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회(회장 권태완·양미화)는 지난 27일 봄을 맞아 광남생활체육공원 입구 도로변에 개나리 2000여주를 식재했다. 이날 식재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은채‧이미영‧방세환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20여명 등이 참여했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심은 개나리가 주민들에게 기분 좋은 봄을 선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이른 아침부터 봉사해 주신 광남1동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화사한 개나리 꽃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지역주민의 마음에 큰 위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회는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화재 발생 시 어린이들의 인명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관내 307개소의 모든 보육시설에 ‘방연 마스크’를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방연 마스크’ 비치는 인명피해 대부분이 화재 발생 시 호흡곤란으로 인한 질식사인 점에 착안, 손수건이나 마스크 형태로 이용이 가능한 습식 방연 마스크를 설치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쉽고 빠른 착용이 가능해 초기 대피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시는 어린이집 방연 마스크 지원사업을 4월까지 완료하고 향후 효과성 등을 검토해 추가 설치방안과 공공기관 확대 설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화재로부터 안전한 대피환경을 조성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화재 발생 등 각종 사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5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 건립사업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현자섭‧박상영 시의원, 초월읍 이장협의회 허훈무 회장을 포함한 초월읍 기관단체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업체에서 제시한 도시관리계획 입안 계획 및 사업추진 일정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는 총 사업비 260억 원을 투입해 초월중학교 인근의 초월읍 쌍동리 22-1 일원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6200㎡ 규모로 건립할 계획이다. 주요 시설로는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등이 계획돼 완공 시 다양한 연령층에 체육·문화를 아우르는 생활 복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도시관리계획 결정(변경)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3년 6월에 실시설계 완료 후 2023년 8월 공사에 착공, 2025년 12월 준공한다는 방침이다. 신 시장은 “여가를 이용한 체육활동으로 시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주민들의 충분한 의견수렴을 통해 다양한 체험‧교육활동 등이 가능한 문화시설이 입지되도록 초월 체육문화복합센터를 건
광주시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후원 홍보와 함께 마을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내용을 담은 복지소식지를 전달하며 오포읍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1인 1계좌 후원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3월 ‘한마음 오포의 날’을 맞아 고산리 일대 마을정화 활동도 함께 진행, 도로 주변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해 마을을 위한 봉사에 참여했다. 권용석‧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위원들과 함께 마을 청소를 하며 주민들에게 협의체 홍보를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1인 1계좌 후원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개발하고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단체로 복지사랑방, 오포의 행복한 오찬, 힘내라오포 생계비 지원사업 등의 특화사업을 추진해 주민력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 오포읍은 지난 25일 시 승격 21주년 시정발전 유공자에 대해 전수식을 개최했다. 수상자는 장경미 초록스타 대표, 김동균 광주 공동주택발전협의회 자문위원, 남성우 능평2리 새마을 지도자, 김정숙 주민자치위원, 신익환 능평5리 이장 등 5명이다. 각각의 수상자들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 정신으로 지역의 발전과 화합에 많은 공헌을 한 인물들로 이번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권용석 읍장은 “수상자에게 축하와 함께 그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김황식 국민의힘 하남시장 예비 후보는 지난 25일 미사강변로에 위치한 자신의 선거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는 국민의힘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이규택 전국회의원, 구본채하남시 체육회장, 김현중 축구협회 회장, 이정배 전하남시의장, 최성기 전하남시의원,유신목 전 하남시의원, 서주원 하남시 기독교 연합회 회장, 권혁운(사무장) 전 하남시 부시장과 국민의힘 소속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및 당원 ,지지자등 4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함진규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축사를 통해 "김황식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그동안 국회의원과 하남시장 지내면서 정치의 유불리를 따지지 않고 청렴과 신뢰를 바탕으로 오로지 하남시민을 생각하고 강한 추진력과 리더십으로 그린벨트와 배드타운의 하남시를 자족도시로 발전시킨 장본인이라고 생각 한다"며 "제가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 하남시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며 김예비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김황식 예비후보는 "정치적으로 키워준 옛 광주하남이 제 고향이다 국회의원시절 90% 그린벨트 해제를 위해 법안을 만들어 국회등 중앙정부 찾아 다니며 발전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당시 한승수 전 총리를 만나 경전철 되어 있
광주시 광남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1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박시영 통장협의회장은 “광남2동의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동참하고 싶었는데 좋은 기회로 나눔을 함께 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코로나19가 점차 심화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데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퇴촌면 원당리 211-7 일원 등 6개소에 대해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우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우수관로 정비사업은 다른 지역보다 지형이 낮거나 기존 우수관로 배수불량 등으로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침수피해 예방 및 주민불편 해소를 위한 것이다. 우수관로 정비 공사 총 길이는 586m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집중호우 등 침수로 인한 재산피해와 도로 침수로 인한 차량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도로 통제 등 통행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지백 기자 ]
광주시는 화재에 취약한 공장 등 다중밀집 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점검을 추진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화재 안전 점검은 최근 발생한 동해안 산불 및 평택 물류창고 화재 발생 등 화재에 취약한 물류창고, 다중이용시설, 비닐하우스 등 다중밀집 시설에 대한 화재 예방 합동점검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합동점검반 7개반 53명을 편성해 공장 2551개소, 물류창고 55개소, 다중이용건축물 15개소, 어린이집 316개소, 요양원 28개소, 비닐하우스 315개소 등 328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70건의 지적사항이 발견했으며 주요 지적사항은 비상구 및 방화문 대비통로 물건 적치, 화기 주변 난방기기 비치 및 배선 정리 등 27건은 현장에서 시정조치를 완료했으며 피난계획 미수립 및 비상연락망 미작성, 소화기 압력불량 및 유효기간 경과 등 43건은 시정을 요구했다. 특히, 불법소각 행위 3개소를 적발해 과태료 300만 원을 부과했다. 신동헌 시장은 “다수의 인명 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동반한 대형화재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화재 예방을 위한 시민 여러분의 화재 예방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광주시는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오는 4월30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제안사업의 예산 규모는 총 100억원이며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제안사업은 사업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지역회의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는 예산액 100% 반영을 위해 소규모 사업 위주로만 편성됐던 절차를 개선해 올해부터는 사업당 최대 20억원까지 배정 가능한 총 40억원 규모의 공모방식을 병행해 추진한다. 대상 사업은 ▲마을 도로 개선 ▲배수로 정비 등 소규모 주민 편익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시설 확충 사업 ▲지역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노인 및 아동돌봄 등 취약계층 복지를 위한 사업까지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심사기준은 ▲사업의 필요성 및 기대효과 ▲사업 현장 입지의 적정성 ▲사업지 확보 및 행정절차 이행가능성 ▲지역주민 수혜도 등으로 종합적 기준에서 면밀히 검토 후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지를 둔 시민은 연령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며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