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이 2일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에서 참배를 시작으로 2023년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유 시장은 이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헌신을 기리고, 300만 인천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도시 인천’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했다. 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 조성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인천시는 국가유공자를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시장은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인천시지부 보훈단체장 13명과 간담회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보훈수당 2만 원 인상 ▲호국봉안담 운영 ▲2025년 통합보훈복지회관 준공 ▲인천상륙작전기념행사 국가정상급 행사 추진 등 ‘호국보훈도시 인천’ 조성을 위한 주요 보훈정책을 설명했다. 유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스스로를 자랑스럽게 생각하실 수 있도록 두텁고 촘촘한 정책을 마련해 호국·보훈 도시의 품격에 맞는 예우시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조경욱 기자 ]
문세종 인천시의원(민주·계양4)의 어린 시절 꿈은 개그맨이었다.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해 주는 게 좋았다. 외향적이고 주변을 잘 챙기는 문 의원은 학창 시절 친구들이 끊이지 않는 ‘인싸’였다. 덕분에 반장도 했었고 대학생 때는 학생회장에 출마하라는 권유도 꾸준히 받았다. 광주광역시가 고향인 그가 인천에 첫발을 디딘 것은 2012년 말이다. 중국어를 전공한 문 의원은 전공을 살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청년 서포터즈 사무국 업무를 총괄했다. 청년 서포터즈는 한국으로 경기를 보러 오기 힘든 국가가 경기를 펼칠 때 인천 청년들로 구성된 응원단을 배치하고 이를 통해 아시아 국가와 교류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러던 중 송영길 당시 인천시장을 만나 2015년부터 보좌관으로 활동하면서 본격적으로 정치에 발을 들였다. 그에게 정치는 낯설지 않은 일이었다.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광주에서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이었고 선거를 돕기 위해 명함을 돌리는 일도 셀 수 없을 만큼 많이 했다. 문 의원은 “할아버지와 어머니가 정치를 하시면서 힘들어하는 모습을 많이 봐 정치에 반감이 생겼을 때도 있다. 동시에 이 문제들을 바꾸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처음에는 걱정을 많이 했지만 지금은 조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대한 유정복 인천시장의 말을 놓고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인천시 내부에서도 임기 내 대체매립지 ‘조성’과 ‘확보’에 대해 혼선이 빚어지는 모양새다. 유 시장은 2일 오전 인천시청 본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조성해 수도권매립지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의 임기인 2026년 6월 30일까지 인천시·경기도·서울시·환경부 4자가 합의한 대체매립지를 만들겠다는 얘기다. 유 시장은 대체매립지 확보가 곧 수도권매립지 사용종료라는 입장을 수차례 밝혀온 바 있다. 그는 최근 신년 기자간담회에서도 “수도권매립지 종료는 대체매립지를 통해서만 가능한데, 조성 기간이 확정돼야 종료 시기가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앞서 시가 배포한 유 시장의 신년사에는 대체매립지 ‘조성’이 아닌 ‘확보’로 표기돼 있다. 당초 신년사에 ‘조성’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임기 내 수도권매립지 종료 가능 여부는 자체매립지가 생기는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오해의 소지를 없애기 위해 ‘확보’로 변경했다는 게 시 관계자의 설명이다. 임기 내 대체매립지를 정해 수도권매립지 문제에 종지부를 찍더라도, 실질적인 수도권매립지 사용기간은 임기를
인천관광공사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본격 추진에 앞서 핵심 대상지인 송도센트럴파크 현장을 방문해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도 2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인천시는 지난 9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국내 첫 ‘야간관광 특화도시’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달 9일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4개년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계획은 2025년까지 국비 28억 등 56억 원을 들여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야간경관 육성 및 명소 발굴 ▲야간관광 여건 개선 ▲다른 지자체 연계사업 추진까지 4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이다. 송도센트럴파크와 중구 개항장‧월미도 권역을 중심으로 장기적으로는 인천 전역에 걸쳐 ‘밤이 즐거운’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달 29일 송도센트럴파크의 야간경관과 지역 상권, 도보투어 코스, 수상레저 시설 운영 현황 등으로, 대상지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고 업계의 의견을 청취하여 이를 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한아름 공사 국내관광팀장은 “국내 첫 국제명소형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인천이 선정됐다”며 “야간관광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다양
인천 강화군 청소년 대부분이 여가 시간을 홀로 보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강화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현주)는 2일 ‘2022년 강화청소년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역 청소년들이 어떤 일상을 보내고, 여가 시간을 무엇으로 채우는지 알아보기 위한 심층 설문조사로 진행됐다. 이 조사에는 지역 중‧고생 2752명 가운데 23.8%에 해당하는 655명이 참여했다. ‘여가 시간 보낼 때 어떤 유형인가’라는 질문에는 ‘혼자, 내 방에서 나만의 시간을 갖는다’에 가장 많은 419명(63.9%)이 응답했다. 이어 친구들과 수다가 90명(13.8%), 에너지 발산 85명(12.9%), 자기개발 26명(3.9%), 기타 23명(3.6%), 먹는 게 제일 12명(1.8%) 순이었다. 또 ‘여가를 즐기는 독특한 취미나 활동’에 없음 176명(27%), 게임 55명(8%), 운동 53명(8%) 등 순으로 답변했다. ‘여가를 보낼 때 중요한 것’에 대한 질문에는 방해방지 않는 것 273명(42%), 적합한 장소 137명(21%), 친구 133명(20%) 등 순으로 답했다. ‘여가를 위해 다른 지역(서울 등)으로 이동한 적 있나’라는 질문에는 320명(49%)이…
인천 공공심야약국이 올해부터 2배 증가한다. 시는 인천 8개 구에 공공심야약국 26곳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13곳의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했지만 시장 공약 이행으로 올해 운영 약국을 늘렸다. 특히 공공심야약국이 운영되지 않아 시민 불편이 제기됐던 검단·청라·연수 3개 지역에 5곳이 새롭게 지정했다. 공공심야약국은 365일 심야시간(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공휴일 포함)에 긴급하게 의약품을 필요로 하는 경우 약품 판매와 복약지도를 제공하는 공공의료서비스다. 365일 심야약국을 운영하는 경우 약사들의 피로도 누적 등 운영상의 어려움이 있어 시민을 위한 봉사정신을 가진 책임감 있는 운영 약사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 이에 시는 365일 운영하는 약국의 일부를 요일제로 변경하는 등 주간 운영을 분담할 수 있게 운영자의 어려움을 개선했다. 시는 월 1회 이상 약국운영과 실적을 관리하고 시·구 약사회와 공공심야약국 운영자 업무협력을 강화키로했다. 아울러 공공심야약국을 지정하지 못한 옹진군과 강화군에서는 인근 지역 공공심야약국 이용을 적극 홍보하고 보건지소와 진료소 활용 등 지역 실정에 맞는 자체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41만 구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2023년 계묘년(癸卯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풍년과 다산을 상징하는 토끼의 기운을 받아 우리 미추홀구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합니다. 작년은 민선8기를 여는 시작의 해였습니다. 변화의 희망을 품고 새로운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는데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신 공직자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지난해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한 해였다면 2023년도는 민선8기 중점 사업들에 대한 기틀을 다지고 신속하게 시작해야 하는 중요한 한 해입니다. 이를 위해 우리 구는 올 한 해 5대 전략을 통해 구민과의 약속을 이행하고 구민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고자 합니다. 첫째, 변화의 중심 미추홀구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안2,4동 재정비 촉진지구, 용현·학익지구 등 도시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주안1구역 서측 중로와 문학동 일원 도로개설공사 등 도시인프라를 구축하겠습니다.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제물포 Station-J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문학동 메아리마을 원도심 저층주거지
인천 옹진군 대이작도의 한 공사현장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2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3분 대이작도 해안둘레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는 의용소방대와 해경, 소방헬기와 산림청 헬기가 출동했다. 불은 해안둘레길 데크 설치현장에서 시작돼 인근 산으로 번진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 불로 대략 3305㎡(1000평)가 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에 따르면 데크 설치 작업 중에 용접 불꽃이 튀면서 불이 시작됐다. 소방당국은 불길이 잡힌 뒤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교육청 신임 부교육감에 김환식 광주 부교육감이 부임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김환식 신임 부교육감 취임식과 2023년 인천시교육청 시무식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김 부교육감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교 대학원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2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교육부 평생직업교육국장, 충남 부교육감, 전남대학교 사무국장, 광주 부교육감 등을 역임했다. 지난 1일부터 인천 부교육감으로 부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취임사를 통해 김 부교육감은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과정을 혁신하고 교사의 역량이 커져야 한다”며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실현을 위해 교육청 주요 정책과 역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남동구 만수지구대와 권역 자율방범대가 만수권역 일원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만수지구대 권역 자율방범대는 지역 간 방범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순찰에는 만수2·3·4·5동 자율방범대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자율방범대원들은 지금껏 겨울철 취약지역 순찰을 통한 범죄예방 활동 및 범죄신고, 청소년 선도 및 미아·가출인 보호 활동, 경찰 치안 업무 협조 및 지원,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등의 임무를 수행했다. 합동 순찰에 참여한 만수지구대와 자율방범대원들은 “안전한 만수동을 만든다는 보람과 긍지를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지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