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남양주시의회 의장 김현택입니다. 새로운 미래를 여는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먼저 지난 한 해 동안 남양주시의회에 보내주신 따뜻한 성원과 관심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제9대 남양주시의회는 ‘의회다운 의회’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우리 남양주의 발전을 위해 여러분과 밀도 있게 소통하며 달려왔습니다. 먼저 실질적인 변화와 발전을 위한 다양한 조례의 제정과 개정에 힘썼습니다. 또한 지방자치법 개정에 발맞춰 의정활동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매진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민생안정을 위해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올해는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의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중요한 해가 될 것입니다. 우리 남양주시의회는 3기 신도시 성공적인 건설, 교통 인프라 확충, 양질의 일자리 마련, 첨단산업단지 조성 등 자족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중대한 과제들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혼신의힘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저를 비롯한 21명의 의원 모두가 협치의 정신으로 힘을 모아, 시민 여러분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
존경하는 74만 남양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2천 6백여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갑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여러분과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해, 우리는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서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의 열정으로 남양주시 슈퍼성장을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올해는 시민시장님,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우리시의 꿈과 더 큰 미래를 향해 힘차게 달려 나가야 할 때입니다. 끝까지 함께하면서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남양주시는 인구 74만의 대도시에서 지난 해 10월 착공한 3기 신도시 개발에 힘입어 인구 100만 특례시를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시는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100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넘버원 도시로 도약하여 풍족하고 편안함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와 자족도시 기능을 갖춘 도시로 발전해 나갈 때입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2024년은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지난 해 실시한 ‘시민 행정수요도 조사’를 바탕으로 시민시장님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자 합니다. ‘시민의 참여가 정책이 되는 열
구리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 의장 권봉수입니다. 다사다난했던 계묘년(癸卯年)이 저물고,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제9대 구리시의회는 2022년 7월 4일 개원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구리시의회”라는 슬로건 아래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지난 1년 동안 두 차례의 정례회와 열 차례의 임시회를 열어 예산심의,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을 통해 시민의 뜻이 시정시책에 반영되도록 의정활동을 펼쳤습니다. 서른세 차례의 정례 의정브리핑과 서른여덟 차례의 의정간담회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듣고 의정활동을 알리고자 노력해 왔습니다. “귀 기울이면 마음을 얻는다”는 이청득심(以廳得心)의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였습니다. 구리시의회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깊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 한 해 적지 않은 ‘시련’이 닥쳐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와 민생이 걱정입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사랑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희망과 기대 속에 갑진년(甲辰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그야말로 다사다난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에서 일상으로 돌아오고 모든 일이 정상화되어 활기가 넘치는 한 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 어려웠던 시절 19만 시민 여러분의 노고와 노력으로 어려운 우리 이웃을 보살피고 서로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는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왔습니다. 저 역시 민선 8기 1년 6개월 동안 단 하루도 소소한 것도 지나침 없이 구리시를 생각하고 시민 여러분의 아름다운 변화와 더 행복한 구리시만을 생각하고 고민해 왔습니다. 그리고 시민과 함께 만든 구리시 발전의 원동력이자 구리시 미래 100년의 시금석인 10개 분야, 106개 사업, 143개 과제의 공약사업을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려 1천여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해 절반이 넘게 이행했습니다. 지난 11월부터 구리시가 화제의 한가운데 있었습니다. 메가시티 서울 프로젝트가 발표되었고, 30년 숙원사업이었던 토평동 한강벌에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사업에 대한 정부 발표는 우리를 설레게 했습니다. 서울시 편입과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사업은 구리시가 획기적으
큰 기대와 큰 우려를 동시에 받았던 한동훈 비대위원회가 출범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30%대에 머물고 있고, 여당 내에서조차 총선 전망을 최악의 수준으로 관측하는 등 국민의 힘은 말 그대로 비상대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여당으로서는 윤 정부 출범 1년 반 만에 벌써 세 번째 비대위원회를 출범시켜야 하는 정치적 굴욕이 부담이었겠지만 총선 승리를 위해서는 어쩔 수 없는 선택으로 보인다. 이제 여당 총선승리의 열쇠는 한동훈 위원장에게 넘겨졌다. 한 위원장은 스마트한 엘리트검사 이미지로 여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인기가 상당하고, 누가 뭐래도 윤석열 대통령의 2인자로 인식되고 있으며, 여의도 정치에 때가 묻지 않은 신선함이 있기 때문에 성공할 것이라는 큰 기대를 받고 있다. 반면에 똑 같은 이유로 결국 실패할 것이라는 큰 우려도 동시에 받고 있다. 이준석 전 국민의 힘 대표는 한 위원장에 대해 ‘긁지 않은 복권’이라고 평가한 바 있다. 여의도스럽지 않은 신선함이 있어서 기대는 가지고 있지만, 긁어봐야 결과를 알 수 있는 복권 같은 존재라는 것이다. 이제 한 위원장 본인이 직접 복권을 긁는 시간이 왔다. 한 위원장이 여당 위기의 본질을 제대로 파악하고 국민이 공감하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2024-2025 문화관광축제’ 25개를 선정해 발표했다. 기존 2020~2023 문화관광축제 가운데 21개 축제가 재지정 됐고 4개 축제가 새로 포함됐다. 앞으로 이들 25개 축제에는 2년간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의 각종 지원이 이루어진다. 국비 지원은 물론이고 홍보·마케팅, 수용태세 개선, 전문 상담 등이 함께 지원된다. 축제 방문 독려 행사,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방한 축제 관광상품 판촉도 연중 이루어진다. 특히 수원화성문화제와 광안리 어방축제, 정남진 장흥물축제 등 3개 축제는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다. 수원화성문화제의 경우 개막연과 주제공연에 수어 해설을 제공하고 점자 안내문(리플릿)을 준비해 최고점수를 받았다. 광안리 어방축제는 축제 운영조직의 역량 측면에서, 정남진 장흥물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연중 수질관리에 힘쓰고 축제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등 높은 참여도를 보여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경기·인천지역에서는 수원화성문화제, 시흥갯골축제, 안성맞춤남사당바우덕이축제, 연천구석기축제, 인천펜타포트음악축제, 화성뱃놀이축제, 부평풍물축제가 선정됐다. 이들 축제 중 화성뱃놀이축제와 부평풍물축제는 이번에 신규 선정됐다. 화성뱃놀이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산업재해를 줄여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사회구성원이 주체로 참여하는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산업재해는 급격한 산업화 과정에서 완전한 방지책을 후 순위로 미뤄둔 시대적 과제다. 신문명시대에 인명과 재산을 희생하면서까지 이루어야 할 번영의 목표란 존재하지 않는다. 노사민정협의회가 자발·자율적 산재 예방 목표를 달성하여 지방이 앞장서는 ‘산재 제로’ 사회 달성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김동연 지사를 비롯한 김연풍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의장, 김춘호 경기경영자총협회 회장, 노길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과 노사민정협의회 위원 등 5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며칠 전 ‘2023년 제2회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를 열고 산업안전 실천을 선언했다. 선언문은 지역사회 전체가 산업안전 민관협력(거버넌스) 구성원으로 동참해 상호존중과 신뢰의 바탕 위에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체별로, 노동자는 안전보건 수칙 및 작업절차를 준수하며 노동 안전을 중시하는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선다. 사용자는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을 준수하고 자율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며, 대기업은 안전관리 기술을 협력업체 및 중소·
경기도 중·고등학생 대다수가 청소년 창업캠프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들에게 창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꼭 필요한 교육이다. 기업이 어떻게 형성되고 어떻게 영위되는지를 알게 하는 과정은 건강한 사회인이 되기 위한 필수적 소양이 될 수 있다. 교육 당국은 물론 산업계에서도 깊은 관심을 기울여 중·고등학생 창업 교육시스템을 잘 만들고 발전시킬 가치가 충분하다 할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이 최근 경기도 소재 중·고등학교 재학생 100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 교육 현황 및 교육수요’ 모바일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조사는 학교 창업 교육 활성화 방안, 창업캠프 프로그램, 청소년 창업지원센터 설립 등을 묻는 순서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 창업캠프 프로그램 참여 의향을 묻는 설문에 69.4%가 긍정적으로 응답했다. 창업 교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으로는 ‘수업과 연계된 다양한 교내 창업 교육 프로그램 확대’가 75.4%로 가장 높게 나타나 교육 프로그램이 충분치 않은 현실을 반영했다. 그다음으로는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창업 체험 프로그램 확대(53.0%)’, ‘학교장의 창업 교육에 대한 관심 확대
▲김영상 씨 별세, 김창수(㈜부영주택 전무‧전 경기일보 인천본사 편집국장)씨 부친상 = 25일, 남동스카이장례식장 4층 VIP실, 발인 27일 오전 10시 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 ☎010-5310-2491
경기도 지역에서 폐수처리장에서 발생한 폐기물(오니)을 불법 매립·보관하거나 허가 없이 폐기물 처리 영업을 한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눈앞의 이익을 위해서 규정을 어긴 채 폐기물을 불법으로 다루는 것은 일단 당사자들의 공공질서 의식 부재가 주원인이다. 폐기물 불법 처리 행위를 선제적으로 적발 단속할 수 있는 감시시스템이 강화돼야 한다. 이에 못지않게 환경에 대한 인식을 대폭 개선할 획기적인 대안 마련 등 입체적 대책이 절실하다.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올해 사업장폐기물에 대한 수사를 진행한 결과 118건의 위반을 적발해 95건은 검찰에 송치했고 나머지 23건도 수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위반 내용은 ‘불법 폐기물 소각·매립 28건’, ‘무허가 폐기물처리업 15건’, ‘폐기물 처리기준·준수사항 위반 42건’, ‘폐기물 처리 미신고·올바로시스템 미입력 33건’ 등이다. 주요 사례를 살펴보면, 한 폐기물 수집·운반업체는 섬유업체 5개소에서 발생한 폐수처리오니 421t을 저렴하게 처리해 주겠다며 처리비용으로 약 3200만 원을 받은 후 지난 6~8월 임차한 부지 두 곳에 351t을 불법 매립하고 나머지 70t은 자사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