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태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회장이 마약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는 이정태 회장이 마약 중독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해 노 엑시트 캠페인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경찰청과 식품의약품안전처,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마약의 위험성을 알리고 마약 퇴출을 위한 국민 의지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상연 인천교육사랑회 봄날 대표의 지목을 받은 이정태 회장은 다음 캠페인 주자로 박용주 인천보훈지청장과 김찬희 자유총연맹 인천지부 여성협의회장을 지목했다. 이정태 회장은 “단 한번의 접촉으로도 개인과 주변 사람들의 삶까지 무너트리는 마약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건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자유총연맹 인천지부도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유정희 기자 ]
인천시는 27일 여름철 침수피해 우려 지역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이 이뤄진 장소는 지난해 8월 수도권 중심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곳이다. 시는 그동안 응급복구와 하수관로 정비를 진행했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저지대 상습피해 지역 침수방지 시설인 구월동 우수저류시설 설치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우수저류시설은 폭우가 내릴 때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했다가 비가 그치면 저장했던 빗물을 방류하는 시설이다. 인천에는 모두 12개의 우수저류시설이 설치돼 있고, 그 외 5개 저류시설은 설계 또는 공사 중이다. 구월동 우수저류시설은 지난 2021년 8월 착공해 오는 12월 준공 예정이다. 또 박 부시장은 남동구의 A빌라 옹벽정비 현장에서 폭우 대비 응급복구 및 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살핀 뒤 부평구 일신시장과 부평구청 사거리 일대 하수관 준설 상황을 점검했다. 박 부시장은 “빗물받이 정비 및 하수 시설물을 안전 점검을 철저히 해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상황 발생 시 침수 피해 우려지역 거주민 대피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응하겠다”며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와 피해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
인천 남동구가 대중교통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 승강장 개선에 나섰다고 27일 밝혔다. 구는 최근 예산 1억 700만 원을 들여 버스 승강장 10곳을 신규‧교체 설치하고, 노선이 폐지된 2곳은 다른 곳으로 옮겼다. 기존에 버스 안내표지판만 설치돼있던 소래포구역 앞 등 7곳은 신규 승강장을 설치했다. 논현13단지 푸르네마을 등 3곳은 승강장이 낡아 신형으로 교체했다. 구는 승강장을 설치할 때 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다. 승강장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2개, 밀폐형 1개, 축소형 7개를 설치했다. 또 여성‧노약자의 편안한 이용을 위해 승강장 높이를 45㎝ 이하로 설치했다. 구 여성친화적 버스 승강장 설치 기준을 적용해 휠체어와 유모차 이용에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인천교통공사의 협조를 받아 노선이 폐지된 승강장을 장수교 등 2곳으로 옮겨 민원을 해소하고 예산을 절감했다. 구는 오는 7월까지 승강장 에어 송풍기 등 폭염 대비시설도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노후화된 승강장을 교체하고,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인천시가 차별화된 시정 홍보 매체를 개발해 시민과의 적극 소통을 꾀한다. 시는 최근 시정 홍보 매체 디자인 시범사업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착수보고회에는 글로벌도시국장, 도시디자인과장, 홍보기획담당관, 도시브랜드담당관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정 홍보 매체의 기본 방향과 기획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용역은 인천으로 진입하는 공항, 항만, 철도, 도로 등 시 경계부 및 주요 거점에 인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전달하고 시정을 홍보하고자 추진하는 기본구상 용역이다. 지금까지의 매체들은 시정 홍보 문구가 변경될 때마다 전체를 교체해야 했으며, 주로 현수막 형태로 환경문제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세계적인 도시들의 홍보 전략을 소개하고 시민과 방문객이 알고 싶어하는 정보는 무엇인지, 또 홍보 매체의 친환경성·효율성·지속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다양한 홍보 매체에 따라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개발하고 초일류 글로벌 도시에 어울리는 다양한 스마트, 미디어 등 새로운 방식도 도입할 예정이다. 용역은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하고 이를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에 제작·설치될 예정이다. 류윤기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시민들이 시
여름철 물놀이 중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은 물론 구조에도 드론이 활용될 전망이다. 27일 드론업계에 따르면 최근 김희곤(국힘·부산동래) 국회의원이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는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드론 활용 안전 시스템을 구축‧운영할 수 있고, 국가는 지방자치단체에 이 시스템 구축·운영에 필요한 비용의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특히 이 시스템에 적합한 드론 성능, 통신 체계, 조종 인력 등은 대통령령으로 정하도록 했다. AI 기반의 드론은 정상 수영하는 물놀이객과 허우적거리며 위험에 처한 물놀이객을 구별해 즉각 안전관리본부 측에 알려준다. 본부에서는 인명구조 장비를 탑재한 드론을 익수자에게 바로 전달해 인명 구조에 결정적 역할을 할 수 있다. 또 드론은 수영 안전선 밖의 물놀이객에 경고 방송을 하고, 수시로 비행하며 백사장 등에서의 폭력·성범죄 예방 기능도 수행한다. 이번 발의안은 국회 행정안전위 소위 심사, 행안위 심사, 국회 의결, 공포 등의 절차를 밟아 시행된다. 김희곤 의원은 “매년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로 인해 인명피해가 지속되고 있지만 인력 위주의 안전관리에는
경찰이 분양 사업 관련 60억 원대 배임 혐의로 피소된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을 상대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인천경찰청은 지난 2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 혐의로 피소된 인천글로벌시티 전 대표 A씨의 자택을 최근 압수수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부산에 있는 분양업체 사무실과 이 업체 대표 B씨의 자택도 포함됐다. A씨는 인천글로벌시티 대표로 재직했다. 2021년 인천 송도 아메리칸타운 2단계 사업 추진 과정에서 분양 대행 용역을 B씨 업체와 이중으로 계약해 회사에 66억 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간부 공무원과 대학교수 등으로 이뤄진 당시 이사회의 경영 판단이었다며 배임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인천글로벌시티는 아메리칸타운 개발 사업을 위해 인천시가 2014년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으로, 아메리칸타운은 재미동포들이 한국에서 지낼 거주 공간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A씨는 2000년대 중반 송 전 대표의 보좌관으로 3년간 활동했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A씨와 B씨를 불러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할 것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한때 이름값을 올렸던 인천지역 ‘올드보이’들의 귀환설이 솔솔 들린다. 박상은, 황우여, 이윤성, 안상수 전 국회의원이 움직임이 지역에서 감지되면서 나오는 얘기다. 이들이 실제로 당내 경선을 거쳐 당 후보로 등장할지는 미지수라는 지적이 있으면서도, 귀환 가능성이 나오는 배경엔 인천지역 국민의힘 인물난과 연관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상은 전 의원(73)은 강화 출신으로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한나라당 중구·동구·옹진군 선거구에 공천을 받아 당선됐다. 이어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됐지만,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2015년 12월 대법원에서 당선무효에 해당하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고 의원직을 상실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유천호 현 강화군수의 지지유세에 참가하는 한편 지역 행사와 언론 인터뷰 등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지역에서 박 전 의원이 총선 출마 의사가 있다는 소문이 파다하지만 박 전 의원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아직 피선거권이 회복되지 않았다”며 출마설을 부인했다. 황우여 전 새누리당 대표(75)는 옛 지역구인 연수갑 지역구에 출마 가능성을…
인천경찰청이 이륜차 불법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현장 단속을 강화한다. 인천경찰청은 자치경찰위원회와 함께 이륜차 교통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5월 말 기준 이륜차 사고 건수는 지난해 214건에서 올해 157건으로 26.6%, 사망자는 8건에서 3건으로 62.5%로 감소했다. 하지만 소음 발생, 신호 위반, 인도 주행 등 관련 민원은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26일부터 일주일 동안 배달 업체와 이륜차 운전자 대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펼친다. 오는 7월 3일부터는 경찰 오토바이, 고성능 캠코더 등을 활용해 신호 위반과 인도 주행, 안전모 미착용 등을 현장 단속할 계획이다. 또 인천시와 교통안전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 단속을 실시해 소음기 등 불법 튜닝, 등화장치 임의 설치 등을 적발한다.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르면 소음 허용 기준인 105㏈을 초과하다 적발되면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동차관리법상 안전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을 운행하는 경우에도 100만원 이하 과태료에 처해진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이륜차 교통사고를 줄여 안전운전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합동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을 이용하는 학생들로부터 불만의 목소리가 나온다. 오후 6시에 문을 닫아 방과 후 이용이 제한적이기 때문이다. 26일 인천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004년 중구 인현동에 문을 연 학생교육문화회관은 노래방, 만화방, 보드게임실, 인터넷카페 등으로 구성된 자유이용실이 들어서 있다. 시교육청은 1999년 인현동 화재 참사를 계기로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조성했다. 학생들에게 건전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 시설 대부분이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운영한다. 평일 수업이 끝나고 난 뒤 이용하기에는 운영시간이 짧다.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 학생들은 이용 자체가 불가능한 셈이다. 수요자인 학생들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편의적 운영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미추홀구에 사는 A군(18)은 “학교 끝난 뒤, 가기엔 시간이 애매하다”며 “중구까지 버스를 타고 이동하는 시간이 꽤 걸린다. 집 근처에 있는 인하대 후문 노래방을 주로 간다”고 설명했다. 연수구에 사는 B양(18) “솔직히 학생교육문화회관을 오늘 처음 알았다”며 “아무래도 사는 곳에서 멀고 평일 운영시간이 짧다
인천 무의1번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예성교통㈜ 관계자가 인천시청에서 분신을 시도하겠다며 경찰과 대치했다. 26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예성교통 측 A씨는 인천시의 재정지원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소동을 벌였다. 분신 소동은 10여 분간의 대치 끝에 A씨가 경찰에 연행되며 끝이 났다. 시는 마을버스나 시내버스에 대해 준공영제나 벽지노선으로 분류해 100% 재정지원을 하고 있지만, 무의1번 마을버스의 경우 재정지원을 한푼도 못받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무의1번 버스는 인천공항T1에서 무의공영주차장까지 왕복 34.2㎞를 운영하고 있는 노선이다. 예성교통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적자를 감내하고 있고, 교통이 불편한 무의도의 버스 운행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시가 재정지원을 해줘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시가 지난해 2023년 1월부터 월 1200만 원씩 유류비를 지원해주겠다고 했으면서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예성교통 노사는 2021년 8월부터 1인시위, 감사요구, 시장 면담 등 민원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 반면 시는 무의1번 노선의 준공영제 편입은 곤란하다고 선을 그었다. 다른 마을버스 노선과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이유다. 시는 재정지원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