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이 최근 복지 나눔 1촌 맺기를 통해 혹서기 폭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고양시 관내 취약계층에게 선풍기 160대를 전달했다. 일산병원과 고양시가 추진중인 ‘고양시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사회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추진됐다. 이번 지원은 일산병원의 사회사업팀이 나눔 실천의 취지로 각종 행사와 직원들의 기부를 통해 조성된 사회사업 후원금의 일부로 마련했으며, 선풍기를 전달받은 가정은 덕양구청이 선정한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의 저소득 소외계층이다. 김광문 병원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지원활동을 통해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주민들이 폭염 속에도 건강한 몸과 마음을 유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한 의료봉사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고, 공공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의 실천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안양시 안양2동이 최근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100여 곳을 방문해 선풍기 각 한 대씩을 나눠줬다. 선풍기를 후원한 이들은 병원장, 의사, 종교인, 금융인 등 모두 지역에 거주하는 독지가들로, 안양2동은 지난 3일 동안 홀몸노인 가정과 저소득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이들로부터 후원받은 선풍기를 전했다. 이들 가정 대부분은 어려운 가정형편 때문에 선풍기가 없거나 있어도 노후해 성능이 처지는 상태였다. 이에 안양2동은 학생들이 있는 가정에는 탁상용을, 나머지 가정을 대상으로는 로터리형을 각각 전달했다. 한 후원인은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 여름철 무더위를 쫓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을 주고자 이와 같은 일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광택 안양2동장은 “방문한 가정마다 일면식도 없는 이들에게 선풍기를 후원해준 데 대해 고맙다는 말이 이어졌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수원중부경찰서는 최근 경찰서장, 협력단체 회원 등 60여명과 함께 율전동 일대 상인과 주민을 상대로 여름철 범죄예방 및 협력치안 향상을 위한 방범 캠페인을 실시했다.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를 위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지역사회(주민) 공감을 통한 자발적인 협조 유도로 유관기관과 협력단체간의 파트너십 강화, 안전사회 구현을 위해 실시됐다. 더불어 ‘여름철 범죄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 관련 홍보물 배포로 휴가철 범죄 예방과 방학기간 여가시간 증대로 인한 청소년들의 불건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기획됐다. 고기철 서장은 “민·경 협력치안을 위해 노력해 준 협력단체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달하고, 지역사회 안전확보를 위해 주민의 관심과 협력단체와 방범체계 구축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자발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훈기자 lsh@
시흥시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충북 괴산 사리면 주민자치위원회와 함께 최근 대야동 주민센터에서 농산물 직판 행사를 가졌다. 두 지역은 자매결연을 통해 2007년부터 연례적으로 농산물 직판 행사를 가져왔으며, 이날 행사 역시 괴산군 농민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하는 동시에 대야동 주민들에겐 저렴한 가격에 우리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야동 주민센터 앞에서는 옥수수와 표고버섯을 사고자 하는 구매자의 발길이 끊이질 않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은 예약주문을 추가로 받는 등 분주하지만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황문성 대야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농촌지역의 농산물 판로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과 품질 좋은 농산물을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소개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시흥=김원규기자 kwk@
안양시 호계2동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체력단련장이 마련됐다. 100㎡ 규모로 호계2동 흥화아파트 상가(동안구 귀인로 98번길 100호)에 위치한 이 체력단련장에는 런닝머신, 사이클, 벤치프레스 등 14종의 헬스기구가 비치돼 있다. 이용료는 1달에 1만원으로 매일 2명의 자원봉사자가 주민들의 운동을 돕게 된다. 한상철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그간 호계2동 주민센터가 협소해 주민들이 원하는 체력단련프로그램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체력단련장 개소로 자치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며 장소 마련과 장비 구입에 힘써 준 관계공무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양=장순철기자 jsc@
고양시 덕양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이 최근 고양동에 거주하는 기초수급자 가정인 양모 부부 집을 찾아 도배작업 등 아름답고 값진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명이 넘는 회원들이 참여해 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보여줬다. 봉사대상자인 양모 어르신 부부는 기초생활수급자로 컨테이너에서 살림을 꾸려 생활하고 있었으며 방안 곳곳이 곰팡이로 얼룩져 있었고, 특히 장판은 여기저기가 찢겨져 있었을 뿐 아니라 오래된 전등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해 빛이 잘 들지 않는 어두운 방에서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어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에 ‘사랑의 가정도우미’ 회원들은 곰팡이로 얼룩진 도배지와 여기저기 찢겨진 장판을 걷어내고 깨끗한 도배지와 새 장판으로 교체했으며, 낡은 전등 역시 새 전등으로 교체해 깨끗하고 밝은 방으로 바꿨다. 양모 부부는 “날씨가 흐리고 무더운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많은 봉사자들이 찾아와서 마치 내 집인 것처럼 열심히 작업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환한 집에서 생활할 수 있어 너무 좋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고양시 덕양구청 사랑의 가정 도우미 회원들은 “토요일에 쉬고 싶었지만 우리 관내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