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뮷즈 MU:DS’와 손잡고 조선 시대 유물에서 영감을 얻은 협업 상품을 선보인다. ‘조선, 커피를 만나다’를 주제로 조선 시대 선비가 매화꽃이 가득한 정원을 바라보며 차를 즐기는 모습에 기반해 조선 시대와 커피의 만남을 다양한 상품을 통해 표현했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인 이한철-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작품을 재구성한 4종의 상품을 1월 13일 0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와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 출시한다. 매화가 활짝 핀 서옥의 고즈넉한 운치를 담은 ‘이한철-매화에 둘러써인 서옥 머그 355ml’, 눈이 내린 날 매화를 바라보며 마시는 차 한 잔의 즐거움을 담은 ‘이한철-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모카텀블러 444ml’, 고요한 티타임의 여유를 더할 ‘이한철-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테이블 매트(2P)’, 공간에 아늑한 운치를 더해줄 ‘이한철-매화에 둘러싸인 서옥 패브릭 포스터’로 구성했다.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유물이자 조선 시대 대표 유물인 백자를 재해석한 협업 상품을 1월 13일 0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1월 20일 0시 스타벅스 앱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매화를 양각한 에스프레소 잔과 전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그의 모친인 이명희 총괄회장의 이마트 보유 지분 10.0%를 시간외매매로 전량 사들인다. 이마트는 정 회장 모자의 거래계획보고서를 10일 공시했다. 정 회장은 오는 3월 11일까지 30거래일간 시간외거래를 통해 모친인 이 총괄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보통주 278만 7582주(10.0%)를 주당 7만 6800원에 모두 2140억 8600여억 원에 사들이기로 했다. 이번 지분 매입이 완료되면 정 회장이 보유한 이마트 지분율은 28.56%로 높아지게 된다. 이마트는 “이번 주식 매매 계획은 정 회장이 이마트 최대주주로서 성과주의에 입각한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조치”라며 “불확실한 대내외 환경 속에서 정 회장이 개인 자산을 투입해 부담을 지고서라도 이마트 지분을 매수하는 것은 이마트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책임 의식과 자신감을 시장에 보여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와 신세계의 최대주주는 정용진 회장과 정유경 회장이다. 정용진 회장은 이마트 지분 18.56%를, 정유경 회장은 신세계 지분 18.56%를 각각 보유하고 있다. 이 총괄회장은 이마트와 신세계 지분을 10%씩 보유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스타필드 수원이 새해를 맞아 행운과 복을 기원하는 ‘럭키 스트리트(Lucky Street)’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오는 19일까지 열리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와 한정판 굿즈로 새해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인기 게임 ‘운빨존많겜’을 제작한 111퍼센트와 협업해 신년 운세를 확인할 수 있는 ‘운빨 제작소’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타로카페’ 콘셉트 체험존을 통해 2025년 운세와 나만의 ‘운빨 귀인 캐릭터’를 확인할 수 있다. 체험을 마친 고객에게는 즉석 부적 카드가 증정되며, 자신만의 복주머니를 꾸미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포토존에서는 인기 캐릭터 ‘개구리 왕자’, ‘산적’, ‘블롭’ 등과 함께 게임 속 전투를 재현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팝업스토어 한편에 마련된 ‘운빨 스토어’에서는 쿠션, 키링 등 60여 종의 한정판 굿즈와 신년 행운을 상징하는 ‘운빨 대박템’을 판매한다. 굿즈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대별로 게임 아이템이나 굿즈 뽑기권이 제공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QR 타임어택 이벤트를 통해 추가 경품도 증정된다. MZ세대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김씨네 과일’ 팝업스토어도 새해 분위기를 돋운다.
IBK기업은행에서 240억 원대 불법대출이 실행된 것으로 자체 감사 결과 밝혀지면서 금융감독원이 10일 현장검사에 착수했다. 기업은행은 전날인 9일 업무상 배임으로 239억5000만원 규모의 금융사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사고는 지난 2022년 6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2년 5개월여에 걸쳐 벌어졌다. 기업은행은 자체 정기감사를 통해 이를 적발하고 지난주 금감원에 보고했다. 담보금액만 21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번 사고는 서울 강동구 소재 지점들에서 부동산 담보 가격을 부풀려 많은 대출을 승인해준 것이 문제가 됐다. 퇴직 후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전직 기업은행 직원과 대출 담당자와의 친분으로 과도한 대출이 이뤄졌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해 기업은행은 감정가 부풀리기가 아닌 대출 취급 과정에서 검토가 미흡한 것으로 파악한다고 설명했다. 기업은행은 이번 대출 관련 직원에 대한 인사조치와 형사고소를 계획하고 있다. 대출을 실행한 지점 책임자는 현재 업무에서 배제된 상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금융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여신 프로세스 개선과 임직원 대상 사고 예방 교육을 지속 실시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크래프톤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 지난 9일 업데이트를 통해 ‘엘리멘탈 테마 모드’를 출시했다. 엘리멘탈 테마 모드에서는 이용자가 불, 물, 나무, 바람 등 4가지 원소 능력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불의 원소’를 선택하면 불사조 모양의 파이어볼 투척 능력과 고공 전방 점프 능력이 활성화돼 공격적인 게임 플레이가 가능하다. ‘물의 원소’는 이용자에게 적의 시야를 차단할 수 있는 물의 벽 생성 능력을 부여해 방어력을 강화한다. 엘리멘탈 테마 모드에서는 맵 곳곳에 ‘엘리멘탈 성전’과 ‘엘리멘탈 사원’이 등장한다. 각 지역에서는 원소 기관들을 이용해 빠르게 이동하며 다양한 아이템을 신속하게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엘리멘탈 성전의 비밀상자와 엘리멘탈 사원 내에 위치한 수행장에서는 고급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엘리멘탈 사원 내 판다 숲에서는 신규 2인용 탈것인 ‘판다’를 만나볼 수 있다. 판다는 운전석과 뒷좌석에서 모두 사격이 가능하며, 구르기 형태로 전환해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도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혈귀가 되어버린 여동생을 인간으로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입대한 주인공 소년 ▲카마도 탄지로를 비롯, 여동생인 ▲카마도 네즈코 ▲아가츠마 젠이츠 ▲하시비라 이노스케 ▲암주·히메지마 교에이 등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에서 활약하는 주요 캐릭터를 ‘서머너즈 워’에서 만나볼 수 있다. ‘미니게임’, ‘합동 강화 훈련’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나볼 수 있는 ‘귀멸의 칼날 컬래버 건물’도 추가됐다. 게임에 접속만 해도 다양한 보상이 주어지는 ‘출석 보상’, ‘귀살대 임무’ 등에도 참여 가능하다. ‘미니게임’에서는 컬래버 캐릭터로 플레이할 수 있는 ‘전력 달리기 훈련’, ‘장애물 넘기 훈련’, ‘물살 가르기 훈련’ 등 게임 3종이 제공된다. 컬래버 기간 중 세 게임의 룰이 순차 변경돼, 매주 신선한 재미를 즐길 수 있다. ‘합동 강화 훈련’에서는 컬래버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스테이지를 공략하고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 가능하다. 이 밖에도 ‘소환사 X’에 라이벌로 컬래버 캐릭터가 등장하고, 채팅창에서 사용 가능한 ‘귀멸의 칼날’ 이모티콘
넷마블은 수집형 애니메이션 RPG '신의 탑: 새로운 세계'가 출시 1.5주년을 맞아 기념 업데이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1.5주년 업데이트는 1월 중 진행되며, '10가주 트로이메라이' 픽업 소환과 신규 콘텐츠 '세력 경쟁전', 신규 동료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10가주 트로이메라이'는 넷마블이 지난해 9월 처음 선보인 '10가주' 등급 캐릭터로, 원작에서 탑의 신으로 군림하며 불로불사의 존재로 묘사된다. '트로이메라이'는 로 포 비아 가문의 가주로, 가치 없는 존재를 가차 없이 제거하는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다. 게임에서는 '크라켄'과 '코발트'를 소환해 아군을 강화하고 적군을 디버프하는 독특한 스킬을 보유하고 있다. 넷마블은 1.5주년을 기념해 'SSR+ 논스톱 소환 티켓' 최대 900장을 증정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하며, 신규 동료로 SSR+ 등급 '[물망초] 도원'과 SSR 등급 '[창지기] 아낙'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다. 넷마블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공식 유튜브 채널에 1.5주년 업데이트 공식 PV를 공개했으며, 영상 조회수에 따라 '[1.5주년] 논스톱 SSR+ 한계돌파 소환 티켓 30개', '마스터키 30개', '중급 신해의
넷마블은 콘텐츠 마케팅 자회사 엠엔비의 ‘쿵야 레스토랑즈’가 카카오 이모티콘 5탄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양파쿵야의 눈물나게 대단한 하루는 쿵야 레스토랑의 대표이자 최고 주방장인 양파쿵야를 활용한 32종의 이모티콘으로 구성됐으며, 카카오 이모티콘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회사 및 학교 등 어느 일상 속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요소를 녹여내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유쾌한 연출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엠엔비는 이번 이모티콘 출시를 기념해 오는 17일까지 쿵야 레스토랑즈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이모티콘에 대한 소감을 남기면 총 30명을 추첨해 이모티콘 7일 이용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배민호 엠엔비 대표는 “신규 이모티콘 출시를 시작으로 올해도 쿵야 레스토랑즈의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고객경험을 확장해나갈 수 있는 여러 파트너사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검토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넵튠의 자회사 님블뉴런이 ‘이터널 리턴’의 이스포츠 대회인 이터널 리턴 마스터즈(ETERNAL RETURN MASTERS, 이하 마스터즈) 시즌6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스터즈는 이터널 리턴의 최강자들이 우승을 두고 경쟁하는 아시아권 오픈 리그다. 총 2개의 페이즈(Phase)를 거치며 서킷 포인트(Circuit Point)를 많이 모은 상위 10팀과 LCQ(Last Chance Qualified)에서 좋은 기량을 보여준 2개 팀이 3월 21일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리는 마스터즈 시즌6 파이널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마스터즈 페이즈1은 10일부터 2주간 진행된다. 지난 12월 대전 드림 아레나에서 열린 이터널 리턴 시즌5 파이널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팀은 시드권을 인정받아 예선 없이 각 페이즈에 참여한다. 지난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예선을 통해 올라온 24팀과 6일간 경기를 펼친다. 그룹 스테이지(GROUP STAGE)와 녹아웃 스테이지(KNOCKOUT STAGE)를 거쳐 파이널 스테이지에 진출한 팀들은 순위에 따라 서킷 포인트를 획득하게 되며, 페이즈1~2 동안 모은 서킷 포인트에 따라 대전에서 펼쳐지는 오프라인 대회 직행이 결정된다.
지난해 경기 침체 속에서 업황 부진을 겪었던 한국 게임사들이 올해를 기점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장르와 멀티플랫폼 전략을 통해 글로벌 시장으로 발돋움하려는 이들의 노력이 주목된다. 특히, 상반기 출시 예정작들이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 만큼, 한국 게임산업의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인다. [편집자 주] 넷마블이 2025년 상반기 4종의 신작을 선보이며 실적 개선과 글로벌 입지 강화를 본격화한다. 신작 라인업은 수집형 RPG부터 MMORPG, 방치형 RPG까지 다양한 장르로 구성돼 이용자층을 폭넓게 아우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출시한 흥행작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로 실적 반등의 발판을 마련한 넷마블은 올해 신작 흥행에 따라 본격적인 재도약을 이룰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넷마블 관계자는 “초대형 신작과 글로벌 IP 기반 작품을 전략적으로 출시해 국내외 시장에서 넷마블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 KOF AFK 출격...'세나키'로 축적한 '방치형 노하우' 대방출 넷마블의 올해 첫 신작은 ‘킹 오브 파이터 AFK’(KOF AFK)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