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7일 폭염 피해를 입은 지역 양계 농가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손연식 농협중앙회 이사와 남창현 경기지역본부장, 박선영 안성시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300만원 상당의 가축영양제를 안성축산농협에 전달했다. 안성축산농협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가축 폐사율이 높아짐에 따라 비타민 등 닭 모이와 섞여 먹일 수있는 영양제를 인근 양계농가에 신속히 공급하기로 했다. 경기농협은 사육 두수가 많고 폭염 피해가 심각한 지역을 중심으로 400만원 상당의 영양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폭염으로 인해 안성지역에서 닭(육계, 산란계) 6만8천500마리가 폐사하는 등 도내에서 닭 58만9천마리, 돼지 1천205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스프링클러와 물분무기, 송풍기 등 관련 장비를 최대한 가동하고, 차광망 설치와 통풍, 물 공급, 축사 지붕 물 뿌리기 등 폭염에 대비한 가축대응요령을 지속적으로 전파해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무리한 영농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적절히 취하고 전기누전과 합선, 과열 등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되는 폭염 속에 콩 성장 저하와 노린재 발생를 비롯한 콩 농가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노린재와 수확 저하 등 피해를 입지 않도록 관수로 예방해 달라고 당부했다. 6일 경기도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콩은 35도 이상이 되면 꼬투리가 잘 형성되지 않고 알맹이가 잘 차지 않는다. 또 개화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수정이 제대로 되지 않아 꽃이 떨어지거나 수확기에 쭉정이가 발생한다. 생육 중반기를 지난 콩은 식물체가 커지면서 수분 요구량도 급격하게 많아지므로 꼭 충분한 물 공급으로 재배지 온도가 오르지 않도록 해야 수확량을 올릴 수 있다. 지난 2015년 가뭄이 심해 콩 수확 시기에 빈 쭉정이가 많았고 특히 콩 꽃이 떨어져 콩 수확량이 저조했던 농가가 많았다. 더운 날씨에 평년보다 꽃 피는 시기가 3~5일 정도 빨라지고 있어 노린재 피해를 받는 시가도 빨라질 것으로 보인다. 노린재는 꽃이 꼬투리로 변해 커지는 시기에 즙액을 빨아먹기 때문에 자칫 방제 시기를 놓치면 피해를 수확기가 돼서야 알 수 있다. 온도가 높으면 노린재도 증식이 빨라져 이동성이 떨어지는 이른 아침 작목반 단위로 동시에 노린재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한다. 박인태 경기도농업기술원 연구개발국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8월 한 달 간 지속적인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폭염 피해 대비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또 홀몸 노인과 고령 농업인 등 취약계층 농업인을 방문해 위로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에 따르면 이번 폭염으로 인해 지난 5일 기준 도내에서는 닭과 돼지 등 가축 40만4천448마리가 폐사하고 농작물 잎마름, 생육 저하 등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여기에 당분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충분한 비 소식이 없어 폭염 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남창현 지역본부장과 정용왕 부본부장을 비롯해 31개 시·군지부장 등 경기지역본부 간부 직원들은 휴일도 반납하고 인근 농가를 찾아 폭염 피해로 인한 현황 파악과 농업인들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협은 ▲폭염 피해 예방과 복구 지원 무이자 자금 5천억원 긴급 편성·지원 ▲범농협 임직원들의 자발적 성금 모금·기부 4억원 ▲양수기 등 관수장비 3천대, 약제·영양제 25억원 지원, 면세유 4억원 추가 배정 ▲농업인행복콜센터(1522-5000) 평일 연장·휴일 근무, 현장지원단 운영 ▲540개 공동방제단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국 진출을 준비 중인 도내 창업기업을 위한 ‘스타트업 중국시장 제대로 알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음달 12일 열릴 중국 JS 크라우드펀딩 입점설명회 및 상담회를 준비하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7일 경기중소벤처기업청 대강당에서 진행될 세미나에는 예비 창업자를 포함해 중국 진출에 관심있는 스타트업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세미나는 ▲중국 이커머스(E-Commerce) 시장의 이해 ▲한국과 중국의 온라인 시장 차이 비교 분석 ▲급부상 중인 중국 온라인 시장 변화 ▲알아야 할 중국 소비자 구매 패턴과 행동 양식 등 중국 진출에 꼭 필요한 중국 마케팅 전략과 팁을 공유할 예정이다. JD크라우드펀딩 입점 설명회·상담회 참가에 관한 문의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담당자(031-201-6907)나 KOTRA 스타트업지원팀 담당자(02-3460-7378, namhee@kotra.or.kr)에게 문의하면 된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6일 혹서기를 맞아 감압충전시설 현장에 대한 이행 실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역본부는 이날 혹서기 의왕에 있는 삼영CNG충전소를 비롯해 지역 내CNG버스에 장착된 고압가스 압력용기의 온도 상승을 감안해 10% 감압 충전하도록 한 정부의 협조사항 이행 여부 등을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서민 교통수단인 버스의 안전 운행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이뤄졌다.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CNG충전소의 안전관리책임자와 충전원을 대상으로 감압 충전에 대한 필요성과 고압용기에 대한 안전점검 요령 및 이상상태 발생시 긴급조치 요령 등의 안전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계기로 공사와 CNG충전소 측은 24시간 비상연락망을 유지하는 등 상호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가스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주철기자 jc38@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필두로 한 삼성 측이 정부에 바이오 산업의 규제 완화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일부 규제에 대해서는 전향적 해결을 약속하는 등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6일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에서 이 부회장과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삼성 측이 바이오산업과 관련한 규제를 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그는 "영업비밀 상 자세히 말하기는 어렵지만, 바이오 산업에 있어서 몇 가지 규제에 대해 말이 있었다"며 "평택 공장 전력 문제나 외국인 투자 문제 등에 대해서 건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삼성 측은 이날 평택 단지의 안정적 전력확보방안, 바이오, 5세대 이동통신(5G) 등 미래성장산업의 경쟁력 제고, 핵심산업기술 보호방안 등을 건의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이날 비전자 경영진으로서는 유일하게 배석한 삼성바이오에피스 고한승 사장은 바이오 의약품 원료 물질의 수입·통관 효율 개선, 각종 세제 완화, 약가 정책 개선 등 바이오 업계 애로사항을 전하며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 또 인천 송도를 중심으로 한 한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가 6일 지역 내 소외계층을 찾아가 위로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유상종 소장을 비롯해 수원사무소 임직원들은 이날 수원에 있는 노인주거복지시설인 ‘평화의 모후원’을 방문, 50만원 상당의 선풍기를 전달하고, 폭염에 지친 시설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 임직원들이 계속되는 폭염에 지친 불우이웃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정성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유상종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가장 필요한 것은 진심 어린 손길과 관심”이라며 “지역 내 소외계층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사무소 봉사단체 ‘사랑회’는 지난 2007년 결성해 6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자매 결연처 아동양육복지시설 ‘신명아이마루’에 매월 노력봉사와 기부금후원활동을 하고 있다. 그 밖에도 불우이웃돕기, 농촌일손돕기, 단체헌혈 등 다각적인 나눔 문화 실천으로 지역사회
한국은행이 올 들어 발행한 동전보다 환수한 동전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6월 동전 발행액은 155억5천만 원, 동전 환수액은 173억5천600만 원이다. 발행액에서 환수액을 뺀 순발행액은 -18억600만 원이었다. 새로 만들어진 동전보다 한국은행으로 되돌아온 동전이 더 많아 시중에 유통되는 동전 규모가 줄었다. 연간 기준으로 동전 순발행액은 그간 꾸준히 플러스를 기록했다. 마지막 마이너스를 기록한 때는 외환위기에 시달리던 1998년으로, 당시 순발행액은 -682억9천100만 원이었다. 이후 동전 순발행액은 계속해서 플러스를 기록, 시중에 유통되던 동전은 계속 증가했다. 동전 순발행액은 2005년 1천270억9천900만 원으로 정점을 찍은 후 서서히 내리막길을 걸었다. 동전 순발행액은 2015년 895억1천100만 원에서 2016년 765억2천700만 원으로 내려앉고 지난해에는 121억5천300만 원으로 줄어들었다. 계절적인 영향을 배제하기 위해 상반기 기준으로만 비교하면 동전 순발행은 지난해 -68억1천900만 원으로 19년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를 기록한 데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동전 순발행액이 줄어드는 것은 동전
농우바이오가 아프리카 주요 국가 농업 관련 고위 관계자들을 통해 우리 채소 씨앗의 우수성을 아프리카 대륙에 널리 알렸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농우바이오 여주연구단지에서는 세네갈, 모로코, 짐바브웨, 가나 등 아프리카 4개국 농업기관장들이 방문했다. 이들은 모두 KAFCI(한-아프리카 농식품기술협력협의체) 집행이사회 각국 농업 관련 고위 관계자들로, 이날 채소종자 교배 육종 기술과 생명공학 기술, 종자품질 관리 기술 및 시설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견학했다. 이번 방문은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KAFCI 집행이사회 프로그램 중에 하나로 진행됐으며, 대한민국 채소종자의 아프리카 수출 확대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농우바이오 측은 내다봤다. 농우바이오는 국내 대표 종자기업으로 농협경제지주 계열사로 편입된 2014년부터 꾸준히 해외 채소종사 수출에 박차를 가해 전 세계 70여 개국을 대상으로 채소종자를 수출해 매년 10~20%의 성장세를 보였다. 현재 국내 채소종자 수출의 65%에 달하는 3천만 달러 규모로 수출하고 있어 정부가 추진 중인 2022년 종사수출 2억 달러 달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최유현 농우바이오 대표이사는 “이번 KAFCI 집행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지난 3일 안성시 미양면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장에서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명과 함께 ‘현장점검 및 질식 사망사고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밀폐공간에서 질식사고 발생이 우려되고 있어 폐수처리장 맨홀 안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를 측정하고 환기설비 상태와 공기호흡기 또는 송기마스크 등 보호구 대장 확인, 출입구 위험장소 경고판 부착 확인 등 안전수칙을 지키고 있는지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롯데칠성음료㈜ 안성공자에서는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을 세워 작업 전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고 위험작업을 할 때감시인을 배치하는 등 자율적인 질식재해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었다고 경기지사는 설명했다. /이주철기자 jc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