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기 자유한국당 가평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18일 가평읍 석봉로 126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지난 5년 간 군민 여러분들로부터 확실하게 검증을 받은 군수 김성기가 한창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며 “열매의 결실과 가평군의 미래를 개척할수 있는 기회를 군민들께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어 “군정의 책임은 동정으로 일궈낼 수 없으며 가평군 발전의 초석이 될 수 있는 4년의 시작을 위해선 군민들의 한표 한표가 필요하다”고 지지를 당부했다. 또 “오는 6월 13일 군민의 선택을 받아 민선7기 가평군정을 이끌어 갈 일꾼이 된다면 군민여러분들께서 보내준 의견과 제안을 모아 ‘사람중심 행복도시 가평군’을 완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마지막 불꽃을 태워 훌륭한 열매를 맺고 군민을 위한 세일즈를 통해 누구나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가평·포천 당협위원장인 김영우 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를 비롯,
한대희 민주당 예비후보 선거대책본부 문 열고 필승 다짐 전해철 민주당 국회의원 등 참석 최진학 한국당 예비후보 선거대책사무소 개소식 개최 남경필 도지사 후보 참석 축사 군포시장을 향한 여당과 제1야당 예비후보들의 움직임이 본격화 하고 있다. 한대희 더불어민주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19일 선거대책본부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석현 국회 부의장과 박광온 경기도당 위원장, 전해철·조정식·김경협·김정우·이학영 국회의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를 비롯, 관내 기관장·주요 인사 등 500여 명이 참석, 경기도당 개소식을 방불케 했다. 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기필코 이번 선거에서 당선돼 여러 (경선)후보들께 부끄럽지 않은 군포시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어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지방정부 건설의 초석을 놔 확 달라진 군포를 만들겠다”면서 “새로운 군포 100년은 사람이 우선으로, 한분 한분 소중한 마음을 담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rdqu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포천은 신 남북경협 통해 획기적 전환점 맞아” 이재명 “군사시설보호법 등 합리적 조정 해야” 백영현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신평리 일대 공장굴뚝 나머지 10개 철거 책임진다 김종천 시장 핵심사업 중단없이 추진” 지지 호소 6·13지방선거 포천시장 여·야 후보들이 각자의 포천의 미래 구상을 내놨다. 박윤국 더불어민주당 포천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남북정상 회담을 언급하며 “포천은 신-남북경협을 통해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난 10년 동안 지역문제를 하나하나 가슴에 깊이 새기며 포천시의 부흥과 재도약을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강조했다. 특이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접경지역 특히 포천은 가장 피해가 많은 지역이다. 가장 청정해야 할 포천이 가장 미세먼지가 높다”며 “군사시설보호법이나 자연녹지지역으로 묶여있기 때문인 데 이젠 합리적인 조정을 해야 한다&rdquo
용인시 첫 재선시장 도전에 나선 정찬민 자유한국당 용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0일 기흥구 신갈동 선거사무실에서 지지자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심재철 국회 부의장,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한선교 국회의원, 시·도의원 후보 등도 참석했다. 정 예비후보는 우선 “4년전 취임 당시 용인은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었다”며 “이러한 어려운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큰 성과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취임 당시 용인시 채무가 전국 1위였을 정도로 어려웠다”며 “2년 반만에 8천200여억 원을 다 갚아 하루 1억700만 원에 달하던 은행이자를 지금은 한 푼도 내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근 발표한 보정·마북 경제신도시에 대해서도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그는 “보정·마북 경제신도시는 판교의 5배에 달하는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라며 “이곳이 완성되면 판교보다 많은 연간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좋은 일도 많지만 좋지 않은 일도 많다. 나이가 들면 아프고 쑤시고 시리고 하는 많은 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이 많은 것을 볼 수 있다. 이로 인해 통증을 개선해 보려는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이에 대한 뾰족한 방법이 없다. 다만 통증완화 수준의 치료 외에는 별다른 방법이 없는 듯하다.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약물치료와 운동을 권장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우리 몸에 질병은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온다. 그래서 이에 대비하여 보험에 가입하면 안심이 된다. 갑자기 자동차 사고가 나면 상대방과 얼굴을 붉히고 길가에서 싸우는 꼴을 보게 되는데, 현명한 사람은 보험사에 연락하여 보험처리로 간단하게 해결하는 것과 같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다. 우리 몸은 창조주에 의해 신비하게 창조되었다. 그러나 부주의나 외부 충격에 의해서 갑자기 상처를 받거나 건강관리를 잘못하여 병이 생기면 당황하게 된다. 바쁘게 살다보면 우리 몸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어 질병에 대한 불감증이 더 큰 병을 부른다. 우리가 세상을 살아가면서 건강을 돌보지 않으면 낭패를 당하기 쉽다. 인류만큼 병을 많이 앓는 동물은 없다고 한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질병의 수는 약 1만2
북핵해결, 한반도 통일, 노벨평화상 수상, 통일대박 사업 추진. 며칠 전까지만 해도 꿈에 부풀었던 얘기들이다. 그러나 최근 북한이 한미훈련을 트집잡아 남북고위급 회담을 무기한 연기하겠다고 선언한 이후 북미회담까지도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지지나 않을까 걱정이다. 북한이 한미훈련을 트집잡아 일방적으로 회담연기를 통보한 것이다. 이에따라 북미정상회담이 임박하면서 우리 정부의 대응방안이 주목되고 있다. 정부도 한국과 미국을 겨냥한 북한의 돌출행동에 의아해 하고 있다. 난데없이 북한이 맥스선더 훈련, 한미연합훈련을 표면적인 이유로 내세우고 있으나 맥스선더 훈련은 남북 정상회담 이전인 지난 4월부터 잘 알려진 내용이다. 더욱이 북한이 고위급회담 연기를 통보한 이전부터 이미 훈련은 시작되고 있었다. 그러기에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미국 측으로부터 강도 높은 비핵화 요구에 딴지를 걸고, 태영호 전 공사의 기자회견 등을 문제 삼아 복합적인 불만을 표시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나아가 미국도 북미정상회담 운명을 심사숙고하라는 경고성 발언마저 있어 일부에서는 협상의 주도권을 자기들이 가져가려는 의도가 아니겠느냐는 분석도 있다. 남북정상회담이 끝난 지 얼마나 됐다고 이같이 터무니
6·13 지방선거가 24일밖에 남지 않았다. 각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그런데 선거기간 중 지방정부 수장이 출마하느라 자리를 비우거나, 임기 말 누수현상으로 행정공백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고 한다. 한심한 일이다. 공직자들은 시민들을 위해 일하는 사람들인데 누가 당선될지 눈치를 보거나, 윗사람이 없다고 업무를 게을리 한다는 것은 말도 안 된다. 하던 일을 묵묵히 계속하는 것이 참 공직자의 자세다. 선거철마다 빚어지는 현상이지만 도내 유흥가 일대에서 무질서한 상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고 한다(본보 18일자 1면). ‘행정단속 사각지대’를 노리고 노골적인 불법호객행위와 함께 낯 뜨거운 불법음란전단지를 마구잡이로 배포하고 바가지요금을 씌우고 있다는 것이다. 특히 수원시 인계동 일대와 수원역, 안양 일번가, 성남 분당 서현역, 화성 동탄신도시, 병점 중심상가 등에선 호객행위가 반복되고 있다. 수원시 인계동 일대는 일명 ‘박스’라고 불리는 지역으로 음식점, 숙박업소, 유흥업소 등이 집중된 곳이다. 유흥업소 중에는 음란퇴폐업소들도 많다. 매년 경찰의 단속에도 불구, 이른바 ‘삐끼’들의 극성스런 호객행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그런데 이 박스 안에는 수원시청도 있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가족애의 의미를 되새기는 날이 많아서 챙겨야 할 것이 많다. 택시를 탔는데 연배가 있으신 기사님이셨다. 자연스럽게 어버이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어버이날에 자식들이 주는 용돈을 어린이날 손주들한테 그대로 주니까 뭐 그렇더라 평상시에나 잘해야지…. 어버이날 자식들이 챙겨주는게 별로 반갑지 않다. 그런데 또 지들 바쁘다고 못 온다고하면 섭섭하고 참…’ 그 말을 들으면서 나 역시 내 아이들한테 받아야 한다는 것보다 챙겨야하는 의무감에 5월 가정의 달은 무엇인가 이벤트를 하지 않으면 마음이 불편하고 죄책감에 씁쓸한 마음이 들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매년 언론에서 보도된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서 살해된 여성’ 분석을 하고 통계로 내고 있다. 2017년 역시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남편이나 애인 등 친밀한 관계에 있는 남성에 의해 살해된 여성은 최소 85명, 살인미수 등으로 살아남은 여성은 최소 103명으로 나타났다. 또한 피해여성의 자녀나 부모, 친구 등 주변인이 중상을 입거나 생명을 잃은 경우도 최소 55명에 달했다. 혼인이나 데이트관계 등…
인천 강화군은 지역여건을 고려하지 않은 획일적인 규제로 전체면적 411㎢보다 더 넓은 673㎢가 규제대상 지역으로 묶여 있다. 수도권 규제, 문화재 규제, 군사시설보호 규제, 산지·농지 규제 등 국가안보와 문화재 보호 등의 명목 하에 각종 중첩된 규제로 투자 및 개발제한을 받아 지역발전 기회에서 희생되고 소외돼 왔다. 이러한 과도한 규제는 국가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원인이 될 수 있다. 이에 재정자립도 11.02%의 전국 최하위권 지역을 수도권이라는 울타리 속에 가두어 역차별을 하는 규제는 이제 과감하게 개선돼야 한다. 첫째, 문화재 보호구역을 500m에서 50m 이하로 조정하는 등 중첩된 문화재 규제가 완화되어야 한다. 그동안 강화군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범위는 문화재 유형별 특수성과 보존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지 않고 일률적으로 문화재 경계로부터 반경 500m(도심지역 200m)로 지정돼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사유재산권을 침해한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특히 강화외성(사적 제452호)의 경우 전체 21㎞ 구간이 대부분 해안순환도로와 제방으로 사용되고 있는데 문화재 잔존여부, 지형 등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으로 지정
창밖으로 연거푸 흘러내리는 비. 나는 하릴없이 핸드폰만 이리저리 굴린다. 공간을 가득 채우며 마주 앉은 숱한 그들의 표정 또한 무료하긴 마찬가지다. 말없이 멀뚱멀뚱 서로의 동태를 살피며 시간 흘러가길 기다릴 뿐. 한 오십분쯤 지났을까. 드디어 마이크로 흘러나오는 내 이름자. ‘이상남 대기자 안으로 들어오세요.’ 우리는 환하게 웃으며 안으로 들어섰다. 와글와글 시끄럽게 성업 중인 먹고 마시는 공간. 양산을 여행하던 중에 들른 일명 ‘맛집’이라는 곳이다. 처음 만나는 숱한 남들이 어울려 함께 식사를 하는 공간, 그곳에서도 나름대로의 질서가 있다. 빽빽하게 채워진 테이블마다 철저하게 분리된 다른 세상. 보이지 않는 벽을 치고 각자의 대화에 충실하며 식사에 임하는 모습들. 두서없이 떠들어대거나 일관된 침묵으로 이어지거나 어쨌든 그들은 지금 식사를 하는 중이다. 종종 옆 테이블의 시선을 의식하기도 하지만 그것 또한 맛집을 찾은 그들만의 특권 또는 공통된 묘한 소통방법인지도 모른다. 언제부턴가 사람들은 집 안이 아닌 집 밖에서 식사하는 것이 아주 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었다. 텔레비전 채널마다 돌아가면서 보여주는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