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에 도전하겠다고 밝혔지만 특화단지 내 용수 사용 대비 계획은 없는 실정이다. 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상반기 선정 예정인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5일 밝혔다. 인천 송도에는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이 자리하고 있으며,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등 글로벌 수준의 바이오 앵커기업들이 속속 입주하는 등 바이오산업이 집적화돼 있다. 이에 시는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R&D, 인력 양성의 거점인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바이오 원부자재 및 소부장 육성 거점으로 남동 지역과 바이오 글로벌 협력 거점으로 영종 지역을 연결하는 바이오-트라이앵글 특화단지 조성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특히 영종은 영종하늘도시 3단계 유보지를 바이오산단 및 자유무역지역 거점으로 신규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 기존에 조성된 송도경제자유구역은 의약품 생산과 R&D, 인력양성을 거점으로 두고 남동스마트그린산단은 바이오 원부자재와 소부장기업 육성을 특화한다. 신규 산단을 조성하는 영종 제3유보지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패키징 첨단산단 후보지로 언급된 바 있다. 시는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서도 비슷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다가오는 22대 총선에서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중앙선관위는 지난 3일 중앙선관위원장 주관으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대비 선거관리 대책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시·도선관위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전국 17개 시·도선관위원장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은 “지금부터 5개월여 남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는 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조직 혁신 성과와 선거관리 전문가로서의 위상을 국민들에게 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말했다. 이어 “이번 국회의원선거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여 국민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각 시·도선관위원장을 포함한 선관위 모든 구성원들이 다음 사항을 유념하여 선거를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노 위원장의 당부 사항은 ▲정확하고 투명한 선거관리 ▲정보보안 강화하여 대국민 신뢰 제고 ▲생성형 AI 등을 활용한 허위정보에 강력 대응 ▲국민이 공감하는 법규운용 및 올바른 여론 형성 ▲인사 공정성 강화 등 조직 혁신 노력 ▲인사 공정성 강화 등 조직 혁신 노력 등이다. 정효채 인천선관위원장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의 완벽한 관리를 위해 ▲절차사무 효율화를 위한 태
인천 옹진군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2024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지역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농축산 부산물의 재활용‧자원화와 환경친화적인 자연 순환 농업을 구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 등록 정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지원되는 비료 종류는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등 유기질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퇴비 등 부숙유기질비료 2종이다. 비료 가격의 약 80% 가량이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면사무소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면사무소에 비치돼있다. 신청 내용이 지난해와 동일한 경우 신청서의 ‘전년 동일’ 항목에 확인 표시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은 농가별 공급희망시기 등을 감안해 이번에 신청한 유기질비료는 내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공급할 방침이다. 사업 신청자는 내년도 유기질비료를 공급받을 때까지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을 신청하고자 하는 농업인은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현행화한 후 기한 안에 빠짐없이 신청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해양경찰서가 겨울철 선박사고 예방 점검에 나섰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강풍과 풍랑 등 기상악화로부터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다. 지난 4일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이 직접 영흥파출소 연안구조정을 타고 영흥도 인근 해상을 둘러보며 낚시어선 주조업지와 조업현황 등을 확인했다. 또 파출소 업무 현황을 청취하고 대비‧대응태세를 점검했다. 오는 6일에는 중구 거잠포선착장 일대를 점검할 예정이다. 도기범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겨울철 선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안전점검이 필요하다”며 “겨울 바다를 안전하게 지키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인천시가 제2기 인천시 숙의시민단 500명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숙의시민단은 시 정책 집행 단계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 해결을 위해 구성된 시민참여단이다. 위촉된 시민들은 위촉일로부터 2년 동안 갈등의 사안별 예방과 해결에 관한 사항을 자문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위촉 기간 중 중립적 시민 숙의로 갈등 해결 방안 모색이 필요하면 갈등 사안의 특성에 맞게 50명 이내의 인원을 선발 후 중소규모 숙의를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의견을 모아 시에 정책권고안을 제출한다. 18세 이상 인천시민이면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신청은 시 누리집(incheon.go.kr) ,전화(032-440-2419), 온라인(ko.research.net/r/monsterrecord2310) 등을 통해 가능하다. 시는 신청자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맞게 500명을 선발해 위촉할 계획이다. 유지원 시 시민소통담당관은 “다양한 갈등 사안들을 시민참여형 숙의 과정을 통해 예방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상설 숙의시민단을 만들고, 첫 의제인 인천형 수소 생태계 구축’에 관한 중소규모 공론 과
인천시의 특색 있는 가로수길 28곳 조성이 마무리됐다. 시는 올해 13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미추홀구 인하로, 계양구 주부토로, 남동구 507번길, 서구 서곶로, 동구 동산로, 부평구 길주로 등 44㎞ 구간의 가로수 정비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앞서 2021년에도 인천애뜰 주변 은행나무 142주로 가로수 수형 특화사업을 추진했다. 가로수는 도시 기후를 조절해 더위와 차량으로부터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고 도시의 풍경을 만들어 지역을 상징하기도 한다. 하지만 간판 가림, 전선 경합, 병충해, 열매 악취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시는 이번 사업이 간판 가림 해소, 교통표지판 시야 확보, 배전선로 접촉 최소화 등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도수 시 도시균형국장은 “가로수 가지 다듬기만으로도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수길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도시의 품격을 높이기 위해 꾸준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 차량 105대의 번호판을 영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단속으로 징수한 체납액은 모두 4256만 원이다. 체납자는 체납액을 납부해야 번호판을 찾아갈 수 있다. 앞서 단속반은 상습‧고질적인 체납 차량 근절을 위해 10월 한 달간 관련 부서와 합동해 야간 집중단속을 벌였다. 구는 인천에서 최초로 체납 차량 영치 전담 인력을 채용해 통합 영치 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 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또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를 30만 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단속은 영치 시스템 탑재 차량과 영치용 모바일 시스템을 이용해 주택가, 다중 밀집지역, 아파트단지, 주차장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우정식 구 세무2과장은 “번호판 영치와 같은 체납처분에 의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납세자들의 적극적인 납부를 바란다”며 “체납 차량 단속의 효율성을 높이면서 가시적인 단속 활동을 할 수 있는 체납징수 기법으로 조세 정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
22. 정조가 들러 활 쏘고 손 씻은 곳…인천 계양구 ‘욕은지·어사대’ 인천 계양구 계산동 부평초등학교 안에는 물이 고이지 않는 연못 ‘욕은지(浴恩池)’가 있다. 욕은지는 왕으로부터 은혜를 입은 연못이라는 뜻이다. 정조가 활을 쏘고 손을 씻은 연못이라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이곳이 언제 만들어졌는지에 대한 정확한 기록은 없다. 현재 자리에서 조금 동쪽에 있던 것을 조선 고종 24년인 1887년에 고쳐 지으며 이곳으로 옮겼다는 기록만 남았다. 연못은 돌을 쌓아 만들었다.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6m로, 연못 가운데 돌산에는 풀과 나무가 있고 다리를 만들어 남쪽과 연결했다. 정조는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소를 방문하면서 이곳을 들렀다. 정조는 재위한 지 13년 되던 때인 1789년 양주 배봉산에 있던 사도세자의 묘소를 수원 현륭원으로 옮겼다. 이후 11년 간 13번 이곳을 방문하기 위해 먼 길을 떠났는데, 1797년 8월 정조의 행차 코스는 김포∼부평∼안산∼수원이었다. 당시 김포에 있는 장릉(인조 생부의 능인)을 들러 다음 날 부평도호부에 도착해 부평부사 윤광석을 만났다. 이때 잠시 휴식을 취하며 활을 쏘고 손을 씻었다고 전해지는 곳이 욕은지와 ‘어사대(御射臺
인천 남동구가 주민들의 기대와 달리 올해도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 개장 계획에 선을 그었다. 5일 남동구에 따르면 올 겨울 논현동과 수산동에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 개장은 계획하고 있지 않다. 지난해에도 두 곳의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은 끝내 문을 열지 않았다. 앞서 구는 2019년 12월 논현동 해오름근린공원과 수산동 16번지 공터에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동시 개장했다. 이용료는 90분에 1000원으로 주민들 반응도 좋았다. 2020년 2월 초까지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을 찾은 이용객은 4만 명을 훌쩍 넘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유행하며 운영에 차질이 생겼다. 당초 구는 2019년 12월 21일부터 이듬해 2월 8일까지 두 곳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나흘 앞당긴 8일에 조기 폐장했다. 2021년에도 코로나19 영향 등으로 개장하지 않았다. 논현동과 수산동에 사는 부모들은 지역에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시설이 마땅히 없다며 구에 야외 스케이트장‧썰매장 개장을 꾸준히 요구했다. 특히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가 해제되며 재개장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높았다. 올해는 코로나19 격리 의무 해제에 여름철 물놀이장까지 개장하
장수진(민주, 송현3·송림1~6·금창동) 동구의원은 주민들이 동구에서 계속 살아가려면 정주여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재선 의원인 만큼 장 의원은 주요 현안을 꿰고 있다. 동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교육환경이 아쉬운 실정이다. 2014년부터 교육경비보조 제한 지역으로 지정되면서 교육환경 개선, 특기 적성 프로그램 등 교육 사업에 차질을 빚었다. 학부모이기에 더 눈길이 가는 문제였고,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찾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내년에는 노력이 결실을 볼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는 지난 8월 보조 제한 규정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는데, 내년 1월 적용을 목표하고 있다. 10년 만에 규제에서 벗어나면서 더 나은 교육환경으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장 의원은 “이제 하나의 현안을 해결한 것이다. 앞으로 해야 할 일은 더 많다”며 “구에서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되고자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아파트가 생기면서 젊은 층이 많이 유입됐다”며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도록 돌봄에도 신경 쓰고, 교육 관련 정책들을 계속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구의원으로써 할 수 있는 가장 큰 일로 조례 제정을 꼽았다. 긍정적인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