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송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 안전망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위기가구를 발견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인적 안전망의 이해’, ‘정신건강 바로 알기’,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사례로 보는 정신 건강’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협력 기관인 광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해 교육 참여자의 스트레스 지수 검사로 참여자 스스로 나를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으며 지역 정신건강 전문 최지애 강사의 강의로 올바른 정신건강에 대한 이해, 자살 위험에 처해 있는 이웃의 위기 상황 대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나와 우리 이웃을 다시 한번 돌아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위기 가정 발견 시 대처하는 방법을 알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남기태·구자경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도움의 손길을 기다리는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는 항상 우리 주변에 존재하고 있다”며 “
광주시의회 시의원들이 추천하는 5월의 칭찬릴레이 칭찬 공무원 선정에 감사담당관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지방시설주사)이 선정됐다. 박상영 시의원 추천으로 선정된 우원영 기술감사팀장은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나 용역, 물품구매 등 사업의 입찰·계약 전에 사업금액의 산정, 설계변경의 적정성을 심사·검토하는 계약심사 및 일상감사 업무를 충실히 하며 예산 낭비나 부실 공사를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우팀장은 사후감사만으로는 문제점을 발견하더라도 시정하기 힘들다는 점을 감안해 대규모 공사현장에 대해 준공 전 예산 낭비요인을 발굴하여 설계변경을 유도하는 등 사전 현장감사 업무 또한 적극 추진했다. 우원영 팀장은"마땅히 공무원으로써 할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 공무원으로 선정돼 기쁘다"면서"앞으로도 시민들의 세금이 시민들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공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공직자로서 본분을 다하며 의정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집행부 공직자를 매월 의원별로 추천하여 선정하고 있으며, 의회 칭찬공무원으로 선정된 공직자는 2022년 광주시 의회대상 행정 부문 후보에 오르게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맞춤형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독서 프로그램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주관한 ‘2022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에 선정, 추진하는 것이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도서관에 방문하기 어려운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능평·초월도서관에는 강사비와 도서 구입비, 문화체험활동비 등이 지원된다. 능평도서관은 오포읍 소재 행복한아이들 지역아동센터와 초월도서관은 초월읍 소재 한마음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사서와 함께하는 프로그램(3회) ▲독서 지도사와 함께하는 프로그램(10회) ▲작가, 문화인과 함께하는 독서문화 체험 프로그램(2회)을 기본 구성으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제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올바른 독서 습관을 길러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화산 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일상 회복과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방문객이 많은 태화산 등산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해 면민들과 방문객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 최병윤 주민자치위원장은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면민들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를 위해 봉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민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도척면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다중이용공간인 도시공원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관내 도시공원 ‘집중 방역의 날’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5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관내 도시공원 37개소에 대해 보건소 방역반 2인 1조, 2개조를 편성해 방역을 실시하며 동 지역 23곳, 초월⸱곤지암⸱도척 9곳, 오포 5곳의 공원의 경로 조사를 마쳤다. 방역반은 공원 내 취약 구역을 점검하고 위생해충 주요 서식지의 유충구제, 하천변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 등의 분무 소독을 진행하며 해충 기피제함 17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도시공원 ‘집중 방역의 날’ 운영을 통해 하절기 위생 해충 발생 급증에 따른 마을 단위 취약지 집중 방역과 다중이용공간인 공원에 대한 방역 소독 활동 강화로 매개체 감염병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해 9월 제정된 ‘광주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에 따른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난 3월 ‘광주시 주거실태조사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착수해 진행하고 있으며 중‧장기 주거복지계획 수립 기초단계로 오는 23일부터 6월 24일까지 2천가구에 대한 주거실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연구는 최근 부동산 이슈에 직면해 있는 시민들의 주거 안정과 주거수준 향상 기여를 위한 주거복지사업이다. 이는 최근 10년간 인구 증가율 41%에 달하는 광주시 주거복지정책 발굴 및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 거주 가구 주거실태 파악 및 주거복지정책에 대한 시민 의견수렴 ▲주택시장 경기변동 및 가구 특성을 고려한 주택수요 예측 및 주거복지 소요 추정 ▲권역별, 계층별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및 주거복지 기본계획 수립 등이다. 시는 주거실태조사가 마무리되는 즉시 시민들의 의견을 취합·분석해 종합적인 주거복지 계획을 세우고 현실적이고 추진 가능한 주거복지사업 세부 계획에 활용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 방향을 마련해 광주시민의 주거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및 공간협소로 인한 이용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용자 중심의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립중앙도서관은 현재 도서관 트렌드에 맞게 기존 문헌자료실 내 전자정보실은 3층으로 이동, 멀티미디어실로 확대 운영하며 노트북, 태블릿, 데스크톱PC 등 예약 없이 사용 가능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기존 전자정보실은 지역 정보자료 및 청소년 코너로 새롭게 신설했다. ‘광주의 서재’라는 명칭으로 운영되는 지역 정보자료 코너는 광주시 지역자료 및 향토작가의 출판물 등을 전시하는 공간으로 광주의 지역, 행정, 역사, 문학의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도서가 비치된다. 아울러 청소년들의 자기주도 학습과 진로 선택의 도움을 주기 위해 만들어진 ‘청소년 휴(休)라운지’ 코너에는 권장 도서, 교과 연계 도서, 공부법 도서, 진로 관련 도서 등 다양한 청소년 도서를 비치해 광주시 청소년들의 인문 교양의 폭을 넓혀주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립중앙도서관 리모델링을 통해 도서관의 역할이 열람실 이용에만 국한되지 않고 휴식과 힐링, 트렌드에 맞는 공간으로 확장된 만큼 시민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
광주시는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신규 사업인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의 대상은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소득·재산 기준 없음)으로 자립준비청년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의뢰 청년일 경우 우선순위 대상이 된다. 사전·사후검사 및 상담 등 맞춤형 서비스를 기본 3개월(10회),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 최대 12개월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용자가 여건에 맞게 신중히 선택할 수 있도록 제공인력 기준에 따라 A, B유형으로 나눠져 있는 이 사업의 회당 서비스 가격은 6만원(정부지원 5만4000원, 본인부담 6000원)과 7만원(정부지원 6만3000원, 본인부담 7000원)으로 자립준비청년은 유형에 관계 없이 전액 지원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삶의 질을 증진시키고 더 나아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5월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이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제15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다문화 체험주간 행사를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진행되며 규모도 축소됐지만 ‘다양한 문화와 함께하는 따뜻한 소통’이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인 주민을 포용하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할 수 있도록 외국인 주민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행사로는 지역 내 어린이 및 학생들의 다양한 문화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자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에 관내 결혼이주여성(중국, 볼리비아, 필리핀, 베트남, 일본 출신 등)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를 파견해 다문화 이해 교육을 실시하고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곳에 다문화 체험주간 슬로건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다문화가족 서포터즈들과 함께 경안전통시장을 방문해 다문화 인식개선 캠페인도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에게 따뜻한 관심을 갖고 바라봐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화 다양성이 존중되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5월 20일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
광주시 오포읍 문형상인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은품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회원 업체 방문객에게 리갈패드(2천300개) 또는 접이식 카트(500개)를 선착순 무료로 나눠주며 오는 27일까지 진행된다. 문형상인회 이훈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문형리를 방문하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담은 작은 답례품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행사”라며 “점포 입구의 문형상인회 로고를 확인해 사은품도 받고 문형상인회의 따뜻한 온기를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뜻깊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문형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가족·친척·이웃과 함께 문형리를 방문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문형상인회는 신현상인회, 광명상인회에 이은 오포읍 세 번째 상인회로 지난해 9월 1일 창립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