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학교는 최근 대학 본관 회의실에서 현대로지스틱스㈜와 상호협력에 관한 협정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정식에는 평택대 조기흥 총장과 신현수 부총장, 최현미 대외협력실장, 이동현 산학협력단장,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와 변종영 본부장, 이상범 오산물류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협정에 따라 양 기관은 물류전문인력 양성에 관한 공동협력 및 공동연구, 취업활성화를 위한 ‘교수추천제’ 실천, 물류IT 시뮬레이션 LAB 운영, 평택지역 공동물류 모델 개발 공동협력 등을 합의했다. 조기흥 총장은 “국내 최대기업 중 하나인 현대그룹의 계열회사와 상호협정을 맺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평택대와 현대로지스틱스㈜가 상호발전을 위해 좋은 협력관계를 이어 나가자”고 말했다. 현대로지스틱스㈜ 이재복 대표는 “평택대의 102년 역사에 대해 듣고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 평택대의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답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성균관대는 학교법인 성균관대학이 이사회를 열어 정규상(62·사진)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제20대 신임 총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정 신임 총장은 1976년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78년과 1994년 이 학교에서 각각 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3년에는 제25회 사법시험에 합격(사법연수원 15기 수료)하고 1989년부터 성균관대 교수로 부임해 학생처장, 법과대학학장, 교수평의회 의장, 한국민사소송법학회 회장, 한국민사집행법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인문사회과학캠퍼스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다. 정 신임 총장은 “솔선수범의 자세와 존중·배려의 마음으로 학내 구성원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전체를 아우르는 통합의 리더십을 발휘해 성균관대가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월17일부터 4년이다. /정재훈기자 jjh2@
수원지법은 지난 5일 한국사법교육원이 운영하는 ‘수원 시민로스쿨’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민·형사 모의법정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오후 6시30분부터 3시간 가량 수원지법 210호 법정에서 진행된 이번 모의 법정은 시민들이 재판절차를 직접 경험해 재판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법원과 시민들들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모의법정은 수원지법 하대헌 기획법관과 ‘수원 시민로스쿨’ 수원지원장인 이재진 변호사의 지도로 이뤄졌으며, 11기 교육생 40여명이 직접 판사, 검사, 변호사, 원고, 피고, 피고인 등 각자 역할을 분담, 시나리오에 따라 민사 대여금 사건과 형사 음주운전사건을 진행했다. 이날 하 기획법관은 “시민 로스쿨에 참여한 시민 여러분들이 직접 모의사건의 재판을 진행하면서 민사 및 형사재판의 진행과정을 쉽게 이해하고 더 나아가 재판을 진행하는 사람들의 입장도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의재판 후 재판절차나 사법행정에 관해 법원에 건의하거나 개선을 바라는 점이 있으면 언제라도 이야기를 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무부의 법문화진흥센터로 지정된 한국사법교육원 수원지원은 수원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수원시민 로
안양시 석수2동 자율방범대가 안양의 집 원아들의 든든한 엄마·아빠로 나섰다. 바로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안양의 집을 방문해 후원아동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것이다. 이번 협약으로 4·6살 원아 2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매월 3만원씩 후원을 받고, 대원들은 향후 안양의 집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혁재 석수2동 자율방범대장은 “저녁 방범 활동을 하다보면 문제 청소년들이 많이 보여 안타까웠다”며 “형편이 어려운 아이들을 어릴 때부터 사랑으로 감싸 안아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바로 설 수 있도록 후원하자는 대원들의 뜻이 모아져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의 집은 1947년 설립된 아동복지시설로, 현재 100여명의 원아들이 생활하고 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한국자산관리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최근 화성시 송산면 사강2리 일대 포도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봉사활동에서는 내년 포도 수확을 위해 함께 포도나무 가지치기를 하고 일이 끝난 후에는 마을회관에서 다 같이 모여 식사를 하면서 오랜만에 사강리가 구수한 음식냄새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찼다. 또 농촌 주민들에게 쌀, 라면, 식용유 및 생활필수품 등을 지원하고 김영섭 송산면장 및 홍사덕 송산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지역의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300만원의 기부금도 전달됐다. 백덕현 캠코 경기지역본부장은 “이번 행사로 농촌 지역주민들과 조금 더 가까워지고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1사1촌 자매결연을 맺고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화성=최순철기자 so5005@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육성·지원하는 ‘광주중앙고 풍물4-H회’가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16회 도지사기 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6일 밝혔다.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 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잊혀져가는 민족 고유의 전통 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는 지난 9월22일부터 23일까지 예선전을 치룬 후 선발된 7팀이 각자의 기량을 겨뤘다. 그 결과 광주중앙고 풍물4-H회는 대상을 차지했다. 이들은 향후 ‘2015년도 제17회 도지사기 4-H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에서 시범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한편, ‘경기도4-H 전통민속문화 경연대회’는 잊혀져가는 전통민속문화를 발굴·계승하고 청소년들에게 우리 전통놀이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발전시킴으로써 건전한 여가 활용 및 올바른 자아형성에 기여코자 매년 가을에 열린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최근 가평군 상면이 저소득층과 홀몸노인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화제가 되고 있다. 바로 윤세열 면장 및 주민생활지원팀 담당자들이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계획’을 세우고 복지소외계층 밀착지원 활동에 나선 것이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은 면에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및 물품 등과 각종 복지서비스를 활용해 홀몸노인, 중증장애인,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과 복지소외계층에게 실효성 높은 지원활동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윤 면장 및 담당자들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비상연락망과 건강상태, 수도 동파 및 난방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을 들으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들은 상가연합회, 이장연합회, 농촌지도자회 등 상면지역 단체와 김무영 연하1리 새마을지도자 등이 기탁한 백미 10㎏ 162포 및 20㎏ 37포, 김치 60박스 등과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센터, YG엔터테인먼트 등에서 기탁한 쌀과 김치, 전기매트 등을 전달한다. 이밖에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등을 통해 전달받은 성금 1천230만원 역시 난방비 지원 등에 활용해
광명교육지원청은 2014 초등 장애학생 운동발달 및 체력검사 결과 활용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 한국운동발달연구소와 지난 5일 광명교육지원청 2층 상황실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이들 기관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신체 및 움직임에 대해 자신과 가족, 교사의 객관적·전문적 이해 향상을 도모하고, 전반적인 체력 증진을 통하여 질적으로 향상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상호 협력의 내용을 담은 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고려대학교 보건과학연구소와 한국운동발달연구소의 전문인력이 광명 관내 24개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의 운동발달과 체력을 측정 및 운동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결과지를 바탕으로 가정과 학교에서도 지속적으로 학생의 신체발달에 관심을 가지고 지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로 했다. 광명교육지원청 최화규 교육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신체 및 움직임에 대한 전문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기초체력 증진을 통한 즐거운 학교생활과 긍정적인 자아개념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명=장순철기자 jsc@
안산시 단원구 대부동 시립대부어린이집이 어린이집안전공제회가 주최한 2014년 어린이집 등·하원 안전프로그램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시립대부어린이집은 ‘등·하원 안전 우리 함께 만들어가요’라는 주제로 영·유아들이 도보 또는 통학버스를 이용해 등·하원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실태를 파악한 후 이의 대처방안으로 누리과정을 기초로 한 다양한 유형의 활동을 체계적이고 실질적으로 담아내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소희 시립대부어린이집 원장은 “앞으로도 미래의 인적자원인 영·유아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립대부어린이집은 2012년에도 이 공모전에서 ‘실외놀이터 프로젝트활동을 통한 안전교육’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꾸준히 안전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분당차병원 비뇨기과 박동수(사진) 교수팀이 초기 전립선암 환자에 부분 근접방사선치료(브래키세라피)를 시행해 주목받고 있다. 전립선에 방사성동위원소를 삽입해 치료하는 근접방사선치료는 전립선 적출술과 생존율이 동등하면서도 합병증이 적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는 등 수술 대체 효과가 큰 치료방법으로, 이 방법은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 초기 전립선암의 치료방법으로 추천되고 있다. 국내에는 박동수 교수가 2007년 1월 처음 도입했다. 전립선암은 비교적 순한 암으로 환자 생존율이 80%정도에 이른다. 그러나 이 암은 적극적으로 수술을 단행하거나 방사선치료를 할 경우 요실금, 발기부전, 방사선 합병증 등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어 신중을 기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박동수 교수는 “순한 암이면서 초기에 진단 됐을 경우는 경과 관찰만 하는 것보다 암 부위만을 최소한으로 치료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성남=노권영기자 rk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