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용민 국회의원(남양주시병)은 2024년 한 해 교육부 특별교부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등을 통해 총 141억4천만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전했다. 김 의원실이 밝힌 교육특별교부금으로는 ▲가운중학교 옥상방수사업 1억1천4백만 원, ▲금곡초등학교 옥상방수사업 9천2백만 원, ▲도농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7백만 원, ▲퇴계원초등학교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사업 35억4천8백만 원, ▲진건초등학교 체육관 전면보수사업 17억3천6백만 원, ▲다산하늘초등학교 포장사업 3억3천3백만 원, ▲월문초등학교 체육관 신축사업 16억1천9백만 원, ▲다산하늘빛유치원 옥상방수 사업 1억1백만 원 등 총 110억9천3백만 원다. 또, 행정안전부특별교부금은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3억 원, ▲횡단보도 보행안전시설 설치 2억 원, ▲진건읍마을안길포장사업(재난특교) 6억 원, ▲다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5억 원 등 총 16억 원이 확정됐다. 경기도특별조정교부금으로는 ▲황금산 숲체험원 재정비사업(2차) 3억5천만 원 ▲다산동 생활체육시설 개선사업 4억 원 ▲다산진건지구(주9) 공영주차장 건립사업 7억 원 등 14
남양주시가 ‘2025 한눈에 보는 청소년 정책, 청소년 쏙쏙정보’의 디지털판을 제작 완료하고 온라인 배포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쏙쏙정보’에는 ▲청소년 그리다 ▲도전하다 ▲이어지다 ▲성장하다 ▲치유하다 ▲함께하다 등 여섯 개의 주제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배우고 즐길 수 있는 활동부터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 정책까지 다양한 정보를 담고 있다. 시는 각급 초·중·고등학교와 청소년 관련 시설에 ‘청소년 쏙쏙정보’를 배포할 예정이며, ▲시청 홈페이지 ▲내손에 남양주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통해 누구나 스마트폰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또, QR코드를 통해 관련 홈페이지로 연결돼 더욱 상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청소년 정책에 손쉽게 접근하고, 자신에게 맞는 활동과 지원을 빠르게 찾아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올해도 청소년의 성장과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확대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된 소규모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수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대상은 '건축법'에 따라 건축허가를 받은 다세대주택과 연립주택이다. 지원 내용은 ▲옥상 등 공용부분의 방수 및 유지보수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등 보수 ▲담장 허물기 등 가로 환경 조성사업 ▲안전사고의 발생이 우려되는 옥외시설물(석축, 옹벽, 담장 등)의 안전조치 등이다. 시는 사업을 위해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했으며 단지별 최대 2천5백만 원을 지원한다. 특히, 안전조치가 시급한 옥외시설물의 경우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13일까지로, 신청자는 구비서류를 갖춰 건축관리과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조사 및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소규모 공동주택은 전담 관리인이 없는 경우가 많고, 자체 비용부담이 어려워 유지보수가 취약한 실정”이라며 “노후화되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
남양주시가 2023년부터 운영해 온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통해 피해 임차인을 지원하며 서민 생활 안정과 피해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 시는 시청 본관 내 주택과와 제2청사 내 부동산관리과에 각각 전세사기 피해상담소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상담소에서는 피해자 결정 요건을 상담하고, 이에 따른 법률적인 지원, 심리 지원을 위해 변호사 및 법무사 상담도 연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된 임차인에게는 ▲주거 지원 ▲금융 지원 ▲조세 지원 등 상담에 필요한 요건을 안내하고, 가구당 100만 원의 긴급 생계비 지원 접수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LH(한국토지주택공사), GH(경기주택도시공사), HUG(주택도시보증공사), 남양주시청 징수과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 9월 개정된 전세사기 특별법은 ▲전세사기 피해자 요건 완화 및 명확화 ▲입주전 사기(이중계약) 및 전세권 설정자를 포함한 피해자 인정 ▲보증금 한도 상향(3억 원에서 5억 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어, 더 많은 피해자들이 구제받을 수 있게 됐다. 지난 3년 동안 시는 총 123건의 전세사기 피해 신고를 접수해, 이 중 67건을 피해자로 인정하고 지원을…
남양주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 사용자들에게 결제금액의 3%를 캐시백으로 지급하는 소비지원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소비지원금 이벤트는 운영대행사 코나아이의 사회공헌 재원을 활용해 진행되며, 소비지원금은 오는 13일부터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하는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준비된 사업비가 소진되면 종료된다. 이벤트기간 동안 남양주사랑상품권으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가 캐시백으로 지급되며, 1인당 최대 지급 한도는 1만 원이다. 지급된 캐시백은 다음 결제 시 자동으로 사용되며, 유효기간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이다. 시 관계자는 “소비지원금 이벤트가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와 남양주사랑상품권 확대 발행으로 신규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과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남양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율을 상시 10%로 유지하고, 올해 3월까지 충전한도를 50만원으로 상향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을 2027년도까지 연장 운영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해당 사업을 한시적으로 시행됐으나, 지난해 신청 기간을 연장한 데 이어 올해도 지원 기간을 2027년까지 연장했다. 이번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1인 가구 기준 143만 원), 재산가액 1억 2,200만 원 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3인 가구 기준 502만 원), 재산가액 470백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만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등으로 부모와 생계를 달리하는 청년은 본인 가구의 소득·재산 기준만 적용되며, 공공임대주택 또는 2촌 이내 혈족 주택에 임차 거주하는 청년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생애 1회, 월 최대 20만 원씩 최장 24개월까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2025년 2월 25일까지이고,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신청 방법은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및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지난 10일 의장실에서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 임원진들을 차담회를 갖고 애로사항과 현안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조성대 의장과 장재식 남양주시개인택시조합장과 임원진 2명이 참석했으며, 개인택시 운수종사자의 고충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고민하며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택시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하며 “택시 업계의 어려운 상황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남양주시의회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은 적극적으로 협력해 시민과 택시 업계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가 지난 9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25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과 시민 화합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과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회·정당, 관계기관,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시의 발전을 위한 덕담과 화합의 시간을 나눴다. 1부는 남양주시립합창단과 남양주시교향악단의 특별 공연으로 기획됐으며, 2부에서는 케이크 커팅과 새해 덕담이 이어졌다. 2부 인사회에서 주광덕 시장은 “지난 한 해 시민시장 여러분의 참여와 노력으로 경기 공공의료원 유치, 별내선 개통, 우리금융그룹 디지털 유니버스 투자유치 등 성과를 보였다”며 “2025년 남양주시 통합 30주년을 맞아 100만 메가시티 슈퍼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를 남양주 산업생태계 대전환의 원년으로 만들 것”이라며 “정약용의 상상을 깨우는 변화와 발전을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또, 조성대 의장은 “저를 포함한 21명의 남양주시의회 의원 모두는 휴수동귀(携手同歸)와 각답실지(脚踏實地)의 자세로 시민 여러분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발로 뛰며 일하겠다”며,“다른 사람들을 존중하고 배려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가 9일 남양주시 다산동에 소재한 웨딩라포엠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인사회에는 이홍균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광덕 남양주시장, 백경현 구리시장,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과 각 기관장 및 경제 단체장, 기업CEO 등이 참석했다. 이홍균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역사회의 상생과 공존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며, 기업과 행정기관 간 소통과 협력을 촉진해 함께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남양주시는 유망 기업 유치를 통해 올해를 미래 첨단 전략산업 도시로 변화하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이를 위해 민생경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161억 원 규모의 예산을 선제적으로 투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도 “더 살기 좋은 구리시를 위해 새로운 사업 유치, 선제적인 교통 인프라 구축으로 혁신적인 성장을 이끌고자 한다. 우리 지역 기업인들을 위해 항상 함께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신년덕담을 했다.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은 “올해는 ‘남양주시 지역상품 우선구매에 관한 조례’가 더욱 활성화되고 준수되어, 우리 관내 기업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남양주시는 지난 6일 공동주택의 효율적인 관리 및 지원을 위해 2025년도 남양주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공고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환경 조성’, ‘주거복지 강화로 안정적 정착 지원’, ‘투명하고 공정한 공동주택 관리’라는 세 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한다. 시는 공동주택의 자율적 관리 기능을 강화해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행복한 주거문화 조성과 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공동주택 공용시설물 보수지원 ▲공동주택 품질검수 ▲공공임대주택 공동전기료 지원 ▲아파트 경비·청소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경비실 에어컨 설치 비용 지원 ▲공동주택 관계자 교육 ▲다산정약용 모범·상생 관리단지 활성화 ▲공동주택 감시단 운영 등 총 24개 사업이 포함됐다. 또한 주거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주거복지센터 운영 ▲주거 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사업 ▲이사비지원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전세사기피해상담소 등의 주거복지 강화 사업도 추진한다. 한편, 종합계획의 공고 기간은 1월 6일부터 2월 5일까지이며 시보와 남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주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