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학교 세종아트갤러리에서 안혜성 작가의 ‘Twinkle Twinkle Memories(반짝반짝 기억들)’와 Allison Choi(최민서) 작가의 ‘Deep-Seated’가 열린다. 17일 세종대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개인전에서 안혜성 작가는 30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이며, 신예 작가인 Allison Choi(최민서)는 20여 점의 회화작품을 선보인다. 안 작가는 10여 년 동안 보석과 새장, 새 등 다양한 오브제를 시각화해, ‘기억’ 이라는 추상적 이미지를 캔버스 위에 재현했다. 코로나로 인해 5년 만에 열리는 개인전에서 작가의 심화된 해석을 새로운 연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신작들은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달콤한 캔디와 스프링클, 축제와 파티에 사용하는 컨페티, 보석 등 행복하고 빛나는 순간을 장식하는 오브제를 모티프로 했으며, 회화작품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구성을 보여준다. 다채로운 스펙트럼으로 발현된 작품들은 궁극적으로 지나온 시간들이 은혜였음을 고백하는 작가의 은유적 표현이라는 게 세종대의 설명이다. Choi 작가는 ‘Deep-Seated’ 를 통해 고요한 가운데 느끼는 다양한 감정을 주제로…
BAT로스만스의 액상 전자담배 브랜드 ‘뷰즈(VUSE)’가 ‘뷰즈 고 2세대(VUSE GO, 이하 뷰즈 고)’ 신제품 6종을 추가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새롭게 추가된 제품은 ▲퍼플 프레시 ▲썸머 프레시 ▲선셋 프레시 ▲콜드 프레시 ▲펄 프레시 ▲그린 스파크 등으로 구성됐다. 신규 6종은 지난해 7월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 공개한 뷰즈 고 1세대에서도 선풍적 인기를 끈 라인업으로, 뷰즈 고 2세대는 이 계보를 이어서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만족을 충족시킬 전망이다. 이번 뷰즈 고 2세대 라인업 확대로 총 8종의 신제품 라인업이 완성됐다. BAT로스만스는 성인 흡연자들의 비연소 제품 선택권을 대폭 넓히며, 국내 액상 전자담배 시장의 선두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해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10일 뷰즈는 전작에는 없던, 여름과 잘 어울리는 새로운 맛 ‘레인보우 믹스’와 ‘바이올렛 스파크’ 2종을 출시하며, 뷰즈 고 2세대로의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뷰즈 고 2세대는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에 대한 니즈가 상승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업그레이드 된 제품을 통해 향상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출시됐다. ‘뷰즈 고 2세대’는 천연니코틴 용액이 포함된 폐
CU가 영웅맥주를 판매한 수익금 1000만 원을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17일 CU에 따르면 지난 14일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진행된 후원금 전달식에는 BGF리테일 이승택 주류팀장, 소방청 소속 비영리법인 소방가족 희망나눔 박현숙 대표 등이 참석했다. CU는 지난 1월 고객들의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영웅맥주’를 내놓고 국내 맥주 최저가인 1캔 1500원에 판매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는 발포주가 아님에도 일반 맥주 대비 절반 가까이 낮은 가격의 ‘갓성비’가 주목 받으며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40만 캔이 판매됐다. CU는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 곁에는 영웅이 있다’는 영웅맥주의 기획 취지에 맞게, 국민들의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고 소방가족 희망나눔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화재 등 각종 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하거나 순직한 소방관과 그 유가족을 위해 사용된다. 세부적으로는 소방가족들의 심리 안정을 위한 상담 사업과 자녀들의 학업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CU는 해당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해 후속 사업에도 관심을 가질 계획이다. CU는 추후 발생하는 영웅맥주 수익금을…
Sh수협은행이 유연근무나 자녀 출산·양육 지원 등과 같이 근로자의 ‘일과 가정의 양립’ 제도를 운영하는 가족친화기업을 지원하는 공익상품 ‘Sh모두행복海(해)기업적금’을 출시했다. 17일 수협은행에 따르면 'Sh모두행복海기업적금'은 법인전용 정액적립식 상품으로, 수협은행은 상품 판매금의 일정액을 ESG기금으로 조성해 이를 저출생 극복, 시니어세대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사업에 출연할 계획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사회가치 제고’라는 공익상품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해당 ESG기금은 전액 수협은행이 부담한다"고 전했다. 해당 상품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법인이나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은 단체라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족친화제도를 운영 중인 기업이나 기관의 경우 연 최대 0.6%포인트(p)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여성가족부가 인증하는 가족친화인증서 또는 가족친화정책 시행에 대한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기업 입장에서는 상품 가입만으로도 정부가 추진하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 동참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으며, 그 밖에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에 간접 참여하는 효과가 있어 ESG경영을 실천하는 ‘착한 기업’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
신한은행이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17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들은 물론,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기업의 해외진출 및 현지 생산설비 확충 시 필요한 금융지원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체결됐다. 최근 글로벌 공급망이 재편됨에 따라 이와 관련된 기업들의 니즈가 증가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무보는 해외진출 기업의 중장기 금융지원 시 필요한 무역보험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20개국 166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신속하게 금융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2024년 무역보험 지원 확대 방안 이행 ▲기술 기반 스타트업·벤처기업의 수출 테크기업화 지원 ▲해외바이어 정보 교류를 통한 수출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지원 등을 위해서도 상호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각각 운영중인 중소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된 회사에 대해 상환기간 우대, 보험요율 할인, 제반비용 지원 등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지원 체계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장영진 무보 사장은 “한국무역보험공사는 앞으로도 중소·
CJ제일제당 비비고가 하이브(HYBE)와 함께 BTS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캐릭터 ‘우떠(Wootteo)’를 적용한 한정판 패키지의 비비고 제품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그룹 BTS 진의 전역을 기념해 기획됐으며, ‘우주 떠돌이’의 줄임말로 진이 직접 만든 캐릭터 ‘우떠’가 K-푸드의 의미를 찾기 위해 비비고 행성으로 여정을 떠난다는 콘셉트를 담고 있다. 이번에 한정판 패키지로 선보이는 ‘비비고X우떠’ 제품은 K-스트리트 푸드와 만두 등 비비고의 핵심 전략 상품들로 구성됐다. 지난 13일 가장 먼저 출시한 ‘비비고 상온 떡볶이 3종(오리지널·매운맛·치즈맛)’은 한 입 크기의 쫄깃한 쌀떡과 매콤달콤한 양념으로 한국 대표 길거리 음식 맛을 그대로 담은 제품이다. CJ제일제당 K-스트리트 푸드의 첫 주자로서 지난해 6월부터 미국, 호주, 베트남, 싱가포르 등 40여 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오는 25일에는 ‘K-디저트’로 이제는 사계절 내내 사랑받는 ‘비비고 붕어빵 2종(단팥·슈크림)’과 새우를 통째로 넣어 만든 ‘비비고 통새우만두’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비비고X우떠’ 제품
▲정영두 씨 별세, 정태성·금주(하나증권 노원지점장)·태진·소연 씨 부친상, 정선영·나영덕 씨 시부상, 최혁·송동수(주식회사 삼보판지 차장) 씨 장인상 = 17일, 광주광역시 만평장례식장 303호, 발인 19일 ☎ 062-611-0000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17일 고용노동부, 마니커에프앤지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마니커에프앤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최장호 마니커에프앤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업장의 안전의식 향상을 통해 임직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현장을 조성하고, 안전문화 슬로건을 노출해 범국민적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협약에 따라 마니커에프앤지는 신제품 포장지와 제품 포장박스에 안전문화 슬로건을 표출해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기로 했다. 또한 안전문화 3대 캠페인(위험 표지판 부착, 마이 세이프티 룰, 안며들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임직원의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강운경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마니커에프앤지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협조해 줘 매우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고용노동부와 마니커에프앤지의 첫걸음으로 우리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발맞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많은 이들이 안전문화에 노출되도록 민간기업과
농심이 용기면 신제품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1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알싸하게 매콤한 사천식 마라볶음면 ‘마라샹궈’를 자작한 국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농심은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으로 마라맛 매니아는 물론, 대중적인 입맛도 함께 사로잡기 위해 산초 베이스의 알싸한 마라향, 돈골의 고소하고 진한 맛을 조합한 최적의 마라맛을 구현했다. 마라맛에 어울리는 목이버섯, 청경채 건더기로 시각적 완성도와 식감을 동시에 살렸다.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은 전작인 푸팟퐁구리, 김치짜구리 큰사발면과 마찬가지로 물을 버리지 않고 전자레인지로 조리하는 ‘국물자작’ 조리법으로 진한 소스맛을 즐길 수 있다. 너구리 시리즈 특징인 굵고 쫄깃한 면발과 캐릭터 어묵으로 브랜드 고유성을 이어갔다. 농심 관계자는 “마라맛은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 이상 특별한 취향이 아닌 보편적인 맛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마라샹구리 큰사발면을 통해 누구나 부담 없이 알싸하고 매콤한 마라맛을 맛있게 즐겨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독일 보청기 브랜드 ‘시그니아(Signia)’가 새로운 IX 플랫폼을 탑재한 보청기를 출시했다. 17일 시그니아에 따르면 IX 플랫폼에는 소음이 뒤섞인 환경에서도 여러 말소리를 정확하게 구분하는 실시간 대화 강화(Real Time Conversation Enhancement)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기술은 시그니아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일반인도 어려운 여러 명의 대화가 오가는 청취 환경에서도 최적화된 말소리를 전달한다. 실시간 대화 강화 기술은 ▲분석 ▲증강 ▲적용 3단계에 걸쳐 소리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먼저 ‘분석’은 말소리 위치 및 역동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1초에 19만 2000개의 음향 환경 데이터를 처리하고 추적한다. 이를 통해 대화 상대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동시에 말소리와 주변 소음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증강’은 주변 소음은 감소시키고 말소리는 강화해 사용자가 듣고 싶은 소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적용’의 경우, 시시각각 변하는 대화 환경을 초당 1000회 이상 업데이트해 대화가 끊기지 않고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 시그니아 IX 라인은 ‘인시오 IX IIC/CIC’, ‘실크 C&G IX’, ‘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