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아마추어 생활축구팀들이 겨루는 K5, K6, K7리그가 출범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콜롬비아의 친선전 하프타임에 K5, K6, K7리그 출범식을 열었다. K5, K6, K7리그는 동호인 축구와 전문 축구의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고 선진형 디비전 시스템을 구축해 한국 축구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로 도입된 리그다. 축구협회는 지난 2016년 국민생활체육 전국축구연합회와 통합한 이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합해 7부 리그로 운영하기로 하고 2017년 최하위 7부에 해당하는 디비전7을 먼저 시작했다. 디비전7은 조기축구팀 등 아마추어 동호회들이 겨루는 시·군·구 리그다. 이어 지난해엔 디비전7 우수 팀들을 대상으로 시·도 리그인 디비전6를 시작했고, 이어 올해 생활축구팀 최상위 리그인 광역 리그 디비전5를 출범한다. 상위 K1∼K4리그와의 통일성을 위해 명칭도 K5, K6, K7으로 바꿨다. 올해 K7리그엔 전국 164개 시·군·구의 1천2개 팀이 참가하며, K6리그엔 30개 시·도 190개 팀이 겨룬다. 처음 시작된 K5리그에선 지난해 K6리그 상위팀에 FA컵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직장인 팀
KBO리그 입성에 도전하는 유망주들의 무대인 KBO 퓨처스(2군)리그가 26일 막을 올렸다. 개막 대진은 한화-SK(인천 강화), 고양-LG(이천), 삼성-KIA(전남 함평), kt-롯데(김해 상동) 경기로 짜였다. 올해 퓨처스리그는 양대리그 도입 30주년을 맞이한다. 모두 11개 팀이 북부리그(한화 이글스·고양 히어로즈·SK 와이번스·LG 트윈스·두산 베어스)와 남부리그(상무·롯데 자이언츠·NC 다이노스·KIA 타이거즈·KT 위즈·삼성 라이온즈)로 나뉘어 올 시즌 530경기를 치른다. 북부리그 팀은 팀당 92경기, 남부리그 팀은 팀당 100경기를 벌인다. 정부의 의경 폐지 방침에 따라 해체 수순을 밟는 경찰야구단은 지난해 말 신입 선수를 뽑지 못했고, 기존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러야 하기에 올해 북부·남부리그 팀과 48번만 격돌한다. KBO 퓨처스리그의 모든 경기는 오후 1시에 열린다. 다만 선수들을 보호하고 체력을 안배하기 위해 혹서기인 7월 8일∼8월 25일 열리는 서머리그는 야간에 진행된다. 또 지역 야구 발전을 고려해 KBO리그 구장과 춘천, 군산, 울산, 기장 등 연고 외 지역 구장에서도 경기가 열린다. 퓨처스리그 올스타 휴식기는 7월 18일∼25일
오는 5월 폴란드에서 열리는 2019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을 대비해 스페인 전지훈련에 나선 U-20 축구대표팀이 강호 프랑스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패배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대표팀은 26일 스페인 무르시아의 피나타르 아레나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평가전에서 1-3으로 졌다. 앞서 열린 우크라이나와의 첫 번째 평가전에서 0-1로 졌던 대표팀은 이번 프랑스전에서도 승리를 따내는 데 실패했다. 우크라이나전에서 후반 15분 교체로 투입됐던 ‘기대주’ 정우영(바이에른 뮌헨)은 이날 선발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는 초반부터 한국을 거세게 몰아쳤다. 전반 12분 무사 디아비의 선제골로 앞서간 프랑스는 이후에도 끊임없이 한국의 골문을 위협하며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국은 정우영을 앞세워 반격했다. 전반 29분 빠른 스피드로 프랑스의 왼쪽 진영을 돌파하던 정우영은 상대의 파울을 유도해 프리킥을 얻어냈다. 직접 키커로 나선 그는 골키퍼의 타이밍을 뺏는 절묘한 오른발 감아 차기로 프랑스의 골망을 갈라 1-1 로 균형을 맞췄다. 프랑스의 공격은 후반에도 거셌다. 선제골을 넣은 디아비는 후반 12분 결승 골과 33분 추가 골
류현진, 시범경기서 자책점 3.00 다양한 구종에 구위 날카로워 개막전 선발투수 낙점 강정호, 홈런 7개 리그 1위 배팅밸런스 잡아… 3루수 주전 추신수, 시범경기 성적 아쉬워 베테랑 경력에 주전자리 굳건 오승환, 초반 부진 털고 기량 안정 막내 최지만, 시범경기서 맹타 지명타자로 주전자리 예약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2019시즌 개막을 앞두고 한국 선수들에 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시범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추신수(37·텍사스 레인저스),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도 어느 정도 예열을 마친 분위기다. 가장 기대를 모으는 선수는 류현진이다. 그는 지난 시즌 종료 후 퀄리파잉 오퍼를 받아들여 2019시즌이 끝난 뒤 자유계약선수가 된다. 올 시즌은 류현진의 선수 인생에 가장 중요한 시기다. 출발은 좋다. 류현진은 올 시즌 시범경기에서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5경기에 출전해 1패 평균자책점 3.00을 기록했다. 첫 3경기에서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다 마지막…
미국 포털사이트 야후 닷컴이 오는 29일 열리는 메이저리그 미국 개막전을 앞두고 선발투수 랭킹을 발표했다. 야후스포츠는 선발투수 랭킹에 대해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어디까지나 과거 성적을 기준으로 주관적인 랭킹이라고 전했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사상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개막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전체 30명 중 19위에 올랐다. 야후스포츠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그동안 개막전을 도맡았던 클레이턴 커쇼가 부상으로 빠졌고 리치 힐과 워커 뷸러도 당분간 나서지 못한다고 덧붙였다. 개막전 선발투수 중 전체 1위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에이스 맥스 셔저다. 지난 시즌 18승 7패, 평균자책점 2.53, 탈삼진 300개를 기록한 셔저는 개인통산 3차례나 사이영상을 받은 경력을 인정받았다. 랭킹 2위는 보스턴 레드삭스의 간판 크리스 세일이다. 지난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월드시리즈 최종전에서 우승을 결정짓는 마무리로 나섰던 세일은 올 시즌 첫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선다. 랭킹 3위는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저스틴 벌렌더, 4위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이다. 류현진과 선발 맞대결을 펼치는 애리…
올 시즌 프로야구 개막 2연전에서 통신 라이벌 KT 위즈에 2연승을 거두며 기분좋은 출발을 보인 ‘디펜딩 챔피언’ SK 와이번스가 연승 행진에 도전한다. SK는 정규리그 144경기 대장정의 첫발을 뗀 지난 주말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 개막전에서 KT에 2연승을 거두며 LG 트윈스와 함께 시즌 초반 공동 선두로 나섰다. SK의 이번 주중 3연전 상대는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LG다.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이번 3연전에서 SK는 연승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초반 상승 가도에 완전히 올라서겠다는 각오다. SK는 LG와 주중 3연전에서 새 외국인 투수 브록 다익손을 비롯해 박종훈, 문승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지난 주말 연일 홈런포를 쏘아올리며 ‘홈런 군단’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는 SK는 개막 2연전에서 연일 홈런포를 쏘아올린 한동민을 비롯해 언제든 홈런을 터뜨릴 수 있는 ‘홈런 공장장’ 최정, 개막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날린 제이미 로맥, ‘거포 포수’ 이재원, KT와 2차전 역전 홈런의 주인공 강승호 등 막강 타선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맞서는 LG는 임찬규, 김대현, 배재준 등 토종 선발 3인방으로 SK 타선과 맞선다. SK는 LG와 주중
프로배구 포스트시즌의 열기가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에도 식지 않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2시에 열린 인천 대한항공과 천안 현대캐피탈의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경기 시청률은 2.19%(KBS N스포츠 중계)로 같은 시간 열린 KBO리그 4개 경기(케이블TV 중계)를 모두 앞질렀다. 이날 KBO리그 4개 경기 중계는 각각 1.42%, 1.14%, 0.79%, 0.54%를 기록했다. 나머지 1개 경기는 배구 중계 종료 후 중계가 시작해 0.64%의 시청률을 남겼다.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1차전을 향한 관심도 뜨거웠다. 프로야구가 개막하기 전인 지난 22일 열린 이 경기 시청률은 2.43%(KBS N스포츠, SBS스포츠 동시 중계)로 시즌 남녀 최고 시청률을 새로 썼다. 이 기록은 케이블TV 기준 역대 V리그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여자부 경기도 웬만한 야구 경기보다 많은 관심을 끌었다. 프로야구 개막전과 똑같이 23일 오후 2시 열린 인천 흥국생명과 김천 한국도로공사의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은 1.80%(KBS N스포츠, SBS스포츠 동시 중계)의 시청률을 기록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2위의 ‘강호’ 콜롬비아를 상대로 ‘공격축구’를 펼치겠다는 뜻을 강조했다. 벤투 감독은 콜롬비아 평가전(26일 오후 8시·서울월드컵경기장)을 하루 앞둔 25일 파주NFC(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콜롬비아는 개인 능력이 뛰어나고 국제 경험도 풍부한 선수들이 많은 강팀”이라며 “어렵고 치열한 경기가 될 것이지만 최대한 공격을 많이 하고, 상대 진영에서 많은 플레이를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콜롬비아의 축구 스타일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조직력이 잘 갖춰진 팀일 뿐만 아니라 하메스 로드리게스(바이에른 뮌헨)와 라다멜 팔카오(AS모나코) 등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도 많다”면서도 “하지만 이런 것들이 우리 대표팀이 내일 경기에서 잘하지 못할 것이라는 이유가 될 수는 없다. 우리 선수들 모두 잘 대응해서 좋은 경기를 치를 것”이라고 말했다. 콜롬비아 전 전술에 대해서는 “콜롬비아라는 강팀을 상대로 우리 선수들이 원하는 방…
국제펜싱연맹(FIE) 남자 사브르 단체전 세계랭킹 1위인 한국 대표팀이 2018~2019시즌 월드컵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김준호(화성시청), 오상욱(성남시청),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김계환(서울교통공사)으로 구성된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24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 결승에서 헝가리를 45-41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2017∼2018년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를 달성하는 등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고 있는 한국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이번 시즌에도 4차례 월드컵 단체전 중 이번 대회까지 3개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랭킹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한국은 부다페스트 월드컵에서 2017년부터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을 달성하는 기록도 남겼다. 대표팀은 8강에서 프랑스에 45-44 역전승을 거둔 데 이어 준결승전에서도 독일에 45-44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고 결승전에서 헝가리에 4점 차 승리를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정민수기자 jms@…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2019 경기도지사기 전국장애인역도대회’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평택 이충체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와 대한장애인역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장애인역도연맹과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1개 시·도에서 300명(선수 107명, 임원과 보호자 100명, 자원봉사자 기타 93명)이 참가했으며 경기도선수단은 선수 30명, 임원 및 감독, 코치 7명 등 37명이 참가했다. 지난 22일 열린 개회식에는 오완석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정장선 평택시장, 양경석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 이용진 대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류성무 경기도장애인역도연맹 회장, 김병욱 평택시장애인역도연맹 회장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환영했다. 이번 대회에 경기도선수단은 금 44개, 은 20개, 동메달 11개를 획득했고 여자 67㎏급 김형희(경남장애인체육회)는 파워리프팅 110㎏, 웨이트리프팅 103㎏, 합계 213㎏으로 3관왕과 함께 파워리프팅 한국타이신기록, 웨이트리프팅과 합계 한국신기록 작성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에 선정됐다. 오완석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