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서구을 국회의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부시장은 6일 시 기자실을 방문해 총선 출마 계획과 함께 퇴임 일정 등을 전하고 간단한 소회를 밝혔다. 부시장의 임기는 오는 20일까지다. 그 안에 예정된 시 행정사무감사와 예산결산위원회, 정치권과의 당정협의회 등을 모두 챙긴다는 계획이다. 이 부시장이 출마하는 서구 지역은 선거구 확대 조정이 논의되고 있다. 현재 갑, 을에 더해 병 지역이 새로 신설될 수 있어 선거구를 고려하는 상황이다. 하지만 검단을 기점으로 하는 선거구에 나서겠다는 입장은 분명히했다. 이 부시장은 “유 시장과 선거구에 대해 이야기 나눈 것은 없다”며 “그동안 서구을 지역의 민원을 해결하면서 주민들과의 공감대를 많이 이끌어냈던 경험을 살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어 “후보 입장에선 보수 색깔이 센 곳으로 가고 싶은 건 당연한 마음이다”라며 “하지만 서구을 지역이 오랫동안 갈고 닦은 지역이기에 내가 자리매김해서 좋은 텃밭으로 만들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 부시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여성 첫 부시장으로서 임기동안 문화복지정무 분야의 밑그림을 그렸다고 자평했다. 특히 임기 중 잘한 일은 맡은 분야에서…
인천시가 국비 확보를 위해 지역 정치인들과 만나 협력을 요청한다. 시는 오는 7일 오전 국민의힘 인천시당, 8일 오전에는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 연이어 당정협의회를 갖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정부가 건전재정을 기조로 예산 증가율을 대폭 줄인 가운데 시는 이번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비를 추가하고 주요 핵심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등을 요청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국비 5조 4445억 원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2번의 당정협의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7일에는 배준영 국민의힘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9명의 당협위원장들이, 8일에는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을 비롯한 지역위원장 13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공단고가교~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189억 원)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인상(96억 원) ▲인천 감염병 전문병원 구축(11억 원)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20억 원) ▲인천 1,2호선 철도통합 무선망 구축(97억 원) ▲캠프마켓 공원도로 부지 매입비(118억 원) ▲비점오염 저감시설 설치(62억 원) ▲산업단지 완충저류시설 설치(59억 원) ▲경인권역 재활병원 노후장비 교체(29억
인천시의회가 세계평화 도시 인천으로 도약할 것을 결의했다. 6일 인천시의회는 제291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마친 후 안보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신영희(국힘, 옹진)·박용철(국힘, 강화)·장성숙(민주, 비례)·김명주(민주, 서구6) 의원이 대표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앞서 인천에서는 연평도 포격과 천안함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이스라엘 무력 충돌 등 국제정세가 불안한 상황에서 북한의 핵무기 실험과 탄도 미사일 개발도 지속되고 있다. 시의회는 북한과 최접경 지역이자, 국가 주요 핵심 시설을 보유한 인천에서 안보 태세를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전체 시의원들은 핵무기 개발과 미사일 발사 행위 중단 등 북한의 도발로부터 국민을 지키고 서해5도에 연평도 포격, 천안함 사건 등이 재발하지 않도록 정부의 강력한 국가 방어체계 구축 등을 촉구했다. 허식 의장은 “북한의 각종 도발 행위로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맞고 있는 한반도 역시 글로벌 안보 지형 변화와 무관하지 않다”며 “국가 안보와 시민 안전이라는 대전제 하에 강력한 국가 방호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과거 민족 비극의 전쟁 상흔을 극복하고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의 글로벌 협력을 위해 이해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댄다. 인천시와 인천연구원은 오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과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의 인천 송도 출범 기념으로 시작돼 올해 10회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신기후체제 출범, 코로나19 확산, 극심한 기후재해 발생 등 기후위기의 다양한 이슈와 전 세계의 혼란 속에서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 기후금융, 지역 및 기업 협력, 기후기술 데이터 활용 등 총 5개의 분야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제1세션에는 이영석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 김철수 시 환경국장, 이상협 국가녹색기술연구소 소장, 사이먼 윌슨(Simon Wilson) GCF 대외협력국 부국장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을 논의할 계획이다. 올해 컨퍼런스는 환경·에너지 산업 관련 다수의 기
인천 서구가 2023~2024년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점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6일 구에 따르면 지난 평가에서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받은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활용해 올해 제설 장비, 친환경 제설제 등을 구입했다. 이번 사전대비 점검에서는 행정안전부에서 정한 130여 개 점검기준을 평가했다. 점검기준은 대설‧한파 대응 체계구축 현황, 제설취약구간 점검 및 관리, 신속한 제설작업을 위한 제설시설‧장비‧인력‧자재 확보 현황, 한파취약계층 보호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 구축 현황, 홍보계획 등이다. 그 결과 서구는 거의 모든 항목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인천시 우수 구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10월 전국 시‧도별 사전대비 실태점검을 실시해 우수 시‧도 및 시‧군‧구를 선정한다. 특히 서구는 이번 인천시 우수 지자체 선정을 포함해 인천시 사전대비 실태점검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2021~2022년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책추진 평가에서는 전국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한파를 대비해 신속하게 대응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대설・한파 국민행동요령, 내 집 앞
인천 옹진군이 올해부터 ‘도서지역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육’과 이동민원실을 운영한다. 6일 옹진군에 따르면 이번 교육과 이동민원실 운영은 도로교통공단 인천지부 및 인천운전면허시험장과 협업을 통해 진행한다.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019년 1월 1일부터 운전면허를 갱신할 경우 만 75세 이상 운전자는 법정 교통안전교육 2시간을 반드시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도서지역에 사는 고령의 주민들은 운전면허 갱신을 위해 육지 운전면허시험장까지 직접 배를 타고 장거리 이동을 할 수밖에 없어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부터 찾아가는 교육을 시작했다. 군은 우선 지난 4월 덕적면에서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하반기인 지난 2일부터 3일까지는 백령면에서 고령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참여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면허갱신에 필요한 서류작성과 옹진군 보건소를 통한 치매검사까지 올스톱으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교육 대상자는 육지에 나오지 않고도 당일 현장에서 면허갱신을 위한 모든 절차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 일반운전자를 대상으로 면허 관련 민원도 함께 처리해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로교통공단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도서지역 고령운전자
인천교통공사는 지난 4~5일 인천터미널역에서 옹진군청과 함께 지역 농수산물 판매 활성화를 위한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농어촌의 판로 확대를 지원해 지역사회에 기여코자 마련된 자리로 옹진군에서 생산된 다양한 특산품들을 소비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보고 구매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신선한 농수산물들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좋았다”며 “지역특산품을 가까운 곳에서 살 수 있어 편리했다”고 말했다. 공사는 강화군청과 연계해 행사에 참여할 지역 농어민들을 모집하는 등 다음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김성완 사장은 “이번 행사가 인천지역 농어민들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주헌 수습기자 ]
인천 남동구가 지난 4일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 컨설팅’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학을 앞둔 중‧고등생과 학부모들에게 전문입시정보를 제공해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준비를 돕고 대응 방향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를 반영하고 초‧중‧고등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1부‧2부로 나눠 진행했다. 먼저 1부는 미리 준비하는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주제로 진동섭 전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전략적인 입시 로드맵을 전달했다. 2부는 임명선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장이 고교학점제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남동구에서 학교를 다니는 고등생을 대상으로 희망 대학 입시전형 정보와 성적 기반의 수시 전형 정보 등 1대 1 맞춤 진학 상담도 운영했다.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전면 실시하는 고교학점제와 청소년 진로 상담 부스도 운영해 진로 진학을 같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입시설명회와 컨설팅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진학사업을 추진하고 관련 지원을 아끼지 않을
가천대 길병원이 365일 24시간 전화로 빠르게 진료 예약‧변경‧상담 등의 응대가 가능한 ‘AI 고객센터’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가천대 길병원은 대표번호(1577-2299)를 통해 고객들에게 걸려오는 상담량이 많아 병원과 빠르게 연결되지 못했다. 이에 인공지능을 활용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원내 업무 환경을 개선하고자 지난 6월 인공지능 플랫폼 개발사 와이즈에이아이와 계약을 맺고 ‘AI 고객센터 시스템’을 구축해왔다. 이번에 도입한 AI 고객센터 ‘쌤버스’는 AI가 전화, 모바일 환경에서 직접 실시간 고객 응대를 지원하는 종합 서비스다. 외래와 건강증진센터 등 24시간 AI가 직원을 대신해 전화와 모바일로 빠르게 고객 문의를 처리할 수 있다. 특히 AI 직원 ‘가천이’가 전화 상담과 모바일 AI 누리집을 통해 고객 응대를 지원한다. 또 올해 안에 ‘AI 아웃바운드 콜’ 서비스도 시행할 준비를 하고 있다. 기존에 직원들이 직접 예약 확인 등을 위해 고객에게 전화로 안내했던 업무를 AI가 스스로 고객에게 전화를 걸고 필요한 내용을 안내하는 것이다. 지난달부터 AI 고객센터 기능 일부를 시범 운영하고 있는데, AI 상담 건수가 일 1300건이 넘고 상담
전문직여성인천클럽이 지난 4일 성‧양성평등을 위한 캠프와 토론회를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캠프와 토론회는 전문직여성클럽이 인천시와 함께 진행한 양성평등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먼저 ‘으라차차 레인보우 캠프’에서는 강시현 새울림 교육센터 대표가 성평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박보길 요리전문강사가 양성평등을 위한 요리 교실을 열었다. 캠프에는 인천에 사는 중국‧베트남‧일본‧인도네시아 등 다문화가족 21팀 40여 명이 참여했다. 가족과 함께 참여한 중국인 리팅 씨는 “성평등 강의를 통해 생활 속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평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됐다”고 말했다. 캠프가 끝난 후에는 ‘미래 인천을 위한 대비! 다양성을 말하다’를 주제로 정책토론회가 열렸다. 토론회는 김영순 인하대 다문화융합연구소장이 좌장을 맡았다. 발제는 최정호 인천여성가족재단 연구원, 김영혜 경기여성가족재단 선임연구원, 고현정 계양가족센터 사무국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중 최 연구원은 ‘인천의 다문화 상황과 해결점’을, 고 사무국장은 ‘현장에서 바라본 다문화 사회의 인식’에 대해 각각 발표했다. 이날 토론회를 진행한 유설희 전문직여성 인천클럽 회장은 “이번 토론회와 캠프가 인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