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주시지부와 오포농협은 29일 오포농협 조합장실에서 광주시와 관내 식당인 ‘푸주옥’, ‘정승가든’, ‘원조 남원추어탕’ 등과 함께 ‘내고장 농·축산물 산지소비 협약’을 체결했다. 이찬희 지부장, 김학용조합장, 이광균 시 경제산업국장, 식당 대표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협약식은 ‘농·축산물 유통단계 축소’ 정책에 부응하고 광주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의 안정적 소비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 참여한 식당대표들은 “질 좋은 농·축산물을 산지에서 직접 구입해 지역농민들에게도 보탬이 되고 소비자들에게도 건강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고 참여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찬희 지부장은 “오늘 협약을 계기로 지역농산물 소비가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농산물 직거래가 활발하게 추진될 수 있는 발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신문사가 SBS-ESPN, 인천시, 인천광역시체육회, 대한당구연맹, 인천당구연맹, 인천경제자유규역청 등과 함께 ‘제3회 인천광역시장배 전국3쿠션 오픈당구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데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또 김경률·최성원·강동궁·황득희 선수 등 국내 랭킹 10위권 프로 당구선수들이 총출전해 쿠션당구의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줘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낼 것입니다. 더욱이 SBS-ESPN이 녹화중계 하는 대회로 당구여제 김가영을 배출한 인천의 위상을 돋우게 될 것입니다. 이번 대회는 붐 조성은 물론 건전한 스포츠로 자리매김한 당구의 위상을 재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일시 ● 예선전 및 8강전 : 8월 9∼10일 (CC당구클럽, ☎032-446-3949) ● 4강전 및 결승전 : 8월 12일~13일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 ■ 사전행사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볼 특설경기장 예정 (인천 연수구 인천타워대로 250, ☎032-760-1014) ■ 주최 대한당구연맹 ■ 주관 인천당구연맹, 경기
삼성전자 나노시티(반도체사업장) 워킹맘들이 화성시 다문화 가정 이주여성들에게 한국요리 만들기 비법을 전수하기 위해 뭉쳤다. 삼성전자 메모리E/F팀은 낯선 이국에서 생활하는 이주여성들의 한국 정착에 도움을 주고자 워킹맘들이 주축이 되어 지난 3월부터 격주로 한국음식 조리법을 전수해 오고 있다. 29일 삼성전자 임직원과 베트남, 태국, 캄보디아 등지에서 이주해온 여성 등 20여명은 화성시 향남읍에 위치한 화성시 외국인복지센터에 모여 생선조림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삼성전자 임직원들은 요리강좌 외에도 다문화 가정의 자녀 돌봄과 중도 입국 자녀를 위한 멘토링(Mentoring) 활동을 통해 이들의 가족 모두가 한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도 하고 있다. 요리를 배우고 있는 후인 김오안(베트남)씨는 “오늘 저녁 맛있는 생선조림으로 남편과 아이를 깜짝 놀라게 해줄 생각에 설레인다”며 “요리강좌를 통해 한국어도 공부하고 좋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든든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금까지 요리강좌를 진행한 한국음식은 삼계탕, 갈비찜, 칼국수, 잡채 등 한국인들이 즐겨 먹고 좋아하는 대표 메뉴들로 선정했다. 또한 분기마다 한 번씩은 서로의 역할을…
이천시가 ‘2014 이천시 도자기명장’에 김영수(55·도성청자도요·사진)씨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이천 신둔면 원적로에서 도성청자도요를 운영하고 있는 김씨는 지난 1978년부터 도예공부를 시작한 이래 2002년 ‘도성청자도예연구소’를 설립하면서 도자기 제작에 필요한 모든 도구와 청자유를 직접 개발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같은 노력으로 청자매병과 백자의 다양한 형태를 성형하는 등 전통 도자기법을 재현하는 데 힘써 ‘청자이중투각국화문매병’, ‘청자이중투각국화문주병’, ‘청자이중투각국화문편호’ 등의 대표적인 작품을 남겼다. 또한 필라델피아엔시카전, 인사동노암갤러리전, 예술의전당한가람미술관전, 이천도자전(일본세토시) 등 국내외 전시회를 통해 이천도자기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왔다. 이번 선정으로 김씨는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3년간 매월 30만원씩 연구 활동비가 지급된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마지막 토요일 열리는 ‘예술시장’ 수원 유일 예술문화 거리로 변신 수공예품 등 판매… 옛 추억 선사 수익금 10% 자원봉사센터 기부도 한국 최초의 여류화가 나혜석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나혜석거리’가 매달 하루 예술과 소박함, 나눔이 어우러지는 공간으로 변모한다.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고 인계동주민자치센터 등이 힘을 모아 진행하는 ‘나혜석거리 예술 시장’이 어느덧 3년째 4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열리고 있다.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활성화가 이뤄져 지난 26일 열린 장터에는 무려 80여팀이 좌판을 깔고 가족·연인·친구끼리 ‘나혜석거리’를 찾은 고객들을 맞았다. 미니꽃다발, 각종 장신구 등 직접 제작한 수공예품이나 책, 딱지 등 집에 있던 물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예술 시장은 노년 및 중장년층에게 과거 인계시장의 추억을 떠올리게 해 주고 수공예품의 판로 확보와 수원의 유일한 예술문화 거리로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판매자들은 자신들이 거둔 수익금의 10%를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기부, 이렇게 모인 예술 기금이…
수원팔달 하나님의교회 학생들이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7일 거리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50여명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뜨거운 햇볕 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화서동 팔달로를 시작으로 동말로의 화서사거리와 화서오거리를 경유하며 왕복 2㎞ 구간을 청소했다. 이들은 상가 골목골목을 누비며 냄새 나는 오물들까지 수거했으며, 대로변과 인도를 따라 걸으며 시민들이 무심코 버린 쓰레기들을 줍고 버스 정류장과 주변 화단까지 깨끗하게 청소했다. 오우림(15)양은 “이번에 봉사활동을 통해 평소 보았던 쓰레기들을 치우게 되니 내 마음도 깨끗해 지는 것 같았다”고 말했으며, 신재천(18)군은 “많이 덥고 지치지만 수거되는 쓰레기를 보니 보람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정말 좋겠다”고 전했다. 김재완 수원팔달 하나님의 교회 목사는 “자원봉사활동은 배려와 나눔, 인내와 협동심 등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교육이자,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신 하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활동”이라며 “짧은 기간이지만 알찬 방학이 되도록 다양한 경험과 배움의 기회를 갖도록 지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장선기자 kjs76@
시흥소방서는 최근 오후 2층 소회의실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시흥지점, 사회복지법인 시흥시 1%복지재단과 화재취약계층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 사업본부 권동현 지점장이 기초적인 소방시설도 설치되지 않아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부천 고강동과 과천 빌라 지하주택 화재 소식을 접하고 안타까워하다 기초 소방시설을 지정 기부하고 싶다는 뜻을 전해와 이뤄지게 됐다. 정장권 서장은 “기초소방시설 보급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줄이기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관내 지하·반지하층 세대에 기초 소방시설이 100% 보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오산시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월부터 실시한 어르신 급식봉사는 매월 1회씩 관내 권역별로 경로당 어르신들을 데리고 와 점심 식사를 대접한 후 다시 데려다 드리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봉사는 관내 갈곶동 지역 어르신 25분을 대상으로 갈곶동 소재 ‘동탄옥’에서 이뤄졌다. 매월 급식봉사가 실시되는 ‘동탄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 서준석씨가 운영하는 소머리국밥 전문음식점으로, 장소 제공은 물론 정성스럽게 준비한 국밥과 음식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한편, 대원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어르신 식사대접뿐 아니라 거주환경이 어려운 가정의 도배·장판 등 집수리 봉사, 홀몸노인 이발과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등의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고양시 덕양구보건소가 ‘소리 나눔 행복 찾기’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최근 취약계층 어르신 4명에게 지원·제작한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현장을 누비며 모범적인 행정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보건소는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와 ‘난청예방사업 지원협약’을 맺고, 보청기가 필요하지만 경제적 이유로 착용이 어려운 취약계층 및 홀몸어르신들 중 지원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날 지원 대상자에게 수차례 청력 검사를 통해 제작한 보청기를 전달했다. 이날 제작된 보청기를 받은 김모 어르신은 “그동안 잘 들리지 않아 의사소통도 안 되고 답답했는데 보건소의 도움으로 가족은 물론 이웃들과 원활히 대화할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고 기쁘다”며 보건소와 벨톤보청기 고양덕양지사에 감사함을 전했다. 박순자 덕양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난청으로 고생하고 있는 소외된 어르신들께 앞으로도 잃어버린 소리와 대화의 기쁨을 되찾아 드리기 위해 하반기에도 보청기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며 “이웃에 대한 선행이 더 많은 지역 기업들에게 나눔활동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양호암초등학교가 지난 3월부터 학교폭력 제로에 도전한다는 야심찬 각오로 ‘친구사랑의 날’을 지정해 운영하는가 하면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교육을 실시하는 등 학교폭력과 관련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먼저 호암초는 친구사랑의 날을 2회 지정해 ▲고운 말 쓰기 ▲따돌림 방지를 위한 교육 ▲친구 사랑 편지쓰기 ▲만화 및 캐릭터 그리기 ▲친한 친구 기 살려 주는 별명지어 부르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친구사랑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호암초등학교는 점점 심각해지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교폭력 예방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캠페인 및 구호제창을 통해 현장 학교폭력예방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권영호 교장은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상호간에 거리감을 좁히고 더욱 친밀한 관계를 형성시켜 따돌림이나 괴롭힘 등 학교폭력을 줄여주고 예방하는 소중한 계기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