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9일 남동구에 위치한 서창버스공영차고지를 방문해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차고지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버스 운행의 핵심 거점인 공영차고지의 관리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에서는 차고지 내 차량 정비 시설과 충전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피며 ▲정비 장비의 안전성 ▲전기·수소버스 충전설비의 관리 상태 ▲화재 예방 시스템 ▲비상 대응 체계 등을 점검했다. 유 시장은 점검 이후 “버스 운행의 핵심 기반인 정비와 충전시설은 안전관리에서 단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시민의 발이 되어 헌신하는 운수종사자와 현장 근로자들의 노력이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가능하게 하는 만큼 그 노고에 깊이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했다. 한편 시는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공영차고지 운영 효율화를 추진하고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교통 기반 시설 확충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하민호 기자 ]
인천시교육청은 9일 인천시교육청중앙도서관 문화누리터에서 ‘응급대응지원단’ 발대식을 했다고 밝혔다. 응급대응지원단은 학교 현장과 학생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해 시교육청 주관 대규모 행사에서 신속한 응급의료 지원과 사후 관리를 한다. 특히 권역응급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초동 조치와 골든타임을 확보,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응급대응지원단은 지역 보건교사 39명으로 구성했으며, 오는 7월에는 적십자 응급처치 강사 자격을 갖춘 전문 인력 약 30명을 추가로 확충한다. 주요 역할은 ▲대규모 행사 응급의료 지원 및 밀착 관리 ▲권역응급의료기관 협력체계 운영 ▲학교 현장 안정 정책 모니터링 및 개선안 도출 등이다. 보건교사 중심의 맞춤형 대응을 통해 단순 처치를 넘어 학생과 학부모의 특성까지 고려한 세밀한 지원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모두 26회 현장에 투입돼 약 13만 2000명의 학생과 시민에게 안전망을 제공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지난해 성과에서 증명하듯 응급대응지원단은 인천 교육의 안전한 버팀목”이라며 “인천만의 차별화된 안전 모델을 바탕으로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구축하
인천 서구가 국비 확보로 학교 시설물 보강에 나선다.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에 선정돼 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 9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학교 주변 이면 도로의 일방통행 지정, 보도 신설 및 안전시설물 보강 등 내용이 포함된다. 사업 대상지는 석남초등학교와 신현북초등학교, 검암초등학교, 가좌초등학교 등이다. 서구는 예산을 통해 총연장 1530m 구간에 폭 1.5m의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차량방호울타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고 보차로가 분리되지 않은 통학로를 정비해 교통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방침이다. 올해 상반기 내 실시설계에 착수해 연말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어린이보호구역 보행 안전 취약 지점을 신속하게 정비할 수 있게 됐다”며 “학생 및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는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운영하는 4차산업혁명센터(C4IR KOREA)가 ‘2026년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에 참여할 딥테크 분야 유망기업 30개 사를 오는 17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코리아 프론티어 프로그램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한 국내 기업들이 세계경제포럼(WEF)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혁신가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모집 대상은 인공지능(AI)·반도체, 스마트 제조, 기후, 바이오, 거브테크 등 미래 산업 분야 기업으로 누적 투자 30억 원 이상을 유치한 법인 기업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세계 시장 진출을 위한 체계적 엑셀러레이팅과 세계경제포럼 연계 활동 기회를 제공 받는다. 또 세계경제포럼 주요 국제 행사 참여 기회를 우선 제공받으며, 전 세계 24개국 4차 산업혁명센터와 연계한 기술 교류회와 글로벌 협업 프로젝트 참여 기회도 얻게 된다. 이번 모집은 재정 지원 중심에서 벗어나 세계경제포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글로벌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업의 개별적 접근이 어려운 국제 행사 및 글로벌 파트너 연결을 통해 해외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자 한다. 참가 희망 기업은 경기
인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확대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생계가 어려운 취약계층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시범사업 ‘먹거리 기본보장(그냥드림)’을 운영 체계 개선을 통해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에게 먹거리와 생필품을 우선 지원해 선제적으로 보호한 뒤 복지서비스와 연계한다. 생계가 어려운 시민이 방문하면 자가 체크리스트 작성, 현장 상담 등을 통해 즉석밥, 조미김 등 1인당 3~5개 품목(2만 원 상당)의 먹거리·생필품을 지원한다. 인천시 기부식품등지원센터(광역푸드뱅크)가 참여해 지난해 12월부터 이달까지 주 1회(수요일) 시범 사업을 해왔다. 이용자는 800여 명에 달했고, 약 700건의 상담 연계를 의뢰했다. 하지만 제한된 운영시간 등으로 이용 대기가 길어지고, 지원 필요성이 낮은 이용자도 생겨나는 등 문제점이 생겨 운영 체계를 개선하게 됐다. 이에 오는 13일 재개하는 사업은 인천마음지구대로 이전해 29일까지 생필품을 지원한다. 운영 회수도 주 2회(월·수)로 확대하고, 운영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로 조정한다. 물품 지원 규모도 주당 100개 수준을 유지해 안정적인 공급을 이끌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다음 달부터 본사업으로 운영한
양향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9일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과 관련해 “이건 전략이 아니라 엽기”라고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를 강하게 비판했다. 한 달 전인 지난 달 8일 함진규 전 한국도로공사 사장과 함께 경기도지사 후보 공천을 신청해놓고 있는 양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관위를 향해 직격탄을 날리며 이같이 비난했다. 공관위는 공천을 신청한 두 사람을 배제한 채 유승민 전 의원 등 제3의 인물 출마를 권유하다가 무산되자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추가 공모를 한다. 양 최고위원은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공천 신청자 2인은 이미 한 달 전에 공관위 면접까지 마치고 결과를 기다렸다”며 “전략 공천을 할 거였다면 미리 전략 지역으로 선정하고 영입을 하든, 당내 인사를 출마시키든 해야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러나 공관위는 좀 더 인지도 높은 인사를 찾겠다며 무작정 결정과 발표를 미루면서, 결과적으로 기존 신청자의 위상과 경쟁력을 쪼그라뜨렸다”며 “그렇게 경기도 공천 신청 30일 만에 발표한 내용은 추가 후보 공모 및 경선이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얼마든지 수용할 수 있다. 본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경선이라면 백번 찬성”이라면서 “그러나 추가 공모를
시흥시 능곡동은 최근 진덕사로부터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각봉 진덕사 주지스님을 비롯해 이상익 능곡동장, 천숙향 시흥시1%복지재단 사무국장, 배희보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장, 한정숙 능곡동 적십자 회장, 김덕자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진덕사는 올해로 3년째 지역사회 나눔을 이어오며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2024년 12월부터 무료급식소 ‘자비의 손길’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 중 500만 원은 능곡동 저소득층 지원에, 나머지 500만 원은 대한적십자봉사회 시흥시지구협의회의 봉사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봉 주지스님은 “봄을 맞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지역사회에 작은 힘과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자비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무료 급식소 운영 등 현장에서 보여주신 헌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이러한 나눔의 정
양평군은 올바른 분리배출 활성화와 고품질 재활용 가능자원 회수율 제고를 위해 관내 청소년문화의 집 3개소에 캔·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이하 '무인회수기')를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 회수기는 양평청소년문화의 집, 동부(용문)청소년문화의 집, 서부(양서)청소년문화의 집 등 3곳에 마련됐으며 청소년 이용이 많은 생활 밀착형 공공시설에 배치해 일상속 자원순환 실천 환경조성에 중점을 뒀다. 양평군은 앞서 양서에코힐링센터,용문다목적청사, 양평물맑은시장에 무인회수기 6대를 설치.운영하며 군민들의 자발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유도해 왔으며 이번 추가 설치를 통해 미래세대인 청소년의 환경 인식제고와 실천 참여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무인 회수기는 캐시비카드 또는 모바일 이즐 앱을 통해 이용할수 있으며 캔과 투명 페트병 1개당 10원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적립된 포인트는 대중교통, 편의점, 식음료점 등에서 사용할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자원순환을 경험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할수 있도록 청소년문화의 집 중심으로 무인회수기를 확대 설치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정책을 통해 자원순환 실천문화가 정착되고 '환경수도 양평'이 실현될수
가평군과 한국수력원자력(주) 청평수력발전소가 손잡고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10일 가평군에 따르면 최근 청평수력발전소와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기사랑 독서마라톤 대회'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업무헙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가평군도서관이 '2026년 한수원 지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양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한수원과 함께하는 전기사랑 독서마라톤 대회'는 독서와 마라톤을 접목시켜 책 1쪽을 2m로 환산해 신청한 독서코스를 완주하는 독서캠페인이다. 다채로운 독서 이벤트와 함께 펼쳐지는 이번대회는 오는 4월 1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협약에 따라 한수원 측은 총 50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지원하며 가평군은 이를 투입해 독서마라톤 대회의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양 기관은 ▲사업예산 지원 및 집행 ▲주민 독서 의욕고취를 위한 공동 홍보 ▲독서마라톤 연계 행사 진행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서태원 가평군수는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군민들을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결정해 준 한수원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지속될 수 있
경기도가 최근 3년간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4㎍/㎥ 유지되는 등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제7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 결과,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안정적인 대기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2019년 12월~2020년 3월 처음 시작한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집중 발생하는 겨울부터 이른 봄철에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 공공부문 차량 2부제, 사업장 및 공사장 관리 강화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추진하는 것이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 분석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 도내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는 24㎍/㎥를 기록했다. 2022년 12월~2023년 3월 28㎍/㎥에서 다음 연도에 24㎍/㎥로 하락했고 올해도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호흡기 건강에 직결되는 초미세먼지 ‘좋음’(15㎍/㎥ 이하) 등급 일수는 제도 시행 전인 2018년 12월~2020년 3월 동안 단 11일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12월~올해 3월에는 45일로 4배 이상 증가했다. 월별 농도 추이를 보면 지난해 12월 20㎍/㎥를 시작으로 올해 1월에는 전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