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이 2일 인하대학교 60주년기념관 월천홀에서 열린 신년하례식에서 구성원들의 만복을 기원하며 학교 설립 100년 반석의 기반 구축을 위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조 총장은 지난해 전임교원 충원율, 연구비와 기술이전비의 성장세,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사업 및 링크 3.0 사업 선정 등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는 인하대학교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연구과제 수주 지원 강화를 통해 세계적인 연구중심대학으로 성장 발전하는 토대를 구축하고 교육 품질 개선, 교원 및 학생 지원 서비스 강화 등 대학혁신지원사업의 혁신 방안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겠다고 전했다. 또 송도 캠퍼스와 김포메디컬캠퍼스 사업 가시화, 의과대학 이전 및 용현캠퍼스 환경 개선을 포함한 구체적인 ‘인하 캠퍼스 마스터플랜’을 완성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내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기념사업 준비에 힘을 쏟아 모두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자 큰 걸음을 내딛는 도약대가 되도록 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조 총장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새로 맞는 계묘년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한 해다”라며 “
인천 옹진군은 오는 3일부터 17일까지 농업인의 농업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2023년 농업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옹진군은 부직포 지원, 과수봉지 지원, 해충포획기, 농산물 세척기, 저온저장고, 비닐하우스 시설, 비닐교체, 비닐하우스 환풍 관수시설 등 모두 10개 지원사업을 펼친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생분해 친환경 멀칭비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비닐을 덮고 난 후에 수거할 필요 없이 생분해돼 수거비용과 노동력이 절감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모든 사업은 보조금 70%, 자부담 30%의 비율로 지원한다. 신청대상자는 옹진군에서 거주하고 있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다. 소재지에 있는 면사무소에서 지원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군은 향후 신청자를 심의해 선정된 사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농업경영에 보탬이 되고 적기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간 안에 꼭 지원사업을 신청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사다난했던 2022년 임인년을 뒤로하고 2023년 희망찬 계묘년(癸卯年)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풍요로움과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새 아침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처럼 연수구가 더욱 높이 도약하고 모두의 앞길이 밝게 빛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구정에 깊은 관심을 갖고 아낌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신 구민 여러분과 맡은 분야에서 묵묵히 일하시는 연수구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3년은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년이 될 것입니다. 이슬방울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뜻처럼 어려움 속에도 늘 희망은 있고 매순간 작은 일에도 최선을 다해 큰 목표를 이루어 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아 2023년 구정운영은 오직 ‘구민 행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능동적인 혁신의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해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존경하는 40만 연수구민 여러분! 민선8기 원년이 될 2023년에는 앞서 나가는 연수구를 위해 변화와 혁신을 실천하며 무엇보다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첫째, 원도심의 가치와 국제도시의 위상이 균형있게 상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행복과 번영을 상징하는 ‘토끼의 해’ 활기찬 아침을 맞아 여러분 모두 건강과 행복으로 축복받는 한 해가 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해부터 닥친 전 세계적 경기침체와 기상재해, 농산물 작황 부진, 코로나의 불확실성 등 어려움이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백령 공항 건설계획 확정, 정주지원금 인상, 여객선 준공영제 추가 선정, 재해재난의 신속한 복구 등 공직자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 그리고 군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위기를 극복하고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한 해였습니다. 민선8기의 실질적 출발점에 선 금년은 군민들께 약속드린 공약 실천과 산적한 군정 현안 그리고 옹진의 미래를 주도할 전략사업들을 구체화하고 가다듬어 실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전진하지 못하면 결국 퇴보한다는 고사를 가슴 깊이 새기며,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일해 나갈 것을 약속드리면서 군정 운영 방향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인구 3만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둘째, 주민의 교통권 확보를 위한 혁신적인 대책을 시작하겠습니다. 셋째, 모두 함께 행복한 복지사회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3년 계묘년, 코로나19의 어둠에서 빠져나와 모두가 마술처럼 신기한 한해가 되길 바랍니다.” 인천의 청년 마술사 임병혁(32) 씨는 경기신문과 인터뷰에서 이같은 새해 포부를 밝혔다. 임 씨는 1인극 공연에서 동화를 각색해 마술로 보여주고 이야기를 소개하는 마술사다. 그는 고등학교 시절 마술 동아리에 들어가며 마술사가 되겠다는 꿈을 가졌다. 장래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반대에 부딪혔지만 뜻을 굽히지 않았다. 한때 마술을 반대하는 아버지와 대화도 나누지 않았지만, 대학교에 들어가 레크레이션학을 전공하며 같은 목표로 계속 나아가자 아버지도 그를 지지하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 후 마술회사에 소속돼 일하던 그가 홀로서기를 한 건 지난 2018년 여름이다. ‘임병혁프로젝트’라는 개인사업자를 내고 인천에 사무실을 차렸다. 월급쟁이가 아닌 모든 공연을 직접 제작하고 기획해 일감을 따내야 하는 현장으로 뛰어들었다. 그는 “회사에 소속돼 있을 때는 내가 하고 싶은 공연보다는 기존에 만들어져 있는 틀 안에서 활동을 해야 했다”며 “마술이란 일 자체를 내가 스스로 선택했는데, 예술보다 생계 쪽으로 마음이 계속 치우쳐 더 늦기 전에 이를 바로잡고자 개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설명
인천항만공사(IPA) 건설부문 부사장에 정근영(65) 전 현대건설 인천지사장이 내정됐다. 공사는 오는 2일 정 전 지사장을 건설부문 부사장에 임명한다고 1일 밝혔다. 신임 정근영 건설부문 부사장은 인천 출신으로 동인천고등학교와 동국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1982년부터 2014년까지 현대건설에서 근무하면서 인천지사장, 숭의 아레나파크 시공사 대표를 역임했다. 2014년에는 종합건설업체 모임인 대한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사무처장 및 중앙본회 홍보실장을 맡는 등 건설 분야 전반에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췄다고 공사는 평가했다. 공사는 이번에 선임된 건설부문 부사장은 경험과 식견을 두루 인정받고 있는 인물이 취임함에 따라 인천항 주요 인프라 건설 및 1·8부두 항만재개발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건설 전반에 대한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보유한 정근영 신임 건설부문 부사장의 임기는 1월 1일부터 내년 12월 31일까지이며, 2일 취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1일 오전 도성훈 교육감과 인천시교육청 간부 공무원들이 인천 남동구 소래습지생태공원에서 함께 2023년 첫 일출을 맞이했다. 이날 시교육청 관계자들은 계묘년(癸卯年) 새해를 학생성공시대 원년으로 삼고 완전한 교육회복을 위해 다양한 정책지원을 적극 펼칠 것을 다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한마음으로 학생성공시대를 함께 열어나가는 2023년을 만들겠다”며 “인천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린다. 모든 시민과 교육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최태용 기자 ]
“어? 해 뜬다. 이제 떠오르기 시작한다.” 2023년 1월 1일. 문학산은 새벽부터 소란스럽다. 3년만이다. 지난해까지 코로나19로 전국 해맞이 명소는 닫혀있었다. 오전 6시에 도착한 문학산 입구는 아직 어둠이 걷히지 않아 차가운 날씨처럼 을씨년스럽다. 문학산으로 통하는 입구들은 미추홀구와 연수구 곳곳에 숨겨져 있다. 이 가운데 백학초 인근에 있는 입구를 선택했다. 초입길에는 조명이 있어 올라가는데 무리가 없었다. 그러나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며 문제가 발생했다. 등산로도 보이지 않을 정도로 어두컴컴해 핸드폰 조명을 킬 수밖에 없었고 만년설처럼 녹지 않은 눈으로 미끄러지기 일수였다. 등산로 양옆에 있는 줄을 의지하며 한 발짝 두 발짝 조심스럽게 발을 옮겼다. 끝이 보이지 않은 계단을 보며 잠시 주춤하기도 했지만, 헉헉 거칠게 숨을 내쉬며 정상으로 향했다. 저멀리에서 보이는 다른 일출객의 휴대전화 조명을 따라 산을 올랐다. 그 작은 불빛이 마치 우리가 함께라는 희망의 메세지처럼 느껴졌다. 아래와 달리 산 정상은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든 정상은 밝은 미래에 대한 이야기로 가득했다. 새해 첫날 인천의 일출은 오전 7시 48분. 2023년 첫 해맞이를 위해 인천시
인천사랑 유(YOU)포럼(대표 이황일·김상훈)과 민주산악회 인천연합회(대표 김운식)는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1일 오전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남동구 만의골 공영주차장에서 실시했다. 1000여 명의 시민들이 모여 떡국과 커피 등을 함께 나눠 먹었다. 인천사랑 유(YOU)포럼은 ‘인천을 사랑하는 사람은 당신입니다’라는 취지로 지난달 9일에 창립했다. 이날 유정복 시장도 떡국나눔봉사에 배식 담당으로 참여해 시민들과 소통했다. 유 시장은 “어렵고 힘든 날들이지만 시민 모두가 행복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의 말을 귀담아 듣겠다”고 말했다. 이황일 공동대표는 “시민들이 인천을 사랑할 수 있게 앞으로도 많은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소영 기자 ]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중단 및 휴업이 장기화 되면서 영종지역 주민들은 물론 방문객들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최근 인천 중구는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의 운행을 조속히 재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앞서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자기부상철도 중정비를 위해 지난 7. 14. ~ 12. 31. 휴업하기로 했으나. 이를 번복해 2024. 07. 31.까지 안전관리검사를 이유로 기간을 연장했다. 이에 김정헌 중구청장은 “공사가 승객 안전을 위한 명분을 내세우고 있지만 것으로 실제로는 철도 이용수요 감소에 따른 운영비 과다 발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폐업 수단'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영종국제도시에서 자기부상철도역으로 운영 중인 6개역의 대폭 축소와 용유역의 기능 상실을 초래하며, 각종 개발사업 연기·축소로 소외된 용유지역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우려했다. 지역 주민들은 “공항철도 노선 하나로 주민 10만명 이상이 이동하는 등 인천공항 근로자 및 여행객을 포함하면, 이미 포화상태” 라며, “노선까지 폐지한다면 GTX-D 및 서울지하철 9호선 직결 사업 지연 등 주민들은 더욱 실망감이 가중될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공항 자기부상철도 운영중단 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