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수원시청과 부천시청이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에서 나란히 종목 1위와 2위에 올랐다. 수원시청은 14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남일반 그레코로만형이 종료된 가운데 종합점수 86점으로 종목우승을 차지했다. 부천시청이 종목점수 54점으로 2위에 올랐고 전남 함평군청이 49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평택시청은 47.5점을 얻어 아쉽게 종목 4위에 머물렀다. 수원시청은 55㎏급 전혁진과 67㎏급 이하늘이 금메달을 획득하고 77㎏급 김영하가 준우승을, 72㎏급 김정민이 3위에 입상하며 종목우승을 확정했다. 또 부천시청은 87㎏급 박제우에서 1위, 67㎏급 정철과 82㎏급 김두용이 각각 3위에 오르며 종목 2위에 올랐다. 한편 수원시청 이하늘은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고 김대성 코치는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정민수기자 jms@…
道체육회, 사업설명회·세미나 경기도체육회는 14일 화성시 라비돌리조트에서 2019년도 경기도종목단체 사업설명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 경기도종목단체의 사업 및 운영 지원에 대한 계획 및 결산기준 설명과 도종목단체의 행정력 강화, 원활한 운영과 체계적인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는 박상현 도체육회 사무처장과 김호규 도종목단체사무국장협의회장(도농구협회 사무국장)을 비롯한 종목단체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도체육회는 이날 회원 종목단체 운영비 지원,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 개최·출전 지원, 도지사기 및 도의장기 대회 개최, 스포츠인권 향상 사업, 경기도스포츠과학센터 운영, 전국종합대회 출전, 국제대회 출전 격려, 스포츠꿈나무 국제선진체육 체험캠프 사업, 스포츠스타와 함께하는 체육교실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자세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고 새롭게 단장한 경기도 사격테마파크로 이동해 시범운영 중인 BB탄 서바이벌장을 둘러보고 체험하는 등 체육활동도 실시했다. 도체육회는 세미나 이틀째인 15일에는 성희롱예방교육과 전자문서 시스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상현 사무처장은 “도체…
고교시절 지역대회 우승 기념품 보관중 모두 잃어 버렸던 모교 되찾은 물품 감정해 진품 확인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의 고등학교 시절 유니폼이 도난당한 지 2년 만에 제자리로 돌아왔다. 발견된 곳은 지구 반대편 중국이었다. 14일 미국 ESPN에 따르면 브라이언트 광팬을 자처하는 중국의 류저는 온라인을 통해 구매한 코비의 로어 메리언 고등학교 시절 사인 유니폼을 모교에 돌려줬다. 중국 하얼빈에서 사는 류저가 그 유니폼을 구매한 것은 지난해 10월이었다. 그는 각종 코비 기념품을 수집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유해왔는데 한 판매자가 연락해 유니폼 구매 의사를 물었다. 2천 달러(약 226만원)가량을 주고 유니폼을 구매한 그는 나중에야 이것이 도난당한 물건이었음을 알게 됐다. 이 유니폼은 지난 2017년 로어 메리언 고등학교에서 지역 농구대회 우승 트로피, 브라이언트 사인 농구화 등과 함께 사라졌다. 류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조 추첨을 위해 중국을 방문할 예정인 브라이언트에게 직접 유니폼을 돌려주려 했으나 결국 소셜미디어를 통해 연락이 닿은 고등학교 측에 우편으로 대신 보냈다. 유니폼을 전달받은 학교 측은 감정을 거쳐 그 유니폼이 도난당한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의 사령탑을 맡아왔던 김세진(45) 감독이 사의를 표명했다. 탁용원 OK저축은행 프로배구단 단장은 14일 “김세진 감독이 정규시즌을 마무리하고 나서 사표를 제출했다”면서 “사표 수리 여부는 신중하게 검토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세진 감독은 OK저축은행 창단 첫해인 2013년에 초대 사령탑으로 취임해 2년 만인 2014~2015시즌에 팀을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김 감독이 지휘한 OK저축은행은 2015~2016시즌에는 정규리그에서 2위를 차지한 뒤 챔피언결정전에서 정규리그 1위 현대캐피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 2016년 8월 석진욱 수석코치와 함께 2020년까지 4년 재계약을 했던 김세진 감독은 계약 기간이 1년 남아있음에도 사표를 제출했다. 팀이 지난 2017~2018시즌 남자부 최하위(7위)에 이어 올 시즌에도 5위로 밀린 것에 대한 책임을 느끼는 데다 7년 가까이 팀을 지휘해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OK저축은행 구단은 김세진 감독과 계약을 이어갈지 아니면 새로운 사령탑을 영입할지를 놓고 종합적으로 판단해 결정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중국 수영 스타인 중국 쑨양(28)의 도핑 테스트 회피 논란이 결국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서 다뤄진다. AP통신은 13일(이하 현지시간) “세계반도핑기구(WADA)가 도핑테스트용 샘플을 훼손한 혐의 등이 있는 쑨양에게 경고하는 데 그친 국제수영연맹(FINA)을 CAS에 제소했다”고 밝혔다. CAS는 국제 스포츠계에서 일어나는 분쟁을 중재하고 조정하고자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984년 창설한 기구다. 쑨양은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 자유형 400m와 1천500m에서 금메달을 따고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자유형 200m에서 정상에 오른 자유형 중장거리의 세계적인 강호다. 쑨양의 도핑테스트 회피 논란은 지난 1월 영국 매체 선데이타임스의 보도로 불거졌다. 지난해 9월 4일 중국에 있는 쑨양의 집에서 경기 외 도핑검사를 할 쑨양이 혈액이 담긴 유리병을 망치로 깨뜨리고, 그의 측근들은 반도핑 시험관들의 자격을 놓고 충돌했다는 것이다. 중국수영협회는 “FINA의 위임을 받아 도핑검사 샘플을 채집하는 국제도핑시험관리(IDTM)의 시험관들이 당시 합법적인 시험관 증명서와 간호사 자격증 등을 제시하지 못했다”면서 “쑨양은 해당 검사가 불법이자…
오승환(37·콜로라도 로키스)이 2019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첫 홀드를 기록했다. 오승환은 14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의 솔트 리버 필즈 앳 토킹 스틱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를 상대로 5-3으로 앞선 8회초 등판, 1이닝 1피안타 1탈삼진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오승환은 올해 시범경기 첫 등판인 2월 27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1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펼쳤지만, 이후 3차례 등판에서는 모두 실점하며 고전했다. 지난 11일에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상대로 1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고개를 숙였다. 그러나 이번 등판에서 다시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오승환은 첫 상대 소크러티즈 브리토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다음 타자 일데마로 바르가스에게는 우전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워커와 앤드루 알핀을 각각 중견수 뜬공, 2루수 땅볼로 처리하며 이닝을 끝냈다. 오승환을 이어 등판한 스콧 오버그도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시범경기 1호 세이브를 거뒀다. 콜로라도는 애리조나에 5-3으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파넨카킥·단독 드리블 골 폭발 호날두 해트트릭과 차별화 존재감 바르셀로나, 5-1 이겨 8강 진출 리버풀도 뮌헨 3-1 꺾고 8강 합류 정우영, 교체명단 포함 투입은 안돼 리오넬 메시가 2골 2도움의 무서운 활약을 펼친 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올랭피크 리옹(프랑스)을 따돌리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에 합류했다. 바르셀로나는 14일 스페인 바르셀로나 캄노우에서 열린 리옹과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메시가 무려 4골에 관여하는 원맨쇼를 펼치면서 5-1로 이겼다. 지난달 20일 1차전 원정에서 0-0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1, 2차전 합계 5-1로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더불어 바르셀로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16강 탈락으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팀으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르게 됐다. 말 그대로 메시의 환상적인 플레이가 빛을 발한 경기였다. 전날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해트트릭으로 존재감을 과시하자 메시도 2골 2도움의 현란한 플레이로 팬들의 오감을 자극했다. 바르셀로나의 선제골은 메시가 책임졌다. 메시는 전반 17분 루이스 수아레스가 유도한 페널티…
美 야구매체 흥미로운 분석 전망 타율 0.182 불구 4안타가 다 홈런 힘 앞세워 ‘주전 3루수’ 거포시위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의 2019시즌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성적은 매우 흥미롭다. 강정호는 23타수 4안타를 기록, 타율이 0.182에 머물고 있다. 그런데 4개의 안타가 모두 홈런이다. 타율이 아쉽지만, ‘힘’만 보면 강정호를 평가절하할 부분이 없다. 미국 야구 매체 ‘팬사이디드’는 이 힘에 주목하며 강정호가 올해 피츠버그의 열쇠가 될 것으로 14일 전망했다. 피츠버그의 올해 비시즌은 조용한 편이었다. 피츠버그가 속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이웃인 밀워키 브루어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시내티 레즈 등이 전력 보강에 나선 것과 비교하면 올해 피츠버그가 새롭게 기대할 만한 요소는 거의 없다. 그러나 피츠버그가 비시즌에 한 소소한 계약 중 강정호와 맺은 1년 계약은 눈에 띈다. 강정호는 2015년 메이저리그로 진출하며 피츠버그와 4+1년 계약을 했다. 강정호는 2015년과 2016년에는 성공적인 시즌을 보냈지만, 음주운전 사고로 취업 비자를 받지 못해 2017년을 통째로…
2018~2019 SKT 5GX 프로농구 플레이오프에 나설 6개팀 중 5개팀이 확정된 가운데, ‘마지막 한자리’를 두고 3개 팀의 치열한 순위 다툼이 계속되고 있다. 리그 막판까지 진행 중인 ‘3파전’의 주인공들은 고양 오리온(6위)과 원주 DB(7위), 안양 KGC인삼공사(8위)다. 각 팀당 2∼4경기를 남겨둔 현재 오리온과 KGC의 승차는 2경기로,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힐 수 있는 상황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쪽은 오리온이다. 12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오리온은 남은 2경기에서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게 된다. 앞으로의 일정도 나쁘지 않다. 3일간의 휴식을 취한 뒤 이번 시즌 상대전적에서 5전 전승을 거두고 있는 KGC와 맞붙는다. 이 경기에는 최근 장염으로 결장했던 최진수도 합류할 예정이라 오리온에 더욱 힘이 실린다. 마지막 일정은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한 부산 KT와 대결이다. 6강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는 KT로서는 오리온과의 마지막 경기에 총력을 쏟을 이유가 없다. 7위 DB는 현재 자력 플레이오프 진출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남은 3경기를 모두 승리해도 오리온보다 1승이 모자란다. 일정도…
국제축구연맹(FIFA)이 2022 카타르월드컵부터 참가국을 48개국을 늘리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FIFA는 내부 타당성 보고서에서 카타르월드컵 출전국을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확대할 경우 최대 4억 달러(약 4천500억원)의 수익을 추가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AP·AF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FIFA는 오는 14일 미국 마이애미에서 여는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당초 2026년 대회부터로 예정됐던 48개국 확대를 4년 먼저 시행하는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논의에 앞서 진행한 내부 타당성 연구는 대체로 출전국 확대에 힘을 실어주는 내용이라고 AFP통신은 전했다. FIFA는 무엇보다 참가국 증가로 경기 수가 늘어나면 중계권과 후원계약 규모도 커지면서 수익이 3억 달러에서 4억 달러가량 더 늘어날 것으로 기대했다. AP통신은 81쪽 분량의 이 보고서에서 FIFA가 늘어난 경기를 수용하기 위해서 주변 1∼2개국의 2∼4개 경기장이 더 필요하다며 가능한 경기장을 구체적으로 나열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2018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을 열었던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을 비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