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가 개막했다.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달 31일 OCI야구장에서 600여명의 선수와 임원 등 야구생활체육동호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미추홀 구청장기 야구대회’ 개회식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4월 28일까지 OCI구장 및 송도LNG구장에서 28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연령별 예선리그전과 결선토너먼트방식으로 우승팀을 가리게 된다.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대회를 통해 모아진 화합과 단결된 힘이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드는 원동력으로 이어지기를 당부드린다”며 “생활체육 야구의 저변확대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이번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구민 건강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11월까지 26개 종목별 구청장기(배) 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인천=윤용해기자 youn@…
지난 달 26일부터 31일 사이에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에서 나온 인플레이 타구 중 강백호(KT 위즈)의 타구가 가장 빨랐던 것으로 조사됐다. KBO 공식 기록통계업체인 스포츠투아이는 1일 “투구추적시스템(PTS·Pitch Tracking System)과 타구추적시스템(HTS·Hit Tracking System) 데이터를 활용해 가장 빠른 타구와 투구를 분석한 결과 가장 빠른 공을 던진 선수는 조상우, 가장 빠른 타구를 만든 선수는 제리 샌즈(이상 키움 히어로즈)였다”며 “인플레이 타구 중 강백호의 타구가 가장 빨랐지만 안타로 연결되진 않았다”고 밝혔다. 강백호는 지난 달 27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원정경기에서 팀이 0-2로 뒤진 5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NC 선발 김영규의 초구를 받아쳐 시속 175.6㎞의 타구를 만들었지만 NC 유격수 노진혁의 수비에 막혀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조상우는 지난달 28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 국해성 타석 때 시속 156㎞ 직구를 던져 이 부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시속 156㎞는 올 시즌 리그 최고 기록이기도 하다. 또 샌즈는 같은 경기에서 상대 팀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의 김철수 감독과 공정배 단장이 올 시즌 성적 부진에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했다. 한국전력은 1일 “김철수 감독과 공정배 단장이 구단에 자진 사퇴 의사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김 감독과 공 단장은 올 시즌 한국전력이 시즌 4승 32패에 그치면서 최하위로 추락한 것에 책임을 지고 사퇴 의사를 전하게 됐다. 한국전력 선수 출신의 김철수 감독은 수석코치를 역임하는 동안 팀을 두 차례 플레이오프로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2017~2018 시즌을 앞두고 감독에 선임돼 첫 시즌 5위 성적을 냈다. 공정배 단장은 한국전력 선수와 감독을 거쳐, 2015년에 프로 배구단 최초로 선수 출신 단장으로 임명됐다. /정민수기자 jms@
한국마사회는 최근 발표된 2018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PCSI)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2015년 이후 4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 기록이다. 고객만족도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해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기관 특성과 핵심 기능에 따라 나눠 그룹 내 상대평가를 통해 공공기관 간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유도한다.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인프라를 개선하고 직원의 서비스 역량을 확충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김낙순 회장의 취임 이후 국민신뢰 회복을 위해 ’사회적 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 목표를 발표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 산업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한 점이 높게 평가되었다. 마사회는 사회공익 승마 확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무료 개방 등 국민의 여가선용을 위해 노력했고 용산 장외발매소를 농업인 자녀를 위한 장학관으로 전환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사회 공헌 사업을 확대했다. 김낙순 회장은 “이번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는 마사회의 국민신뢰 회복 노력이 거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1일 올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소속팀 청주 KB를 통합 우승으로 이끈 강아정을 비롯해 박혜진(아산 우리은행), 곽주영(인천 신한은행), 신지현, 김이슬(이상 부천 KEB하나은행) 등이 주요 FA 들이다. 다만 지난 시즌 WKBL이 위탁 운영을 맡은 수원 OK저축은행 소속 6명은 신생 구단 창단 작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에 별도 기간을 통해 FA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 FA 자격을 얻은 선수들은 1일부터 15일까지 원소속구단과 1차 협상을 하고 이 기간에 재계약을 맺지 못하면 16일부터 25일까지 다른 구단과 2차 협상을 하게 된다. 2차 협상 기간에도 소속팀을 찾지 못하면 26일부터 30일까지 다시 원소속구단과 3차 협상을 하며 4월을 넘기는 선수들이 나오면 5월 말까지 다른 구단과 계약할 기회를 준다. FA가 다른 구단으로 이적하면 원소속 구단은 현금 보상 또는 보호 선수를 제외한 보상 선수 1명을 지명해 받을 수 있다. 현금 보상 금액과 보상 선수 지정 범위는 당해연도 및 전년도 공헌도 순위에 따라 달라진다. /정민수기자 jms@ ■ 2019년 여자프로농구 자유계약
김시은(수원 창현고)이 제48회 회장배 전국남녀종별펜싱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은은 1일 전남 해남군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자고등부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 공주은(화성 향남고)을 15-12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김태희(창현고)를 15-11로 꺾고 결승에 오른 김시은은 4강에서 김나경(창현고)을 15-4로 가볍게 따돌린 공주은을 상대로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다 막판 집중력을 발휘하며 우승을 3점 차 확정지었다. 김태희와 김나경은 나란히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 남일반 에뻬 개인전 결승에서는 송재호(화성시청)가 마세건(국군체육부대)을 15-12로 따돌리고 패권을 안았다. 송재호는 준결승전에서 구영모(울산시청)를 15-12로 따돌린 데 이어 결승에서도 마세건을 3점 차로 제압하며 금메달을 확정했다. 여일반 사브르 단체전에서는 안산시청이 전북 익산시청을 45-40으로 꺾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여고부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기연(성남여고)이 지세린(서울 중경고)을 15-13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남일반 플러레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광현(화성시청)이 하태규(대전도시공사)를 15-12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남
인천 배구 남매 대한항공과 흥국생명을 V리그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정지석과 이재영이 정규리그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나란히 뽑혔다. 정지석은 1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시즌 V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29표 중 23표를 얻어 5표에 그친 팀 동료인 한선수를 제치고 남자부 MVP의 영예를 안았다. 대한항공 선수가 정규리그 MVP에 오른 건 2010~2011시즌 김학민 이후 8년 만이다. 작년까지 역대 14차례의 남자 MVP는 김학민을 빼면 삼성화재가 7번, 현대캐피탈이 6번 가져갔다. 정지석은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남자부 득점 부문 9위(548점)에 올랐고,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수비 종합에서 2위(세트당 평균 5.12개)를 차지했다. 여자부에선 흥국생명 이재영이 29표를 모두 쓸어 담아 ‘만장일치 MVP’에 올랐다. 김천 한국도로공사와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하며 우승을 이끈 이재영은 챔프전 만장일치 MVP에 오른 데 이어 정규리그 MVP까지 차지해 ‘통합 MVP’의 기쁨을 누렸다. 여자부 통합…
올림픽 메달 획득만큼 어렵다는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이 3일 시작된다. 국내대회에서 기준 이상의 성적을 낸 남녀 시니어(2004년 7월 1일 이전 출생) 선수 110명은 3일부터 4일까지 서울 목동실내빙상장에서 열리는 2019~2020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대표팀 발탁 과정은 험난하다. 선수들은 먼저 남녀 24명을 뽑는 1차 선발전부터 통과해야 한다. 1차 선발전은 500m와 1천m, 1천500m, 3천m 슈퍼파이널 등 총 4개 종목으로 진행되는데, 종목별 순위 점수를 합산해 종합 순위를 결정한다. 이 점수로 1차 대회 통과 선수를 뽑는다. 남녀 상위 각각 24명의 선수에게만 2차 대회 진출권을 준다. 이렇게 모인 남녀 각 24명의 선수는 6일부터 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출전한다. 2차 선발전에선 남녀 각 7명의 선수를 뽑는다. 차기 시즌 국가대표는 남녀 각 8명으로 구성되는데, 이미 남녀 한 자리씩은 임효준(고양시청)과 최민정(성남시청)이 차지했다. 임효준은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 남자부에서 우승했고, 최민정은 세계선수권대회 여자부 국내 1위를 차지했다. 두…
18’∼19’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 한국 여자축구대표팀의 ‘에이스’ 지소연(28·첼시 레이디스)과 ‘캡틴’ 조소현(31·웨스트햄)이 영국 무대 진출 후 처음으로 한국인 선수 맞대결을 벌였다. 지소연과 조소현은 1일 영국 런던 인근 킹스턴의 체리레코즈 팬즈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19라운드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로 출전했다. 지소연의 소속팀 첼시의 홈경기로 치러진 이날 경기에서 지소연은 62분을 뛰었고, 조소현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풀타임으로 그라운드를 누볐다. 한국 여자대표팀의 주축인 지소연과 조소현이 맞대결을 벌인 건 프로 데뷔 후 처음이다. 지소연은 한양여대를 거쳐 2010년 12월 일본 고베 아이낙에 입단했고, 2014년 1월 잉글랜드 첼시로 옮겨 지금까지 뛰고 있다. 조소현은 2010년 인천 현대제철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입문한 뒤 작년 노르웨이 리그의 아발드스네스에서 뛴 후 올해 1월 잉글랜드 웨스트햄에 입단했다. 작년 11월 5일 웨스트햄 안방에서 열린 첼시와 맞대결 때는 조소현이 입단 전이었고, 첼시가 적지에서 2-0으로 이겼다. 둘은 나란히 귀국해 지난달 30일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
LPGA 투어 KIA 클래식 대회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통산 20승 달성에 도전했던 박인비(31)가 다음 기회를 기약했다. 박인비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의 아비아라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LPGA 투어 KIA 클래식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언더파 71타를 쳤다.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3라운드까지 1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린 박인비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했더라면 LPGA 투어 통산 20승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는 한국 선수 최다승 기록 보유자인 박세리(42)의 25승에 이어 두 번째에 해당한다. 지난해 3월 뱅크 오브 호프 파운더스컵 이후 1년여 만에 우승을 노린 박인비는 그러나 전반 9개 홀에서 보기 2개, 버디 1개로 오히려 1타를 잃으면서 치고 나가지 못했다. 그사이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10번 홀(파5)까지 4타를 줄이며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3라운드까지 박인비에 1타 뒤진 2위였던 하타오카는 이날만 5타를 줄여 최종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3타 차 단독 선두를 달리던 하타오카는 16번 홀(파4) 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