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최근 시장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현재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거나 깊어가는 가을에 어촌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추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및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영경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경영체등록자가 신청해야 하며 2024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도 경영체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신청농지에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해당 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 구입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거나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장, 작목반장 등을 통한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4년 공급 희망조합 및 공급업체를 통해 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우리나라에서 두 번째로 높은 해운대 LCT 랜드마크동에서 지난 25일 열린 ‘2023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서 남양주소방서 서상원 소방교, 한동희 소방교, 이지은 소방사가 참가해 3개 분야에서 입상했다. 이날 진행된 계단오르기 대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전국 소방공무원 895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방관 체력증진 및 화합 도모를 위해 경쟁부문 개인전(방화복, 간소복), 단체전, 비경쟁부문으로 나뉘어 치러졌다. 1층~100층까지 2,372개 계단을 올라가는 대회로 한동희 소방교는 20대 간소복 개인전에 참가하여 1위를 차지했고 이지은 소방사는 20대 간소복 여자개인전에 참가해 2위를, 40대 방화복 개인전에 참가한 서상원 소방교는 5위를 차지하는 등 참가자 3명이 입상했다. 조창근 서장은 “전국 소방공무원이 모두 모인 대회에서 완주하기도 힘든 100층이 넘는 해운대 LCT 계단오르기 대회에 입상까지 하여 너무 축하하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소 꾸준한 체력관리로 현장에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간소복 분야에서 입상한 한동희 대원은 “자신의 체력 한계를 시험해볼 수 있었고 전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11월 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인창도서관 3층 회의실에서 'CAFE-IN 도서관 : 커피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인문학 특강은 하반기 인문학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리브커피 컴퍼니 대표 김선규 바리스타를 초빙해 진행된다. 김선규 바리스타는 한국바리스타기술협회(KBTA) 바리스타 고문위원, 자격증 감독관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KBTA바리스타 1급, 2급, 프로페셔널, 머신엔지니어, CCA커피비평가협회 커피테이스터 및 브루잉마스터, SCENTONE 국제커피조향사 등 국내외 바리스타 관련 자격을 보유하고 다수의 공공기관, 학교,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및 직업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수업은 매일 마셔도 ‘알기 어려운 커피맛’을 전문가와 함께 알아보는 입문 클래스부터 볶아지지 않은 자연의 생두가 원두가 되어 한 잔의 커피가 되기까지의 다양한 커피 추출법을 회차마다 체험할 수 있는 실용 인문학으로 운영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올해 하반기 도서관에서 운영한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에 참여한 시민들이 삶에 대한 새로운 성찰과 내면적인 성장을 이루는 의미
구리시는 구리전통시장 지역을 포함한 갈매애비뉴거리, 카페거리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들에게 무료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총 4억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WiFi 6가 지원되는 최신 무선 단말기 50대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무선인터넷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 와이파이존 내에서 끊임없는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구간별로 보안장비를 설치해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취약점도 개선했다. 시민들은 공공와이파이 이용 시 “PublicWiFi@Guri”를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부담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유동 인구가 많은 구리전통시장에는 접속 화면을 통한 매장 홍보도 가능해 상권활성화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했다. 한편, 구리시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마을버스, 공원, 버스정류장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0개소에 무선AP 564대를 설치해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 및 학부모들을 만나 구리시 주요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2023년 학교장 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한다. ‘2023년 학교장 및 학부모 간담회’는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 발전에 대한 지자체의 역할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구리시 주관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 10월 31일을 시작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간담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장 및 구리교육지원센터 관계 공무원, 구리시 관내 각 학교장, 학부모 대표, 운영위원장, 학생 대표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해 폭넓은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역 내 학교 교육 현안에 대해 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자체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지자체-교육청-학교가 함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환경개선과 학교 노후화시설 개선 등 학생 교육과 당면한 문제를 시가 앞장서서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것이 제1의 공약사업인 만큼, 구리시 학교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시가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26일까지 남양주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함께 제작할 2024년 시민리포터 16명을 모집한다. 시는 유용한 시정정보와 시민리포터가 직접 취재한 지역 소식을 담아 월 1회 시정소식지 'THE 남양주'를 발행하고 있다. 시민리포터는 지역의 숨은 맛집, 인물, 명소 등 남양주만의 소식을 발굴해 'THE 남양주'를 함께 만들게 된다. 시민리포터는 남양주시에 거주하거나 남양주에서 직장 또는 학교를 다니는 자로 문예 창작이나 사진 촬영에 소질이 있으며, 남양주시에 대한 애정을 담아 지역 소식을 알리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2024년 시민리포터 모집’에 게시된 자기소개서, 콘텐츠 기획안, 기사 작성(사진 10매 포함) 등 지원서류를 모집 기간 내에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시는 콘텐츠 참신성, 문장 완성도, 사진표현 적정성 등의 선발기준으로 서류를 심사해 12월 8일에 시민리포터를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시민리포터는 2024년 시정소식지 2월호부터 2025년 1월호 제작에 참여하게 된다. 시는 리포터 역량 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연 2회 개최할 예정이며, 리포터증 및 명함,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 감사실장으로 국토교통부 출신인 김유남(55)씨가 11월 1일자로 임명됐다. 신임 감사실장은 남양주시청에서 23년,국토해양부 국토해양인재개발원과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에서 10년간 근무한 공무원 출신으로서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다. 공사 감사실장은 감사종합계획수립 및 자체감사 실시 등, 비위 사항 조사 미 처리, 조직기강 확립, 감찰활동에 관한 사항 등을 총괄하게 된다. 한편, 공사 감사실장직은 공사 조직규모 확대에 따른 내부 감사 등 감사기능의 강화 및 내실화를 목적으로 지난 2019년 4월 경영기획실 감사평가팀을 감사실로 독립·확대하면서 신설됐다. 이후 2019년 5월 27일부터 2021년 5월 26일까지 감사실장을 지낸 이모 전 실장과 관련, 공사에서 겸임 금지 의무 위반으로 직위해제를 하면서 당시 감실장이 ‘채용비리’라고 신고해 법적다툼이 일어나는 등 지역사회에 논란이 되기도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11월 한 달간 청년들의 복지 향상 및 안정적 생활 기반 조성을 위한‘2023년 4분기 남양주시 청년기본소득’을 신청·접수한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신청일 기준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24세(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 출생자) 청년 중 ▲최근 3년 이상 계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잡아바어플라이)을 통해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가능하며, 제출서류는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신청기간 내 발급 본, 주소 이력 포함), 수급자증명서(기초생활수급자만 해당)이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 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신청 후 심사·선정해 확정된 청년에게는 오는 12월 20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유효기간 3년)으로 분기별 25만 원이 지급된다. 단, 기초생활수급자 청년에게는 분기별 지급이 아닌 일시금(최대 100만 원) 지급도 가능하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