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환경 오염이 심각한 대곶면 거물대리와 초원지3리 일부 지역에 24시간 단속요원을 두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 5~6월 토양 관련 전문기관 3곳에 의뢰해 대곶면 거물대리 일원 15곳의 토양에 대한 9개 중금속 오염 여부를 조사한 결과, 8곳에서 니켈·불소·구리 등이 기준치 이상 검출된 것으로 나타난데 따른 조치다. 시는 단속요원 상주를 통해 오염 유발 행위를 뿌리 뽑을 방침이며 오염 신고가 들어오면 즉각 단속요원이 출동해 오염원을 적발하고 그에 따른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 시는 이들 지역 내 공장들을 대상으로 환경보호정책 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한편, 공장폐수와 우수를 분리해 방류하는 하수관거를 설치키로 했다. 중장기적으로 이들 지역 공장을 산업단지로 옮기고 주민들이 옮겨 갈 택지조성 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김포시는 앞으로 주택과 공장이 같은 지역에 섞여 건립되지 못하도록 관련 법 개정과 피해 주민들에 대한 보상 방안 강구를 환경부와 경기도 등에 건의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인근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설된 도로가 대형 차량들의 불법 주차로 몸살을 앓고 있지만 관할 경찰과 행정 당국은 서로에게 책임 떠넘기기로 일관하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14일 김포시와 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걸포신도시개발 사업조합은 지난 2014년 2월 40여억 원을 투입, 도시계획 시설사업으로 391m에 이르는 왕복 2차선 도로(농로 2차선 포함)를 지난해 5월 준공, 시에 기부체납했다. 당초 2천여 명의 오스타파라곤 아파트 주민과 인근 농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지름길로 이동할 수 있도록 개설된 도로지만 해당 도로의 농로 부분은 현재 매일 밤이면 덤프 트럭과 버스 등에 점렴 당해 인근 주민들과 농민들은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고의 위험까지 안고 생활하고 있다. 그러나 관할 김포경찰서와 김포시는 이같은 불법 주차에 대한 책임을 서로 떠 넘기기로 일관, 주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인근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최모(67·걸포동)씨는 “농로가 개설됐지만 대형 화물차 등이 주차해 놓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위험하지만 도로를 이용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주민 임모(58)씨는 “시와 경찰서가 신설도로에 밤샘 불법 주차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사전에 예상하고 준공 전에
김포도시공사(사장 박상환)는 지난 12일 실무형 인재양성을 위한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직원 5명이 사내강사 4명에게 6개월간 실무능력 교육을 받았다. 공사가 지난 1월부터 실시한 ‘일학습병행제 훈련교육’을 인재를 양성하는 실무형 교육방식으로 신규직원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생들은 교육을 통해 문서작성법 및 기획능력, 사무자동화 및 정보시스템, 경영평가 및 예산운영, 재무회계 및 계약업무 등 총 36가지 실무능력 교육을 받았다. 이에 조성범 공사 경영본부장은 “전국적으로 10여 개의 공기업이 일학습병행제에 참여 중인 것을 볼때 경기도내 지방공기업 중에서는 김포도시공사가 최초의 운영기관”이라며 “넉넉하지 못한 교육환경에서도 배움의 열정이 뜨거웠고, 이러한 열정이 현업에 융복합돼 공사의 창조적 발전과 시민의 사랑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민간기업인 김포개발사업의 김형봉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2015년 미스 부산·울산 안혜령씨가 김포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지난 12일 김포시 고촌읍 실로원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들을 찾아 여름 보양식을 대접하고, 봉사활동을 전개한 것이다. 이날 노승일 고촌읍장과 동행한 봉사자들은 떡과 음료수를 비롯, 쌀 20㎏ 10포를 전달했다. 미스코리아 안혜령씨는 “시설에 계시는 어르신들이 모두 젊고 고우신 것은 요양원에서 정성들여 만든 작품을 보면 알 수 있다”며 “이렇게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다정한 분들과 함께한 시간은 잊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승일 고촌읍장은 “젊은 추억을 그리시며 지내시고 게시는 어르신들의 미스코리아 방문으로 또 다른 건강한 추억이 돼 오래동안 기억에 남을 것”이라며 “오래 오래 만수무강 하기실 바란다”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김포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최근 김포시 마을교육공동체와 함께 충청남도 홍성군 홍동면 일원으로 워크숍을 겸한 벤치마킹을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마을만들기 중간 지원조직이라 할 수 있는 마을활력소를 찾아 풀무학교, 생협, 마을목공소, 마을도서관, 마을 카페, 헌책방, 출판사, 만화방, 동네마실방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마을만들기와 사회적경제를 이끌어가는 홍동마을 곳곳을 방문했다.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의 하나로 시작됐던 교육운동에 뿌리를 두고 있는 홍동마을은 1970~1980년대 풀무학교를 시작으로 마을사람들, 졸업생들이 그 정신을 이어가며 30년 넘게 가꿔온 곳이다. 마을센터 관계자는 “지난해 센터 설립 이후 이제 발걸음을 떼기 시작한 김포시의 마을만들기 사업에 이번 벤치마킹으로 많은 도움이 됐다”며 “향후 센터뿐만 아니라 관내에서 마을만들기에 관심을 갖고 활동하는 단체들과의 네트워크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원구성을 둘러싼 시의회 파행의 원인이 상대당 소속 의원들에 있다는 주장으로 목소리를 높여가며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김포시의회(본보 7월 7·11일자 8면 보도)가 우여곡절 끝에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12일 김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만의 표로 후반기 의장에 당선된 유영근 의장은 지난 11일 열린 제 167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앞서 “상임위원장 3석 중 2석을 조건없이 더민주에 양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유 의장은 “새누리당 전원은 시의회 정상화를 통해 중차대한 김포시의 시급한 민생현황과 산적한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더민주의 사과 거부에도 용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상임위원장 선출을 위한 회의에 참석을 거부하고 있던 더민주 소속 의원들을 질타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 파행의 책임을 물은 뒤 지역위원장과 시의원들을 사과가 있다면 2석을 양보하겠다고 밝힌 것에서 한발 물러선 것. 일각에서는 유 의장이 당초 1석의 상임위원장을 맡기로 내정돼 있던 김종혁(52·나선거구) 의원을 설득했기 때문에 새누리 측에서 더민주 측에 1석을 더 내줄 수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의회는 이날 본회를 진행
김포시는 최근 도시계획정보체계 고도화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김포시 도시계획 업무의 의사결정 선진화와 정보화 등 소통 행정을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사업으로 ㈜신영이에스디와 정도UTI에서 내년 6월까지 수행하게 된다. 김포시 도시계획정보체계 고도화 용역에서는 김포시의 최초 도시계획이 이뤄진 지난 1974년부터 2016년까지의 도시계획 현황, 김포한강신도시 등의 지구단위계획과 개발행위허가 등 개별 토지의 도시계획과 개발 현황을 한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구축될 전망이다. 김정구 시 도시계획과장은 “금회 추진하는 용역 완료 후 시스템 점검과 검수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일반인도 인터넷상에서 개별 토지의 도시계획과 개발 현황 등을 조회할 수 있도록 조치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속보>후반기 원구성을 둘러싸고 파열음이 터져 나오고 있는 김포시의회(본보 7일자 8면 보도)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이번 파행의 책임을 자신들에게 돌리고 있는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성명을 발표, 내홍이 쉽게 가라않지 않을 전망이다. 10일 김포시의회 등에 따르면 시의회 더민주 소속 노수은(54·가선거구)·신명순(43·다선거구)·정왕룡(52·가선거구)·피광성(45·나선거구) 의원은 지난 7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새누리당 의원들이 (중략) 협상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강한 의문을 품지 않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었다. 의원들은 이어 “보궐선거 유발 책임은 유정복 전 국회의원(현 인천시장)의 중도사퇴와 권오준 시의원의 의원직 상실에 따른 보궐선거에 대한 사과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5대 원구성은 독점이 아니라 무소속 정하영 의원과 연합을 구성한 것일 뿐이며 4대 의회 전·후반기 의장단을 독식한 새누리당이 먼저 자체 해명해야 한다”고 언급한 뒤 “당초 부의장과 상임위 1석을 요구했던 더민주의 의견을 무시하고 부의장 1석만 제안한 것을 대단한 양보인양 거론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의원들은 또
“불법현수막 상습 게첨시 현수막 개수만큼 과태료 부과 하겠다.” 김포시(시장 유영록)는 7일 도시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는 불법 광고물과의 전쟁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4일 주말동안 단속이 소홀한 점을 노리고 시내에 게시된 불법현수막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 일반 현수막과 족자형 현수막 등 총 1천300여 장을 수거했다. 이는 각종 개발로 인해 김포 지역에는 공동주택 분양광고 현수막 등이 무분별하게 걸리면서 도시경관 저해뿐 아니라 시민 안전에도 커다란 위협이 된다는 지적이 나온데 따른 것이다. 더욱이 시는 불법으로 게시한 현수막 업체에 대해 경중에 따라 1장당 최고 25만원(매회 500만원까지)에 달하는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근수 시 주택과장은 “광고주들은 불법 현수막 과태료보다 이익이 크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내걸고 있다”면서 “하지만 앞으로는 상습적으로 게시한 업체에 대해 계속 과태료를 부과해 불법 광고에 따른 경제적 이익을 환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주말에도 단속반을 편성, 불법광고물이 더 이상 발붙이지 못하도록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담아 조성된 김포시 국제조각공원이 예술을 감상하는 곳으로 새롭게 변모하면서 주말을 이용해 가족나들이를 하는 방문객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는 (재)김포문화재단 최해왕 대표가 기획한 ‘조각, 3D 프린터를 만나다’의 프로그램을 보기 위해서다.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사업의 하나로, 아동, 청소년과 가족들의 문화예술 정서를 함양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는 가족들은 조각공원에 대한 소개와 함께 조각작품을 감상한 뒤 입체 스캐너를 사용해 조각작품을 디지털 정보로 변환, 3D 프린터로 출력해보는 체험을 갖는다. 한편, 김포국제조각공원에는 줄리안 오피 등 세계적 조각작가 16인과 조성묵 등 국내 저명 작가 14인의 30여점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김포=천용남기자 cyn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