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고양 오리온이 19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허일영·김강선 데뷔 10시즌 데이’ 이벤트를 개최한다. 오리온은 이날 오후 7시30분부터 열리는 부산 KT와 홈경기에 입장하는 관중 선착순 1천10명에게 ‘닥터유 에너지바’를 선물한다. 또 입장권 전면에 허일영과 김강선의 사진, 10주년 축하 문구를 넣고 경기 시작 전에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등의 행사도 진행한다. 팬들에게는 현장 이벤트를 통해 허일영, 김강선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티셔츠 20장을 증정한다. 2009~201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오리온에 지명된 허일영과 김강선은 군 입대기간 상무에서 뛴 것을 제외하고 이번 시즌까지 10년 동안 오리온에서만 활동했으며 허일영 376경기, 김강선 351경기를 각각 소화했다./정민수기자 jms@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으로 승격한 성남FC가 3라운드만에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프로축구 명가’ 수원 삼성은 개막 후 3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성남은 지난 16일 성남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터진 조성진의 ‘극장 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시즌 개막 후 2연패에 빠졌던 성남은 ‘마수걸이 승리’를 따내며 승점 3점으로 추가했다. 성남 일화 시절 수원과 도내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던 성남은 K리그2로 강등된 뒤 수원FC와 깃발대전을 벌이며 라이벌을 형성했다가 이번에 1부리그로 승격하며 다시 수원과 라이벌 관계를 맺게 됐다. K리그1 도내 유일의 라이벌 대결에서 승리한 성남은 1승2패, 승점 3점으로 리그 8위로 뛰어올랐다. 그러나 수원은 3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에 머물렀다. 이날 경기는 두팀 합쳐 6장의 경고가 나올 정도로 치열하게 전개됐다. 전반 시작 2분 만에 에델의 슛으로 첫 포문을 연 성남은 이재원, 김민혁, 최오백의 연속 슈팅으로 수원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골과 연결시키지 못했다. 성남은 오히려 전반 27분 스로인 과정에서 성남의 뒷공간을 파고 든 전세진에게 안영규가 파울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해 위기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2019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본선 조별리그에서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경쟁한다. FIBA 랭킹 32위인 한국은 지난 1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조 추첨 결과 아르헨티나, 러시아, 나이지리아와 함께 B조에 편성됐다. 한국은 지난해 9월부터 진행된 아시아 오세아니아 2차 예선 결과 E조 2위에 올라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8월 31일부터 중국 베이징, 우한 등 8개 도시에서 열리는 농구 월드컵에는 32개국이 참가해 8개 조로 조별리그를 치러 각 조 2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한다. 4개 조로 진행되는 2라운드의 각 조 2위까지 8강에 오르며, 8강부터 단판 승부가 펼쳐진다. 역대 18번의 농구 월드컵 중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8차례 본선에 올랐다. 최고 성적은 1970년 대회의 11위였다. 최근 대회인 2014년 5전 전패로 조 최하위에 머무른 한국은 올해도 조별리그에서 만만치 않은 상대를 만나 쉽지 않은 여정이 예상된다. 지난달 말 발표된 FIBA 랭킹에서 아르헨티나가 5위로 가장 높고, 러시아는 10위, 나이지리아는 33위다. 나이지리아가 유일하게 순위가 더 낮은 팀이지만, 큰 차이가 없다. 한
최미르(경기체고)가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최미르는 17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제29회 회장기 전국중학교 레슬링대회를 겸해 열린 대회 남자고등부 자유형 61㎏급 결승에서 유요한(대구체고)에게 12-9로 앞선 상황에서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자유형 79㎏급에서는 황태규(성남 서현고)가 같은 학교 동료 강윤석에게 10-0, 테크니컬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87㎏급에서는 윤건형(파주 봉일천고)이 김수민(충남체고)을 8-0, 테크니컬 폴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고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55㎏급에서는 이상준(경기체고)이 김종운(서울 상명고)을 4-2, 판정으로 꺾고 패권을 안았다. 남고부 그레코로만형 130㎏급에서는 이정호(화성 홍익디자인고)가 김민서(경북체고)에게 5-1, 판정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여고부 자유형 53㎏급에서는 강윤지(인천체고)가 문은영(경남체고)에게 12-7로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등극했다. 이밖에 남중부 그레코로만형 71㎏급에서는 오태성(파주 봉일천중)이 이재진(충남 기민중)에게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여고부 자유형 57㎏급 한민희(경기체고)도…
안양시가 2019 경기도축구협회장기 동호인축구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안양시는 17일 안산시 일원에서 열린 대회에서 종합점수 20점을 얻어 수원시(종합점수 18점)를 따돌리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안양시는 60대부와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하고, 40대부와 50대부에서 준우승을 거두며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날 열린 30대부 결승에서는 용인시가 성남시를 1-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고 70대부에서는 성남시가 포천시를 역시 1-0으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성부에서는 과천시가 파주시를 2-0으로 제압하고 패권을 안았다. 한편 30대부 김성택(용인시)과 70대부 김원옥(성남시), 여성부 조정숙(과천시)은 각각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고 30대부 최성원(성남시), 70대부 조형민(포천시), 여성부 김현지(파주시)는 각각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용인시 이정우 감독, 성남시 김흥배 감독, 과천시 권예은 감독은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강은찬(성남 태원고)이 2019 경기도교육감배 겸 제7회 김포시장배 복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강은찬은 17일 김포시민회관 체육관에서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복싱 도대표 1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고등부 49㎏급 결승에서 강용환(경기체고)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또 고등부 52㎏급에서는 조용욱(경기체고)이 같은 학교 이건우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56㎏급 이창조와 64㎏급 김지훈(이상 경기체고), 69㎏급 강석훈(광주중앙고), 75㎏급 진상욱(경기체고), 81㎏급 김승현(태원고)도 나란히 정상에 동행했다. 제48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복싱 도대표 2차 선발전을 겸해 열린 중등부에서는 38㎏급 손요섭(광주중)과 42㎏급 김민규(구리 인창중), 46㎏급 지혜성(용인 문정중), 52㎏급 윤시현(수원 수일중), 54㎏급 민동기(경기체중), 57㎏급 김동규(용인 포곡중), 60㎏급 신주환(경기체중), 63㎏급 박영준(용인 영문중), 66㎏급 강건(평택 장당중), 70㎏급 하태웅(시흥 군서중), 75㎏급 이천성(영문중)이 각각 패권을 안았다. /정민수기자 jms@
‘도마의 신(神)’양학선(27·수원시청)이 17개월 만에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양학선은 1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의 국립체조아레나에서 열린 국제체조연맹(FIG) 종목별 월드컵 대회 남자 도마 결선에서 1, 2차 시기 평균 14.970점을 획득해 나머지 7명의 경쟁자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양학선이 국제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건 2013년 벨기에 안트베르펜 세계선수권대회 이래 6년 만이다. /연합뉴스
고양 오리온이 이번 시즌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막차에 탑승했다. 오리온은 지난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정규리그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경기에서 나란히 더블더블을 기록한 이승현(19점·12리바운드)과 데릴 먼로(16점·12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76-74, 2점 차로 신승을 거뒀다. 이로써 최근 2연승을 기록한 오리온은 26승27패로 7위 KGC(23승29패)와의 승차를 2.5경기 차로 벌리며 오는 19일 열리는 부산 KT와 정규리그 최정전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최소 6위를 확보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정규리그 막판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가던 KGC는 레이션 테리가 양 팀 통틀어 가장 많은 33점, 16리바운드를 걷어내며 활약했지만 경기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려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오리온을 따라잡을 수 없게 돼 플레이오프 진출의 꿈을 접어야 했다. 오리온은 이번 시즌 KGC와 맞대결에서 6전 전승을 거두며 천적의 입지를 확실하게 굳혔다. 이날 경기에서는 3쿼터까지 최다 점수 차가 6점에 불과했을 정도로 팽팽한 공방이 이어졌다. 53-56, 3…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3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를 위해 18일 소집된다. 대표팀은 18일 오후 3시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모여 볼리비아(22일), 콜롬비아(26일)와 평가전을 대비한 담금질에 들어간다. 18일 소집 때는 조기 귀국한 대표팀의 에이스 손흥민(토트넘)과 이번 주말 경기를 치르는 K리거를 포함해 소집 대상 선수(27명) 중 24명이 참가한다. 소속팀 경기 일정이 있는 유럽파 이청용(보훔)과 이강인(발렌시아), 백승호(지로나)는 하루 뒤인 19일 오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2개월여 만에 소집되는 이번 대표팀에는 18세의 기대주 이강인과 2017년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주축으로 활약했던 백승호가 처음 발탁됐다. 이강인과 백승호는 9월 시작되는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대비해 새로운 선수들을 시험하려는 벤투 감독의 테스트를 받기 위해 A매치에 데뷔할 가능성이 크다. 한국 대표팀 사상 역대 7번째 최연소(18세 20일)의 나이로 벤투 감독의 호출을 받은 이강인은 최근 소속팀 4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만큼 선배들과 경쟁에서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야
이승우(엘라스 베로나)가 약 3개월 만의 공격포인트를 올리며 ‘벤투호’ 소집을 앞두고 컨디션을 끌어올렸다. 이승우는 17일 이탈리아 베로나의 스타디오 마르크 안토니오 벤테고디에서 열린 아스콜리와의 2018~2019 세리에 B(2부리그) 29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1-1 무승부를 도왔다. 팀이 0-1로 뒤지고 있던 전반 36분 왼쪽 측면에서 볼을 가로챈 이승우는 드리블로 페널티박스 앞까지 전진한 후 쇄도하던 잠파올로 파치니의 발 앞으로 정확한 패스를 전달해 동점 골을 도왔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이승우가 기록한 첫 도움이자, 지난 12월 포자를 상대로 터뜨린 골 이후 약 3개월 만에 나온 공격포인트다. 최근 5경기 연속 선발출전으로 팀 내 입지를 굳힌 이승우는 어시스트까지 더하며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승우와 함께 대표팀에 승선한 권창훈(디종)도 짧은 시간이지만 그라운드를 밟으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권창훈은 프랑스 갱강의 스타드 뒤 루두루에서 열린 갱강과의 2018~2019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43분 교체 출전했다. 약 6분간 그라운드를 누빈 권창훈은 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