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오는 2030년 개관 목표로 추진중인 구리시립미술관과 관련,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관련해 지난 14일 시청 3층 시장실에서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작품 기증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故 하인두 화백의 작품 80점과 류민자 화백의 작품 25점을 기증받고, 문화예술 교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기증은 하인두 화백이 ‘혼불’ 연작을 통해 삶과 예술의 마지막을 불태웠던 아치울 마을이 지닌 장소적 의미를 공공의 문화적 가치로 확장한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지닌다. 시는 이에앞서, 한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 회화 작품을 비롯해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동시대 미디어 아티스트 김창겸·이돈아·최현주 작가 등의 작품을 포함해 총 118점의 작품 기증을 확보하며 구리시립미술관 설립을 위한 핵심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장품 확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경기도가 요구하는 공립미술관 설립 타당성 평가의 핵심 요건인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소장품 확보’ 조건을 충족하는 실질적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를 통해 구리시립미술관은 한국 근현대 회화부터 인공지능(AI)·미디어아트에 이르는 확장
남양주시는 14일부터 청년의 구직 의욕 회복과 사회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130명을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올해로 3주년을 맞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시는 2024년 첫 공모 선정 이후 사업을 지속 운영하며 구직단념청년의 재도약을 위한 지원 기반을 마련해 왔다. 올해는 그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지난해보다 확대된 130명을 모집한다. 사업은 1대1 맞춤형 상담을 중심으로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하며, 단기(5주)·중기(15주)·장기(25주)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여 청년은 참여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까지 참여수당과 인센티브를 지원받아 구직 활동에 집중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신청일 이전 6개월 이상 취업·창업·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 18세 이상 34세 미만의 구직단념청년이며, 남양주시 거주자라면 만 39세 이하까지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고용24’ 누리집 또는 전단 포스터에 안내된 큐알(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문의는 (사)한국고용복지센터 남양주점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년이 다시 도전할 수 있는 의지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2026년 노후주택 옥내급수관 공사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급수설비 노후로 인한 녹물 발생 및 수돗물 품질 저하 문제를 예방하고, 시민의 주거 환경과 수질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해당 사업을 통해 노후주택 총 586세대에 약 4억 원의 공사비를 지원해 녹물 출수 문제를 해소한 바 있다. 올해도 동일한 예산을 투입해 노후 옥내배관 및 공동주택 공용배관 교체 공사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이다. 옥내급수관 교체 시 ▲60㎡ 이하 주택은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를 지원하며, 세대당 최대 180만 원까지 가능하다. 공동주택의 공용배관 교체 시에도 같은 기준이 적용되며, 세대당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된다. 다만 최근 5년 이내 ▲동일 사업으로 지원받은 건물 ▲재건축 등의 사유로 사업 승인을 받은 건물 ▲정비구역 등 계획적 개발이 예정된 건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는
남양주시는 14일 삼화종합전기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고액 기부 프로그램인 ‘나눔명문기업’ 5호로 가입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억 원 기부를 약정했다고 밝혔다. ‘나눔명문기업’은 1억 원 이상을 기부했거나 3년 이내 납부를 약정한 법인·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대표적인 기업 나눔 프로그램이다. 해당 제도는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삼화종합전기는 화도읍에 소재한 전기공사 및 소방시설 전문기업으로, 이번 가입을 통해 ‘나눔명문기업’으로서 1억 원의 기부금을 약정했다. 약정된 기부금은 향후 남양주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문상헌 대표는 “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지역사회의 응원과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기부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기업의 성장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문상헌 대표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참여가 시의 복지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만들고, 따뜻한 공동체로 나아가는 데 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는 올해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남양주시노인복지관을 방문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전기장판 20개를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공사 이계문 사장과 공사 대표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공사는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준비한 전기장판 20개를 노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이후 인근 어르신 가구 2곳을 방문해 전기장판을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안부 인사도 함께 건냈다. 노인복지관 이성규 관장은 “겨울철 어르신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물품이 바로 전기장판”이라며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시기에 꼭 필요한 물품을 기부해 주신 공사 임직원들게 깊이 감사드리며, 온정 가득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계문 사장은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조금이라도 더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올해도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으로지역사회 상생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12월 관내 탈북민 가정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 10세트를 기부하는 등 이 사장 취임 이후 2년 반 동안 총 57회의 진정성 가득한 사회공헌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나눠오고 있다. 공사는 이같
남양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을 위한 주민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인근 공사로 인해 제기되고 있는 아이들의 통학환경 안전문제에 대한 상황을 함께 공유하고,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조성대 의장과 전혜연 의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회 안정숙 회장, 차산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강도희 회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차산초등학교 인근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 등의 인허가에 따른 등하교 안전 관련 사항에 대한 학부모들의 입장과 건의사항을 수렴 후 화도읍 도시건축과, 건축과, 도시개발과로부터 인허가 현황과 그간 진행사항 등에 대해 청취했다. 차산초 학부모들은 “학교 인근의 인허가 사항들에 대해서는 무엇보다 아이들의 안전을 우선해서 검토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향후 공사 관련 진행사항 등에 대한 공유를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관계 부서 직원들은 “아이들 통학에 따른 안전 확보 차원에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및 인허가 시 여러 조건을 부여했으며, 추후 행정절차 및 공사 현황에 대해서는 의회와 공유하고 학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구리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양봉협회 회원 9명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 양봉협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이상기후로 인한 꿀벌 개체수 감소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양봉 농가의 현안을 공유하고, 양봉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봉협회 김광철 회장은 “이상기후로 인해 월동 이후 봉군이 급감해 사육할 벌이 없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다”며 “벌이 없으면 사료·예방약품을 지원해도 무용지물이니, 생산 기반 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꿀벌 구입을 통한 봉군 확보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의회 김성태 부의장은 “양봉산업 지원을 위해서는 우선 구리시의 양봉농사에 대한 상세한 실태 조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관내 생산 벌꿀을 포함하는 방안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양경애 의원은 “구리시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발의한 만큼 앞으로도 양봉농가 지원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신동화 의장은 “지구온난화와 이상기후로 인해 벌의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치법규 업무를 지원하는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 운영을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치법규 제·개정 과정에서 행정 실무자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입안 지원을 통해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남양주시 자치법규 챗봇’은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법제처의 입안 지침, 사례, 문장 정비 기준, 쟁점별 해석 자료 등을 학습해 ▲조문 작성 ▲문장 검수 ▲입법례 제공 등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유재산, 보조금, 위원회 등 행정 일반 분야 중심으로 자치법규 초안을 구성할 수 있도록 대화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직원들은 챗봇을 통해 관련 정보를 빠르게 검색하고, 자치법규 조문 작성 시 참고할 수 있는 입법례와 예시 문장을 실시간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입안 속도가 빨라지고, 관련 정보 탐색과 문장 정비에 소요되는 시간이 크게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봉규 의회법무과장은 “기존에는 법제처 지침과 사례를 일일이 찾아야 했지만, 챗봇을 활용하면 필요한 정보에 바로 접근할 수 있어 입안 업무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입안 경
구리시는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신청은 구리시청 본관 2층 건축과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2026년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은 시·도비 매칭 사업으로,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의 노후 승강기 교체 비용 일부를 지원해 입주민의 주거 안전성을 높이고 관리비 부담을 완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원 대상은 사용검사일로부터 15년 이상 지난 의무 관리 대상 공동주택이며, 다음 달 개최 예정인 ‘2026년 공동주택 보조금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신청 단지 중 5개 단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단지에는 총사업비의 60% 이내에서 최대 1억 2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을 희망하는 단지는 신청서와 함께 사업계획서, 사업비 산출도서,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파트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청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청소년들의 허위정보 대응력을 키우는 ‘2026년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에 참여할 24개 중·고등학교를 다음 달 20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팩트체크 전국대회’는 전국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동아리 등 교육과정과 연계해 한 학기 동안 허위정보 대응 교육을 제공하고 교육 결과물을 평가·시상하는 대회 연계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OECD 국제학업성취도평가(PISA)에 따르면 한국 청소년은 온라인 정보의 출처를 비교하고 신뢰성을 평가하는 역량이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수학·읽기·과학 등 주요 학업성취도에서는 국제적으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나, 온라인에서 접한 정보의 출처를 확인하고 정확성을 타인과 토론하는 활동은 OECD 평균에 미치지 못했다. 또한, 최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와 피해자 모두 10대의 비중이 가장 높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 따르면, 2024년 11월~2025년 10월 발생한 딥페이크 범죄 피의자 중 10대가 전체의 61.8%를 차지했으며,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 통계에서도 최근 1년간 접수된 딥페이크 피해자 중 10대 비중은 46.4%에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