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026년 노후 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과 건설기계 전동화 개조 및 엔진교체에 대한 보조금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사업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을 모두 사용하면 마감된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를 대상으로 하는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사업은 총 7대를 지원한다. 장치 종류에 따라 부착 비용의 약 90%를 보조하며, 차량 소유자는 10~12.5%의 자부담금을 납부해야 한다.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 운행해야 하며, 이 기간 내 차량을 말소하거나 장치를 임의로 분리할 수 없다. 또한 DPF 부착 지원을 받은 차량은 향후 조기폐차 보조금을 중복 지원받을 수 없다. 건설기계 저공해조치 사업은 전동화 개조 3대, 엔진교체 17대 등 20대를 지원한다. 전동화 개조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 지게차를 전기 구동 방식으로 개조하는 경우 지원하며, 배터리 종류와 규격에 따라 보조금이 차등 지원된다. 엔진교체는 2006년 이전 제작된 배출가스 규제기준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로더, 롤러 등을 대상으로 하며, 저공해조치 비용은
용인특례시는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이하 '용인FC')의 창단을 기념하는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다음 달 1일 용인FC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4개의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명예도로 지정과 명판 설치는 새롭게 출범한 ‘용인FC’의 시작을 알리고, 시민구단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했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하지는 않지만, 축구 도시로 발돋움하는 용인특례시의 이미지를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 시민이 스포츠를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구심점이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용인FC를 응원하는 용인시민에게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성남시는 판교도서관이 ‘국내 최고 권위’의 한국도서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판교도서관은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제58회 한국도서관상’ 단체상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최근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상패와 현판을 전달받았다. 한국도서관협회는 전국 1683곳의 국·공립 및 대학도서관 중 평가에 참여한 47개 도서관을 심사해 판교도서관을 수상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수상 배경에는 지역 특성에 맞춘 독서 활성화와 교육·사회공헌 사업이 있다. 판교도서관은 유치원과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200~300권의 도서를 배달해 읽어주는 ‘책꾸러미 체험교육 나눔 서비스’, 시·공간 제약 없이 참여 가능한 온라인 독서 프로그램 ‘다함께 온책 읽기’, 낭독 교육 후 녹음한 책 내용을 점자도서관에 기증하는 ‘소리 나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성인과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교실, 방학 특강, 독서교실 등 생애주기별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정보 환경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는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양
용인특례시는 다음 달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휴대전화 어플리케이션(앱)이나 전화 통화로 호출하는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수요응답형(DRT) 교통수단이다. 주요 운행 지역은 처인구 모현읍 전역의 버스 정류장과 삼계고등학교, 포곡읍행정복지센터다. 운행 차량은 4대로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당일 차량 호출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다. 탑승을 원하는 시민은 전용 앱 '똑타'로 사전 예약하거나 경기교통공사 콜센터(1688-0181)를 통해 호출하면 된다. 기본요금은 1650원으로 똑타 앱에 연동한 교통카드로 지불한다. 일반 대중교통과의 환승 할인 혜택도 동일하게 적용받을 수 있다. 경기도교통공사가 주관하며, 경남여객과 용인운수가 공동으로 운영을 맡는다. 이상일 시장은 “모현읍에서 삼계고 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들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낮은 농촌·외곽 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정용 기자 ]
부천시는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의 야간 개장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야간 개장을 통해 시민이 밤 시간대에도 식물원을 즐길 수 있도록 관람 기회를 확대했다. 수피아 내부에는 구간별 특색을 살린 테마 조명이 적용되고, 반딧불이 조명과 수목 조명이 어우러져 주요 동선을 중심으로 야간 경관을 연출한다. 외부 공간에도 경관 조명을 설치해 공간 통일성을 높이고, 방문객의 이동 편의와 시인성을 강화한다. 올해는 관람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카페 메뉴를 늘리고 새롭게 피자를 선보인다. 시는 야간 관람과 휴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해 이용 편의성은 물론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관람은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며, ‘부천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입장료는 성인 기준 3000원이다.부천시 관계자는 “야간 개장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관람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시설 개선과 프로그램 보완을 지속해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는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조명 연출 구간을 확대하는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2026년 산불방지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봄철 산불조심기간 대비 공조체계를 강화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남양주소방서와 남양주남부·북부경찰서를 비롯해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남양주지사 등 주요 관계기관이 참여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유관기관 간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불 위험이 급증하는 3~4월을 앞두고 기관 간 협력을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마련됐다. 최근 3년간 시에서 발생한 산불 20건 중 65%(13건)가 3~4월에 집중된 만큼, 참석자들은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았다. 특히 지난 2023년 4월 이틀간 27ha의 산림을 태운 와부읍 팔당리 산불 사례를 공유하며 경각심을 재확인했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회의에서 산림 인접 요양원과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토의형 주민대피 훈련’을 병행해 실질적인 대응력을 점검했다. 훈련에서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 안전 취약계층의 신속한 대피를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시설 종사자와 공무원, 유관기관 간의 역할을 구체화했다. 기관별 협업 방안으로는 ▲소방의 신속한 신고 전파 및 진화 ▲경찰의 교통 통제 및 진입로
남양주시는 지난 26일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에서 ‘다산6클럽’ 출범식을 개최하고 지역 파크골프 활성화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알렸다. 이날 출범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클럽 회원 및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클럽 창립은 다산동 내 파크골프 수요 급증에 발맞춰 60여 명의 동호인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사됐다. 이로써 다산동은 총 6개의 클럽 체계를 갖추게 됐으며, 회원들은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을 거점으로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건강 증진과 화합을 도모할 예정이다. 주광덕 시장은 “김해옥 클럽장을 중심으로 다산6클럽이 지역을 대표하는 명문 클럽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며 “파크골프가 건강과 소통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촉매제가 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인프라 확충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옥 다산6클럽장은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모든 회원이 즐겁게 활동하는 공동체를 만들 것”이라며 “출범을 지원해 준 시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범적인 클럽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별내동 파크골프장 ▲조안면 파크골프장 ▲왕숙천 다목적잔디광장 등 3개소의 파크골프장을 운영 중이며 17개 클럽, 1
금요일 밤을 형형색색의 빛으로 화려하게 물들인 별들의 축제가 막을 내렸다. 경기아트센터와 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 주최한 '제32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시상식이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은 김병찬과 향기가 진행을 맡았으며, 석현 이사장의 개회 선언으로 막을 올렸다. 연예예술발전 공로상에는 이용호·엄녹환·안영일·조미자·이미녀·이광호·김도영·한수남·훈남·신영랑·진해리가 이름을 올렸다. 역대 대상 수상자가 선정한 연예예술발전 특별 공로상은 이승현이 수상했으며, 경기도의장상은 오충영·이연주·한기욱·이가연·박정아가 받았다. 수상자들은 다채로운 축하 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핫클립 스타상은 진욱·향기·다미·레드민트가 수상했으며, 팝발라드 싱어상은 ‘시작의 아이’ 리메이크로 주목받은 박다혜와 싱어송라이터 리트너가 받았다. 지니어스 싱어상을 받은 박성은은 "의미 있는 상을 받아 감사하다"며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이돌 가수상은 다크비와 버비가 수상했다. 연예예술발전공로상 ‘예총회장상’은 유병재에게 돌아갔다. 유병재는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하겠다"며 "미스터트롯3 팬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국회는 27일 본회의에서 ‘재판소원제법’(헌법재판소법 개정안)을 여당 주도로 통과시켰다. ‘재판소원제법’은 법원 재판을 헌법소원심판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국민의힘은 사실상 ‘4심제’라며 강력 비판해왔다.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사법개혁법안 3법 중 전날 통과된 ‘법 왜곡죄(형법 개정안)’에 이어 두 번째로 상정된 개정안은 총 투표수 225표 중 찬성 162표, 반대 63표로 가결됐다. 본회의에 참석한 국민의힘 일부 의원과 천하람·이주영 개혁신당 의원은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전날 오후 본회의에 개정안이 상정되자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합법적인 의사진행 방해)로 맞섰으며, 민주당은 종결동의를 제출해 24시간이 경과한 이날 오후 종결동의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총 투표수 182표 중 찬성 182표로 필리버스터를 종결시켰다. 민주당은 이어 개정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해 통과시켰는데 이 과정에서 국민의힘 의원 50 여명이 의장석 앞에서 피켓 시위를 벌여 여야가 충돌하기도 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재명 재판 뒤집기 사법파괴 3법 재판지옥 국민 피눈물’이란 문구의 현수막을 펼치고, ‘사법파괴 독재 완성’, ‘사법파괴 즉각 철회’가 적힌 손팻
임오경(민주·광명갑) 의원이 치유관광사업자의 결격사유를 명확히 규정하는 ‘치유관광산업 육성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현행법에서는 치유관광사업자 등록제가 있지만 결격사유 규정이 없어 부적절한 사업자의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어렵다는 한계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개정안은 ▲피성년후견인·파산자 ▲등록취소 후 2년 미경과자 ▲관광 관련 법 위반으로 형을 선고받고 일정 기간이 지나지 않은 자 ▲성폭력·성매매·아동·청소년 성보호 관련 범죄로 금고 이상 형을 선고받거나 집행유예 중인 자 등을 결격사유로 명시했다. 또 결격사유 해당 시 등록을 취소하도록 하고, 범죄경력 조회를 요청할 수 있는 근거도 신설했다. 임 의원은 “치유관광은 국민의 신체적·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적으로 하는 산업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과 공공성이 중요하다”며 “제도의 공백을 보완해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치유관광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한주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