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경찰청은 아동학대범죄의처벌등에관한 특례법 시행에 따라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달 31일 경기경찰청·아동보호전문기관 합동간담회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명균 여성청소년과장, 일선 경찰서 아동학대·성폭력 담당경찰, 경기도청 관계자, 도내 아동보호전문기관 7개소 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따라 아동 집단시설에서 아동학대 등 위법행위가 신고되면 양 기관이 현장에 임장하여 상호 역할을 분담을 통해 사실관계를 확인키로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과장은 “특례법 시행 이후 신고사건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현장에서 경찰과 아동보호전문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업무처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간담회 참석자들 역시 “기관 간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는 자리가 되어 현장에서 업무처리가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라고 말했다. /양규원기자 ykw@
삼성전기 ‘hello! SEM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 연주회 삼성전기는 ‘hello! SEM 오케스트라’ 창단 1주년을 기념하는 사내초청 연주회를 30일 수원사업장 드림프라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에는 지난 1년 간 함께 연습해 온 34명의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기쁜SEM 음악교실’ 플룻 앙상블 단원 12명이 함께 무대에 올랐다.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트럼펫 듀엣 연주를 시작으로 하이든의 ‘놀람 교향곡’,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등 8곡의 클래식 음악을 연주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연주회는 홍보대사인 배우 김미숙씨의 해설이 곁들여진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꾸며져 의미가 더욱 컸다. ‘hello! SEM 오케스트라’는 공개 오디션을 통해 6대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의 지적·자폐성·지체·시각장애 아동·청소년만으로 구성된 전문 오케스트라다. 문화, 예술교육을 통해 장애아동 청소년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재능을 지원하기 위해 삼성전기가 ㈔에이블아트-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창단했다. 또한 삼성전기 국내 임직원 1만3천여명이 후원한 금액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라 무엇보다 나
수원보훈지청은 30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훈공직자로서 깨끗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을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반부패 청렴 워크숍 ‘청렴한 당신을 응원합니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청장의 청렴에 대한 강의, 청렴 동영상 시청, 전직원 다짐 순으로 진행되어 전 직원의 청렴하고 투명한 보훈행정 의지를 다졌다. 이재익 지청장은 “국민들의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이유 중 하나가 부정부패라고 한다. 우리는 보훈공무원으로서 투명하고 공정한 보훈행정으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명예로운 보훈 구현 및 나라사랑정신 함양에 더욱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보훈지청은 직원의 청렴 교육을 위해 글로만 전하는 교육이 아닌 살아있는 교육을 실시, 청렴인물을 선정해 그 생가를 방문해보거나 거리 캠페인, 워크숍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진정한 청렴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안양시의 한 음식업소(명가원 설렁탕) 대표와 안양시 만안·동안 외식업지부장이 지난 29일 기아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어린이들을 위한 영양빵을 공급해 달라며 안양시청을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시민축제 먹거리 장터를 열어 거둔 수익금의 일부다. 앞서 시는 지난 2012년 음식물쓰레기를 줄이고 아프리카의 헐벗은 이들을 돕자는 의미에서 기아대책본부와 MOU를 체결했으며, 이에 따라 안양 관내 음식점들은 음식물 잔반을 남기거나 반납하는 경우 손님 및 업주가 동전을 기부하도록 돼지저금통을 비치해 놓고 있으며, 평상시 지속적으로 모금이 되고 있다. 김보영 안양시 위생과장은 “백원의 기적으로 음식물쓰레기도 줄이고, 가난한 아프리카 어린이들을 도울 수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탁받은 성금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는 고종황제가 칙령을 선포한 날과 독도의 날을 기념하는 행사를 지난 25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시민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독도는 우리 땅’ 정광태 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시민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열린 행사로, 독도 플래시몹과 칙령선포, 일본정부에 고하는 글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청소년 봉사단장 이예진(가좌고2)양이 고종황제가 선포한 칙령41호를 낭독하고, 조원진(중산고2)·유승현(영훈국제중2)군이 일본에 경고하는 글을 낭독하며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을 강력히 규탄한 것은 관중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독도사랑회 회원들은 “독도는 그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영토인데도 불구하고 일본의 야욕에 분노를 느낀다”며 “우리국민 모두가 함께 지켜야할 영토”라고 외쳤다. 길종성 독도사랑회 이사장은 “독도의 날 법안은 아직도 국회 계류 중에 있다”며 “이는 시민단체의 행사로 끝나서는 안될 일이며, 국가 기념일로 지정해 국민이 참여하고 기억하는 날을 만들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제1회 mbc독도평화대상을 받은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