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의 FPS ‘발로란트(VALORANT)’가 시즌 2025 첫 번째 액트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신규 요원 ‘테호(Tejo)’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콜롬비아 출신의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지역을 장악하고 적을 무효화하는 등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척후대 요원이다. ‘특별 배송(Q)’은 폭발하는 점착 유탄을 발사하는 스킬로, 폭발 반경 내 위치한 모든 적에게 뇌진탕을 일으킨다. ‘잠입 드론(C)’은 적을 제압하고 위치를 드러내는 파동을 발동하며, ‘유도 일제 사격(E)’은 위치를 지정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궁극기 ‘아마겟돈(X)’은 전술 타격 위치 지도를 장착해 경로를 따라 폭발을 일으키는 만큼, 지역을 장악 중인 적을 돌파하거나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테호 출시를 맞아 PC방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월 9일까지 PC방에서 테호를 플레이하면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디지털 쿠폰 ▲총기 장식, 전술 카드 등을 획득하며, '한정판 테호 마우스 패드'에도 응모할 수 있다. 기간 내 인게임 미션을 달성할 경우 ▲레디어나이트 포인트 ▲총기 장식, 스프레이 등을 비롯해 선착순으로 '발로란트 크로스백'도 증정한다
일본 온라인 마작 게임 '마작일번가'를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를 통해 플레이할 수 있게 된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일본 개발사 포미라이에서 개발한 온라인 리치마작 게임 ‘마작일번가’의 국내 PC 버전 서비스를 ‘스토브 스토어’로 일원화한다고 9일 밝혔다. 스토브는 이번 통합 서비스 결정으로 그동안 국내에서 스토브를 비롯해 스팀과 개발사 공식 PC 런처 등을 통해 접속했던 이용자들이 향후 스토브에서 더욱 원활하고 높은 퀄리티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마작일번가의 PC 버전에 적용된다. 스토브는 이번 결정을 통해 양사는 향후 각종 온∙오프라인 이벤트 및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협업을 약속하고, 유저 눈높이에 맞는 번역 퀄리티를 비롯해 기타 게임성을 개선할 예정이다. 우선 통합 서비스 전환을 기념한 온라인 대회를 조만간 개최해 국내 ‘K-마작일번가 왕’을 선정할 예정이다. 스토브는 이 외에도 1월 웹출석 이벤트를 개최해, 마작일번가 한정판 키보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스팀과 개발사 PC 런처 계정을 스토브로 연동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30명을 추첨해, 마작일번가 굿즈 중 1개를 제공한다. 또한,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메가MGC커피가 간편식 베이커리 신메뉴 3종을 출시했다. 신메뉴는 작은 차이로 새로운 맛을 즐기는 ‘토핑 경제’ 추세에 맞춰 트렌디한 간편식 메뉴를 강화하기 위해 출시된다. 메가MGC커피는 익숙하고 가성비 좋은 신메뉴 출시를 통해 커피, 음료와의 페어링을 확대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와앙메리칸 뽀득 핫도그’는 기존 핫도그 대비 소시지의 맛과 다양한 토핑으로 차별화했고,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는 바삭한 페스츄리 사이에 팥앙금과 슈크림을 가득 넣어 두 가지 맛을 반반씩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햄앤치즈샌드위치’는 햄과 치즈라는 간단한 조합의 간편 간식으로 누구에게나 사랑 받을 만한 익숙한 맛이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메가MGC커피는 많은 고객이 베이커리를 경험하게 하기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5일까지 자사앱 회원을 대상으로 베이커리 3종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쿠폰 할인으로 발생되는 금액은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버터버터 팥슈크림 페스츄리’는 익숙한 맛이지만 두 가지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특이성까지 더해 재미와 만족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맛과 비주얼, 건강까지 생
크래프톤의 정글 게임랩 교육생들이 제작한 게임이 스팀에 정식 출시됐다. 크래프톤은 ‘크래프톤 정글 게임랩(이하 정글 게임랩)’의 2기 교육생들이 글로벌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 총 6개의 게임을 정식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정글 게임랩은 수준 높은 게임 개발자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크래프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예비 게임 개발자들이 게임의 핵심 재미를 분석하고, 출시를 포함한 제작 전 과정을 경험하도록 돕는다. 몰입과 자기주도적 학습, 팀 기반의 협업 등 교육 과정 전반에 크래프톤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인 ‘크래프톤 정글’의 철학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정글 게임랩 2기는 32명의 예비 게임 개발자가 참여했으며, 6개월간의 교육 과정을 통해 완성한 게임들을 지난 12월 17일 스팀(Steam)에 공개했다. 6개 게임의 총 다운로드 수는 1만 5천 건(1월 8일 기준)을 돌파했으며, 긍정 평가는 평균 96%를 기록했다. 특히 크래프팅 시뮬레이션 장르 '엔스크롤(ENSCROLL)'은 다운로드 수가 5천 건을 넘어서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출시된 게임은 ▲시각장애인 주인공이 돼 시각화된 소리 속에서 싸우는 탑다운 슈터 '빅
컴투스의 올해 첫 신작인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많은 게임 이용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모예 테크놀로지(MOYE TECHNOLOGY)가 개발하고 컴투스가 서비스하는 ‘갓앤데몬’은 다채로운 영웅을 수집하고 이를 조합 및 육성해 나가는 방치형 RPG다. 방치형 장르임에도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를 비롯한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들며 펼쳐지는 PvP 콘텐츠, 유저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갓앤데몬’의 가장 큰 특징은 방치형 게임의 편리함과 동시에 높은 전략적 재미까지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게임의 전투는 턴제 형식으로 진행되며, 승리를 위해선 사용하는 영웅들의 능력치 외에도 다양한 스킬 등을 고려해 나만의 덱을 구성해야 한다. ‘갓앤데몬’에는 총 60개 이상의 영웅이 등장하며, 해당 영웅들은 ‘휴먼’, ‘오크’, ‘정령’, ‘신족’, ‘마족’ 등의 다섯 가지 종족으로 구성돼 있다. 각 종족 사이에는 상성이 존재하며, 한 덱에 배치된 종족 수에 따라 부여되는 버프도 다르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야만 효율적으로 전투를 진행할 수 있다. 플레이어는 치밀한 전략을 세워
이마트24가 글로벌 피트니스 브랜드 F45와 손잡고 건강 간편식 5종을 출시하며, MZ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건강 트렌드에 발맞춰 나섰다. 이번 협업은 단순히 건강 식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운동과 식단 관리를 동시에 원하는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한 전략이다. 유부초밥과 샐러드, 닭가슴살 샌드위치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F45 스튜디오 할인 쿠폰을 제공해 운동과 식단 관리를 연계한 시너지를 창출한다. 특히, 이번 상품 개발에는 이마트24의 대학생 MD 서포터즈의 아이디어가 반영돼 MZ세대의 취향을 정확하게 반영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실제로 이마트24는 지난해 건강 관련 상품 매출이 30% 증가하는 등 MZ세대를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마트24는 이번 협업을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월 15일까지 닭가슴살, 프로틴 등 건강 관련 상품 88종을 1+1으로 판매하고, 신한·현대카드 결제 시 5천원 앱 쿠폰을 증정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F45와의 협업을 통해 MZ세대의 건강 트렌드를 선도하고, 차별화된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펄어비스가 지난해 12월 20일과 21일 양일간 진행한 해커톤 대회 ‘딩가딩 프로젝트’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회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코딩의 가능성을 코딩하다'라는 의미를 담아 시작된 펄어비스의 사회공헌 활동이다. 2022년 첫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소외된 지역 학생들에게 게임 개발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딩가딩 프로젝트’는 지난해 9월부터 11월까지 예선 대회를 통해 경기도 동두천/양주, 강원도 인제, 전라도 목포, 경상도 진주, 충청도 서천/금산 등 전국 각지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게임 디자인, 프로그래밍, 아트 등 다양한 게임 개발 과정을 체험하며 팀별로 창의적인 게임을 제작했다. 예선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인 학생들에게 온라인 교육 기회를 추가로 제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12월 20일과 21일 예선 대회 우수자를 펄어비스 사옥 ‘홈 원’으로 초청해 파이널 해커톤 대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사옥을 투어하고 게임 제작 현장을 직접 체험했으며, 펄어비스 개발자들로부터 멘토링과 피드백을 받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크래프톤이 ‘CES 2025’에서 엔비디아와 공동 개발한 AI 기술 ‘CPC(Co-Playable Character)’를 선보였다. 크래프톤은 8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통해 탄생한 혁신적인 AI 기술을 공개했다. 이강욱 크래프톤 딥러닝본부장은 엔비디아와 개발한 AI 협업모델 ‘CPC’를 발표했다. “CPC는 엔비디아 에이스(ACE) 기술로 구축된 게임에 특화된 온디바이스 소형 언어 모델(On-device SLM for Gaming)을 기반으로, 게임 이용자와 상호작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캐릭터”라며 “기존 NPC(Non Player Character)와 달리 이용자와 대화하고 협력하며, 상황을 유연하게 파악해 대응하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크래프톤은 PUBG IP 프랜차이즈와 인조이(inZOI)를 포함한 다양한 게임에 CPC를 확대 적용해 이용자 경험 혁신을 이어가겠다”며, “CPC가 게임 업계의 새로운 기준점이 될 수 있도록 최적화와 표준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AI 기술이 게임 산업에 가져올 큰 변화를 믿고 엔비디아와의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지속할 것”이라고
코웨이가 슬립 및 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 매트리스 전 제품에 대한 방사성 물질 안전성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가기술표준원 산하 한국인정기구(KOLAS) 공인시험기관인 KOTITI시험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비렉스 매트리스 18개 모델 모두 라돈을 비롯한 다양한 방사성 물질 기준치를 충족하며 안전성을 입증했다. 이번 시험은 감마핵종분석기를 이용해 라돈뿐만 아니라 우라늄, 토륨, 포타슘 등 다양한 방사성 물질에 대한 정밀 분석을 진행했다. 코웨이는 자체적으로도 환경부 형식승인을 받은 전문 측정 기기를 활용해 매트리스 제품과 소재, 부품에 대한 라돈 및 토륨 방출량을 분석하고 있으며, 휴대용 방사선 측정기를 통해 감마선 방출에 대한 안전성까지 확보하고 있다. 코웨이는 이번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더욱 안심하고 비렉스 매트리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레임 전체 모델에 대한 방사성 물질 시험 평가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엄격한 안전성 기준을 적용해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잠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G마켓과 옥션이 다가오는 설을 맞아 ‘설빅세일 스타배송관’을 열고 선물세트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특가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의 가장 큰 특징은 ‘스타배송’ 서비스를 통해 오후 8시 이전 주문 시 다음날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는 점이다. 주말에도 배송이 가능해 미리 선물을 준비하려는 고객들에게 큰 편리함을 제공한다. 또한, 가성비 높은 인기 명절 선물세트를 중심으로 매일 2종의 특가 상품을 선보이며,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풍성한 설맞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G마켓 관계자는 “스타배송을 통해 빠르고 편리하게 설 선물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다양한 할인 혜택을 활용해 알뜰하게 설 준비를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