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점심시간을 활용해 시립합창단과 함께 하는 ‘브런치 콘서트’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점심시간을 활용해 문화공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르(가곡, 뮤지컬, 오페라, 가요, 팝송 등)의 음악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브런치 콘서트를 열고 있다. 브런치 콘서트에 참석한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점심시간을 이용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입을 모았다. 브런치 콘서트는 매월 남양주시 5개 공연장(화도주민자치센터, 진접주민자치센터, 화도주민자치센터, 평내도서관, 퇴계원도서관)에서 열리며, 일정은 남양주시청 홈페이지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일정에서 확인할 수있다. 시립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 문화관광과 이군희 과장은 “시민들이 문화적으로 풍부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경기지방경찰청은 16일 경기지방경찰청 5층 대강당에서 자율방범대·생활안전협의회·시민경찰·어머니폴리스·학부모폴리스 등 1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안전 강화 및 4대악 근절을 위한 2014년 경찰협력단체 방범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평소 치안행정 발전에 공로가 있는 수원서부서 어머니자율방범대 정정숙 등 42명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했다. 이어 협력방범 활성화 방안, 재해·재난 발생시 대처요령 및 4대악 근절 추진사항 보고와 경기청장의 협력치안 활동의 필요성에 대한 담화문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최동해 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 열악한 치안여건에도 불구, 경기경찰이 평온한 치안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은 경찰협력단체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 성원이 있어 가능했다”며 열정적인 활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 협력단체의 범죄취약지 순찰활동 등 실질적 방범 예방활동을 통해 민·경 협력치안을 구축, 치안서비스 공동생산을 통해 경기도 치안여건이 더 좋아질 수 있도록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감사장을 수여받은 실바 광주서 외국인 자율방범대장은 “민·경 협력치안 활성화에 대한 경기청장의 높은 관심이 느껴졌으며 외국인이자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팔씨름으로 즐거운 공직내 분위기 만들어 볼까요?” 성남시 수정구가 무더운 여름철 자칫 무뎌질 수 있는 직장분위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 15일 오후 구청 강당에서 여직원 100명을 비롯, 직원들이 운집한 가운데 여직원 팔씨름 대회를 열어 우의를 다졌다. 이날 대회에는 구청소속 9개 과별 예선을 마치고 올라온 과대표 선수 18명이 자웅을 겨뤄 팔씨름왕은 세무과 신순희씨가 차지했고 2위는 환경위생과 김나영씨, 3위는 행정지원과 강은경씨와 건축과 강경희씨가 각각 차지했다. 단체부문 1위에는 세무과와 주민생활지원과가 공동 차지하며 팔씨름왕 부서 타이틀을 가져갔다. 팔씨름왕 신순희씨는 “젖먹던 힘까지 다쏟아 힘껏 임했다”며 “직장 활력소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윤기천 청장은 “활기찬 직장내 분위기를 조성, 행정 서비스 만점 시대를 활짝 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가정불화로 차량 안에서 손목을 자해하며 자살을 기도한 30대 여성이 경찰의 신속한 대처로 목숨을 구했다. 지난 14일 오후 10시30분쯤 청계파출소에 근무하는 송태선 경위와 이정훈 순경은 가정불화와 부채문제로 남편에게 자살하겠다는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연락이 없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이들은 실종수사팀, 112타격대 등과 함께 자살기도자의 휴대폰 위치를 확인, 의왕시 학의동 산78-1주변을 집중 수색하던 중 자살기도자의 차량을 찾아냈다. 그 결과, 경찰은 차량 안에서 술에 취해 있는 자살 기도자를 발견, 자살 기도자가 “문을 열면 자살하겠다”며 깨어진 술병으로 손목을 그으려는 사이 해머로 차량의 뒷 유리창을 부수고 자살기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이날 자살기도자를 발견하고 신속하게 구조한 송태선 경위와 이정훈 순경은 “112 신고 발생즉시 전 직원이 합세, 발생현장 주변에 대해 입체적인 수색활동을 벌여 자살기도를 막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감동 치안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오산 매홀중학교가 최근 세월호 참사 이후 학생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나부터 실천하자’는 생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의 새로운 실천을 보여주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도 혁신학교인 이 학교에서는 등하교길에 학생들이 다양한 색상과 디자인의 자전거 헬멧을 착용하고 교문을 들어오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처럼 자전거 헬멧의 중요성을 알려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불감증을 이해시키기 위해 매홀중 선생님들은 한국교통안전원과 행정안전부에서 제공한 자전거 교통법 24가지에 대한 교육과 동영상 등 학교 자체에서 제작한 자료를 활용하여 자전거 안전교육을 하는 등 헬멧 착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매홀중은 헬멧 착용 확산 및 정착을 위해 학교 예산으로 헬멧 20개를 구입해 2개월씩 대여하기 시작했고, 그 결과 학생들도 각자 자기의 헬멧을 구입해 사용하고 있다. /오산=지명신기자 msj@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클린농업인대학 도시농업과 학생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최근 ‘저장식품·전통장류 제조 이론 및 실습교육’을 센터내에서 가졌다. 이번 교육은 최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현대 식생활에서 며느리에게도 가르쳐 주지 않는다는 전통장류 제조 비법과 로컬푸드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됐다. 이날 교육은 박수복 인력육성팀장과 박광자 생활자원팀장의 진행으로 오후 2시부터 1교시 토마토 저장식품과 발효고추장을 비롯해 찹쌀고추장, 보리고추장, 마늘고추장에 대한 이론교육이 진행됐다. 이어 2교시에는 이론을 통해 배운 내용을 실습으로 접목 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농기센터 생활과학 실습실에서 지역농산물인 토마토를 활용한 토마토 주스와 발효고추장 만드는 방법을 실습해 현장감 있는 교육이 펼쳐졌다. 센터 관계자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슬로우 푸드인 저장식품 및 전통장류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는 교육을 통해 인스턴트 식품에 길들여져 가는 현대인의 식탁을 치유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고 말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경기신문은 UNESCO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수원화성에 대한 문화적 가치와 역사적 전통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하여 ‘2014 수원화성 “愛”! UCC/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전통과 역사의 산물인 수원화성과 관련 된 참가자 여러분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수원 화성의 역사적·문화적 자긍심을 한 차원 높이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여러분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대회 일정 ● 접수기간 : 7월 17일(목) ~ 8월 16일(토) ● 입상발표 : 8월 22일(금) 경기신문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 ● 시 상 식 : 8월 28일(목) 수원문화재단 홍보관 영상실 ■ 공모 내용 ● 주 제 : 수원「화성」꽃피우다 ● 참가자격 : 수원화성을 사랑하는 전국민 ● 분 야 : UCC(학생/대학·일반), 사진(학생/대학·일반) ● 공모형태 : 수원 화성 ■ 접수 방법 ● 온 라 인 : 경기신문 홈페이지(www.kgnews.co.kr) : e-mail(01041421509kwon@kgnews.co.kr) ■ 문 의 : 경기신문 사업부 031)268-8645,8114
성남시 분당서울대병원과 분당차병원이 글로벌 의료 문화창달의 일환으로 외국인을 대상으로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기업간 노사공동 나눔협의체 회원사의 일원으로 베트남에 의료진을 파견, 낙후된 의료현장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펴 현지인들의 찬사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분당서울대병원은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전문가들을 파견하며 실질적인 도움주기에 나섰다. 이철희 분당서울대병원장은 “해외 의료봉사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지구촌 문화를 일궈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분당차병원은 지난 14일부터 고려인과 우즈베키스탄인 6명을 초청, 무료심장병 수술에 나서는 등 해외 심장병 환자에게 무료로 수술을 제공하고 있다. 양병원은 초청에 앞서 지난 4월25일부터 28일까지 흉부외과 임창영 교수를 우즈베키다탄 타쉬켄트 지역에 파견, 심장병 환자 60여명을 검진하고 수술이 요구되지만 어려운 형편에 놓여 수술받지 못하는 고려인 3인과 우즈벡인 3명의 소아청소년을 선정했다. 이들은 흉부외과 문병주·김시호 교수의 집도로 수술 받은 후 회복기간을 거쳐 오는 25일쯤 출국할 예정이다. 지훈상 분당차병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의 아이들 아픔에…
현대백화점 중동점이 최근 공급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해 시름에 빠진 양파 농가 지원에 발벗고 나서기로 했다. 백화점은 130t의 양파를 고객에게 무료로 나눠주는가 하면, 직원 식당에 270t의 양파를 사들이는 등 소비 촉진에 적극 나서기로 한 것이다. 이를 위해 관계사인 현대그린푸드는 800t의 양파를 대만으로 전량 수출해 판로 확대에도 일조하고 있다. 이처럼 이번에 그룹 차원으로 구매한 양파만 모두 1천300t에 달한다. 이에 현대백화점은 부천 소재 현대백화점 중동점을 시작으로 전국 13개 점포에서 1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모든 방문객을 대상으로 1인당 1.2㎏ 한정으로 양파를 무료로 나눠준다. 김영태 현대백화점 사장은 “공급과잉에 따른 판매 가격 하락과 소비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재배 농가를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실의에 빠진 농가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부천=김용권기자 ykk@
양평군 행복돌봄과는 최근 관내 홀몸어르신 32명을 모시고 KBS방송국을 방문해 ‘가요무대’ 녹화프로그램 단체 방청했다. 이날 방청은 홀몸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증진 및 우울증, 치매예방을 위해 취약계층 홀몸어르신을 모시고 다양한 축제에 함께 참여하는 ‘행복체험 릴레이’ 프로그램 2탄으로 진행됐다. 공연은 김동건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현숙, 설운도, 김국환, 이미옥 등의 유명가수들이 출연해 ‘삼다도 소식’, ‘흑산도 아가씨’, ‘울릉도 트위스트’, ‘돌아와요 부산항에’ 등을 부르며 다양하고 즐거운 무대를 연출했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TV에서만 보다가 실제 무대 앞에서 직접 노래를 들으니 잠시나마 시름을 잊고 마치 내가 가수가 된 마냥 음악에 흠뻑 빠져들었다”며 “이렇게 좋은 경험을 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양평=김영복기자 ky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