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 산본1동 주민센터가 범시민 독서운동에 어린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최근 관모초등학교에서 ‘어린이 독서 골든벨’을 개최했다.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최하고 관모초등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독서 골든벨에는 관모초 6학년 학생 전원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골든벨 문제는 2014년 군포의 책인 ‘그림문답’과 초등학교 고학년 필독도서 3권에서 발췌해 출제됐고, 연속된 문제풀이 끝에 권수진 학생이 1위를 차지했다. 석종길 산본1동장은 “어린이들이 책을 읽어 더 큰 꿈과 이상을 갖고, 독서 의욕이 높아져 책 읽기를 즐기기 바라는 마음에 이번 대회를 개최했다”며 “대회 1위 외에도 2위 김태호, 3위 정경인 학생 그리고 대회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가 자랑스럽고 고맙다”고 말했다. /군포=장순철기자 jsc@
성남중원경찰서가 최근 상대원 소재 성남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보람된 시간을 보냈다. 이날 경찰서 보안협력위원, 보안계 직원 등은 시설을 찾아 미리 준비해 간 성품을 전달하고, 구슬꿰기 등 일손을 도우며 장애인들과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또한 장애인들의 말벗이 되어 주며 그들에게 삶의 보람과 가치를 더해줬다. 이들은 그동안 지역 소외계층 주민 등을 찾아 봉사활동을 전개해오는 한편, 탈북주민들에게 생활용품 전달과 취업알선 등 탈북민 정착지원에 관심과 열정을 보이고 있다. /성남=노권영기자 rky@
인천시 남구 도화동에 위치한 ㈜전국24시콜화물은 지난 19일 도화2·3동주민센터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10㎏) 200포를 기부했다. 윤수명 대표는 지난 2009년 9월 운송업체인 ㈜전국24시콜화물을 도화동에서 운영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 기부 등 봉사활동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박헌철 도화2·3동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받는 이웃들을 위한 기부활동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KT IT서포터즈가 광명지역 어르신들의 ‘청춘’을 위해 팔을 걷었다. 지난 16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에 모인 어르신들은 저마다 손에 쥔 스마트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스마트폰 활용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새로운 기능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신세계”라며 즐거워했다. 노인의 스마트폰 이용율이 높아지는 사회적 추세에 따라 KT는 지난해부터 스마트폰 활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자 모집이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어르신들의 교육열정은 대단하다. KT IT서포터즈에서 파견된 이영아 강사는 7월9일까지 총 8회 동안 기초 수준의 스마트폰 이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스마트폰은 활용하지 못하고 모셔만 뒀는데 오늘 수업을 통해 새로운 기능을 알았다”고 말했다. 푸른 신록이 만발한 지난 17일에는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 3층 정보화교육실에서 ‘청춘대학(청춘사진관-영상자서전)’ 입학식이 열렸다. ‘청춘대학’은 KT IT서포터즈에서 지원하는 인생2모작 프로그램으로 컴퓨터와 사진을 이용해 자신의 추억·취미·발자취 등으로 영상자서전을 만드는 프로그램이다. 나만의 포토스토리 구성, 사진촬영 및 편집, 영상제작 및 발표 등 총 14회기로 진행된다. 이날 입학식
이메일과 휴대전화가 대중화되면서 쉽고 편리함만을 추구하는 요즘, 편지쓰기를 통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학교가 있다. 바로 양주시 소재 덕산초등학교. 덕산초는 지난 4월부터 양주시 드림스타트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사랑의 편지함-마음을 전하는 편지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점심시간과 방과후 시간을 이용해 교내 사회복지실을 방문, 준비돼 있는 편지지에 편지를 써서 ‘사랑의 편지함’에 넣으면, 다음날 오전 5~6학년 ‘수호도우미’ 봉사동아리 학생들이 각 반으로 편지를 전달해 준다. 학생들은 친구에게 보내는 우정편지, 선생님께 보내는 감사편지, 부모님께 드리는 효도편지, 같은 학교에 다니고 있는 형제자매에게 보내는 우애편지, 할아버지·할머니·친척에게 보내는 안부편지를 쓰면서 소통의 의미를 배우고 있다. 편지쓰기에 참여한 학생들은 ‘친구하고 더 친해진 것 같아요’, ‘어제 싸운 친구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편지 썼어요’, ‘아빠 생신 선물로 편지 보내드리려고요’ 등의 소감을 전하며 우정·감사·효도·우애의 소중함을 키워가고 있다. /양주=이호민기자 kkk4067@
“하루하루 쑥쑥 자라는 채소보며 보람느껴요.” 수원 수성초등학교가 운영 중인 ‘생생텃밭 가꾸기’가 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성초는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협동심과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수원교육지원청과 장안구의 예산 및 물품을 지원받아 지난 4월부터 상자텃밭 300여개를 학교 내 유휴공간에 설치했다. 5~6학년 학생들은 실과시간과 아침 및 점심시간을 활용해 벼, 상추, 토마토, 가지, 고추, 오이, 여주 등 다양한 채소를 직접 재배하며 관찰하고 있다. 참여 학생들은 오는 10월까지 학급별 텃밭 관리, 농작물 관찰 일기 등을 작성하고 수확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6학년 목정은양은 “직접 채소를 가꿀 수 있어서 정말 좋고,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쑥쑥 자라는 농작물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성초 안정순 운영위원장은 “아이들이 농부가 돼 직접 여러 가지 채소들을 가꾸면서 학급 친구들과 협동심을 키우고 건강한 먹거리의 소중함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jjh2@
남양주시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최근 ‘2014 낮달 문화소풍’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남부권역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45명과 함께 일일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어르신들은 조안면의 대가농원에서 두부만들기와 떡메치기 체험을 하며 시식을 하는 시간을 갖고, 남양주의 대표적 관광지인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을 돌아보는 등 일상에서 벗어나 서로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나들이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매일 집에만 답답하게 있어서 나들이 갈 때만을 손꼽아 기다렸는데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맛있는 두부랑 떡 만드는걸 보니 옛날 생각도 나고, 직접 만들어 먹으니 더 맛있었다”고 함박 웃음을 지었다. 한편, ‘낮달 문화소풍’은 경기문화재단 2014년 문화누리 기획 사업으로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외부 문화 활동이 제한적인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과 더불어 스포츠, 여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다. /남양주=이화우기자 lhw@
이천시는 지난 18일 백사면 조읍리 김순자농가에서 백사생활개선회원 36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에서 얻은 천연소재 이용한 염색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석재우 지도사의 ‘이천시로컬푸드사업의 운영방침과 참여자가 갖추어야할 자세’에 대한 설명과 김순자 강사의 자연재료에서 염액을 추출하는 방법, 오방색 내기, 염색으로 무늬 내기 등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천연염색 교육을 통해 계절에 따라 구할 수 있는 잎이나 꽃, 열매는 물론, 식생활에서 접하는 양파껍질, 락염제, 쪽풀 같은 농업부산물을 활용해 호응을 얻었다. 생활개선 백사면회 박혜영 회장은 “천연염색은 자연에서 얻은 염료를 이용해 인체에 유익하다는 장점 때문에 회원들이 주목하는 교육”이라고 말했다. /이천=심규정기자 shim6695@
의정부지검 고양지청이 학교폭력 없는 고양·파주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양지청은 학교폭력 근절방안의 일환으로 지청장 이하 모든 검사 및 국·과장이 고양시 및 파주지역 37개교에서 학교폭력 예방 강연을 실시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에게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관내 교육지원청 등과 연계해 학교폭력 예방 강연을 실시한 후 우수학교를 격려하고 있다. 김기동 지청장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 관련 강연 및 법질서체험학습, 청사견학 등을 실시하고 관내 학교폭력자치위원들과 원활히 소통해 학교폭력 없는 지역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고양=고중오기자 gjo@
수원문화재단은 19일 서울 일석기념관에서 예술경영지원센터와 ‘예술기관 전문 경영 컨설팅 협약식’을 갖고 본격적인 역량 강화에 나섰다. 이번 컨설팅 협약식은 문화예술 기관의 경영 진단 및 개선을 통해 조직의 역량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컨설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문화다움으로부터 오는 10월까지 경영전략 및 마케팅, 공연장 활성화 등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 받는다. 특히 지난 3월 개관한 수원SK아트리움의 체계적인 조직운영과 역동적인 공연마케팅에 중점해 진행하며, 이를 위해 수행기관의 일방적인 진단 및 대안 제시가 아닌,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거친 맞춤형 컨설팅을 준비하고 있다. 더불어 이번 마케팅 전략을 재단이 현재 진행중인 문화예술, 관광, 축제 등의 여러 분야와 접목시켜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계획이다. /박국원기자 pkw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