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인 하나 돼 화성발전 선도하겠습니다” 화성시 거주 충청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지며 화성시 발전을 다짐했다. 지난 25일 화성시 병점동 삼성웨딩홀에서는 제2대 화성시 충청도민연합회장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화성시CEO음악동우회의 섹스폰 연주와 함께 시작된 이·취임식에는 충청향우회 중앙회 곽정현 총재 및 이도형 경기도 충청향우회장 를 비롯해 박보환(화성을) 국회의원, 김성회(화성갑) 국회의원 등 주요내외빈 및 향우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취임식에서는 제1대 이강남 회장의 이임 및 충남 서천 출신의 김이곤 ㈜리건종합건설 회장의 제2대 회장 취임이 이뤄졌다. 신임 김이곤 회장은 화성시에서 인재육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거액의 장학금을 쾌척하는 등 각종 봉사단체를 이끌며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해온 인물이다. 행사는 연합회 유남열 수석부회장의 연혁 및 취지문 낭독, 감사패 및 공로패 전달, 취임회장 추대패 전달 제2대 임원 임명장 수여, 케익절단 및 건배제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향우자녀에 대한 장학금 전달식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나눔식은 충청인들의 온정을 확인하는 자리가
이태섭 한나라당 화성시장 후보는 25일 발안5일장 선거유세를 통해 신분당선 전철의 향남연장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탤런트 이동준씨와 함께 한 발안유세에서 “택지개발사업 추진으로 조성된 신도심과 구도심 지역간의 위화감을 해소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구도심 정비사업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의 공약사항으로 ▲안심 돌 보미 보험제도의 점진적 도입 ▲50만 화성시민 대상 ‘누구나 자전거 안심 보험’제도 도입 ▲병점역세권을 재정비, 떡전거리축제 등 유치 추진 ▲동탄 신도시 서울도심 강북권 광역버스노선 추진 ▲GTX / KTX 정차역사 조기 완공 등이다.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화성시장 후보 방송토론회에 참석 열띤 토론을 벌였다. 채 후보는 이날 방송토론회에서 “한나라당 이태섭 화성시장 후보가 15년 전 군수 재임시절 태안읍 영통리를 비롯해 신리와 망포리 일부와 반월면 당수리와 입북리를 수원시로, 반월면 둔내와 속달과 도마교 대야미를 군포시로, 각각 편입시켰다”고 주장했다. 채 후보는 또 “최근 한나라당 이태섭 후보가 시 의회의장 시절에 의회가 대폭적으로 화성권 통합을 부결 시켰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오산시 분리 이후 가장 많은 면적을 빼앗긴 경위와 다수 시민의 의견이 무시된 채 시의회에서 화성·수원·오산의 행정 통합이 전격 부결된 과정”을 추궁했다.
박지영 국민 참여당 화성시장 후보는 25일 발안5일장 및 봉담에서 유세를 가지고 지역방송과 인터뷰를 가졌다. 박 후보는 이날 유세를 통해 “도시락 시장 박지영이 일본보다 아름다운 도시락을 제공하겠다”고 밝히며 “동서간 간선도로체계구축, 친환경노면절차를 통해 광역간선버스GTX연계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박 후보는 “수도권주요지역의 신속진입노선신설 및 환승요금적용, 지역순환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박 후보의 주요 공약은 ▲미디어, 컨텐츠산업 클러스터 조성▲ 세계적 NGO, 사회적 기업 유치 및 육성 사업▲ 종일 무상보육 ▲어르신 즐거운 센터 설립 등이다.
홍성규 민주노동당 화성시장 후보는 25일 오전 화성시장 후보자 방송 토론회에 참석해 이번 화성시장 선거의 승리를 다짐하며 지역현안에 대한 정책을 발표했다. 이날 홍 후보는 화성시 교통대책, 화성시 난개발에 따른 환경보호 대책, 수원·오산·화성시 통합, 화성시 교육대책, 효과적인 축제 육성방안, 화성시 발전모델 제시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홍성규 후보의 주요공약사항은 ▲시민정책참여제도 도입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입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한 전면적인 정보공개 ▲만성적 출퇴근 정체 해소 및 도서간 교통단절 현상 극복 ▲ 중소, 영세 상공인 보호 및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안정화 ▲ 비정규직, 이주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인권문화센터 건립 등이다.
한나라당 이태섭 화성시장 후보는 24일 오후 한나라당 나경원·박보환 국회의원과 공동유세를 갖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동탄노선 신설을 김문수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태섭 후보는 이날 능동 사거리와 진안동 아센사거리 앞에서 잇따라 공동유세에 나서 “오죽하면 야당의 도지사후보는 GTX건설을 반대한다더니, 모 시장후보는 부랴부랴 조기착공한다는 현수막을 내걸면서 혹세무민하면서 딋북치??있다”면서 “GTX 동탄노선은 김문수 도지사후보와 저 이태섭이 정책협약을 맺고 벌써 용역발주에 들어간 상태”라고 강조했다. 이날 공동유세에 나선 나경원 의원은 “대통령과 경기도지사, 국회의원이 같은 당 소속인데 야당시장이 제대로 국비 한푼, 도비 한푼 힘겹게 따내면서 지역발전을 시킬 수 있겠느냐”고 반문한 뒤, “얼치기 아마추어 행정으로는 화성시 발전은 물론, 동탄에 GTX 노선조차 제대로 추진하기 어렵다”며 이태섭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24일 화성지역 농어민을 위한 ‘화성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긴급제안을 했다. 채 후보는 “현재 복잡한 농수산물 유통구조를 인해 소비자 가격이 생산지 가격의 100%가 넘게 올라간다고 지적한 뒤 이런 복잡한 유통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적극 추진 한다”고 강조했다. 채 후보는 이에 따라 새로운 유통기가 ‘화성식량정책협의회’신설 ▲협의체에서 소비자 직거래 매장으로 직통 배달하는 유통비 최소화 ▲소비자는 신선하고 저렴하게 화성 농수산물 구매 ▲화성 농어민들은 노력에 상응 하는 소득 증대 등을 추진한다고 피력했다.
22일 오전 10시쯤 화성시 석우동 한 오피스텔 공사현장에서 지하에 매설된 질소가스관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 차량과 주민 이동이 통제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사고로 3시간 동안 사고현장 주변에 질소가스와 비산먼지가 분출되면서 차량과 주민 이동이 통제됐으며 인명·재산피해는 없었다.
채인석 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9일 “화성지역만 민주당과 국민참여당간에 시장후보 단일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야권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도내에서 국참당이 기초단체장 후보를 냈던 8곳 가운데 7곳에서 후보 단일화가 이뤄졌다”면서 “그러나 화성지역의 경우 민주당 경선에서 낙천한 후보의 아들인 참여당 박지영후보가 당의 의지화는 무관하게 출사표를 던져 야권단일화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고 밝혔다. 채 후보는 또 “야권의 경기지사 단일후보인 유시민 후보가 민주당과 전략적으로 선거공조를 이루고 있는 상태에서 선거에 출마하는 것은 도저히 납득이 가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채 후보는 이어 “당조직을 최대한 활용해 관계복원과 결속력 도모를 위한 양측의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화성의제21실천협의회가 19일 시화호생명지킴이 박선미 사무국장의 ‘시화호와 화성의 변화’ 강의를 시작으로 ‘제7회 화성시공룡알화석지 바로알기 교육’ 특강을 열었다고 밝혔다. 화성의제 21 실천협의회는 화성시 송산면 고정리 공룡알화석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시화호의 변화를 통한 화성시의 변화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화성시 공룡알화석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 교육은 19일부터 오는 6월 23일까지 6주간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우리나라의 공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내의 지질과 암석에 대한 강의를 비롯해 환경생태교육의 필요성, 화성시의 생태문화 변화, 시화호 습지에 서식하는 식물과 새에 대한 특강 등이 예정돼 있다. 화성의제 21 실천협의회 관계자는 “교육은 특강과 함께 시화호, 고정리 공룡알 화석지, 입파도 탐방교육 등도 준비하고 있다”며 “화성시의 생태문화와 화성연안의 보존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