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와 남양주시 시장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시 선관위에 등록을 한 예비후보는 구리시 2명, 남양주시 3명이다. 구리시장 예비후보로는 신동화 구리시의장과 안승남 전 구리시장이 등록했다. 모두 민주당 소속이며, 국민의힘 소속은 없다.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에는 김한정 전 국회의원과 최현덕 전 남양주시 부시장, 이원호 변호사가 각각 등록했다. 이들도 모두 민주강 소속이며, 역시 국민의힘 소속은 없다. 한편 현직 시장이자 출마예상자인 국민의힘 소속 백경현 구리시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예비후보자 등록 종료일인 오는 5월 13일 이전까지 등록하면 되기 때문에 빠르면 4월 말이나 5월 초쯤에 등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정진호 더불어민주당 의정부시장 예비후보가 20일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전 출정을 알렸다. 예비후보 등록일 첫날 서류를 접수한 정 예비후보는 “무엇보다 민주당 로고와 후보 번호가 찍힌 선거용 점퍼를 입고 다니며 주권자인 의정부 시민들을 직접 만날 수 있어 좋다”며 “누가 우리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후보인가를 직접 유권자들께 보여 드릴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현재 의정부시를 ‘중환자실에 입원한 중증 환자’로 비유한 정 예비후보는 “지난 십 수년간 시 재정이 고갈돼 필수 사업들을 폐기해야 하는 지경”이라며 “이러한 상황에서도 과거에 머물러 있는 시정은 의정부를 더욱 더 정체의 늪으로 빠져들게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그는 “젊은 피, 새로운 세대, 새로운 물결로 의정부를 바꿔야 한다”며 “시민 주권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행정, 먹고 사는 문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는 실용 경제 정책, 청년이 머물며 살고 싶은 도시 의정부로 거듭나야 한다”고 제안했다. 향후 계획에 대해 정 예비후보는 “경기도당의 후보 심사에 대비해 4년간의 의정 활동과 공과에 대한 솔직한 자기 평가를 하겠다”며 “젊은 시장 후보로서 정책 공약집을 출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립합창단이 오는 3월 5일 SK아트리움서 수많은 명곡들을 합창과 함께 만나보는 기획연주회 ‘지루할 틈이 없는 콘서트Ⅰ 'Viva La Vida!'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스크린과 무대를 넘나들며 큰 사랑을 받아온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합창 편곡을 더한 익숙한 멜로디를 선사하며 합창 음악의 폭넓은 매력을 전하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음악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연의 오프닝은 오병희 편곡의 '‘Viva! Classic’로 시작된다. 이 곡은 클래식 명곡의 정수를 압축해 선보이는 하이라이트 무대로, 오르프의 칸타타 'Carmina Burana' 중 ‘O Fortuna’의 압도적인 울림으로 문을 연다. 이후 비제 오페라 'Carmen' 중 ‘Toreador Song(투우사의 노래)’이 힘차고 역동적이게 울려퍼지고, 이어 바빌로프의 'Ave Maria'가 서정적인 선율을 더하고 베토벤의 'Symphony No. 9' 4악장 '합창'이 웅장하게 마무리한다. 두 번째 무대에서는 영화 속 OST로 대중에게 친숙한 오페라 명곡들을 만날 수 있다. 영화 '갱스 오브 뉴욕'에 사용된 푸치니 오페라
최현덕 전 남양주 부시장이 지난 20일 남양주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최 예비후보는 출마 일성으로 “대통령이 탐낸 행정가로서의 실력을 남양주 시장의 ‘쓸모’로 증명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최 예비후보는 노무현 정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과장부터 프랑스 OECD 본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에 이르기까지 중앙과 지방, 세계 무대를 두루 거친 ‘검증된 행정가’다. 그는 “판교테크노밸리를 설계하며 대한민국의 경제 지도를 바꿨던 그 실력을 이제 남양주를 위해 쓰겠다”며 “단순히 자리를 차지하는 시장이 아니라, 중앙정부조차 탐냈던 탁월한 행정 역량으로 남양주의 고질적인 교통·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시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증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예비후보는 이재명 정부의 성공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 남양주가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추구하는 ‘기본사회’와 ‘실용 행정’의 가치가 남양주에서 가장 먼저 꽃피어야 한다”며,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이 곧 이재명 정부의 성공을 증명하는 결과물이 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완벽한 ‘원팀’ 시너지를
경찰이 성폭력 의혹이 불거진 강화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색동원’의 보조금 유용 의혹에 대한 추가 강제수사에 나섰다. 20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생동원사건 특별수사단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색동원과 시설장 김모씨 주거지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경찰은 색동원에서 연간 약 10억 원 규모의 보조금과 장애인 수당을 적절히 집행했는 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시설장 김모씨와 직원들이 입소자들의 수급비 카드를 유용한 정황 등을 집중 확인한다는 계획이다. 해당 의혹은 그간 입건 전 조사(내사) 중이었으나 보조금 유용과 관련한 혐의를 확인하고 정식 입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색동원의 보조금 유용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경찰은 지난해 9월 시설장 김씨의 성폭력 의혹 등과 관련해 색동원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였다. 한편 시설장 김씨는 성폭력처벌법상 장애인 피보호자 간음 등 장애인복지법상 폭행 혐의로 전날(19일) 경찰에 구속됐다. 김씨는 생활지도 등을 빌미로 여성 장애인들과 강제 성관계를 갖거나 유사 성행위를 강요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화성특례시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그냥드림’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최근 나래울복지관 내 ‘그냥드림’과 ‘그냥드림 온(On) 라운지’ 리모델링 현장을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정 시장은 ‘그냥드림’ 입구 안내 문구부터 이용자 이동 동선, 대기·휴식 공간 배치까지 살폈다. 그는 “작은 불편이나 주저함도 생기지 않도록 세심히 보완해 달라”며 “이용자의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했다. 특히 ‘그냥드림 온(On) 라운지’에 대해선 “단순한 대기 공간이 아니라 상담과 지원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연결 공간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지 공간에 대한 ‘낙인 효과’를 줄이고, 누구나 편하게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2월 초부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시민 재능기부 방식으로 리모델링을 진행해 왔다. 외부에는 새 간판과 안내판을 설치해 접근성을 높였고 내부는 개방감을 살려 재배치했다. 방문객이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희망나무’도 마련했다. 또 별도의 독립 상담 공간을 조성해 이용자가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상담받을 수 있도록 했다. 상담실에는 화성시 캐릭터 ‘코리요’ 모형과 시민 목공 프로젝트
포천시는 다음 달 4일부터 “경기도 광역 공공버스 신규 노선에 3700번(이동면 도평리~남양주 별내역)을 정식 운행한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신규 노선에 3700번 광역버스를 투입해 시민들의 대중교통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이동면, 일동면, 화현면, 내촌 지역 주민들의 도심 이동 편의를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는 신규 노선 운행으로 수도권 광역교통망과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했으며, 그동안 해당 지역은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 직결 노선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 노선 개통으로 교통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노선 개통에 따라 서울 및 수도권 주요 거점과 접근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남양주시 별내역과 연계를 통해 철도망 접근성이 확대돼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선택 폭도 한층 더 넓어질 전망이다. 따라서 3700번 광역버스 개통식은 3월 3일 일동면 소재 동부교회 주차장에서 개최되며, 노선 추진 경과보고와 축사, 시승 행사 등 신규 노선 신설 배경과 운행 계획을 시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3700번 광역버스 노선은 “교통소외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을 실질
김길리와 최민정(이상 성남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에서 나란히 1, 2위에 올랐다. 김길리는 2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여자 1500m 결승에서 2분32초076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최민정은 2분32초450을 마크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앞서 여자 1000m에서 동메달, 3000m 계주에서 우승을 맛봤던 김길리는 이날 우승으로 2관왕에 등극했다.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은 이 종목에서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했지만 아쉽게 꿈을 이루지 못했다. 그러나 은메달을 손에 넣으며 동·하계 올림픽 한국인 최다 메달 신기록(7개)을 작성했다.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은 계주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임종언(고양시청), 황대헌(강원도청), 이정민, 이준서(이상 성남시청)로 팀을 꾸린 한국 대표팀은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2초239를 기록하며 준우승했다. 1위는 네덜란드(6분51초847)가 차지했다. 한국은 이준서, 황대헌, 이정민, 임종언 순서로 레이스를 펼쳤다. 초반 후미에서 체력을 아끼다가 레이스 중반부터 힘을 내기 시작했다. 이후
‘미추홀 민원해결사’를 강조하며 미추홀구청장에 출사표를 던진 더불어민주당 정창규 전 인천시의원이 예비후보 등록 첫날인 20일 미추홀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를 등록했다. 정 예비후보는 SNS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알리며 “어제보다 오늘이 더 기대되는 미추홀, 내 집 앞이 더 자랑스러운 미추홀을 주민들과 함께 만들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관리위원회 문을 나서며 미추홀구의 공기를 다시 한 번 깊이 들이켰다”며 “그동안 현장에서 제게 말씀해 주셨던 수많은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귀가에 맴돌았다”고 언급했다. 그는 “주차하기 너무 힘들다”, “우리 애들 보낼 학교가 부족하다”, “동네가 예전 같지 않다” 등의 유권자들의 호소를 가슴 깊이 새겼다고 거듭 강조했다. 정 예비후보는 “가장 낮은 곳에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가장 높은 곳에서 미추홀구의 가치를 세우겠다”며 “정창규의 새로운 도전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구리시는 자연재해(호우·대설)에 대비한 선제적 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갈매중앙육교 캐노피 설치 공사’를 이달 23일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육교는 길이 34m, 폭 6m 규모로, 인근 공동주택 주민과 산마루 초등학교 학생 등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주요 통행로다. 그러나 그동안 상부에 비가림 시설이 없어 강우나 강설 시 미끄럼 사고 등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경기도 재난관리기금 사업을 신청해 확보한 도비 3억 4000만 원을 포함해 총사업비 6억 7000만 원을 투입해 이번 공사를 진행한다. 이번 공사를 통해 덮지붕을 신규 설치하고 낡은 나무 바닥을 전면 교체해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할 계획이다. 공사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갈매중앙육교를 정비함으로써 미끄러짐 사고 예방 등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