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는 오는 2월 10일부터 16일까지 2020년도 화성문예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 2019년 8월부터 시민의견수렴을 통해 운영방식을 변경한 화성문예아카데미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교육기간을 20주에서 40주로 늘려 중장기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또한 기존회원 우선접수 방식으로 인한 신규회원 진입제한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회원과 신규회원을 구분하지 않고 추첨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운영방식 외에 프로그램의 변화도 눈에 띈다. 연령대에 따라 달라지는 문화예술교육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위해 연령별 교육목표를 설정해 강좌를 세분화 했고, 향후 시민 참여형 공연 레파토리 발굴 가능성을 염두에 둔 ‘성인 합창’, ‘어린이오케스트라’ 강좌 등이 신설됐다. 프로그램을 수강한 시민들은 연말 아트홀 무대에서 직접 공연을 선보이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교육기간이 늘어난 만큼 자신에게 맞는 수업을 체험한 후 선택할 수 있는 ‘맛보기 클래스’도 운영한다. 맛보기 클래스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하는 16개의 강좌를 체험할 수 있다. ‘어린…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박래헌)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31일과 내달 1일 수원SK아트리움 대공연장에서 무료 상영할 계획이었던 ‘아트리움 시네마’를 취소한다고 29일 밝혔다. ‘아트리움 시네마’는 수원SK아트리움 영상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에게 무료 관람 기회를 제공해 문화향유에 힘쓰고 공연장의 문턱을 낮추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오는 31일과 2월 1일 이틀간 영화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25주년 특별공연’을 각각 상영할 예정이었다. 재단 관계자는 “공연장이 다중이용 시설인 만큼 시민과 관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적극 대응이라는 측면에서 무료 상영을 부득이하게 취소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지난 27일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 수준으로 격상했고, 수원시 또한 긴급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시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하여 실시간 적극적으로 시…
‘양주 회암사지’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 관문이라 할 수 있는 ‘잠정목록’ 도전에 또다시 실패했다. 문화재청은 지난 28일 열린 문화재위원회 세계유산분과 회의에서 ‘양주 회암사지, 동아시아 선종사원의 전형’,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 ‘원주 고려시대 남한강변 사원 도회 유적’, ‘충남 내포 권역의 천주교 유적군’, ‘부안 고려청자유적지구’ 등 5개 문화재의 세계유산 잠정목록 선정을 심의해 모두 부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주 회암사지는 성주 세종대왕자 태실(胎室·태를 항아리에 봉안한 뒤 조성한 시설)와 함께 지난 2018년에 이어 또다시 잠정목록에 선정되지 못했다. 양주 회암사지는 13∼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한 불교 선종 전통을 건축공간으로 증명했다는 점을 강조했지만 아직은 세계유산 가치가 미흡하다고 평가됐다. 문화재위원회는 2017년 세계유산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이코모스)로부터 ‘등재 불가’ 판정을 받은 ‘한양도성…
문화재청이 일제강점기 국내 강제동원의 대표적 시설인 ‘일본 육군 조병창’ 유적이 있는 인천 부평미군기지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다. 문화재청은 29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부평미군기지 ‘캠프마켓’ 내 건축물 등에 대한 조사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재청의 조사 범위는 캠프마켓 44만5천여㎡ 규모 부지에 있는 건축물 전체다. 우선 우리 정부로 반환돼 출입이 가능한 캠프마켓 내 일부 구역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반환 예정인 주한미군 빵공장 일대 부지에 대해서는 추후 조사한다는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인천시가 국방부 미군기지이전사업단으로부터 받은 건물 설계도면과 이력카드 등을 토대로 외부전문가 등과 함께 문화재 가치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문화재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보존 가치가 있는 건축물에 대해서는 앞으로 이뤄질 토양오염 정화 작업 과정에서 철거나 이전이 이뤄지지 않도록 국방부 등에 권고할 계획이다. 문화재청은 선제적으로 정화작업이 이뤄지고 있는 캠프마켓 내 군수재활용품센터(DRMO) 구역 10만9천957㎡에 대해 앞서 조사를 진행해 일제강점기 일본육군 조병창의 주물공장으로 쓰였던 건물 등 6개 시설물을 보존…
인천 부평구문화재단(대표이사 이영훈)은 29일부터 2월 11일까지 부평구에서 활동 중인 생활문화동호회를 대상으로 2020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 ‘공감스페이스’의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2020 생활문화동호회 공간지원사업은 생활문화동호회의 활동 안정화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4월부터 12월까지 부평생활문화센터 연습공간, 활동공간 및 전시공간을 무상으로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전체 구성원 5인 이상으로 부평구민 또는 부평구에서 활동 중인(부평구 소재 직장, 학교) 회원이 50% 이상 구성된 생활문화동호회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연습 및 활동공간에 최대 8개 단체, 전시공간에는 최대 5개 단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부평생활문화센터 공간을 활용해 부평구민의 자발적 생활문화 향유 및 활동 기반을 구축하고, 앞으로 지역 생활문화가 확대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플랫폼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는 이메일 접수와 방문접수로 진행하며,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bpcf.or.kr) 또는 전화(032-500-2064)로 문의하면 된다. /정민수기자 jms@…
국립현대미술관(MMCA)은 자체 발간한 전시 도록과 연구 서적을 온라인서점 ‘예스24’를 통해 판매한다고 29일 밝혔다. ‘예스24’에서 판매되는 서적은 최근 출간한 ‘국립현대미술관 소장품 300’을 비롯해 국립현대미술관 50주년 기념전 ‘광장: 미술과 사회 1900~2019’, ‘기억된 미래’, ‘미술관은 무엇을 수집하는가’ 등 14종이다. MMCA는 또다른 온라인서점 ‘알라딘’에서도 곧 판매를 시작하고, 하반기에는 더 많은 온라인서점으로 판매처를 확장할 예정이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전시 종료 후에도 관람객이 출판물을 통해 미술관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도록 지난해 9월 서울관에 예술 전문 서점 ‘미술책방’을 열었지만 온라인 판매는 하지 않았다.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 전시 도록 등을 수요에 따라 재인쇄해 온라인서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는 해외기생충연구조사사업의 일환인 ‘캄보디아 메콩강 유역 주민의 식품매개흡충 감염실태조사’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21일까지 캄보디아 프놈펜과 인근 칸달지역에 연구조사사업단 8명을 파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연구조사사업단은 파견기간 중 프놈펜 인근의 칸달 주(州) 8개 마을 성인 및 학생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검사를 실시했다. 총 1천876명의 대변을 수거해 가토가츠 검사법으로 검사한 결과 총 322명(17.2%)의 대변에서 장내 기생충 감염을 확인했다. 특히, 사전조사를 통해 자연계 생활사가 유지되고 있음을 파악했던 극구흡충류의 경우 260명(13.9%)의 마을 주민이 감염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건협은 이번 장내 기생충 검사결과를 토대로 감염자에 대한 집단투약을 실시하고 중증감염자를 대상으로는 기생충 성충을 분리해 장내 기생충의 성충에 대한 종동정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칸달 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극구흡충류의 감염원이 되는 우렁이류 조리법을 교육하는 등 향후 재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형태의 보건교육과 환경개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채종일 회장은 이번 연구조사사업에 대해 “캄보디아 내 극구흡충류 고도 유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용삼 문체부 제1차관과 전국 광역지자체 문화, 체육, 관광 담당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제1차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기술 발전, 소득 증가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문화 환경과 문화정책 수요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과거 문화, 체육, 관광 등 분야별로 열었던 회의를 확대·통합해 마련한 것이다. 회의에서는 ▲ 문체부 올해 재정 상황 ▲ 2월 수립·발표할 ‘제2차 지역문화진흥기본계획안’ 주요 내용 ▲ 범정부 한류사업 현황 등 올 한해 문화정책 방향과 사업계획을 공유한다. 아울러 문체부 각 실·국과 시·도의 정책 현안, 건의·협조 사항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문체부는 앞으로 중앙 정부와 지자체 간에 실질적인 정책 협의가 이뤄지도록 시·도 문화체육관광국장 회의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최형오)이 2020 지역예술활동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예술 활성화를 위해 경기문화재단과 협업해 운영하는 총 사업비 2억8천700만원의 매칭 사업으로 화성시 및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을 대상으로 한다. 지원분야는 공연예술, 시각예술, 문학 등 장르를 구분하지 않으며, 지원을 희망하는 예술단체·예술인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서류심의와 면접 과정을 거쳐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재단은 2019년 본 사업으로 총 22개의 예술단체 및 예술인을 지원했으며, 공연, 전시 등 다양한 예술활동으로 2만2천여명의 시민들과 만난 바 있다. 재단은 지역예술인들의 지원 방안 개선안 마련을 위해 예술활동 및 예술인 지원을 전담하는 예술지원팀을 신설한 만큼, 올해는 더 많은 소통을 통해 효용성 높은 지원방향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런 재단의 변화에 따라 지난 연말 예술인 지원사업 개선 의견을 나누기 위한 소통 간담회 ‘예술과 공공의 경계에 서서’를 개최한 바 있으며, ‘다장르 지원 필요’, ‘전문예술단체 및 아마추어단체 성격에 따른 차등 지원…
아주대의료원은 지난 23일 별관 5층 국제회의실에서 주식회사 올리패스와 학술교류 및 연구개발, 산학연 협력을 통한 성과창출 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박해심 아주대학교 첨단의학연구원장, 김병곤 대학원 의생명과학과장, 황동훈 뇌과학과 교수와 정신 올리패스㈜ 회장, 이장영 부사장, 조봉준 이사, 김종완 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협력 ▲ 혁신적 의학 연구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 양 기관의 보유 연구시설 공동 활용 ▲ 의생명과학분야 인적자원 계발 및 지원 ▲ 협력 네트워크 공동 활용 ▲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주식회사 올리패스는 지난 2006년 11월 설립되어 투과성이 우수한 올리고뉴클레오티드를 만드는 고유의 플랫폼 기술을 기반기술로 확보하고, 통증·고지혈증·황반변성·당뇨·고형암 등의 질환에서 RNA 치료제 신약개발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특히 신경퇴행성 질환 및 재생 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