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가 기록적인 폭설에 맞서 전면적인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지난 27일 대설경보가 발령된 후, 시 전역에는 최대 70cm의 눈이 쌓이며 시민 안전에 비상이 걸렸다. 김보라 시장은 긴급 메시지를 통해 “이번 눈은 습설로 평소보다 무겁고 위험하다”며 “29일에는 최저기온이 영하 7도까지 내려가 도로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크니, 외출을 삼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시는 긴급 비상 간부회의를 열고,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공무원과 가용 인력을 총동원하고, 살포기와 제설기, 굴삭기 등 장비를 동원해 염화칼슘 914톤을 투입하는 등 24시간 제설 및 복구 작전을 전개 중이다. 이번 폭설로 금광면 70cm, 고삼면 65cm, 공도읍과 안성1·2·3동에는 각각 60cm의 눈이 쌓였다. 특히 대덕면과 고삼면에서는 비닐하우스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해 긴급 복구에 나섰으며, 차량과 농기계도 신속히 이전 조치했다. 또한 공도읍 송원육교의 캐노피가 파손돼 보행자 통제가 이루어지고 있다. 안성시는 이번 폭설과의 싸움에서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전 방위적 복구 작업을 통해 빠른 일상 회복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안성시의회는 지난 26일 소통회의실에서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원회를 열고, '안성시 문화·체육 발전 연구단체'의 최종 연구결과 보고서를 원안 가결했다. 이번 연구단체는 정천식, 안정열, 최호섭, 박근배, 이중섭 의원으로 구성돼, 11개월간 안성시의 문화·체육 발전 방향을 연구해왔다. 운영심사위원회는 이진구 의회사무과장을 포함한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해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과정에서 현황 분석과 발전 방향 제시가 합리적이라는 긍정적 평가와 함께, “안성시의 균형 잡힌 문화·체육 발전을 위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정천식 대표 의원은 "안성시가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것은 우리 시의 풍부한 문화적 잠재력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이번 연구가 실질적인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연구단체는 이번 활동을 마무리하며 최종 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해 관계기관에 배포하고, 연구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27일 새벽, 2024년 첫눈 예보에 맞춰 강설로 인한 피해 최소화와 블랙아이스 방지를 위해 밤샘 제설작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26일 밤 11시부터 시는 인력 29명과 제설장비 38대를 투입해 고갯길, 터널 진출입로, 교량 등 결빙 취약 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했다. 친환경 제설제 63톤을 두 차례에 걸쳐 사전에 살포하며 도로 안전에 총력을 기울였다. 김보라 시장은 “강설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기부터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고 있다”며, “관내 CCTV를 활용해 제설 미비 구간을 지속 모니터링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시장은 “29일까지 눈이 예보된 만큼 시민들께서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시고,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동참해 달라”고 협조를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올해 10월부터 내리고가차도 하부(4230.5㎡)에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내리고가차도의 그린인프라 확충을 통해 탄소 저감과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해당 지역은 중앙대학교와 롯데캐슬 아파트가 위치해 유동인구가 많지만, 38국도의 교통량으로 인해 탄소 배출과 재비산먼지가 심각했다. 또한, 방치된 유휴부지에 생활쓰레기와 소음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했으며, 우범지역으로 전락하는 문제도 있었다. 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경기생태마당 조성사업을 신청했고,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되었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과 수원국토관리사무소의 허가를 받아 공사가 진행 중이다. 남쪽(중앙대 방향)은 일조량을 활용해 다양한 식물을 심고, 북쪽(롯데캐슬 방향)에는 음지식물과 게비온 옹벽, 생태시설물을 설치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롯데캐슬 주민은 “황량하고 오염된 지역에 좋은 사업을 추진해 감사하다”고 전했다. 시는 내년 4월 식재를 완료하고, 식물이 적응할 때까지는 개방을 제한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사업 완료 후 먼지, 매연, 소음이 줄어들고 경관 개선으로 우범지역 해소에도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번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6일 열린 '2024 경기도 배·사과 품평회'에서 안성시 일죽면 전예재 농가가 최우수상을, 양성면 이범주와 서운면 이인동 농가가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도내 80여 농가가 출품한 가운데 안성 출품 농가 5곳 중 3곳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심사는 배와 사과의 당도, 과중, 경도뿐만 아니라 균일도, 착색, 식미 등 다양한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이상인 안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안성 배가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품질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앞으로도 배 농가들이 고품질 과실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는 지난 22일 한전MCS(주) 안성지점에서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한전MCS 안성지점 검침 매니저 30여 명이 참여해, 난방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연탄 500장을 전달했다. 정준영 한전MCS 안성지점장은 “봉사에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소통을 할 수 있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취약계층에 따뜻함을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전MCS(주) 안성지점은 매년 자발적 모금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에 주거 환경 개선 및 동절기 연탄 나눔 기부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안성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전기요금 체납 가구에 복지 정보 안내 및 홍보, 고독사 예방, 위기가구 발굴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고 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지난 15일 안성맞춤시장에 새로운 공중화장실을 개소했다. 이번 사업은 시장 내 화장실 부족 문제로 상인과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호소하면서 시작됐다. 경기도 시설현대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덕분에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1억 3천만 원 중 60%는 도비 지원으로 충당됐다. 공사는 지난 7월 시작해 11월에 완료됐다. 새로운 화장실은 28㎡ 규모로, 남녀 구분 시설을 갖췄다. 특히 기존에 수십 년간 폐쇄되었던 화장실을 보수한 것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안성맞춤시장 한가운데(서인동 13-1)에 위치해 상인과 방문객 모두에게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성맞춤시장 고세영 회장은 “그동안 화장실 부족으로 불편이 컸다”며,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준 안성시에 감사드리며, 협조해주신 상인과 주민들께도 깊이 감사한다”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안성맞춤시장 내 공중화장실 추가 개소로 상인과 방문객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며, “쾌적한 시장 환경 유지를 위해 시설 관리에도 철저를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안성시가 12월 말까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 일제정리에 나선다. 이는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검사 지연 등으로 발생한 과태료 체납이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안성시는 지난 10월 상반기 기준으로 체납된 과태료 정리를 추진한 바 있다. 그 결과,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 747만 원(62건)과 자동차 검사 지연 과태료 1,419만 원(48건)을 징수했다. 그러나 징수율은 여전히 미흡한 실정이다. 현재 체납 중인 금액은 상당하다. 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과태료는 약 3억 1835만 원(1149건), 검사 지연 과태료는 약 2억 9353만 원(669건)으로, 총 6억 원대에 이른다. 안성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과태료 체납 시 가산금과 중가산금이 부과되어 납부 금액이 증가할 뿐만 아니라, 고질적인 체납자는 자동차 압류, 부동산·예금(채권)·급여 압류, 번호판 영치 등 심각한 불이익이 발생한다”며 조속한 납부를 당부했다. 또한, 관허사업 제한 등 추가적인 불이익도 있으므로, 납부 기한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납 과태료 납부나 관련 문의는 안성시 교통정책과 공도차량등록팀에서 가능하다. 안성시는 이번 일제정리
고려포장(주) 조현창 대표가 지난 22일 원곡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는 원곡면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에 전달되어,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 가구를 위한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조현창 대표는 지난해에도 300만 원 성금을 기탁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이어갔다. 고려포장(주)은 본사가 평택시 진위면에 위치해 있으나, 원곡면 산하리에도 사업장이 있어 원곡면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고려포장(주)은 골판지 박스를 포함한 다양한 포장재를 유통하는 기업으로, 특히 친환경 포장재 개발에 앞장서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조현창 대표는 "고려포장이 진위면에 위치해 있지만, 원곡면에도 사업장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 주민들과 친근감을 느낀다"며, ‘그리나(GreenA)’라는 친환경 브랜드를 통해 지구를 먼저 생각하는 기업 철학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이번 기부가 고려포장의 회사 비전과 잘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하며, 어려운 분들을 돕는 작은 손길을 통해 사회가 따뜻해지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광진 원곡면장은 "작년에 이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조현창 대표님께 진심
한경국립대학교 김지원 교수(사회통합학부 공공행정전공)가 지난 25일 열린 『교육부-사회정책 주요 학회 공동 컨퍼런스』에서 ‘2024년 사회분야 실증연구 유공’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김 교수의 사회정책 분야에서의 실증연구와 데이터 기반 정책 기여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그가 지난 수년간 쌓아온 연구 성과가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그동안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사회 취약계층의 사회통합 정책 설계와, 산재근로자 및 공무상 재해를 입은 공무원의 재활 및 직무복귀 방안 연구 등 사회복지 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저출생과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정책의 효과성을 제고하는 데 주력하며, '사회통합(social cohesion)'의 역할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표창은 한국경제학회, 한국교육학회, 한국사회학회, 한국정책학회, 한국행정학회 등 사회정책 관련 주요 학회의 추천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김 교수는 데이터와 증거 기반 정책 연구를 통해 사회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지원 교수는 수상 소감을 통해 “불확실하고 급변하는 정책 환경 속에서 누구나 사회정책의 사각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