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한국만화걸작선’ 시리즈의 26번째 작품으로 한국 카툰계의 거장 사이로 화백의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을 출간했다. 이번 ‘해와 달과 별, 그리고 사람 : 사이로 에세이 카툰’은 1990년대부터 2018년까지 사이로 화백의 작품 중 카툰 장르 특유의 상상력과 여백미를 보여주는 작품을 선별해 담았다. 카툰집은 해를 주제로 한 ‘햇빛이 내린다’, 달을 주제로 한 ‘달빛이 내린다’, 별을 주제로 한 ‘별빛이 내린다’, 사람을 주제로 한 ‘사람이 있다’ 등 총 4권으로 구성된다. 이번 카툰집은 “유머라는 도구로 자연을 예찬한다”는 사이로 화백의 자유롭고 여유로운 철학을 엿볼 수 있다. 자연과 사람을 소재로 한 특유의 위트가 담긴 작품은 음울한 콘크리트 도시의 시간 속에서 잠시 멈춰갈 여유를 만들어 주며 이는 직접적인 위로와 조언에 피로해진 현대인의 삶에 큰 위안이 될 것이다. 사이로 화백는 1959년 등단 이후 꾸준히 신문, 잡지의 네 컷 만화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새해를 맞아 해외 10개국 각계각층으로 구성된 제73차 해외성도방문단이 한국을 찾아 희망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방문한 해외성도방문단은 미국, 페루,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몽골, 네팔, 우크라이나, 싱가포르, 인도 등 10개국에서 재계, 금융계, 문화예술계, 교육계, 언론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1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3일과 6일 충북 옥천고앤컴연수원에서 2만8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각자 가져온 악기를 연주하는 등 각국에서 준비해온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펼쳤다. 교회 관계자는 “2019년은 하나님의 교회를 설립하신 재림 그리스도 안상홍님 성탄 101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라며 “세계가 이를 기념하는 동시에 새해 지구촌에 희망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세계 각국에서 방문한 방문단은 서울, 성남 분당, 용인, 평택, 대전, 충북 옥천, 충북 영동 등에 위치한 국내 지역교회와 연수원 등을 방문해 한국문화를 체험하는가 하면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서울의 전경을 감상하는 등 한국의 문화를 체험했다. 하나
내 안의 그놈 장르 : 판타지, 코미디 감독 : 강효진 출연 : 진영, 박성웅, 라미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내 안의 그놈’은 주연을 맡은 진영과 박성웅이 1인 2영혼 연기라는 획기적인 열연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인 고교생 동현(진영)은 괴롭힘을 당하던 친구 현정(이수민)을 돕다가 학교 옥상에서 떨어진다. 마침 그 밑에 있던 중견 기업 대표 판수(박성웅)는 동현에게 깔리고, 두 사람이 병원에서 눈을 떴을 때는 몸이 바뀌어있다. 웃음은 황당한 설정에서 나온다. 왕따 고교생 동현의 몸에 들어간 판수는 여러 돌발 상황에 맞닥뜨린다. 그가 가장 먼저 한 일은 평소 동현을 괴롭히던 급우들을 한 방에 제압하는 것. 그러나 같은 반 현정이 사실은 첫사랑 미선(라미란)과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자 판수는 아빠 노릇까지 하려 하지만 판수가 아빠인 것을 모르는 현정은 겉모습이 동현인 판수에게 사귀자로 고백한다. 판수의 몸에 들어간 동현도 조폭 경쟁자들의 음모에 빠지지만 고교생 특유의 순수합으로 위기를 넘긴다.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로 활약중인 진영은 앞서 영화 ‘수상한 그녀’와
말모이 장르 : 드라마 감독 : 엄유나 출연 : 유해진, 윤계상 1940년대 우리말이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 경성. 경성제일중학교에 다니는 아들 ‘덕진’의 학비 마련을 위해 부잣집 도련님의 가방을 훔치다 실패한 판수(유해진). 설상가상 다니던 극장에서도 해고된 판수는 조선어학회에 심부름꾼으로 취직하려고 하지만 하필 면접을 보기 위해 간 학회 대표가 판수가 훔치려고 한 가방의 주인 정환(윤계상)이었다. 정환은 전과자에다 까막눈인 판수를 꺼리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판수는 한글을 떼는 조건으로 취직에 성공한다. 한편, 조선어학회는 10년 넘게 공을 들인 우리말사전 편찬을 앞두고 전국 한글학자를 한 자리에 모아 공청회를 열고자 하지만 일본은 이를 눈치채고 감시망을 좁혀온다. 조선총독부는 본격적으로 마수를 뻗쳐오고 조선어학회 내부 분열을 유도하지만, 회원들은 기지를 발휘해 공청회를 개최하고야 만다. 영화 초반은 류정환과 김판수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까막눈인 판수는 한글을 읽히고 나름대로 맡은 일을 성실히 하지만 정환은 판수를 오해하고 만다. 쌓인 감정이 거세게 부딪힌 후 두 사람은 믿고 의지하는 동지로 발전한다. 정환과 판수가 티격태격하는 과정
티엘아이아트센터 2019년 기획공연 라인업 2013년 개관 이후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백혜선’, ‘손열음’, ‘안나 페도로바’, 바이올리니스트 ‘신지아’, ‘김다미’, ‘임지영’, 소프라노 ‘임선혜’, 테너 ‘김건우’, 플루티스트 ‘최나경’, 더블베이시스트 ‘성민제’ 등 정상급 연주자의 리사이틀과 한국의 독보적인 현악 4중주 ‘노부스 콰르텟’ 콘서트,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함께한 ‘클래식 데이트’ 등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며 새로운 클래식 음악공연의 중심지이자 수도권 지역 대표 민간공연장으로 자리매김해온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가 2019년 주요 기획공연 라인업을 공개했다. 한국을 빛낸 최정상 아티스트들의 무대 매년 티엘아이 아트센터가 가장 중심을 두고 준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무대인 ‘티엘아이 아티스트 시리즈’에서는 2014 인디애나폴리스 국제바이올린콩
KBO가 오는 10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2019 KBO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한다. 올 시즌 신인 선수와 육성 선수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프로 선수로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소양을 교육하고 각종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역시절 16시즌을 소화하며 KBO리그 통산 최다 이닝 2위와 승리 2위를 기록한 정민철 MBC 해설위원이 선수단 소양 교육을 맡아 해박한 야구 지식과 국내외 야구 경험을 바탕으로 후배 선수들에게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들려줄 예정이다. 또 ‘클린 베이스볼’의 첫걸음으로 부정방지 및 스포츠 윤리 교육과 반도핑 교육도 진행된다. 부정방지 및 스포츠 윤리 교육은 KBO 상벌위원인 전용배 단국대 교수가, 반도핑 교육은 KBO 반도핑 자문위원인 이종하 경희대 교수가 맡는다. 이어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에서 진행하는 선수의 권리와 의무에 관한 강의가 있으며, 선수단 설문 조사로 모든 순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KBO는 1993년부터 신인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왔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경기도교육청과 학생 스포츠복지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으르 체결한다. WKBL은 9일 오전 11시30분 경기도교육청 방촌홀에서 이병완 WKBL 총재와 이재정 도교육감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WKBL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가대표 출신 은퇴 선수 등으로 구성된 전문 농구강사를 파견하고 수업자료를 개발해 도교육청이 개설하는 ‘농구 국가대표와 함께하는 신나는 체육수업’을 지원하며 도교육청은 지역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담당한다. 또 향후 용인 삼성생명, 수원 OK저축은행, 부천 KEB하나은행 등 여자프로농구단 연고지와 연계해 거점형 농구스포츠클럽의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WKBL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은퇴선수들의 지도자 파견과 여학생 농구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농구 스포츠클럽 확대와 학교 체육 수업의 지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중반을 넘어선 가운데 중위권 싸움이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번 시즌 프로농구는 울산 현대모비스가 25승6패로 2위 인천 전자랜드(19승12패)를 6경기 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는 가운데 3위 부산 KT(17승13패)부터 8위 고양 오리온(14승18패)까지 6개 팀이 불과 4경기 차 안에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다. KT에 이어 안양 KGC인삼공사와 전주 KCC가 나란히 17승14패로 0.5경기 뒤진 공동 4위에 올라 있고 6위 원주 DB(15승16패)와 8위 오리온의 승차도 1.5경기 차에 불과하다. 6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만큼 중위권 팀들은 매 경기가 결승전과 다름없는 가운데 이번 주 중위권 팀간의 맞대결이 잇따라 예정돼 있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먼저 8일에는 공동 4위 KGC와 KCC가 맞붙고 9일에는 2위 전자랜드와 3위 KT, 6위 DB와 8위 오리온이 양보할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 또 11일에는 오리온이 KCC와 원정경기를 치르고 KGC는 KT와 부산사직체육관에서 만난다. 일요일인 13일에도 전자랜드-KGC, KT-KCC 등 중상위권 판도에 큰 영향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훈련 우리나라 테니스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이 제주도에서 합숙훈련을 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대한테니스협회는 오는 17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시 서귀포테니스장에서 2019 꿈나무 선수 동계합숙훈련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3일 시작된 이번 합숙에는 2018년 테니스 꿈나무선수 선발 측정평가를 통해 선발된 남녀 16명의 선수가 참여했다. 남자부에서는 박지완(안양 신안초5), 김무빈(인천 정천초5), 황주찬(인천 간석초4), 강우준(북제주초6), 류창민(경북 안동용상초5), 맹민석(서울 홍연초5), 조세혁(전북 전주금암초4), 추주훈(대구 효신초6) 등 8명이 참여했고 여자부에서는 나유현(수원초6), 최온유(화성 남양초6), 김아경, 김혜인(이상 서울 홍연초5), 이아정(강원 양구비봉초6), 이현이(전북 전주금암초5), 조나형(강원 주문초5), 주희원(전북 전주금암초4) 등 8명이 훈련 중이다. 이들은 양성모 테니스 꿈나무선수 전담지도자의 총괄지휘 아래 이대동(제주도테니스협회), 이예라 코치와 방훈배 트레이너가 함께 지도하고 있다. 꿈나무선수 합숙훈련은 발전 가능성이 높은 선수를 조기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차기 청소년대표 및 국가대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이 오는 25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2019년 기해년 새해를 맞아 국립국악원 4개 악단과 국악예술인 남상일, 부평구 대표 풍물놀이패 진쇠 등이 참여하는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2019 신년음악회’는 국악예술인 남상일의 재치 넘치고 구수한 사회로 그 포문을 열어 국립국악원의 정악단, 무용단, 민속악단, 창작악단의 무대를 한 자리에서 모두 만나 볼 수 있다. 그 첫 번째 순서인 ‘학연화대처용무합설’은 궁중무용 중에서도 대작으로 꼽히는 작품으로 신성함과 장수를 상징하는 학과 연꽃, 그리고 나쁜 기운을 쫓아내는 벽사의 처용이 한 대 어우러져 새해의 기운을 돋음과 동시에 화려한 우리의 아름다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의 ‘서도성주굿’, 국립국악원 창작악단과 단소 명인 박용호의 협연으로 이뤄지는 ‘단소와 관혁악을 위한 수상곡’으로 구성진 우리 가락과 소리를 감상할 수 있으며 국악예술인 남상일의 ‘장타령’협연까지 지루할 틈 없는 100분이 준비돼 있다. 이영훈 부평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2019년 부평구문화재단은 관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인 문화예술 콘텐츠를 기획하고 지역 문화 환원의 의미를 갖고자 그 첫 번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