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행보를 지속한다. 네오위즈는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ISMS-P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 제도다.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보호대책 요구사항, 개인정보 처리 단계별 요구사항까지 총 101개 항목을 모두 통과해야 인증받을 수 있다. 네오위즈는 기존에 취득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인증(ISMS)’에 이어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가 강화된 ISMS-P 인증까지 획득하면서 정보보호와 개인정보보호를 통합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를 갖추게 됐다. 네오위즈 관계자는 “이번 ISMS-P 인증 취득은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에 대한 네오위즈 공신력을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며 “이용자분들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한 회사 차원의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IBK기업은행이 한국메세나협회와 장애인 음악가 동행 프로젝트 'IBK TOGETHER'의 두 번째 앨범을 발매했다. 25일 기업은행에 따르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솔로곡 4개와 합주곡 1개로 구성된 총 5개의 음원이 공개된다. 해당 앨범은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업은행은 김보경(가야금), 엄희준(클라리넷), 이정현(첼로), 황희섭(플루트) 4인의 장애인 음악가의 음악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총 40회 이상의 1:1 멘토링을 지원했다. 멘토로는 유희정(가야금), 정은원(클라리넷), 박건우(첼로), 조성현(플루트), 등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함께했다. 모든 곡은 조윤성 감독이 작곡·편곡을 맡았다. 특히 합주곡 ‘동행(Going Together)’은 차이코프스키 피아노 협주곡 1번을 샘플링해 재즈적 감각을 가미한 크로스오버 작품으로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의 협연이 돋보인다. 이 곡은 유대얼 감독이 연출을 맡아 뮤직비디오로도 제작됐다. 이 밖에도 기업은행은 장애인 음악가 홍보를 위해 개인별 웹페이지 개설, 점자 명함 제작, 프로필 사진 촬영 등도 지원했다. 클라리네스트 엄 군의 어머니 윤현정 씨는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우리 아이가 음악가로서
부동산 거래 시 매수자가 매도자의 양도소득세를 대신 부담하는 ‘손피거래’가 세금 부담을 크게 증가시킬 수 있다는 국세청의 경고가 나왔다. ‘손피’란 손에 쥐는 프리미엄의 줄임말로 부동산 거래에서 매수자가 매도자가 내야 할 양도소득세를 대신 부담하는 조건으로 매매가 이뤄지는 거래를 말한다. 25일 국세청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지난 7일 “매수자가 양도소득세 전액을 부담하기로 약정한 경우, 해당 세금을 매도자의 양도가액에 포함해 재계산해야 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기존에 1회분 양도세만 양도가액에 합산하던 방식에서 변경된 것이다. 실제 사례를 보면 변화의 여파가 얼마나 큰지 확인할 수 있다. 12억 원에 취득한 아파트를 17억 원에 매도했을 경우, 양도차익은 5억 원이다. 여기에 기본공제를 제외하면 약 4억 9800만 원이 과세표준으로 잡히고, 적용 세율 66%(양도세+지방세)를 적용하면 3억 2800만 원의 세금이 발생한다. 그러나 손피거래를 통해 매수자가 이 양도세를 대신 부담하면, 이 세금이 양도가액에 포함돼 양도차익이 8억 2800만 원으로 늘어난다. 이에 따라 과세표준은 8억 2600만 원, 세금은 5억 4500만 원으로 뛰어오른다. 만약 2차 대납까지
KB국민은행이 ‘KB 바다숲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상남도 사천시 연안에 바다숲을 조성했다. 25일 국민은행에 따르면 ‘KB 바다숲 프로젝트’는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해양생태기술연구소, 한국수산자원공단, 에코피스아시아과 함께 바다숲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조성된 바다숲은 지난 2022년 남해군에 이어 두 번째 사례다. 바다숲을 구성하는 잘피 군락지는 바다환경 정화, 적조현상 예방 이외에도 해양생물의 산란처와 서식지까지 제공한다. 또한, 잘피 군락지는 탄소 저장능력이 뛰어나 블루카본이라 불리는 해양생태계에서 탄소를 흡수하는 역할도 수행한다. 이번 바다숲 프로젝트에 전문 지식을 가진 잠수기술자가 프로젝트에 참가해 잘피의 생존율을 높였으며, 국민은행은 바다숲 조성 이후에도 생태복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은행은 바다 사막화로 사라져가는 연안생태계 보전을 위해 잘피숲을 조성하는 등 해양생태계 복원과 블루카본 증대를 위해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고현솔 기자 ]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가 도민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 제고에 나섰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는 25일 기초지역 노사민정협의회(수원, 용인, 화성, 시흥 등) 와 성균관대역 인근에서 ‘안전일터 조성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 번째 경기지역 노사민정협의회 광역·기초 합동 캠페인으로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경기경영자총협회,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경기도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수원시, 용인시, 화성시, 시흥시를 비롯한 시·군 노사민정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안전문화 피켓과 어깨띠를 착용한 관계자들이 도민들에게 산업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안전수칙 안내와 노사민정 주체의 대규모 협력 움직임을 통해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홍보 활동이 주를 이뤘다. 매년 다수의 노동자가 산업재해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겪거나, 생명을 잃는 안타까운 사태가 반복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제3차 노·사합동 안전일터 조성을 위한 광역·기초 연계 캠페인’은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도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협력기관의 산업재해 예방 지원사업의 실질적인 참여를 이끌어낼 전망이다. 경기도 노사민정협의회
금융지주계열 생명보험사들이 요양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선정하고 관련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초고령화사회 진입을 앞두고 수요가 급격하게 늘어나고 있는 것에 비해 관련 서비스 공급 속도가 더뎌 성장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에서다. 사업 진출을 위해서는 자본력이 뒷받침돼야 하는 만큼, '블루오션'으로 떠오른 요양산업을 공략하려는 대형 생보사들의 치열한 경쟁이 펼쳐질 전망이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생명은 최근 이사회를 통해 요양사업 관련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새로 설립될 자회사를 통해 내년 하반기 중으로 주간보호 사업을 개시하고, 2026년 하반기 중으로 서울 인근에 프리미엄급 요양시설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하나생명은 KB라이프생명, 신한라이프에 이어 금융지주계열 생보사 중 세 번째로 요양산업에 진출하게 됐다. KB라이프생명은 지난해 10월 KB손해보험으로부터 KB골든라이프케어를 인수하며 요양산업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후 같은 해 12월 서울 평창동에 첫 실버타운 평창 카운티를 개소한 이후 위례빌리지와 서초빌리지까지 총 3곳을 운영 중이다. 내년 중으로 은평·광교·강동 등 3개 지역에 도심형 요양시설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신한라이
한일 양국의 경제계를 대표하는 대한상공회의소와 일본상공회의소가 에너지·공급망·첨단기술 등 민간 주도의 경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협력 의지를 다졌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5일 일본 오사카 임페리얼 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제13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SK그룹 회장)과 고바야시 켄 일본상의 회장(미쓰비시상사 상담역)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은 글로벌 위기극복을 위한 민간 차원의 경제협력 강화를 다짐했다. 양국 상공회의소 회장단이 만난 것은 이번이 13번째다. 이날 양국 상의는 에너지, 공급망, 첨단기술 등 민간이 주도할 수 있는 경제협력 유망분야를 모색하고, 이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상의 간 협력모델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했다. 서울상의 부회장으로 회의에 참석한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은 ‘한일 경제협력과 경제계 역할’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수소산업, 첨단제조업, 관광업을 양국 간 유망 협력 분야로 꼽았다. 그는 "밖으로는 불안한 국제정세, 안으로는 구조적 성장한계 직면이라는 내우외환의 상황에서 민간 경제협력만이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다"며 "민간이 주도해 구체적 협력 분야를 제시하고 국민에게
LG화학이 여수 앞바다에 잘피 숲을 확장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LG화학은 기후테크 스타트업 땡스카본과 함께 여수 대경도 바다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잘피 2만 주를 추가로 이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로써 2026년까지 해당 지역의 잘피 숲 면적은 축구장 15개 크기로 확대될 전망이다. 잘피는 해양생물의 보금자리이자 탁월한 탄소 흡수 능력을 가진 해양 식물이다. LG화학은 잘피 숲 복원을 통해 해양 생태계를 보호하고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환경 보호를 넘어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블루포레스트’를 운영하며 대중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블루포레스트는 누구나 쉽게 가상의 바다 숲을 만들고 가꾸며 해양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LG화학 관계자는 “잘피 숲 복원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디경 기자 ]
롯데카드가 서울특별시와 협업해 후불 기후동행카드 상품인 ‘LOCA X 기후동행카드’를 출시했다. 25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해당 상품은 신용카드와 기후동행카드를 한 장의 카드에 모은 것이 특징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인 ‘기후동행카드’에 후불 기능을 탑재해 별도 충전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 결제 혜택도 담았다. 지난달 이용실적이 30만·70만·150만 원 이상인 경우 기후동행요금을 각각 7000·1만·1만 5000원 할인해 주며, 국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0.5% 할인 혜택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연회비는 1만 원(국내전용·해외겸용)이다. 기후동행요금은 월 말(30일) 기준 6만 2000원(28일 5만 8000원, 31일 6만 4000원)이다. 기후동행요금 보다 적은 금액을 이용한 달은 실제 이용 금액만 청구된다. 따릉이를 이용한 경우 회당 1000원이 월 최대 3000원까지 청구돼 기존 기후동행카드와 요금이 동일하다. 청년할인도 월말(30일) 기준 7000원(28일 6540원, 31일 7230원)이 제공된다. 기후동행요금 적용을 받기 위해선 ‘티머니 카드&페이’ 홈페이지에 카드등록을 해야 하며, 따릉이를 이용하는 경
CJ그룹이 글로벌 K트렌드 열풍을 발판 삼아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재현 회장은 계열사 CEO들과 함께 열린 그룹 CEO 경영회의에서 "K푸드, K콘텐츠, K팝 등 글로벌 문화 트렌드가 한국에 대한 관심으로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마지막 기회라는 절실함으로 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글로벌 경제 전망과 국내 주요 산업 트렌드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단기 실적뿐 아니라 미래 성장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기후변화, 초고령화 등 급변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디지털 전환과 신제품 개발을 통해 혁신을 이뤄내야 한다고 전했다. CJ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 80년대생 임원 12명을 선임하고 90년대생 CEO를 발탁하는 등 젊은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며 글로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CJ 관계자는 "글로벌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그룹의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K트렌드를 선도하여 글로벌 리딩 컴퍼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