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드워2가 스케일이 커진 PvE 협력 콘텐츠 등을 포함한 길드워2 확장팩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길드워2(Guild Wars 2) 최신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Janthir Wilds™)’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 ‘갓스폰(Godspawn)’을 북미·유럽에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길드워2는 엔씨소프트의 북미 개발 스튜디오인 아레나넷(ArenaNet)이 제작한 PC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다. 올해 8월 출시한 확장팩 잔티르 와일즈는 2025년 여름까지 총 3차례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한 바 있다. 첫 번째 업데이트 ‘갓스폰’은 길드워2의 핵심으로 꼽히는 대규모 PvE(Player vs. Environment) 협력 전투 콘텐츠를 확장했다. 이용자는 거대 타이탄 몬스터에 맞서 싸우는 잔티르 와일즈의 스토리를 이어가며 ▲5년 만에 추가된 최대 10인 신규 레이드(Raid) ▲최대 50인 규모의 신규 ‘컨버전스(Convergence)’ 인스턴스 던전 등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6가지 외형 변경이 가능한 신규 전설 무기 ‘클로브야른 창(Klobjarne spear)’ ▲하우징 시스템 ‘홈스테드(Homestead)’의 새로운
국내 최대 규모의 서브컬처 행사 ‘Anime X Game Festival 2024(이하 AGF 2024)’에 공식 참여하는 스마일게이트가 22일 무대 행사와 이벤트, 굿즈샵, 코스어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스마일게이트 부스에 방문한 모든 이용자들에게는 ‘웰컴 키트’가 제공되고 ‘스탬프 랠리 이벤트’와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용자들은 ‘에픽세븐’, ‘카오스 제로 나이트메어(이하 카제나)’, ‘아우터플레인’, ‘러브랩 by 스토브’ 등 스마일게이트 부스 안에 마련된 각 타이틀 별 현장 이벤트에 참여해 미션을 수행하고 스탬프를 모아 AGF2024 한정 메탈카드 4종으로 구성된 ‘땡큐 패키지’를 포함한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스탬프와 함께 지급되는 ‘럭키 드로우 티켓’으로 ‘플레이스테이션 5’, ‘에어팟 4’, ‘ASUS 모니터’ 등 풍성한 경품이 걸린 ‘럭키 드로우’에도 참여할 수 있다. 각 참가 작품별 현장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에픽세븐’은 12월 출시 예정인 신규 영웅 ‘어린 셰나’와 스토리의 배경이 되는 ‘아리멜카 마을’을 테마로 부스를 마련하고 이용자들을 맞는다. 이용자들은 셰나의 스토리를 감상할
빙그레가 내년 5월 인적분할을 통해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나뉠 전망이다. 빙그레는 22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5월에 지주회사와 사업회사로 인적분할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분할 후 지주회사는 신규사업투자, 자회사 관리 등 투자사업부문에, 사업회사는 분할대상사업부문에 집중함으로써 각 사업부문별 사업경쟁력과 성장잠재력을 극대화하고, 미래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확립하는 한편, 경영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여 시장으로부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고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인적분할을 통해 설립될 ‘(가칭)빙그레’는 유가공 제품 등 음·식료품의 생산 및 판매를 독립적으로 운영하는 경영 체제를 구축하여 사업 전문성과 성장전략을 강화하고, 급변하는 시장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사업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분할 존속회사인 ‘(가칭)빙그레홀딩스’는 향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주회사로 전환하여, 투자 및 사업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관리하며, 해외사업 비중을 확대하고, 빙그레, 해태아이스크림 등 그룹 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등 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 간다는 계획이다 빙그레는 또한 주주가치를
넷마블은 모바일 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이하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의 출시 5.5주년을 기념한 ‘그랜드 페스티벌: 초신성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UR 등급 '영웅의 혈통 소년 기사 랜슬롯'이 추가됐다. 랜슬롯은 신규 전투 시스템 ‘어빌리티’를 보유한 첫 영웅으로 ‘어빌리티’를 통해 스킬 카드 선택 전 적군의 스킬 카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오는 12월 26일까지 앙케이트 소환도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 투표로 라인업이 구성됐으며 신규 영웅 랜슬롯을 포함해 태생 UR 등급 영웅 총 4종이 포함됐다. 이용자들은 900 마일리지 달성 시 태생 UR 등급 4종 중 1종을 선택할 수 있다. 넷마블은 5.5주년 기념 업데이트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총 220회 무료 소환 기회를 제공하는 ‘5.5주년 감사 스페셜 소환’을 진행 중이다. 뿐만 아니라, 게임 플레이를 통해 ‘5.5주년 점핑 초신성 티켓’을 획득하고 스텝별 보상을 얻을 수 있는 ‘5.5주년 점핑 초신성 박스’ 이벤트도 오는 12월 26일까지 열린다. 이 외에도 ‘로크새의 깃털 1개’를 소모해 카드 1장 선택 후 ‘5
액상형 전자담배 '뷰즈'가 늘어난 용량으로 이용자를 찾아온다. BAT로스만스는 액상형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가 기존 제품 대비 3배 더 커진 대용량 ‘뷰즈 고 박스 6ml(VUSE GO BOX 6ml)’를 오는 25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뷰즈는 미국 액상형 전자담배 시장 1위 브랜드로, 천연 니코틴의 뛰어난 품질을 갖추면서도 연초 냄새 걱정이 없는 더 나은 대안으로 국내시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신제품은 기존 뷰즈 고 제품 대비 3배로 늘어난 6ml의 액상 용량(니코틴 함량 0.9%)에 2만 5000원으로,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국 편의점과 일부 베이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뷰즈 고 박스 6ml는 기존 뷰즈 고 라인업에서 가장 호평을 받은 ▲퍼플 프레시 ▲그린 스파크 ▲콜드 프레시 ▲펄 프레시 4가지 맛으로 구성했으며, 제품 하단에 위치한 부스트 버튼으로 사용자 기호에 따라 강렬한 맛도 즐길 수 있다. 버튼을 1.5초 동안 길게 누르면 파란색 표시등이 켜지면서 기본 모드에서 부스트 모드로 전환된다. 또, 동일한 버튼을 빠르게 3번 누르면 기기를 잠글 수 있다. 대용량 제품인 만큼 충전식 배터리
큐씨플레이가 '최강달팽이' CBT를 시작한다. 큐씨플레이는 자사에서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예측불가 어드벤처 RPG ‘최강달팽이’의 타이틀을 공개하고 CBT 참여자 모집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최강달팽이’는 지구 멸망의 순간 생존한 달팽이 한 마리가 전 세계를 탐험하며 위기에 빠진 지구를 구한다는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모바일게임이다. 유저는 8개 국가를 탐험하며 악당들과 전투하고, 전세계의 다양한 유물을 악신에 대항하게 된다. 게임 곳곳에 다양한 밈과 패러디, 블랙코미디가 녹아 있어 웃음을 선사한다. 현실을 반영한 유머는 물론,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주는 새로운 웃음을 발견할 수 있어, 이용자는 무궁무진한 스토리로 게임을 즐기며 새로운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이번 CBT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1일까지 총 2주간 진행되며, 안드로이드 OS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들은 이번 CBT에서 게임을 미리 경험해볼 수 있으며, 큐씨플레이는 이번 CBT를 통해 정식 서비스의 질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박성일 큐씨플레이 대표는 "최강달팽이는 기존의 RPG 게임과는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도전을 제공할 것"이라며
도널드 트럼프가 미국 대통령으로 재당선된 후 국내 식품업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원·달러 환율이 높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는 데다가,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보호주의 공약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관세 부과 등 수익성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식품업계는 다양한 시나리오에 맞는 여러 전략을 짜며 동향을 살핀다는 계획이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원·달러 환율은 1400원을 전후하며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대선 직전인 지난 5월 원·달러 환율은 1370원대였으나, 트럼프 대통령 당선이 확실시된 13일 기준 1410원을 넘기며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국 보호무역주의 공약이 실현된다면 환율이 1500원대로까지 오를 수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된다. 원·달러 환율이 높아지면 해외에서 수입하는 원자재도 가격이 덩달아 높아지기 때문에 국내 대부분의 기업에게 원가 부담으로 작용한다. 국내 식품기업들은 곡물, 유지류, 커피원두 등 원재료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물류비, 에너지 비용 등도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각종 원부자재의 가격이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는 22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대표 Chris Wilson)가 개발한 액션슬래시 PC 온라인 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 2'의 얼리 액세스(앞서 해보기) 운영을 시작한다. ‘패스 오브 엑자일 2’ 얼리 액세스는 12월 7일부터 시작한다. 얼리 액세스에 참여할 수 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는 총 6단계로 구성됐으며, 얼리 액세스 키 외에도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포인트와 스킨 아이템이 포함됐다. 복수의 얼리 액세스 키가 포함된 구성의 경우, 여분의 키를 타인에게 선물할 수도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얼리 액세스 서포터 팩 시리즈'를 구매한 이용자들을 위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2일부터 27일 17시까지 사전 구매 이용자들 중 총 100명을 추첨해 이달 30일 한강 세빛섬 애니버셔리에서 열리는 '패스 오브 엑자일 2' 쇼케이스에 이용자를 초청한다. 해당 쇼케이스에는 개발 총괄 조나단 로저스가 참여해 게임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얼리 액세스 시연에도 참여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LG생활건강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3년간 301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소각하고, 배당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이날 공시를 통해 주주 환원 강화, 실적 개선, 지배구조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기업 가치 제고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보유 중인 자사주를 전량 소각하고, 배당성향을 30% 이상으로 높여 주주들에게 더 많은 이익을 돌려줄 계획이다. 또한, 연 1회 정기배당 외에 중간배당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LG생활건강은 2030년까지 매출 10조원 달성과 영업이익률 10% 이상을 목표로 설정하고, 뷰티, 홈케어, 음료 등 주요 사업 부문의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이번 계획은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을 바탕으로 주주 가치를 높이고,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경기도 상생마켓’을 열고,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와의 협약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12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식품, 생활용품, 패션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30여 개 중소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으며, 매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G마켓은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G마켓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들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출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과 상생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