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혁진(수원시청)이 제37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혁진은 13일 강원도 철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자일반부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전에서 이우진(부산OB)에게 9-0, 테크니컬 폴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60㎏급에서는 송진섭(평택시청)이 김은빈(조폐공사)을 4-2, 판정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79㎏급에서도 오만호(평택시청)가 신지운(환경공단)에게 5-2, 판정승을 거두고 패권을 안았다. 이밖에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77㎏급에서는 김영하(수원시청)가 이정근(전남 함평군청)에게 0-9, 테크니컬 폴패를 당해 준우승을 차지했고 남일반 그레코로만형 82㎏급 최준형(평택시청)도 박대승(서울 구로구청)에게 6-8로 판정패 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다. /정민수기자 jms@
도드람 2018~2019 프로배구 V리그가 정규리그 일정을 마치고 15일부터 포스트시즌에 들어가는 가운데 포스트시즌 못지 않게 배구 팬들의 괌심을 끄는 것이 시즌을 모두 마친 뒤 열리는 스토브리그다. 1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올 시즌이 끝난 뒤 총 36명(남자부 24명, 여자부 12명)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 FA 자격을 얻는 선수들이 팀을 옮길 수 있는 스토브리그는 챔피언결정전이 끝난 직후 개장한다. 올해 FA 명단에는 정지석, 곽승석, 김학민, 진성태, 황승빈(이상 인천 대한항공), 이선규, 곽동혁, 양준식, 손현종(이상 의정부 KB손해보험), 김요한, 이강주, 박원빈, 조국기, 심경헙(이상 안산 OK저축은행), 김진만(수원 한국전력), 양효진(수원 현대건설) 등 남녀부 각 팀 핵심 선수들이 망라돼 있다. 리그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대어급’이 쏟아지는 이번 스토브리그는 폭발적인 배구 인기와 맞물려 각 구단의 쟁탈전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FA 최대어’는 자타가 공인하는 리그 최고의 레프트 공격수 정지석이다. 정지석은 올 시즌 공격 성공률 3위(55.28%), 서브 6위(세트당 평균 0.37개), 디그와 리시브를 합한…
2019 KBO시범경기 SK 와이번스가 프로야구 시범경기 2차전에서 KIA 타이거즈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SK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시범경기 KIA와 경기에서 이재원의 투런포와 9회 허도환의 동점타로 3-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SK의 시범경기 전적은 1무1패가 됐다. SK 2년 차 투수 앙헬 산체스는 시속 150㎞를 넘나드는 빠른 공으로 4이닝 동안 3안타만 내주고 실점없이 등판을 마쳤다. SK는 1회초 선두타자 노수광이 투수 앞 내야안타에 이은 2루 도루로 무사 2루 기회를 잡았지만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얻는 데 실패했고 이후 6회까지 KIA의 새 외국인 투수 조 윌랜드를 공략하지 못해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그 사이 5회말 1사 후 3루수 나주환의 실책과 한승택의 중전안타로 1사 1, 2루 위기를 맞은 SK는 황윤호에게 좌월 3루타로 2점을 내준 데 이어 최원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SK는 7회초 1사 후 제이미 로맥의 볼넷에 이은 이재원의 좌월 투런포로 2-3으로 따라붙었고 9회초 볼넷 2개와 고종욱의 연속 도루 등으로 만든 1사 2, 3루에서 허도환의 1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구단 후원사이자 K리그 타이틀스폰서인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에서 출시한 ‘K리그 축덕카드’에 단체 가입했다. 수원은 지난 12일 이임생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전원과 선수단, 그리고 오동석 단장을 포함한 사무국 직원들까지 전원 ‘K리그 축덕카드’ 가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의 K리그 축덕카드 단체 가입은 K리그 구단 중 1호다. 주장 염기훈은 “K리그 축덕카드가 K리그를 사랑하는 축구팬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을 주자는 좋은 취지에서 만들어졌다는 설명을 듣고 기쁜 마음으로 가입했다. 많은 분들이 이 카드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경기장에도 자주 오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KEB하나은행은 하나원큐 K리그 2019의 축덕들을 위한 ‘2019시즌 축카 이벤트’를 진행한다. K리그 축덕카드로 입장권을 온라인 예매, 현장구매 하는 팬들을 대상으로 원정석, 프리미엄석 등을 포함한 K리그 22개 구단 전 경기, 전 좌석 입장권 할인 이벤트를 오는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또 2019년 시즌 수원 삼성 MD매장 5% 현장 할인을 제공하며,…
남자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다음 시즌에도 수원시를 연고지로 계속 활동할 전망이다. 한국전력 배구단 관계자는 수원시와 오는 4월로 연고지 협약이 끝나면서 ‘광주 이전설’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선수단의 이동 거리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현재로선 이전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단계”라면서 “특히 수원시가 잔류를 적극적으로 원하는 상황”이라고 13일 밝혔다. 광주광역시는 한전 본사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역사회, 정치권과 함께 한전 배구단의 광주 유치를 추진해왔다. 한전 배구단은 2016년 4월 현재 연고지인 수원과 3년 재계약을 해 올해로 계약 기간이 끝난다. 한전은 올 시즌 4승32패(승점 19점)로 남자부 7개 구단 중 최하위로 밀렸지만, 외국인 선수가 없는 상황에서도 시즌 막판 상위권 팀을 잡으며 다음 시즌 재도약 가능성을 보였다. 한전은 올 시즌 팀에서 최다 득점을 기록했던 ‘토종 거포’ 서재덕이 시즌 종료 후 군대에 입대하기 때문에 자유계약선수(FA)와 실력을 갖춘 외국인 선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 작년 컵대회 우승·올 시즌 4위 김, 최하위 성적 재계약에 변수 5위 김세진·6위 권순찬은 낙관 IBK 이정철·현대건설 이도희 등 여자부는 전반적 ‘계약유지’ 전망 남녀 프로배구 13개 구단의 포스트시즌 진출 팀이 확정되면서 ‘봄 배구’ 진출에 실패한 팀들을 중심으로 감독들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지만 사령탑 교체 폭은 예상보다 크지 않을 전망이다. 오는 4월로 계약이 끝나는 신진식 대전 삼성화재 감독의 재계약 여부가 최대 관심거리다. 신진식 감독은 삼성화재가 4위로 봄 배구가 무산됐던 2017년 4월 지휘봉을 잡아 지난 2017~2018시즌에는 팀을 정규리그 2위로 이끌었다. 삼성화재는 당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3위 대한항공에 1승 2패로 져 챔프전 진출에 실패했다. 올 시즌을 앞둔 지난해 9월 2018 제천·KAL컵 남자프로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했지만 정작 정규리그에선 4위로 밀렸고, 3위 우리카드와 승점 3점 이상으로 벌어져 준플레이오프에도 나가지 못했다. 송윤석 삼성화재 단장은 “정규리그가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재계약 또는 교체) 문제를 아직 검토하지 못했다”면서 “올 시즌 성적 등을 전반적으로 평가한 뒤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선수 장애도·실력별 등급 분류 3∼8명씩 그룹 묶어 승부겨뤄 3위밖 선수도 시상 단상 올라 제15회 아부다비 하계스페셜올림픽 개회를 이틀 앞둔 12일 각 경기장에선 ‘디비저닝(Divisioning)’이라는 사전 경기가 열렸다. 디비저닝은 선수들의 장애 정도와 실력에 따라 경기 등급(디비전)을 나누는 독특한 과정인데, 선수들은 일반 경기와 다름없이 치열한 승부를 펼쳤다. 선수들은 판독관들의 평가에 따라 실력별로 최소 3명(혹은 팀)에서 최대 8명씩 한 그룹에 묶였다. 선수들은 본 경기에서 해당 그룹 내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게 된다. 디비저닝은 스페셜올림픽의 목적을 가장 잘 설명하는 규칙이다. 같은 그룹에 묶인 선수들의 기량 차는 크지 않기 때문에 선수들은 누구나 메달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이윤혁 스포츠본부장은 “스페셜올림픽의 가장 큰 목적은 스포츠를 통해 지적 장애 선수들의 잠재력을 끌어올려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디비저닝은 실력과 관계없이 모든 선수가 스포츠를 통해 자신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하는 사전 작업”이라고 설명했다. 디비저닝 과정을 거친 뒤 해당 그룹에서 3위 안에 들지 않더라도 크게 낙담할 필요는 없
파울루 벤투 감독이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을 맡은 후 대표팀에 처음 발탁된 미드필더 권창훈(25·디종)이 파리 생제르맹(PSG)과 대결에서 교체 선수로 뛰었지만 소속팀은 대패했다. 권창훈은 13일 프랑스 디종의 스타드 가스통 제라르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2018~2019 프랑스 리그앙(1부리그) 28라운드 홈경기에서 0-3으로 뒤진 후반 38분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10분 정도 뛰었다. 디종은 후반 추가시간 PSG에 한 골을 더 내주며 안방에서 0-4로 패했다. PSG는 전반 마르퀴뇨스의 선제골에 이어 전반 40분 킬리안 음바페의 추가 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2-0으로 앞섰다. 후반 들어서도 PSG의 공세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PSG는 후반 5분 선제골을 배달했던 앙헬 디마리아가 디종의 골망을 흔들어 3-0으로 달아났다. 벤치를 달구던 권창훈은 후반 38분 벤저민 자노를 대신해 그라운드를 밟았다. 하지만 PSG는 후반 추가시간 에릭 추포-모팅이 한 골을 더 넣으면서 4-0 대승을 완성했다. PSG는 이날 승리로 시즌 24승2무1패(승점 74점)를 기록해 리그앙 선두를 질주한 반면 디종은 5승6무18패(승점 21점)로 18위에 머물렀다. 한편 20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최지만(28·탬파베이 레이스)이 미국프로야구(MLB) 시범경기에서 동반 침묵했다. 강정호는 13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 파크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볼넷과 득점 1개씩을 올렸다. 강정호의 시범경기 타율은 0.182(22타수 4안타)로 떨어졌다. 올해 시범경기에서 강정호의 안타 4개는 모두 홈런이다. 2회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돌아선 강정호는 4회 무사 1루에서 볼넷을 골랐다. 후속 타자의 볼넷으로 2루에 간 강정호는 2사 만루에서 터진 애덤 프레이저의 중전 적시타 때 홈을 밟았다. 강정호는 5회 2사 1, 3루에서 3루 땅볼로 잡힌 뒤 8회초 수비 때 교체됐다. 최지만은 플로리다주 더니든 스타디움에서 치른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1루수로 나서 2타수 무안타에 볼넷 1개를 얻었다. 그의 시범경기 타율은 0.350(20타수 7안타)이다. 최지만은 1회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엔 1사 1루에서 볼넷으로 걸어 나갔지만, 득점을 올리진 못했다. 6회엔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7회말 수비 때 벤치로 들어왔다. /연합뉴스
1차전 0-2패 벼랑끝 유벤투스 3-0 승리 합계 3-2로 극적 8강행 호날두, 헤더골 2+페널티킥 골 레알땐 아틀렌티코와 결승전 등 4차례 챔스대결 모두 승리 주역 멘시티도 샬케 7-0 꺾고 8강행 합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이하 아틀레티코)에 또다시 ‘악몽’을 안겼다. 호날두는 13일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틀레티코와의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해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1차전에서 0-2 패배를 당해 패색이 짙었던 유벤투스(이탈리아)는 1, 2차전 합계 3-2로 역전에 성공해 8강에 진출했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에 무기력하게 패배했던 3주 전과 완전히 ‘다른 사람’이었다. 1차전에서 이렇다 할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어내지 못했던 호날두는 이날 경기 내내 끊임없이 아틀레티코의 골문을 위협했다. 선제골은 이른 시기에 나왔다. 호날두는 전반 27분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의 크로스를 강한 헤딩 슛으로 연결해 아틀레티코의 골망을 흔들었다. 기세를 올린 호날두는 후반 시작 3분 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