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음악극축제(집행위원장 손경식 의정부문화재단 대표)와 경기북부지역 6개 대학이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의정부문화재단은 지난 21일 오후 재단 회의실에서 손경식 집행위원장과 강신택 경민대 교수, 표정범 경복대 교수, 김진만 동양대 교수, 황연희 대진대 교수, 이현숙 신한대 교수, 신윤정 예원예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의 뮤지컬 갈라공연 ‘2020 청춘인가봄’ 활동 및 향후 운영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부터 의정부음악극축제는 의정부를 비롯한 경기북부대학의 공연예술학과 학생들에게 축제기간동안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공연기회를 꾸준히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예술적 기량을 향상시키고, 지역민들에게는 젊고 참신한 대학생들의 무대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특히 지난 해까지는 5개 대학이 참여했었는데, 올해부터는 6개 대학 모두가 참여하게 되어 축제와 예술대학 간의 연계성을 강화시키고,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한 협력을 더욱 다지게 됐다. 손경식 집행위원장은 “미래가 촉망되는 경기북부예술대학 학생들과 의정부음악극축제의 예술적 교류가 이번 협의회로 더욱 활성화…
20∼30대 젊은 성인도 고지혈증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생과 사망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지혈증은 혈액 속 지방 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23일 서울대병원 이희선(강남센터)·김형관 교수팀에 따르면 2009∼2014년 국가 건강검진자 중 20∼39세 성인 568만8천55명을 대상으로 고지혈증이 사망,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7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런 연관성이 관찰됐다. 이 연구 결과는 유럽순환기내과학회가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유럽 예방심장학’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고지혈증이 있는 경우 고지혈증이 없는 사람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발생할 위험도가 각각 2.2배, 1.8배 높은 것으로 추산했다. 사망 위험까지 포함하면 평균 위험도는 1.7배였다. 특히 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높을수록, HDL콜레스테롤이 낮을수록 심혈관질환이 잘 발생하는 특징을 보였다. 총콜레스테롤만 보면, 가장 높은 그룹(상위 25%)은 가장 낮은 그룹(하위 25%)보다 심근경색, 뇌졸중 발생 위험이 각각 2.0배, 1.6배 높았다. 2018년 국민건강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만 30세 이상 성인의 고지혈증 유병률은 남자 20.9
저녁의 성찬을 피하고 대신 아침을 알차게 먹는 게 비만과 고혈당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침 식사의 대사 작용이 저녁보다 두 배 이상 활발하기 때문이다. 아침 식사로 체내에 들어온 칼로리가 물질대사를 통해 더 잘 소진된다는 얘기다. 독일 뤼베크대 과학자들이 수행한 이번 연구 결과는, 미국 내분비 학회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임상 내분비·대사 저널(Journal of Clinical Endocrinology & Metabolism)’에 논문으로 실렸다. 이 학회는 지난 19일(현지시간) 별도의 논문 개요를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했다. 인체는 음식물을 소화한 뒤 거기서 나온 영양분을 흡수, 운반, 저장하는 데 에너지를 소모한다. 식이성 열 발생(DIT)이라고 하는 이 과정은 체내 대사작용이 얼마나 잘 이뤄지는지를 수치로 보여준다. 논문의 교신저자인 율리아네 리히터 박사는 “아침 식사의 식이성 열 발생은 함유된 열량과 상관없이 저녁 식사의 두 배가 넘는다”라면서 “이는 충분한 아침 식사의 가치를 강조하는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연구팀은 남성 16명을 대상으로, 사흘간 저열량 아침 식
지방간에서 많이 생기는 간세포암(hepatocellular carcinoma)은 세계적으로 주요 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좌식 생활 방식이 늘어나고, 지방과 설탕이 많이 든 음식 섭취가 증가하면서 이런 위험에 노출된 인구도 급격한 증가세를 보인다. 스위스 제네바대(UNIGE) 의대 과학자들이, 지방간이 암으로 진행하는 과정에 특정 단백질(S100A11)이 관여한다는 걸 발견했다. 이 발견은 장차 간세포암 진행 위험의 조기 진단과 새로운 치료 표적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과학자들은 기대한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제네바대 의대의 미헬랑겔로 포티 세포 생리학·물질대사 교수팀은 이런 내용의 논문을 저널 ‘소화관(Gut)’에 발표했다. UNIGE는 별도의 논문 개요를 지난 19일(현지시간) 온라인(www.eurekalert.org)에 공개했다. 간에 생기는 암 가운데 가장 흔한 간세포암은, 과도한 지방 축적으로 인한 만성 간염과 관련이 있다고 여겨진다. 이는 비만이 중요한 발암 원인이라는 걸 시사한다. 간세포암은 또한 조기 검진이 어렵고, 치료 표적도 마땅치 않아 매년 70만 명 이상이 이 암으로 목숨을 잃는다. 포티 교수는 “간에 지방이 쌓이면 염증을 일으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한 ‘식품 중 위해우려미생물 시험법 개발 연구’ 과제 공모에서 2세부 연구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3일부터 본 사업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본 사업은 잠재적으로 인체에 위해가 될 수 있는 미생물에 의한 식중독 발생을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관리할 시험법을 확립하기 위한 연구 과제다. 총 5개 유수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3년간 약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한다. 건협은 제 2세부기관으로 ‘위해기생충연구’를 담당해 농·축·수산물을 매개로하는 위해우려기생충의 모니터링 및 시험법과 위해기술서의 개발을 주도한다. 이번 연구개발과제에서는 국내 유입이 가능한 위해우려미생물에 대한 탐색, 기획 및 조사를 실시해 연구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11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을 대상으로 검출 시험법 확립 및 검증을 시행한다. 특히 건협은 시험법 확립이 완료된 3종 이상의 위해우려기생충을 대상으로 400건 이상의 농·축·수산물을 수거하여 오염실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3종 이상의 위해우려미생물 검출 시험법가이드라인과 위해기술서를 마련해 생산 및 소비 단계에서의 모니터링이 용이하도록 배포할 예정이다. /정민수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 광교청소년수련관은 3월 7일까지 2020년 봄학기 문화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봄학기 문화강좌는 광교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및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제공과 여가선용을 위해 준비됐으며 지역 주민의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강좌가 개설된다. 유아·청소년·성인 대상 총 36개 강좌를 운영하며 ‘청소년과 엄마가 함께하는 바른 자세 척추 교실’, ‘유아 대상 가베 놀이터’ 강좌가 신설되며 필라테스, 댄스로빅 강좌의 운영 시간대가 추가 개설될 예정이다. 수강 기간은 3월 10일부터 5월 30일까지 12주 과정이며, 수강료는 8만원~12만원이다. 접수는 재단 홈페이지를 이용하거나 수련관 2층 안내데스크 방문 접수로 가능하다. 수련관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과 시민에게 문화예술 및 인문학 감수성을 함양하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함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강좌를 개설·운영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지역 청소년·주민의 많은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http://yeyak.syf.or.kr) 또는 문화강좌 담당자(031-216-0755)에게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문화재청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한글 보고서 2종과 영문 서적 1종을 발간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글 보고서는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제분석’과 ‘세계문화유산을 위한 유산영향평가 지침’으로, 세계유산 업무를 담당하는 지자체 공무원과 학계 관계자를 위해 펴냈다. 의제분석 보고서는 지난해 6월 30일부터 7월 10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43차 세계유산위원회 의제와 주요 논의사항, 결정문을 담았다. 유산영향평가 지침은 다양한 요소가 세계문화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때 적용할 지침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와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 ICOMOS)가 제작한 보고서를 번역했다. 영문 소책자 ‘유네스코 헤리티지 인 코리아’(UNESCO HERITAGE IN KOREA)는 다양한 한국 유산을 소개했다. 세계유산 14건, 인류무형문화유산 20건, 세계기록유산 16건을 다뤘다. /정민수기자 jms@
수원시청소년재단(이사장 홍사준)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임직원들이 헌혈 운동에 참여했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주차장에 마련된 경기혈액원 버스에 오전부터 헌혈 참여자들이 참여했으며 이날 오후까지 이어진 헌혈 운동에는 30여 명의 직원이 참여해 나눔에 앞장섰다. 재단 관계자는 “헌혈 전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로 안심하고 동참할 수 있었다. 국가적인 위기 상황에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 극복되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원시청소년재단은 2020년 사회적 가치 실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취약계층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지역 청소년 및 주민의 신뢰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정민수기자 jms@…
지난 해 차이코프스키 콩쿠르에서 만 19세의 나이로 바이올린 부문 3위를 차지한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사진>이 3월 12일 성남 티엘아이아트센터에서 독주회를 개최한다. 만 13세에 금호영재콘서트로 데뷔한 김동현은 7세에 바이올린을 처음 시작해 예원학교 전 학기 수석으로 졸업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영재 입학해 현재 4학년에 재학 중이다. 국내에서 열린 이화경향콩쿠르, 신한음악상, 금호 영재&캠프 콩쿠르 등 여러 콩쿠르에서 우승했고 해외에서는 한국인 최초로 러시아 영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 루마니아 에네스쿠 콩쿠르 최연소 참가 및 2위 입상, 상트페테르부르크 레오폴트 아우어 콩쿠르 1위 등 괄목할 만한 경력을 쌓고 있는 젊은 음악가이다. 연간 수 차례의 금호아트홀, 더 하우스 콘서트 등에서의 리사이틀과, 서울시향과 코리안심포니 등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새로운 스타로 발돋움하고 있으며, 또한 실내악 활동도 왕성히 하고 있다. 자신의 연주에 강점을 “저의 진심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것”이라고 밝힌 김동현은 “굳이 콘셉트를 따지자면 관객들이 찾는 연주자가 되겠다”라며 “관객과의 호흡이…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세대·성별·인종·종교 등의 문화적 차이를 지닌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소통·교류를 돕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무지개다리 사업’을 올해도 전국 각지에서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이를 위해 올해 무지개다리 사업을 추진할 지역문화기관 26곳을 공모를 거쳐 선정했다. 수도권에서는 부천문화재단, 김포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광역시영상위원회 등 8곳 이 선정됐고 충청권에서는 세종시문화재단 등 6개 기관, 경상권에서는 부산문화재단 등 8개 기관, 전라권에서는 광주문화재단 등 3개 기관이, 강원권에서는 영월문화재단이 각각 뽑혔다. 이들 기관은 이주민·탈북민·장애인을 비롯한 우리 사회의 다양한 문화 주체의 소통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문화다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지역별 사업계획 수립부터 단계별로 상담(컨설팅)을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3년 연속 지원을 통해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문체부와 예술위가 추진하는 무지개다리 사업은 2012년 6개 지역 시범사업으로 출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