P(6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J씨는 지난해 11월 30일 오후 군포시에 있는 한 빌라 현관에서 80만원 상당의 자전거를 훔쳐 P씨에게 파는 등 군포와 안양일대에서 총 자전거 11대 580만원 상당을 훔쳐 3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의왕시가 자체적으로 도입 실시하고 있는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제도가 투명성 확보는 물론 장학금 조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지역내 사회단체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제도가 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장학기금이 2010년 12월말 현재 1624만원에 이르러 점차 이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이 제도 도입 첫해인 2007년도에는 적립금이 381만원에 그쳤으나 다음해인 2008년도에는 988만원으로 2009년도에는 1257만원,그리고 지난해 말까지는 1624만원으로 매년 적립금이 늘어나는 등 장학금 조성에 크게 기여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다. 이에따라 시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장학금 조성에 효과를 거두고 있는것으로 평가하고 보조금 결제 전용카드 제도를 더욱 활성화하도록 카드 사용실적이 미비한 단체에 대해서는 올해 보조금 교부시 페널티를 적용하도록 했다. 이에 대해 시의 관계자는“앞으로도 모든 사회단체가 카드로 사용할 수 있는 금액은 보조금 결재전용카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나갈 계획”이라면서 “사회단체 보조금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방대한 증빙자료 제출 등 수
의왕시는 9일 저소득층 시민의 생활불편해소를 위해 10일부터 내달 중순까지 약 1개월에 걸쳐 난방보일러 점검을 통한 무료 수리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저소득층 시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어려움과 안전의식 부족으로 일상생활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장애인 가정 등 기초생활수급가정의 재난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다. 이를 위해 시는 민원바로해결팀과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의왕시지부와 함께 각 동 주민센터 시회복지사의 추천을 받은 세대를 방문 보일러에 대한 안전점검과 고장수리를 해 주는 한편 사후에도 고장발생 시 즉시 방문하여 수리해 줄 계획이다. 이와함께 시는 시민의 생활불편을 보다 적극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전화 한 통으로 모든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바로바로 콜센터’를 통해서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고객 감동 행정서비스를 펼쳐 나가도록 했다. 한편 생활불편을 느끼는 시민들은 수신자부담 전용전화(080-400-8585)로 전화하면 간편하게 민원을 해결 받을 수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7일 시장 집무실에서 지관섭 적십자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장과 의왕지구협의회 봉사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문병대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 1억1천510만원을 전달했다. 김 시장은 “의왕시는 적십자 봉사회원들의 모금활동 열의가 높아 회비 모금이 수월하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올해도 당초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시는 각종 사업 수립 및 집행과정 등에 대한 벤티마킹 활성화 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키로 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시는 각종 사업 수립 및 집행과정에서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모범 사례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활성화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 이를 위해 시 기획예산과 주관으로 부서, 팀별로 국내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율주제를 선정토록 하고 벤치마킹 결과를 시 통신망에 게시해 전 직원 공유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부서별로 희망직원의 신청이 있을 경우 가급적 이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며 사후 관리를 강화해 추진사업과 적극 연계토록 유도할 계획이다.
의왕소방서는 7일 구급활동 중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 소방교 김해자, 박정호, 대체인력 황인건에게 하트세이버(Heart Saver) 배지와 증서를 수여했다. 김해자 소방교 등 3명은 지난해 11월 운동 중 심장마비로 쓰러진 시민에게 자동심실제세동기(AED)를 이용한 두 차례의 전기쇼크와 지속적인 심폐소생술을 실시해 생명을 구한 공을 인정받아 이날 하트세이버 배지와 증서를 수여 받게된 것이다. 하트세이버는 생명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써 구급대원들에게는 최고의 명예로 손꼽히는 상이다.
의왕시 세입자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청회가 오는 10일 하오2시 오전동 여성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 안상수 국회의원의 주최로 열리는 이번 공청회에서는 최근 매매시장의 침체와 전세 수요, 학군 수요의 증가로 인해 전세물건 품귀현상이 빚어지는 등 전세값이 크게 상승함에 따라 세입자의 주건환경 안정을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된다. 이날 공청회에는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인 김현아 박사의 “수도권 전세시장 분석 및 의왕시 전세시장 전망”, LH공사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인 박신영 박사의 “수도권 및 의왕시 세입자 주거안정을 위한 장기대책”에 대한 주제발표에 이어 국토해양부 김영한 주거복지기획과장, 유영봉 경기도 주택정책과장, 김대석 의왕시 건축디자인과장이 토론에 나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