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교육지원청은 11일 대월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안산·시흥시 초·중·고교 교사 12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적 생활교육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학교 폭력으로 인한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어떻게 학교에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강연과, 초·중학교 실천사례 발표, 회복적 서클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회복적 생활교육’이란 학교에서 발생하는 폭력 등을 구성원들의 관계 회복과 공동체 회복의 관점으로 접근해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말한다. 이 방법은 최근 많은 학교에서 학생 생활지도나 학교 폭력 발생 시 서클 모임과 비폭력대화, 또래조정 등 회복적 대화모임을 통해 큰 성과를 거두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곽진현 안산교육장은 “워크숍을 통해 익힌 회복과 공감의 생활교육을 현장에 적용해 평화로운 학교문화 정착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산=김준호기자 jhkim@
한국컵스카우트 경기남부연맹 화성오산지구연합회가 8개년 계획으로 실시하고 있는 ‘전국 8도 우리땅 밟기-어린이국토대장정’이 지난해 전라남도 탐방에 이어 두번째로 전라북도 일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장정은 ‘전라(全羅)의 꿈, 길 위에 마침표를 찍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새만금과 고창읍성, 광한루, 라제통문, 한옥마을, 벽골제 등 전북지역 명소를 걷고 버스와 기차를 타고 6박7일 간의 일정으로 진행돼 지난 9일 마침표를 찍었다. 매일 한 가지씩의 주제를 설정해 지역 특성에 맞는 테마학습을 진행한 이번 행사에는 화성오산지구 4∼6학년 스카우트 대원 20명이 참가했다. 또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화성오산지구연합 한일근(오산가수초 교장) 캠프장 및 9명의 커미셔너가 함께했다. 이들은 군산에서 ‘새만금에서 미래를 그리다’라는 주제로 첫번째 활동을 시작한 이후 정읍에서 ‘새야 새야 파랑새야 녹두장군 찾아’, 지리산 둘레길을 탐방한 ‘The 사랑의 도시 남원’, 무주에서 ‘라제통문 지나 반디고장으로’, 전주 ‘한바탕 전주 세상을 비빈다’를 이어간 이후 김제평야의 ‘대한민국 최고 지평선 김제’를 끝으로 천년의 비상 전라북도 여행을 마무리했다. 한일근 캠프장은 “테마
가평군농업기술센터에 전문가들의 발길이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센터는 지난달 논산시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해 KOICA 관련기관, 농업과학원,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안산시 한우협회농가, 농촌지도청 대표단 등 130여명이 센터를 방문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센터 미생물센터와 토양검정실, 유기농클린벨트 시설 등을 견학하고 사전교육 자료를 수집해갔을 뿐 아니라 고형미생물 효과에 대한 설명과 기술지도를 받았다. 특히 2년 전에 방문한 태국 농업지도청 부청장 및 공무원도 다시 센터를 방문해 클린농업대학과 농기계 대여 등 친환경농업지원 프로세스를 살피고 친환경농업인증 제도 운영에 대해 세세히 확인함은 물론, 친환경 인증분석 시행 과정을 견학했다. 센터 관계자는 “올해뿐 아니라 지난해에도 다수의 기관 및 단체가 센터의 시설을 견학하고 갔다. 이런 기술교류의 기회를 통해 우리 군이 가진 선진기술을 전달하고 더불어 가평 내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있다”면서 “해외 교류국과도 단순히 기술을 전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상호협력해 발전을 꾀할 수 있도록 교류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센터는 2008년 미생물공급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친환경미생물배양센터를…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가 에너지절약 실천 홍보용 부채 5천개를 제작해 홀몸노인과 각 경로당 회원, 주민들에게 배포해 호평과 함께 눈길을 끌고 있다.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녹색생활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제작된 부채는, 앞면에 ‘우리함께 절전해요’라는 제목으로 실내온도 28℃ 이상 유지, 에어컨 사용 자제 및 선풍기 사용하기, 전력피크시간대 전기사용 자제, 문열고 냉방기 가동금지 등 에너지 절약에 관한 내용이 담겨져 있다. 또 호원2동의 유래를 비롯해 사패산 소개, 회룡천 생태하천 준공 등 지역 정보가 담겼다. 뒷면에는 동 주민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대상층별로 상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부채는 홀몸노인과 각 경로당 회원,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자생단체 회원 등을 통해 3천여개가 배포됐으며, 동 주민센터 민원실에 비치해 주민들이 언제든지 가져갈 수 있게 하고 있다. 고진택 동장은 “전국적인 폭염으로 하절기 에너지 절약을 위한 범국민 운동이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에너지 절약 정책에 동참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부채를 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성남수정경찰서는 최근 수진1동 외국인주민복지지원센터 강당에서 치안봉사단원 10여명과 경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 휴가철 빈집 절도 등 범죄예방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관내 외국인 밀집 거주지역인 수진1·2동 지역이 휴가철을 맞아 빈집 절도가 빈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절도 예방에 최우선 목표를 설정, 8월 한달간 주말 낮 시간 순찰 활동을 강화해나가기로 했다. 이어 수정서는 재성남 외국인들에게 여름을 시원하게 나기 위한 사랑의 선풍기를 전달했다. 박형준 서장은 “하기 휴가철 때마다 지역 치안력 확보에 매진해오고 있다”며 “특히 외국인 가족들의 피해 방지를 위해 힘써 모든 주민이 편안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더 뛰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안양 소재 중·고등학교 동아리 대표 100여명이 지난 8일 화성시 한 테마파크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여름방학을 맞아 ‘리더십 캠프’라는 명칭으로 실시된 이날 캠프는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리더십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서바이벌과 공예체험, 더불어 사는 삶을 배우는 공동체 활동, 학교 및 동아리 활동에 대한 팀별 발표 및 미래 목표 정하기, 만족도 및 활동소감문 작성하기 등의 프로그램들이 바로 그것이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이필운 안양시장도 초청강사로 행사장을 찾아 가장 큰 관심사인 진로문제를 비롯해 바람직하고도 후회 없는 학창생활을 할 것과 미래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것 등을 당부하는 특강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들이 자연 속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리더십 제고와 함께 미래설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군포시 산본도서관은 지난 5일부터 4일 동안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이 신나고 보람찬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했다. ‘도서관이 좋아’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여름 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예절,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도서관을 특별하게 만드는 방법, 독서부채 만들기 등 도서관에서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 및 독후 활동이 이뤄졌다. 특히 산본도서관 사서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도전! 독서 골든벨’ 등을 진행해 참여 학생들과 친밀함을 형성함으로써, 앞으로도 많은 학생이 도서관을 이용하는 데 즐거움과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했다. 행사 마지막날 심현(광정초3)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앞으로 독서를 많이 할 것”이라고 다짐했으며, 김효정(한얼초4) 학생은 “독서교실이 너무 재밌어서 계속 4학년에 머물고 싶다”고 소감을 밝혀 모두에게 웃음을 선물했다. 이에 이익재 산본도서관장은 “여름 독서교실에서 진행된 다양한 독서활동이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해 독서를 생활화하고 즐겁게 도서관을 이용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의왕시가 지난 9일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한 2015학년도 대입수시박람회가 수험생과 학부모 1천여명이 참여하는 뜨거운 관심 속에 마무리 됐다.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 공동주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대입 수시전형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사전에 접수를 받아, 상담교사가 직접 학생들의 개인별 내신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대학을 추천하는 1:1 종합상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여기에는 수도권 38개 주요대학 입학처가 참가해 학교별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하고 학교 홍보도 실시했다. 이번 박람회는 특히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에 관한 정보뿐만 아니라 입학사정관제 전형에 대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이전의 어떤 입시설명회보다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시 관계자는 “오는 12월에도 정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대학입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여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정당보단 시민 중심 시의회 만들어야… 남부권·북부권 조화로운 균형발전 시급 본질적 기능인 집행부 견제·감시 충실 상호 존중과 협력 바탕 하나되도록 노력 이상수 오산시의회 부의장 제7대 오산시의회 부의장 취임을 맞아 향후 의정활동 계획과 소감은? 이번 오산시의회 부의장 선출은 아시는 바와 같이 제7대 의회의 화합과 상생의 첫걸음을 내딛은 결과입니다. 자리의 중요함보다 주어지는 역할의 중요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 역할에 충실한 부의장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의회 의장과 당적이 다른데, 화합과 견제성으로서의 부의장의 역할은 무엇인지? 정당 공천을 받아 시의원에 당선됐지만, 기초의회 의정 활동에서 정당은 중요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정당별로 의석수 차이가 있지만, 시민 중심의 시의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큰 뜻에는 이견이 없었습니다. 시의회가 여야로 나뉘어 대립하고 당리당략에 얽매이면, 피해는 고스란히 시민에게 갈 수밖에 없는 만큼, 정당을 떠나 의원 상호간 신뢰와 존중, 소통을 바탕으로 오산 발전을 위해 초당적인 협력을 하도록 부의장 역할에 충실하겠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최근 곤지암읍에 거주하는 우울증, 치매 등이 우려되는 홀몸노인 김모(77·여)씨를 대상으로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사례관리 대상자인 김씨는 오래된 생활폐기물, 쥐, 바퀴벌레 등 각종 해충으로 가득한 주거지에 거주하며 위생과 관련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센터는 개선사업을 실시, 여기에는 한전산업개발 직원 24명이 참여해 생활폐기물 처리를 비롯, 내부청소와 정리정돈 등의 개선작업을 펼쳤으며, 곤지암읍은 쓰레기 수거, 방역 등을 통해 깨끗한 주거공간을 제공했다. 또한 김씨에 대해서는 남부센터를 통해 기초건강검진 및 치매검사를 진행 중에 있다.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한 한전산업개발 이건용 지점장은 “무한돌봄센터의 의뢰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으로 인해 지역 내 주민을 위한 매우 가치 있는 일을 경험할 수 있었으며,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공헌활동과 민·관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사례관리를 진행할 것이며,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