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의 ‘캡틴’ 염기훈이 1년 더 푸른 유니폼을 입는다. 수원은 염기훈과 2021년 12월 31일까지 1년 간 계약을 연장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010년 수원에 입단한 염기훈은 363경기를 뛰며 70골, 117도움을 기록하며 수원 통산 최다골과 최다 도움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특히 수원 유니폼을 입고 대한축구협회(FA)컵 3회 우승(2010, 2016, 2017)은 물론 K리그 최다 도움(110개)과 최다 프리킥골(17개) 등 신기록을 수립했고 7차례나 팀 주장을 역임하며 헌신과 배려로 팀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다. K리그 400경기 출전을 눈앞에 둔 염기훈은 2021시즌 K리그 최초 80(골)-80(도움) 클럽 가입과 프로킥 최다 득점에 도전한다. 염기훈은 “내년에도 사랑하는 수원 구단과 수원의 팬들을 계속 만날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올 시즌의 부진을 씻고 내년 시즌에는 수원의 자부심을 팬들에게 돌려드리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화성시청이 2020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 남자부 플러레와 사브르 단체전에서 동반우승을 노리게 됐다. 화성시청은 12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4일째 남자부 플러레 단체전 4강에서 한국체대를 45-36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8강에서 대구대와 접전 끝에 45-42로 승리를 거두고 4강에 오른 화성시청은 한국체대를 상대했다. 화성시청은 이한석이 상대 최민서에 5-3으로 앞선 뒤 이광현이 한국체대 윤정현을 상대로 10-7 리드를 이어갔고 곽준혁이 이은호에게 5점을 얻는 동안 단 1점만 허용하며 15-8로 크게 앞섰다. 이후 이한석, 곽준혁, 이광현이 각각 윤정현, 최민석, 김태환을 상대로 5~6점 차 리드를 이어간 화성시청은 7번째 대결에서 곽준혁이 윤정현을 맞아 35-26, 9점 차까지 점수 차를 벌리며 승기를 잡았다. 기세가 오른 화성시청은 이한석과 이광현이 한국체대 김태환과 최민서를 상대로 각각 5점씩을 뽑아내며 45-36, 9점 차 승리를 지켰다. 화성시청은 광주시청에 45-44, 신승을 거둔 대전도시공사와 13일 우승을 놓고 맞대결을 펼친다. 화성시청이 우승을 차지하게 되면 이광현은 개인전 우승에 이어 2관왕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3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2020년도 전임체육지도자 운영 평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장애인 전임체육지도자는 지난해 8종목(육상트랙, 육상필드, 조정, 탁구, 배드민턴, 축구, 사이클, 스키)을 시작으로 올해 5종목(볼링, 배구, 펜싱, 아이스하키, 컬링)을 추가해 총13개 종목이 운영되고 있다. 전임체육지도자들은 도내 10,888명의 전문 선수를 대면 지도와 비대면 지도를 통해 28명의 신인선수를 발굴하는 등 종목별 경기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대면지도가 중단됐지만 선수들에게 훈련중단은 운동 기회 박탈 뿐만아니라 소통채널 폐쇄 및 건강관리, 경기력 저하 등이 발생되는 사항으로 장애인 선수들의 실시간 건강 확인 및 경기력 유지를 위해 비대면 지도(유선 및 모바일을 통한 홈트레이닝)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등 전임체육지도자의 역할이 톡톡히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체육과를 비롯해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전임체육지도자 13명, 가맹단체 임직원을 포함해 50여 명이 참석해 2020년 운영실적 및 우수사례 보고회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완석 사무처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16강 진출 희망을 이어가게 됐다. ACL에서 비셀 고베(일본), 광저우 에버그란데(중국),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함께 H조에 속한 수원은 지난 2월 열린 고베 전(0-1 패)과 조호르 전(1-2 패)에서 잇따라 패해 2연패를 떠안고 18일부터 12월 13일까지 카타르 도하에서 열리는 아시아 동부지역 잔여 경기에 출전할 계획이다. 그러나 조호르가 H조 잔여경기 출전을 포기하면서 조호르가 치렀던 경기가 모두 무효처리 됐다. 조호르 구단은 11일 구단 SNS 계정을 통해 “국가안보회의(NSC)가 2020 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위해 팀이 카타르 도하로 이동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통보를 해왔다”며 “아시아 최고의 대회에 팀이 출전하지 못하게 된 게 매우 실망스럽다”고 밝혔다. 조호르는 이어 “말레이시아 정부의 결정을 존중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면서 안전 조치들이 시행돼야 한다는 점도 이해한다”라며 “선수단의 안전이 우선이다. 2021시즌을 앞두고 코로나19가 종식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호르는 1승 1패, 승점 3점으로 2연승을 거둔 고베(승점
이학범-강우규 조(수원시청)가 제46회 장보고기 전국조정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학범-강우규 조는 12일 부산시 서낙동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남자일반부 더블스컬 결승전에서 6분37초41의 기록으로 박강빈-김형욱 조(용인시청·6분39초03)와 박태현-김수민 조(수원시청·7분01초72)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무타페어 결승에서는 장선호-손진욱 조(옹인시청)가 7분05초75의 기록으로 김수동-제태환 조(강원도체육회·7분09초40)와 나원희-성정환 조(대구상수도·7분12초52)를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 남고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정상윤-임종주 조(수원 수성고)가 7분10초74로 오현택-김형조 조(광주체고·7분02초12)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대 및 일반부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전연주-이희주 조(경기대)가 7분50초24로 최수진-손혜진 조(부산항만공사·7분38초12)에 이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일반 경량급 더블스컬에서는 이성민-정상민 조(용인시청)가 7분02초64로 서재호-심현보 조(경남 진주시청·6분46초28)와 이재승-엄무용 조(대구상수도·6분52초25)에 이어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민선1기 경기도체육회장 선거 당시 이원성 회장의 후보자 기탁금이 대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1일 도의회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채신덕 의원(더민주·김포2)은 “도체육회가 제출한 자료를 보면 지난 1월 진행된 민선1기 도체육회장 선거 당시 경기도체육회가 선거와 관련해 개설한 계좌에 이 회장이 직접 후보자 기탁금을 납부하지 않고 A 씨 이름으로 납부한 것으로 나와 있다”며 이같은 일이 벌어진 경위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 회장은 “주식에 넣었던 돈을 빼는 과정에서 오류가 있었다”고 답변했다 채 의원은 “공직선거법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같은 행위는 후보자격 박탈에 해당된다”며 이 회장이 타인 명의로 기탁금을 낸 자세한 경위와 대납 사실은 언제 알았는지 재차 물었다. 이 회장은 “후보자 기탁금을 입금한 사람은 제가 투자한 회사의 오너로 도체육회장 출마를 위해 A 씨에게 투자금으로 기탁금을 납부할 것을 부탁했는데 A씨 이름으로 납부할 줄은 몰랐다”며 “추후 도체육회로부터 다른 사람 명의로 납부된 사실을 통보받고 바로잡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체육회
이광현(화성시청)이 2020 전국남녀종목별오픈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광현은 11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대회3일째 남자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 권영호(대전도시공사)를 15-10으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하태규(대전도시공사)를 15-11로 꺾은 이광현은 4강에서 정재규(서울 성북구청)를 15-11로 제압하고 결승에 오른 뒤 권영호를 상대로 시종일관 리드를 유지하며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부 사브르 개인전 결승에서는 오상욱(성남시청)이 송은균(호남대)을 15-9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오상욱은 8강과 4강에서 박상원(한국체대)과 김준호(화성시청)를 각각 15-5, 15-10으로 꺾고 결승에 안착했다. 여자부 사브르 개인전에서는 최수연(안산시청)이 최신희(전북 익산시청)를 15-11로 꺾고 우승했다. 한편 여자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는 임주미(경기도청)가 김향은(전남도청)에게 11-15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자부 에뻬 개인전에서는 박민우(경기도펜싱협회)가 3위에 입상했다. [ 경기신문 = 정민수 기자 ]
수원 수성고가 제31회 CBS배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시즌 3관왕에 등극했다. 수성고는 11일 강원도 홍천군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고등부 결승전에서 전북 남성고를 세트스코어 3-1(25-20 25-16 22-25 25-19)로 제압하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수성고는 앞서 열린 제75회 전국남녀종별배구선수권대회와 2020 해상왕국 소가야배 고성 전국남녀중고배구대회 우승에 이어 시즌 세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1세트와 2세트에 블로킹이 적중하며 손쉽게 세트를 따낸 수성고는 3세트에 블로팅 타이밍을 맞추지 못해 고전하며 세트를 내줬다. 그러나 수성고는 전열을 정비한 4세트들어 세터 한태준의 효과적인 볼 배급과 공격수 마윤서, 공민식의 강타를 앞세워 우승을 확정지었다. 김장빈 수성고 감독은 “코로나19 시국에 어려운 환경에서 선수들이 열심히 해줘 3관왕을 거둘 수 있었고 기쁘고 영광스럽다. 아이들에게 공을 더 돌리고 싶다”며 “올해 마지막 열린 대회에서 우승해서 기쁘고 내년 3관왕은 아니더라도 2관왕은 달성할 수 있도록 올해의 기세를 내년까지 이을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중부 결승전에서는 수원 수일여중이 경남여중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에서 강등 위기까지 갔다가 구사일생한 수원 삼성 박건하 감독이 내년 시즌에 대비해 선수 보강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감독은 11일 화성 클럽하우스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시즌 막판에 합류해 전술적으로 큰 변화를 주지 못했다. 내년 시즌을 앞두고 구단과 선수 영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고 공격진 보강을 요청해 뒀다”며 “시즌이 끝난 지 얼마 되지 않아 확실히 말할 수는 없지만,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 감독은 이어 “과거 수원은 지고 있더라도 역전하는 등 위기에 강했다. 앞으로 저의 역할은 수원이 위기에 있을 때마다 수원정신을 일깨우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박 감독은 수원 감독으로 온 소감에 대해 “수원 출신으로 감독이 되는 꿈을 꿔왔다. 영광스럽고 감사한 부분”이라며 “선수단의 패배의식, 떨어진 자신감을 끌어올리는데 중점을 뒀고 내가 무엇을 해야할 지 고민을 오래했다. 앞으로 미래 방향을 잡아가는 것이 내야 해야 할 일 같다”고 말했다. 박 감독은 공격수 타가트의 이적설에 대해서는 “타가트가 이적한다는 호주 언론의 보도가 있었는데, 용병 선수들은 구단과 이야기를 하는 중”이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프로야구 막내구단 kt 위즈가 한국시리즈 진출을 위한 마지막 희망 살리기에 나선다. kt는 12일 오후 6시30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0 신한은행 쏠(SOL) KBO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두산 베어스를 상대한다. kt는 팀 창단 후 처음으로 포스트시즌과 함께 플레이오프 직행을 동시에 이르며 올 시즌 목표를 초과 달성했지만 플레이오프 1, 2차전에서 두산에 2연패를 당하며 벼랑 끝에 몰렸다. 1차전에서는 고졸 신인 괴물 투수 소형준의 호투 속에 팽팽한 접전을 펼쳤지만 9회 결승타를 맞고 2-3으로 분패했고 2차전에서는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가 4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1-4로 패했다. 1, 2차전 모두 kt로서는 아쉬운 경기였다. kt는 1차전에서 소형준이 6⅔이닝동안 3피안타 1볼넷 4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는 사이 두산 선발 크리스 플렉센을 공략하지 못했고 두 팀 모두 불펜이 가동된 뒤에는 선취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특히 이날 깜짝 불펜으로 등장한 윌리엄 쿠에바스와 마무리 김재윤이 흔들리며 소형준의 눈부신 호투를 무색케 했다. 2차전에서도 두산이 3회 멜 로하스 주니어게게 솔로포를 허용한 뒤 곧바로 선발 최원준을 교체한 것과 달리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