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 도시개발 성공적으로 추진 ‘창조경영 부문’ 대상 수상 안병용 의정부시장 4대시정방침 도시가치 높여 ‘미래경영 부문’ 대상 영예 안병용 의정부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이 28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서울호텔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 경영대상’에서 그 능력을 인정받아 각각 미래경영 부문과 창조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인 대한민국경영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속적인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차별화된 경영으로 고객과 국민에게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 및 자치단체를 선정해 변화와 혁신의 경영문화와 고객가치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안병용 시장은 2010년 7월 의정부시장으로 취임하면서 시민을 위한 섬김행정, 민주를 위한 소통행정, 서민을 위한 복지행정, 혁신을 위한 창의행정을 4대 시정방침으로 삼아 의정부시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온 점이 인정돼 ‘미래경영 부문’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 2012년에는 의정부시가 여성친화도시와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도록 함으로써 여성과 아동이 행복한…
도시개발사업 준공지연으로 재산권 행사 불가 등 극심한 피해와 마음고생을 했던 입주민들이 지역 시의원과 담당 공무원들의 적극 행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게 됐다며 감사패를 증정했다. 28일 신봉 도시개발구역 내 동일하이빌아파트 안재주 입주자 대표회장과 주민들은 용인시의회를 찾았다. 무려 6년간 계속됐던 마음고생과 어려움을 해결해 준 신민석 시의원, 김윤선 과장, 한두선 팀장에게 감사패를 증정하기 위한 것. 앞서 지난 2010년 5월 입주가 시작된 신봉 도시개발사업 구역내 주민들은 경기침체 등으로 준공이 지연되면서 토지등기가 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 등이 불가해 피해가 속출했고, 시에 집단민원이 쏟아졌다. 이에 김윤선 당시 도시개발과장과 한두선 팀장 등 담당 공무원과 신민석 시의원은 2014년 9월부터 조합 관계자, 주민 대표 등이 참여하는 ‘신봉도시개발사업 T/F팀’ 운영에 나서 지난해 9월 준공 이후 환지청산 절차를 거쳐 이달초 사업구역 내 토지등기를 모두 완료했다. 안재주 입주자 대표회장은 “T/F팀을 운영하며 주민들과 관계공무원들이 많은 의견을 나누고, 어려움이 있었지만 슬기롭게 극복해 얼마전 토지등기가 완료됐다”며…
한국마사회 구리지사는 최근 백경현 구리시장, 신원철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 유병돈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장, 경로당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에 상생기부금 1천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상생기부금은 에어컨이 미설치된 샘터2 경로당 등 12개소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의 복지향상을 위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한국마사회 구리지사에 감사드리고, 항상 어르신들께서 밝은 표정으로 웃으실 수 있도록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가 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유병돈 한국마사회 렛츠런 문화공감센터 구리지사장은 “한국마사회의 2016년 상생기부금 지원을 통해 경로당 어르신들의 걱정을 다소나마 해소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리=이화우기자 lhw@
경기남부보훈지청은 28일 6·25참전유공자 70여명과 이천호국원을 방문하는 ‘나라사랑 소풍’ 힐링 나들이를 실시했다. 힐링 나들이는 LIG넥스원 등의 사회공헌활동(CSR)과 연계해 평소 고령의 6·25참전유공자 어르신들이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싶어하는 소원을 채택, 인생을 돌아보고 전쟁의 아픔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부터 분기별로 실시하고 있다. 이날 오산과 안산에 거주하는 참전유공자 및 자원봉사자 70명이 함께 이천호국원을 방문해 참배와 묘역관람, 오찬, 인근지역 나들이의 시간을 가졌다. 지청은 향후 타 지역에 거주하는 유공자 등도 분기별로 희망자를 모집해 힐링 나들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나들이에 참여한 이모 어르신은 “평소에 국립묘지를 방문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힘들었다”며 “이처럼 자원봉사자가 도와주고 차량과 식사까지 지원해 줘 진심으로 행복한 시간이 됐다”고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면 중 얼굴색 파랗게 변색 이천소방서에 119 신고 전화로 심장압박 의료지도 용인 호법 등 구급대원 도착 팀 CPR로 환자 회복시켜 수면 중 코골이가 심각한 한 노인이 자칫 생명을 잃을 뻔한 위급한 상황에서 이천소방서 구급대원들의 신속한 출동과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여기에는 이천소방서 관고119안전센터 구급대원과 용인소방서 백암119안전센터 구급대원, 호법119지역대 펌블런스의 공조체제가 크게 한몫했다. 28일 이천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새벽 5시쯤 이천시 호법면 매곡리 한 주택에서 수면 중 코골이가 심한 부인 A씨를 확인한 남편이 A씨의 얼굴색이 파랗게 변한 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함께 사는 아들이 재난종합상황실 상황관리사의 의료지도 하에 가슴압박을 실시했고 이어 제일 먼저 도착한 호법119지역대 펌뷸런스 대원들은 체계적인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이 후 도착한 구급대원들은 현장에서 전문심폐소생술과 제세동을 실시하는 등 팀 CPR을 통해 환자를 회복시켰다. 이어 구급대원들은 환자를 인근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씨는 분당서울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돼 집중치료를 받은 후 회복 과정에 있으며 거동 및 의사소통은 가능
가평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가평교육지원청 물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장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교장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에는 박정숙 행복을 함께하는 자리 연구소 소장이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사랑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방법에 대해 강의했다. 또 최철수 학교폭력예방상담센터 전문강사는 ‘사례로 보는 학교폭력 예방교육’으로 시대의 변화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의 특성 및 사안처리방법,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습전략 등에 대해 교원의 인식제고를 강조했다. 이와 함께 조성범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장학관은 ‘2016년 경기도교육청 학교폭결 사안처리 방침 및 민원사례별 대응방안’으로 다양한 학교폭력의 유형을 안내하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학교장과 교사가 가져야할 태도, 역할 등을 강조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최경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따뜻한 학교문화를 조성해 초등학교에서부터 학교폭력이 발생하지 않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자”고 당부했다. /가평=김영복기자 kyb@
고양 어울림누리 별무리경기장에서 최근 ‘제16회 대통령기 전국노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선수, 임직원, 고양시 경로당 어르신 등 총 1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공연으로 진행된 고양예총 민간예술단 광개토사물놀이팀의 힘찬 축하 무대로 열기를 더했다. 대회에는 전국 시·도별 전국 65개 팀 437명의 선수가 출전, 남성 우승은 대전 대덕팀, 준우승은 인천 강화팀, 여성우승은 광주 남구팀, 준우승은 부산 을숙도님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우일덕 고양시 덕양구지회장은 “제16번째 전국대회를 우리 고양시에서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전국에서 오신 대한노인회원분들이 고양시를 경험하고 좋은 추억거리를 얻어 가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하남시는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 체육회와 생활체육회 대의원 및 통합추진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남시 (통합)체육회’ 출범을 위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통합추진위원회에서 심의 의결한 체육회 정관과 체육회의 발전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임원선임 권한을 회장에게 위임한다는 안건을 가지고 심의했다. 한편 하남시 체육회는 1국, 1차장, 2과(전문체육과, 생활체육과)체제로 조직을 정비하고 전문체육인 엘리트 체육과 생활속의 스포츠 활동을 위한 생활체육 등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출전을 지원하게 된다. /하남=김대정기자 kimdj@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광주시 안경사회와 ‘드림아이(Dream eye)! 밝은세상! 안경지원사업, 취약계층 안경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안경교체 또는 시력교정이 필요한 취약계층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을 대상으로 안경 제작비 일부를 매년 1회 꾸준하게 지원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동에게는 건강한 시력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약에 뜻을 모아 참여해주신 광주시 안경사회 관계자들께 감사의 뜻을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특유의 화풍으로 예술적 비중 높이기 일조 ‘현대인의 안식처 찾기’ 등 개인전 다수 ‘대한민국회화대상전’ 최우수상 등 수상 최근 수채화의 예술적 비중을 높이면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있다. 바로 이귀련(54·사진) 화백이다. 경기미술대전 초대작가이자 시흥미술협회 감사, 시흥사생회 회장이기도 한 이귀련 화백은 ‘현대인의 안식처 찾기’, ‘연꽃그림 전’, ‘이귀련 개인전’, ‘눈으로 듣는 그림 전’ 등 다수의 개인전을 연 바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작가다. 그동안 이 화백은 아르쉬지(프랑스제 수채화 종이)에 물 또는 물감을 뿌리거나 칠하는 작업, 물을 종이 위에 흥건히 고일 정도로 만들어 물감의 여러 색들이 물길을 따라 여러 갈래로 자연스럽게 나눠지거나 섞이면서 많은 색들을 나타나게 하는 물 번짐 작업 등을 해왔다. 그는 “물빛이 주는 번짐의 효과는 맑고 투명하면서도 좁은 면에도 여러 색들을 나타나게 할 수 있기에 언제 느껴도 나를 기분 좋게 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작업은 가끔은 뜻하지 않은 효과를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