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진안중학교에서 ‘청소년폭력예방 또래상담 우수 운영학교’ 현판식을 열고 학생들의 노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번 현판식은 2025년도 한 해 동안 또래상담자들이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을 위해 기울인 성과를 기념하는 자리였다. 중앙 현관에 ‘또래상담 우수 운영학교’ 현판이 부착되자 또래상담반 학생들은 환호성과 박수로 기쁨을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센터장과 실무자, 학교장, 교직원, 또래상담반 학생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의미를 더했다. 올해 187개 초·중·고교 중 유일하게 우수 운영학교로 선정된 진안중학교는 연중 지속적으로 또래상담 프로그램, 상담 역량 강화 교육, 등굣길 캠페인 등 학생 참여 중심의 폭력예방 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이 스스로 또래 친구들의 고민을 듣고 해결을 돕는 역할을 주도하며, 상담 문화가 학교에 정착하면서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박순덕 센터장은 “학생들이 주도하는 또래상담 활동은 학교폭력 예방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중학교 송기태 교장은 “이번 수상
화성시환경재단은 최근 ‘2025 화성시환경재단 성과공유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한 해 사업 성과를 되돌아보고 모범사례를 공유하며 지역 환경 정책 발전을 위한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과공유회는 사업 전반 성과 보고, 초청 공연과 특별 강연,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 참여형 퍼실리테이션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순서로 진행돼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정승호 화성시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올 한 해 재단과 시가 함께 만든 성과를 시민과 공유할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이번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시민 참여 기반 환경 정책을 강화하고 지역 파트너십을 확대해 탄소중립 도시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1월 네 차례 운영된 ‘화성시 아트투어버스’ 프로그램에 총 120명의 시민이 참여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아트투어버스는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화성시 대표 예술공간을 직접 찾아 조형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작가와 소통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 문화예술을 깊이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것이 특징이다. 프로그램은 동탄복합문화센터(엄태정 개인전 ‘낯선 자의 포에지’), 향남복합문화센터(‘포스트 모던 요괴 연대기’), 매향리평화기념관(‘기억과 희망, 이 땅의 평화의 씨앗’) 등 세 곳의 전시를 하루에 모두 둘러보는 일정으로 꾸려졌다. 접수 하루 만에 마감될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컸다는 게 재단의 설명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에코백과 가이드북 등이 담긴 ‘여행 패키지’가 제공됐고, 현장 SNS 인증 이벤트를 통해 작가 굿즈도 증정하는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예술안내자’로 전 일정에 동행한 진용주 작가는 작품과 공간을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해설을 맡았다. 또 조각가 엄태정, 조경가 안상수, 조각가 정현 등 국내 주요 예술가들과의 만남이 마련되면서 시민들은 작
화성도시공사가 최근 연말연시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한 ‘Safe 이음’ 캠페인을 펼쳤다. 공사는 2025년 실천문화 ‘만족해HU, 클린을 더하다’의 청정이음 가치 가운데 ‘정(정결한 행동)’을 운전대 책임으로 확장해 실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들이 스스로 안전한 귀가와 책임 있는 선택을 실천하도록 유도하는 자율 참여 프로그램이다. HU공사는 차량 운행이 잦은 부서를 찾아가 ‘음주운전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도록 지원하며 참여를 이끌었다. 연말에는 회식 증가와 이동량 확대 등으로 음주운전 위험이 커지는 만큼, 공사는 주 1회 안전·기강 문자 발송, ‘Safe 이음’ 카드뉴스 배포, 회식 전·후 10초 안전 브리핑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각심을 높이고 있다. 특히 캠페인은 ▲음주운전 금지 ▲과음 절제 ▲귀가 상호 확인을 핵심 기준으로 제시해 구성원들이 더욱 책임 있게 행동하고 안전한 귀가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행동강령책임관은 “청렴과 안전은 지시로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라, 구성원 각자의 책임 있는 선택에서 비롯된다”며 “작은 실천이 모여 안전한 현장 문화를 만들고 청정이음 가치가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실천되기를 바란다”고…
추미애(민주당, 하남갑)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은 ‘2025 경기도 민주화 운동 기념 사업’의 일환으로 ‘2025 K-민주주의 토크콘서트’에 기조 발제자로 참석했다. 5일 경기대학교 텔레컨벤션센터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추 위원장은 ‘계엄, 그리고 1년’ 기조 발제를 맡았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광장의 빛으로 희망의 내일을 노래한다’를 주제로 광복의 빛으로부터 ‘12.3계엄’이라는 국가적 위기를 극복한 대한민국의 ‘빛의 혁명’을 재조명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토크콘서트는 독립·민주·평화·통일 등 우리 사회가 걸어온 역사적 과정과 미래를 전망하는 공론의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 위원장은 발제를 통해 ‘12.3 계엄’ 이후 1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민주주의 회복의 과제를 짚고 시민들이 요구하는 책임 있는 정치 리더십의 방향을 전달했다. 아울러 추 위원장은 광장에서 국회까지 이어진 시민의 목소리가 국가 시스템을 바로 세우는 원동력임을 강조하며, 민주주의를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해 앞으로 어떤 변화와 노력이 필요한가를 강조했다. 추 위원장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한 이번 토크콘서트는 윤석열 정부에서 반복된 민주주의 지속
화성특례시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에 따라, 2030년을 목표로 한 ‘화성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은 공업지역의 시설 노후화, 기반시설 부족, 주거·공업 혼재 등 문제를 극복하고 도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역별 관리 유형을 선정하고 정비 기본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뒀다. 계획 범위는 관할 공업지역 15.346㎢ 중 산업단지를 제외한 1.33㎢이며, 일반공업지역 13개소와 준공업지역 3개소 등 총 16개 공업지역이 포함됐다. 기본계획은 ‘미래 패러다임 변화를 수용하는 글로벌 산업 경쟁력을 갖춘 화성’을 비전으로, ▲경쟁력 강화 ▲산업 환경 조성 ▲지역 활성화를 3대 목표로 설정했다. 시는 각 공업지역의 산업구조 분석을 바탕으로 16개 공업지역을 ▲산업정비형 3개소 ▲산업관리형 8개소 ▲기타 지역 5개소 등 3개 관리 유형으로 구분하고, 지역별 맞춤형 관리 체계 구축과 산업 구조 고도화를 추진한다. 산업정비지역은 산업시설 및 지원기반시설 노후 정비, 주거·산업시설 간 완충공간 확보, 미개발지 기업 입지 유도 등을 통해 산업·상업·주거·문화 기능이 융합된 복합 공간으로 개선을 유
화성특례시에 경기 남부권 최초의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이 들어선다. 조선왕릉과 연계한 문화 체험 공간이 마련되면서, 시는 문화 중심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인다. 4일 시청 중앙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허민 국가유산청장, 이상욱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해 분관 건립 추진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또 권칠승 국회의원과 용주사 성효스님, 정용재 국립고궁박물관장, 이재호 CPN문화유산 국장, 화성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분관 유치를 축하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부지 무상 제공 ▲행정·기반 시설 지원 ▲홍보 및 대외 협력 강화 ▲건립 관련 공동 의제 추진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서 협력한다. 국립고궁박물관 분관은 시를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융건릉 인근 화성태안3 택지개발사업 지구 내 공원 부지 약 2만 5000㎡에 들어선다. 조선왕실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분관 건립이 완료되면 융건릉과 용주사 등 지역 역사문화 자원과 국립고궁박물관의 전시·체험 공간을 연결하는 ‘역사문화 관광벨트’가 형성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적…
국민의 봉사자로서 일하는 모든 공무원은 민주주의 수호와 헌법 존중이라는 기본 의무 아래, 반(反)헌법 행위에 대한 엄격한 금지를 지켜야 한다는 원칙이 제시됐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경기 화성시갑)은 3일, 이 원칙을 법제화하기 위한 국가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및 지방공무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두 법안에는 공무원이 민주주의와 헌법을 수호해야 할 의무, 반헌법 행위 금지, 위반 시 징계 규정 등이 포함됐다. 전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2월 3일 헌법재판소의 판단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내란 가담자나 반헌법 행위 옹호자가 공직사회에 남아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며 “공직사회의 통합과 국민 신뢰 회복을 위해 이번 개정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정부 차원에서는 이미 구성된 ‘헌법존중 정부혁신 TF’를 통해, 과거 비상계엄 당시의 공무원 가담 여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제도적 보강 방안 마련에 나설 것이라는 언급이 나왔다. 하지만 현행법만으로는 공무원의 헌법 준수를 유도하고 위반 시 책임을 묻기엔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공무원은 단순한 직무 수행을 넘어 “헌법 수
민선 8기 출범 3년 만에 화성특례시가 투자유치 누적액 22조 5912억 원을 달성하며 대한민국 경제 지도를 새로 쓰고 있다. 2025년 11월 기준 집계 결과, 당초 목표였던 20조 원은 지난 6월 이미 달성했고, 하반기에도 대규모 기업 투자가 이어지며 성과가 확대됐다. 특히 반도체, 미래차, 모빌리티, 바이오, 관광 등 미래 핵심 산업 전반에서 고르게 투자가 이루어지며 산업 포트폴리오 질적 확장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보여준다. 대기업 신성장 분야에서는 총 4조 1200억 원이 유치됐다. 삼성전자 화성캠퍼스 내 데이터센터 조성,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PBV 전용공장·특장차 클러스터 구축, 현대차·기아 기술연구소 R&D 투자 확대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프로젝트가 잇따랐다. 또한 대웅제약 나보타 제3공장, 대웅바이오 완제의약품·의료기기 생산시설 확충 등으로 바이오 제조 경쟁력도 크게 높아졌다. 미래산업 클러스터 조성 분야에서는 8조 8,777억 원 규모 투자가 진행됐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1단계 조성, 신재생에너지 발전소 확대, 국가·일반산단 기업 유치, 지식산업센터 집적 등 산업·에너지·관광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미래도시 기반이 마련되
'시민 안전'이 최우선이다" 화성특례시가 동탄숲 생태터널에서 구조물 이상 징후가 발견됨에 따라 지난 3일부터 터널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혼잡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기존 ‘안전대책반’을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 정명근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현장을 찾아 교통 통제 상황과 긴급 보강공사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우회도로 안내, 임시 셔틀버스 운영, 교통대책 등 전날 논의된 후속 조치 진행 상황이 집중 점검됐다. 정 시장은 “시민 안전과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상황을 세밀하게 판단해야 한다”며 “각 부서가 긴급 대응 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경찰과 협력해 주요 지도 앱(T맵·네이버지도·카카오지도)에 우회도로 정보를 제공하고, 혼잡 완화를 위해 주요 교차로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운영 중이다. 터널 인근 목동·청계동을 순회하는 임시 셔틀버스 3대도 투입됐으며, 기존 터널 경유 버스 노선은 우회 조치됐다. 관련 정보는 화성특례시 홈페이지와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도로 통제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