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은 내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인 ‘교육이음센터’의 인력풀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교육이음센터는 재능나눔을 희망하는 퇴직교직원을 학교나 기관 등 교육지원 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해주는 플랫폼이다. 지원 대상은 본청 이하 교육행정기관에서 퇴직한 교직원이다. 신청은 미래학교혁신과 평생교육팀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재능나눔으로 무보수가 원칙이지만, 내부 기준에 따른 소정의 교통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교육이음센터 안내와 인력풀 모집을 위해 교육청 산하기관에 안내 공문과 홍보 리플릿을 배부한다. 인력풀을 지속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교육청 누리집 미래학교혁신과 자료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퇴직 교직원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다양한 영역에서 재능 나눔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문화재단은 오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올해 지원금 11만 원을 모두 사용해야 한다고 15일 밝혔다.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소멸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문화 격차 완화를 위해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문화예술, 관광, 체육활동 분야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카드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곳이라면 전국 어디에서나 쓸 수 있으며, 인천에 등록된 온·오프라인 가맹점은 1055개다. 가맹점 정보는 인천문화재단 누리집(ifac.or.kr)과 가까운 주민센터, 인천문화재단 지역문화팀(032-455-7187~8)으로 문의하면 된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가 지나기 전에 필요한 곳에서 카드를 꼭 사용해 달라”며 “식료품이나 담배, 생활소모품, 상품권, 가전제품, 의료보조기구, 컴퓨터용품 등은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샛별 기자 ]
인천 남동구가 올해 여성가족부 ‘지자체 청소년 안전망 선도사업’을 추진하며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고위기 청소년의 통합 사례관리를 위해 단계별∙문제영역별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인천 10개 군∙구 중 처음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가족 상담과 집단 상담 프로그램 ‘가족의 봄 - 도담도담’을 통해 43명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들의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팡팡시리즈 - 감사팡팡∙러닝팡팡∙온기팡팡’으로 청소년 118명도 지원했다. 위기 정도가 높은 청소년 9명에게는 종합 심리검사와 의료비 등을 긴급 지원해 위기 상황을 막을 수 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청소년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꼭 필요했던 물품 등을 지원받을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가족 상담을 지원받았던 한 가족도 “상담 과정에서 대화와 소통이 늘었다”며 “가족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했다. 백양숙 센터장은 “앞으로도 고위기 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해나가겠다
인천항만공사(IPA)가 올해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누계를 가집계한 결과 지난 10일 300만TEU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은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300만TEU를 처음 달성한 뒤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300만TEU 이상을 처리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은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봉쇄,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의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 줄었다. 하지만 7월과 10월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1.6% 증가하는 등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공사는 ▲컨테이너 신규항로 8개 개설 ▲컨테이너 정기항로 69개로 역대 최다 ▲인천신항 배후단지 본격 가동 ▲Sea&Air 등 복합운송모델 활성화 ▲인천 신항대로 교통흐름 개선 ▲물류비 절감 지원 플랫폼 개설 등 다각적인 노력이 효과를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또 내년에는 345만TEU 달성을 목표로 ▲인도‧중동지역 신규 항로개설 ▲콜드체인과 전자상거래 등 인천항 특화구역 연계 마케팅 추진 ▲대형화주와 선사 매칭 프로그램 운영 ▲물류환경 개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종길 인천항만공사 운영부문 부사장은 “내년에도 대내외 물류환경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
내년 인천의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이 –6.33%로 잠정결정됐다. 표준 단독주택 공시가격 변동률은 –4.29%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내년엔 부동산 보유세 부담이 줄어들 전망이다. 14일 국토교통부는 2023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표준지 56만 필지, 표준주택 25만호의 공시가격(안)을 공개했다. 인천의 표준지 1만 2889필지 평균 공시지가는 ㎡당 64만 1244원이다. 가격대별로는 ㎡당 10만 원 미만 2862필지, 10만 원~100만 원 미만 3229필지, 100만 원~1000만 원 미만 6782필지, 1000만 원~2000만 원 미만 16필지, 2000만 원 이상 0필지로 조사됐다. 인천의의 표준 단독주택 6116호 평균 가격은 1억 9329만 원이었다. 가격대별로는 5000만 원 이하 540호, 5000만 원~1억 원 이하 1131호, 1억 원~3억 원 이하 3439호, 3억 원~6억 원 이하 872호, 6억 원~9억 원 이하 117호, 9억 원~11억 원 이하 12호, 11억 원~20억 원 이하 5호, 20억 원 이상 0호로 나타났다. 전국에서 공시지가가 가장 높은 땅은 서울 중구 충무로 1가의 상업용지(네이처리퍼블릭 부지·169.
이준록 인천소양초등학교 교사가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수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4일 오후 국립과천과학관 상상홀에서 ‘2022년 올해의 과학교사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과학문화 확산에 공헌한 과학교사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03년부터 매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에서 초등·중등으로 시상 분과를 나눠 15명씩 교사 30명을 선발했다. 인천에서도 수상자가 나왔다. 이준록 인천소양초 교사는 과학 수업 개선과 과학교육 연구, 과학 활동지도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준록 교사는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그동안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신 동료 선생님과 곁에서 늘 힘이 되어준 가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수상을 다시 도약하는 계기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하며 과학 저변 확대에 힘 쓰는 교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수상자에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주어진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 부평구평생교육재단 설립 용역 예산이 예상외로 예산 심사를 무난하게 통과하고 있다. 그대로 예산이 확정되면 내년 1월부터 타당성 용역이 진행된다. 용역은 부평구가 원하는 결론을 가져다 줄 가능성이 높다. 이 용역이 재단 설립으로 이어질 가능성 역시 높다는 얘기인데, 재원이 충분치 않은 구가 새로운 조직을 감당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14일 부평구의회 예산결산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부서 2023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예결위 심사는 15일 계수조정을 거치면 확정된다. 예결위에 앞서 지난 8일 행정복지위원회는 평생교육재단 설립 타당성 연구용역비 6000만 원을 심사했다. 당초 이 예산은 상임위가 삭감할 것으로 예상됐다. 국민의힘 소속 구의원들이 그동안 재단 설립에 꾸준히 반대해왔기 때문이다. 구는 재단 설립을 위한 출자금으로 57억 원을 예상하고 있다. 연간 재단 운영비는 인건비와 사업비를 포함한 80억 원으로, 매년 재정 투입이 필요하다. 지난해 기준 재정자립도가 13.8%에 그치는 부평구가 감당하기 버거운 규모다. 또 재단 이사장이 구청장이기 때문에 선거를 도운 사람들을 위한 보은인사 자리가 될 것이라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예상과
11월 인천의 취업자와 실업자가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경인지방통계청 ‘인천시 2022년 11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165만 5000명, 실업자 수는 5만 명이다. 전년 대비 취업자는 6만 4000명(4.0%) 증가했지만 실업자도 2만 명(67.4%) 증가했다. 11월 고용률은 63.9%로 전년 대비 1.5%p 상승했다. 성별로 따지면 남성은 72.3%로 전년 대비 0.5%p 하락했고, 여성은 55.6%로 3.4%p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실업률은 2.9%로 전년 대비 1.1%p 상승했다. 이 가운데 남성과 여성은 각 3.4%와 2.3%로 전년 대비 1.6%p∙0.4%p 상승했다.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 수도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임금근로자와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대비 각 2만 8000명(2.2%)과 3만 6000명(12.8%)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와 임시근로자는 각 3만 1000명(3.4%), 1만 9000명(6.1%) 증가했다. 하지만 일용근로자는 2만 1000명(23.6%) 감소했다. 반면 자영업자와 무급가족종사자로 구분되는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영업자는
인천시설공단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돼 14일 지역대표로 인정패를 받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한 지역 사회공헌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공단은 ▲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부 ▲주거환경 개선 ▲장애인 여가활동 지원 ▲지역 환경정화 활동 ▲김장 및 연탄 나눔 ▲단체헌혈 및 헌혈증서 기부 등 지역사회 상생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가지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서구가 한 액화석유가스(LPG) 충전소에서 국유지에 지은 불법 옹벽(경기신문 2021년 9월 7일 1면)을 묵인하고 있다. 심지어 현재 불법 옹벽이 설치된 국유지는 제한보호구역에 포함되지만, 군부대와 협의조차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14일 경기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서구 불로동 LPG충전소는 지난 2007년 서구로부터 충전소 땅(불로동 21-16)에 대한 건축허가와 인접한 도로 등 국유지에 대한 사용허가를 받았다. 충전소에는 국토교통부 소유의 도로인 불로동 21-41번지(옛 21-24번지)와 국유지(마전동 산1)가 맞닿아 있다. 충전소는 이 도로와 국유지를 빌려 차량 진입로로 포장했고, 옆으로는 옹벽을 세웠다. 문제는 이곳이 군당국과 협의를 거쳐야 건물 신축이 가능한 제한보호구역이라는 점이다. 제한보호구역은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법’ 적용을 받기 때문에 옹벽 등 공작물을 짓기 위해서는 군당국으로부터 ‘군사기지와 군사시설 보호심의위원회(군보심의)’를 거쳐야 한다. 하지만 LPG충전소는 충전소가 있는 땅(불로동 21-16)만 군보심의를 거쳤을 뿐, 옹벽을 지어 진입로로 함께 쓰고 있는 국유지 도로(21-41번지)는 별도의 허가 절차를 거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