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축구 국가대표인 킬리안 음바페가 18세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데뷔골을 넣었는데 저도 이번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에서 프로 데뷔골을 기록하고 싶습니다.” 지난 22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FC 챔피언스리그(ACL) G조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경기에서 K리그 최초 고교생 신분으로 ACL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18·수원 삼성)은 데뷔 소감과 함께 대회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AFC는 18세 235일만에 ACL 데뷔전을 치른 정상빈은 AFC로부터 웹진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원 매탄중-매탄고 등 수원삼성 유스를 거쳐 프로무대에 발을 내딛은 정상빈은 고등학생으로는 K리그 최초로 ACL에 데뷔한 소감에 대해 “뛸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박건하 감독님과 코칭스태프에게 감사드리고 K리그 최초의 기록을 세우면서 데뷔전을 치를 수 있어 기분이 좋지만 팀의 승리가 우선이기 때문에 이기지 못해 아쉽다”고 말했다. 정상빈은 “투입되기 전에는 긴장도 되고, 설렜지만 ’기회가 오면 생각하자’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었는데 첫 교체로 내 이름을 불렀을 때는 꽤 놀랐
김정민(안산 선부중)이 제22회 전국중등부역도경기대회에서 한국 중학생신기록 3개를 작성하며 3관왕에 올랐다. 김정민은 23일 강원도 양구군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중등부 73㎏급 인상에서 119㎏을 들어올려 중학생 신기록(종전 115㎏)으로 권대희(대구체중·113㎏)와 장유준(충남 성환중·109㎏)을 꺾고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46㎏의 중학생신기록(종전 140㎏)으로 권대희(145㎏)와 장유준(138㎏)을 따돌렸다. 김정민은 인상과 용상을 합한 합계에서도 265㎏으로 중학생 신기록(종전 253㎏)을 갈아치우며 권대희(258㎏)와 장유준(247㎏)을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이로써 김정민은 지난 8월 열린 문체부장관기 대회와 10월 문곡서상천배 대회에서 잇따라 3관왕에 오른 데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3관왕을 차지하며 남중부 73㎏급 최강임을 다시한번 입증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정부의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경상에 따라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를 무관중으로 전환한다. KOVO는 23일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2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과 서울 우리카드 경기부터 관중이 입장할 수 없다”고 밝혔다. KOVO는 또 25일부터는 수도권을 비롯한 전 지역에서 열리는 모든 V리그 경기를 무관중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다만 2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여자부 대전 KGC인삼공사와 서울 GS칼텍스 전은 30%의 관중 입장을 허용키로 했다. 지난 10월 17일에 무관중으로 이번 시즌을 개막한 V리그는 같은 달 31일부터 관중 입장을 경기장 수용 규모의 최대 30%까지 제한적으로 허용했고, 이달 11일부터 최대 50%까지 관중 수를 늘렸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이달 19일부터 경기장 최대 수용 인원의 30%까지만 관중 입장을 허용해왔으며 정부가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면서 다시 관중석 문을 닫기로 했다. KOVO 관계자는 “비수도권 지역인 천안, 대전, 김천을 홈으로 쓰는 구단도 감염 확산을 우려해 무관중으로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시즌 초반 남자부와 여자부가 극명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남자부에서는 상위권과 하위권으로 나눠 치열한 순위 싸움이 전개되고 있는 데 반해 여자부에서는 인천 흥국생명이 파죽의 8연승을 이어가며 승점 22점으로 2위 화성 IBK기업은행(5승 3패·승점 15점)를 승점 7점 차로 따돌리고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 남자부의 순위 경쟁에 불을 붙은 것은 수원 한국전력이다. 한국전력은 개막 후 7연패에 빠지며 이번 시즌에도 만년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는 듯 했지만 지난 10일과 13일 두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대전 삼성화재에서 세터 김광국을, 천안 현대캐피탈에서 센터 신영석과 세터 황동일을 영입하며 완전히 다른 팀이 됐다. 한국전력은 트레이드 이후 올 시즌 우승 후보인 인천 대한항공과 리그 선두를 달리던 의정부 KB손해보험, ‘배구 명가’ 대전 삼성화재를 잇따라 제압하며 7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국전력의 쾌속 질주로 남자부 순위는 미궁으로 빠져들었다. 리그 선두를 달리던 KB손보가 7승 2패, 승점 20점으로 안산 OK금융그룹(8승 1패·승점 21점)에 선두 자리를 내줬고 선두 추격의 속도를 높이던 대한항공은 6승 3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빗셀 고베(일본)의 지원이 절실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원은 지난 22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CL G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지난 2월 열린 고베와 1차전에서 0-1로 패한 수원은 1무 1패, 승점 1점으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수원은 3월에 열린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의 경기에서도 1-2로 패했지만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다가 재개된 대회에 조호르가 출전을 포기하면서 해당 경기 결과가 무효처리돼 1패만 안고 잔여경기에 출전했다. 조호르의 불참으로 고베와 광저우 중 1팀만 따돌려도 16강에 진출할 수 있게 된 수원은 광저우와 1차전에서 승리했다면 16강으로 가는 길이 비교적 수월해질 수 있었지만 무승부를 기록하며 25일과 28일 잇따라 열리는 고베와 광저우의 경기 결과에 주목할 수 밖에 없다. 수원 입장에서는 고베가 광저우에 2전 전승을 거둬 일찌감치 16강 진출을 확정하는 게 낳을 전망이다. 광저우가 수원 전에 이후 3일 간격으로 경기를…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와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했다. 수원은 22일 카타르 도하 칼리파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ACL G조 조별리그 2차전 광저우와 경기에서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0-0으로 비겼다. 1무 1패, 승점 1점이 된 수원은 빗셀 고베(일본·1승, 승점 3점)와 광저우(승점 1점)에 이어 여전히 조 최하위인 3위에 머물렀다. ACL은 지난 2월부터 조별리그를 시작했고 수원은 2월과 3월 고베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에 잇따라 패해 2연패를 당했다. 이후 코로나19 확산으로 대회가 중단됐고 AFC는 11월 카타르 도하에서 동아시아지역 조별리그를 진행하기로 결정했지만 조호르가 코로나19 여파로 도하에서 재개되는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수원은 조호르의 대회 출전 포기로 이 팀과의 경기 결과가 무효 처리돼 1패를 덜었지만 이날 광저우와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며 여전히 16강 진출이 불투명하게 됐다. 수원은 고베와 광저우 중 한 팀만 따돌리면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공수의 핵심인 타가트와 헨리가 부상으로 빠진데다 주장 염기훈도 지도자 강습회 참석으로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대전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7연패 뒤 3연승을 질주하며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한국전력은 22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대전 삼성화재와 원정경기에서 먼저 두 세트를 내줬지만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2(20 25 18-25 26-24 25-11 15-8)로 극적인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프로배구 컵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규리그 개막과 동시에 7연패에 빠지며 최하위로 처졌던 한국전력은 최근 3연승을 거두며 3승 7패, 승점 10점으로 리그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한국전력은 서울 우리카드(3승 7패·승점 10점)와 승점이 같아졌지만 세트 득실률에서 뒤졌고 삼성화재(2승 7패·승점 10점)에는 다승에서 앞섰다. 개막 7연패 늪에 빠졌던 한국전력은 두 번의 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센터 신영석, 세터 황동일과 김광국을 영입했고 이후 전력이 확 달라지며 ‘우승 후보’ 인천 대한항공과 ‘말리 특급’ 노우모리 케이타(등록명 케이타)를 앞세운 의정부 KB손해보험을 잇따라 격파한 데 이어 삼성화재까지 제압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한국전력
프로야구 kt 위즈가 2021 시즌 스프링캠프를 부산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에서 진행한다. kt는 지난 12일 부산 기장군 도시관리공단과 상호발전 협력에 관한 업무 협약을 맺고, 내년 시즌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의 메인 경기장을 포함한 보조 연습장, 훈련 장비 등 부대 시설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22일 밝혔다. kt 위즈와 기장군은 또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지역 소외 계층 및 유소년 대상 스포츠 행사에 적극 참여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숭용 kt 위즈 단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스프링캠프를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운 시기에 기장-현대차 드림 볼파크를 사용할 수 있게 배려해 준 기장군 관계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장군은 야구장 및 웨이트 트레이닝 시설 등 선수들이 훈련에 열중할 수 있는 야구 인프라를 갖춘 최적의 국내 스프링캠프 장소로, 내년 시즌 더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장은 이어 “야구 팬들과 함께하는 야구 클리닉 개최 등 지역 야구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승하 기장군 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kt가 내년 시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역 적극 지원하겠다”며, “향후 야구 저변 확대
경기도육상연맹은 지난 20일 경기도체육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크라운해태 제38회 경기도회장기 학년별육상경기대회 시상식 겸 경기체육진흥공모 경기용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6일 이틀간 연천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 및 지도자, 학교에 대한 시상과 10월 열린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제41회 전국시도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경기도가 종합우승 31연패를 달성하는 데 기여한 선수들에 대한 포상을 위해 개최됐다. 당초 이번 행사는 대회 직후 열릴 계획이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됐고 수상자들이 한꺼번에 모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대별로 나눠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진행됐다. 회장기 대회 우수선수상은 남녀초등부에서 김도환(용인 서룡초·2관왕)과 공지민(군포 금정초·3관왕), 남녀중등부에서 한태건(용인중·3관왕)과 임하늘(양주 덕정중·4관왕)이 각각 차지했다. 또 우수 지도자상은 유지은 코치(군포 금정초)와 이창일 코치(양주 덕정중)가 각각 수상했고 초등부 육성지원금은 남초부 광명 서면초, 연천 전곡초, 김포서초, 여초부 군포 금정초, 과천 문원초, 시흥 소래초가 각각 받았다. 경기체육진흥공모 경기용품 전달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위협을 이겨낸 손흥민(토트넘)이 정규리그 9호골을 터뜨리고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나섰다. 손흥민은 22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홈 경기에서 전반 5분 만에 선제 결승골을 꽂아 토트넘의 2-0 승리에 앞장섰다. 이 골로 손흥민은 시즌 득점 수를 9골로 늘려 EPL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공동 2위(8골)인 도미닉 칼버르-르윈(에버턴),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제이미 바디(레스터시티)에 1골 차로 앞서나갔다. 손흥민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까지 올 시즌 공식전에서 시즌 11골(5도움)을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번리전 득점 이후 손흥민이 한 달여 만에 넣은 골이기도 하다. 번리전 이후 손흥민은 EPL과 유로파리그를 포함해 총 4경기에서 골 맛을 보지 못했다. 무엇보다, 지난 A매치 기간 대표팀에 소집돼 오스트리아 원정 2연전을 소화한 그는 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산을 가까스로 피하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뒤 가진 첫 경기에서 '무사히' 골을 넣어 팬과 한국 축구계를 크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