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이 오는 8일 성남시 고등동 소재 왕남초교 운동장에서 제19회 성남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판교 쌍용거(巨)줄다리기’ 시연회를 개최한다. 김대진 문화원장은 “이 향토민속놀이는 성남문화원이 복원한 이래 풍년들기 기원의 향토문화의 일종으로 알려지며 큰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본관 1층 갤러리 ‘동행’ 개관… 기념 작품전 열어 재소자들 작품 등 다양한 테마 전시 운영 계획 북카페 ‘화소랑’ 열어 직원·민원인 쉼터 마련도 대부분의 민원인들의 소송에 대한 불만과 불안으로 찾게 되는 법원이 점차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쉬는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수원지법은 6일 본관 1층에 갤러리 ‘동행’을 개관하고 개관 기념 작품전으로 다음달 3일까지 경기대학교 예술대 교수들의 작품 18점을 전시했다. 법원 건물 내에 이와 같은 규모의 별도의 갤러리를 마련한 것은 수도권 지역에서는 처음있는 일로, 법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작품 전시와 함께 소년보호기관 학생들의 작품, 재소자들의 작품 등 다양한 테마의 작품전을 꾸준히 기획해 운영할 방침이다. 수원지법은 또 테마법정 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대 예술대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제5별관(신청과) 건물과 제5별관 건너편 컨테이너 및 피고인 대기실인 지하 구치감 벽면을 평화와 치유를 상징하는 그림들로 도색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에는 제5별관 건너편 컨테이너 건물 1층에 북카페 ‘화소랑(화합과 소통이 있는 낭만의 공간)’을 열어 직원들과 민원인들의 쉼터를 마련하기도 했다. 수원지법 관계자는 “테마법정 추진
남양주시 청소년들이 자신들이 직접 심고 가꾼 배추와 무로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이들 청소년들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1020 전원일기(田園日記)’ 사업에 참여한 청소년 농부들이다. ‘1020 전원일기’ 사업은 청소년들이 스스로 땅을 고르고, 작물을 심고, 가꾼 후 음식을 만드는 푸드 스토리텔링에 참여함으로써 환경과 인간과 건강을 생각하는 ‘슬로라이프’를 지역사회 및 학교에 제안하기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40명의 남양주 지역 중고생 청소년 농부들은 최근 남양주시 삼패동 주말농장 160여㎡(50여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배추와 무로 슬로푸드의 대표 음식인 김장김치를 담그는 ‘1020 전원일기 유기농 김장축제’를 가졌다. 이후 이들은 와부읍에 위치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찾아가 이날 담근 약 200㎏의 김장김치를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기부했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한국수자원공사 고양권 관리단 ‘한강물소리회’가 최근 지역 어르신들과 취약계층 가족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이불 10채와 전기장판 3세트를 문촌9종합사회복지관 우리희망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물품은 우리희망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홀몸노인, 한부모가족 등 복지대상 13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강물소리회 권여진 회원은 “이제 곧 추운 겨울를 앞두고 이불과 전기장판이라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우리희망복지센터 김신실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이웃 돌봄을 실천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강물소리회에 감사하다”며 “후원물품은 지역주민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광주시 송정동 자율방재단 이찬호 대장과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가 최근 백미 10㎏ 40포(100만원 상당)를 송정동주민센터에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이 대장과 문 대표는 “큰 금액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 싶어 쌀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사랑을 전달함은 물론 송정동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장과 문 대표는 5년 전부터 연말이 되면 송정동주민센터에 쌀을 기부해 오고 있어 ‘정’이 넘치는 송정동을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수원보훈지청은 6일 고령의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보훈재활체육센터 대강당에서 자원 봉사단체 등 지역사회와 연계, 국가유공자 300여명을 모시고 ‘제2회 신나는 노년! 어울림 효(孝)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동남보건대(치위생과) 나라사랑 앞섬이, LG이노텍, 한화갤러리아 등 자원봉사자들의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한 건강생활체조와 민요 공연, 발마사지, 이·미용, 네일아트, 건강체크, 공예품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으로 진행됐다. 이재익 수원보훈지청장은 “수원보훈지청의 이번 행사는 국가유공자분들이 99세까지 88하게 노후를 보내시도록 우리 지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복지서비스의 일환이며, 정부 3.0의 소통하는 정부와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도 초점을 맞추었다”며 “앞으로도 고령보훈가족의 복지욕구가 무엇인 지, 어르신들께 필요한 서비스가 무엇인 지 잘 파악하여 가장 편안한 나눔의 복지서비스를 실천해가는 수원보훈지청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거듭 발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는 지난 5일 수원 중소기업지원센터 광교홀에서 ‘모범학생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기도 여성회 박찬재 여성회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재문 회장을 비롯,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사, 천동현 도의회 부의장, 이영수 민주평통 서울시 여성위원장과 경기도 31개 시군회장 및 회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도내 어려운 모범학생들에게 장학금 지원을 통해 바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행사는 수원시를 비롯 31개 시군협의회에서 추천한 모범학생에게 장학금과 기념품 등 1천만원 상당이 전달됐다. 이재문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협의회장은 “전국 최초로 바르게살기운동 경기도 여성회가 매우 뜻 깊은 사랑·나눔 실천을 했다”며 격려했고, 박찬재 여성회장은 “앞으로도 어머니 마음 그 이상의 마음으로 미래를 열어주는 길잡이가 되어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아침 등굣길에 가래떡을 먹으니 힘이 나요.” 6일 과천시 과천외고 후문엔 좀처럼 볼 수 없는 희한한 광경이 연출됐다. 좌판을 벌여놓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가래떡을 나눠줘 학생들은 처음에 상인들이 장사를 하는 줄 알았다가 무료라는 얘기를 듣고 고개를 갸웃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자발적으로 주관한 것으로 아침을 거르지 말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들은 지난 3일부터 4일간 문원중, 과천고, 과천중앙고 등 5개 학교 4천명을 대상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아침 캠페인’을 전개했다. 학생들은 “이게 웬 떡이냐”며 반겼고 보너스로 연필까지 받아들고 싱글벙글하며 학교로 들어섰다. 청소년위원회는 11월11일을 ‘빼빼로Day’가 아닌 몸에 좋은 ‘가래떡 먹는 날’로 정하자는 홍보도 잊지 않고 전달했다. 시청 교육청소년과 홍광표 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시에서 예산을 지원했으나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의미가 더 크다”며 “학생은 물론이고 학부모에게도 반응이 좋다”고 말했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좋은나무 성품학교 이영숙 박사가 2014 문화체육관광부 우수학술도서에 선정된 ‘인성을 가르치는 학교 만들기’에 이어 ‘성품 ON’을 출간했다. 가정에서 인성을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막막한 부모들과 부부 사이에 금이 가버린 채 살아가는 남편 및 아내들, 부모와 자녀의 단절을 극복하고 싶은 부모들을 위한 이 책은 MBC를 통해 6개월간 방송된 이영숙 박사의 ‘부모와 자녀를 위한 성품교육 시리즈’를 소설 형식으로 재구성한 책이다. 특히 ‘성품대화’, ‘성품훈계’, ‘성품양육’ 등 핵심 프로그램들을 한 데 담아 쉽고 재미있게 가정에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지침서다. 이 박사는 “성품교육이란 단순히 착하고 말 잘 듣는 아이를 키우는 교육이 아니다”라며 “성품교육이 가정, 학교, 직장 및 군대에서까지 지속적으로 이뤄질 때 우리 사회가 맞은 ‘성품 OFF’ 시대를 극복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한편, 이영숙 박사는 최초로 ‘성품’이라는 단어를 교육에 접목한 ‘한국형 12성품교육’의 창시자다. /백미혜기자 qoralgp96@
법무부 고양보호관찰소는 지난 4일 사법연수원에서 사법연수원과 공동으로 사법연수생, 보호관찰 청소년 및 보호자 등 총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행캠프 특별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동행캠프는 그동안 보호관찰청소년과 사법연수생 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보호관찰 청소년의 가족 갈등해소 및 관계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캠프는 이법호 고양보호관찰소장과 김상규 사법연수원 기획총괄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레크리에이션 및 작은 음악회, 유명 뮤지컬 배우의 꿈을 주제로 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보호자들은 “솔직히 처음에는 프로그램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했는데, 오랜만에 자녀와 웃고 즐기는 시간을 갖게 되어 너무나 행복했고 역할극을 직접 해보면서 자녀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는 우리 자녀들이 지금처럼 행복한 마음을 갖도록 가정에서 함께 노력하겠다”고 참여소감을 말했다. 고양보호관찰소 이법호 소장은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 그리고 건전한 목표의식을 갖고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호관찰소는 최선을 다할 것이며, 지역주민 및 법조계 등과 손을 맞잡고 청소년 비행예방을 위한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