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복 인천 옹진군수가 23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코로나19에 확진 사실을 알렸다. 문 군수는 지난 21~22일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매입현장과 주요사업장 점검을 위해 백령도와 대청도를 방문했다. 그는 함께 현장을 방문했던 비서진이 확진된 소식을 들은 뒤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판정이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검체채취일로부터 7일 차 자정까지 자가격리다. 문 군수의 자가격리 기간은 오는 29일 밤 12시까지다. 문 군수는 “병원 처방을 받고 행동요령에 따라 자택 칩거 중”이라며 “조속히 건강회복하고 또 군민의 생업 현장 확인행정 이어 가겠다”고 페이스북에 글을 남겼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전국 지자체 70%가 개인택시 부제를 없앤 가운데 인천시가 개인·법인택시 간 갈등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날 진행한 ‘택시부제 운영방안 협의회’는 개인·법인택시 양측의 입장 차이만 확인한 채 성과 없이 끝났다. 국토교통부는 전날 심야 택시 승차난이 발생하는 지역에서 부제를 해제하는 내용을 담은 행정규칙 개정안을 공포·시행했다. 서울·부산·울산·제주 등 이미 부제를 완전·한시적으로 해제한 지역을 포함해 그동안 부제 해제가 없었던 대구·광주·대전 모두 택시 부제가 풀렸다. 현재 전국 161개 지자체 중 개인택시 강제휴무가 폐지된 곳은 70.8%(114곳)에 달한다. 택시부제 해제 대상지역은 ▲최근 3년간 법인택시 기사가 25% 이상 감소하거나 ▲택시 운송 수요가 높고 ▲지역사회에서 승차난을 지속적으로 제기하는 등 3가지 요건 중 2가지를 충족하면 해당한다. 하지만 인천시는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부제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에서 제시한 승차난 지역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이유다. 인천시가 지금처럼 부제를 유지하려면 3개월 내 국토부의 택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야 한다. 일각에서는 개인·법인택시 간 조율에 앞서 인천시가 정책 방향에 대한 근
인천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지방의회 의원들에게서 볼멘소리가 나오고 있다. 중앙당 차원에서 진행하는 서명운동 때문인데, 행정사무감사‧예산심의 시기와 겹쳐 의정활동에 집중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주당 인천시당은 현재 인천의 13개 지역위원회를 중심으로 ‘윤석열 정권의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와 특검 수용 촉구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앞선 14일 서명운동 발대식을 가진 시당은 부평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곳이나 지역위원회 사무실 근처에 부스를 설치하고 시민들의 서명을 받고 있다. 중앙당은 11일 서울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문제는 서명 부스를 대부분 광역‧기초의원들이 지켜야 한다는 데 있다. 자원봉사에 나선 당원들은 평일 낮 직장에 나가야 해 한계가 있다. 이 부분을 지방의원들이 채운다. 현재 인천시의회와 기초의회 10곳은 대부분 행정사무감사 중이거나, 예산심의에 앞서 보고와 검토 과정에 있다. 기초의원 A씨는 “이태원 참사 원인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위한 중요한 서명운동은 맞다”면서도 “하지만 지금은 지방의회가 가장 바쁜 시기다. 국회의원들이 이걸 모른다는 게 문제”라고 꼬집었다. 다른 기초의원 B씨는 “보고 받은 내용과 검토할 자료도 많다.
정부의 3차 공공택지로 지정된 인천 남동구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개발방안에 대해 생활 사회 기반 시설을 최적화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신도시 대신 새로운 패러다임이 깃든 신도시로 만들어야 한다는 지적이다. 인천도시공사(iH)는 23일 오후 ‘올바른 도시재생을 위한 iH의 역할과 향후 과제’ 포럼을 개최했다. 사단법인 인천언론인클럽이 주최했고 iH가 주관했다. 발제는 이우종 청운대학교 총장과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가 맡았다. 이 총장은 국내 도시 주택 정책의 변화와 과제, 해외 도시재생의 우수 사례 등을 되짚어 보며 도시재생과 계획가의 자세에 대해 설명했다. 전찬기 인천대학교 도시공학과 명예교수는 ‘도시재생의 지속 가능성과 iH 인천도시공사의 역할에 대한 제언’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들 모두 새로운 도시 패러다임에 대해 집중했다. 대중교통, 주거, 업무, 상업, 문화 등 생활SOC시설이 상호보완하는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울러 국내외적으로 환경문제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것도 강조했다. 녹지, 친수공간, 공간설계, 경관설계, 미래를 위한 유보지 확보 등이 도시계획에서 중요한 요소라고 입
12월부터 인천 남동구 구월동에 있는 옛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야외주차장 이용이 금지된다. 근로복지공단 경인지역본부 신축공사 때문인데, 인근 지역은 평소 주차난이 심각했던 터라 그동안 야외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했던 주민들은 당장 주차 고민을 해야 할 처지에 놓였다. 근로복지공단은 다음 달 1일부터 옛 중부지방고용노동청사 해체 공사로 인해 야외주차장 이용이 금지된다고 23일 밝혔다. 안전하고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주·정차 금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공단 설명이다. 하지만 이로 인해 주민들 사이에 주차난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됐다. 이 구역은 빌라·상가·인천고용복지센터 등이 밀집돼있지만 정작 주차할 공간은 부족해 오래 전부터 주차난에 시달렸다. 그러다 지난 2019년 고용노동청이 시설 노후화 등 문제로 미추홀구 도화동 정부인천지방합동청사로 이전하며 야외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됐다. 그 뒤 지역주민들과 고용복지센터 직원 등이 주차장을 사용하게 되며 주차난은 어느정도 해소되는 듯 보였다. 하지만 지난해 해당 부지에 공단 경인지역본부 신청사 건립이 확정됐고, 이달부터 공사에 들어갔다. 남동구는 해당 부지 연면적이 1만㎡이 안 돼 환경영향평가와 교통영향평가도 실시
인천 계양구가 작전체육공원 소극장 건립과 아라뱃길 문화예술공연장 조성 공약을 어떤 방향으로 추진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구는 작전체육공원 소극장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가 소극장 건립 설계 용역을 90% 넘게 진행했고, 시비 10억 원까지 받았음에도 검토에 들어선 이유는 윤 구청장의 지시가 있었기 때문이다. 사업을 바꾸면 설계용역비가 날아가고 시비도 반납해야 한다. 새로 설계하는 데 시간과 돈도 들여야 한다. 이를 감수하고도 지시를 내린 것은 공연장 설립에 힘을 주고 싶기 때문이다. 모두 지난 지방선거에서 윤 구청장이 낸 공약인데, 소극장은 전임 박형우 구청장 공약을 이어받은 사업이다. 당초 계획대로 두 시설 모두 짓는 것이 최선이지만 사업비 부담이 크다. 소극장은 188억 원, 공연장은 480억 원이 필요하다. 현실적으로 예산을 따져 보면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소극장 대신 공연장을 고를 경우 인천시나 국회 차원의 협조가 필요한 다른 사업에 어려움이 생길 수 있다. 소극장 설립은 윤 구청장과 박 전 구청장의 공약인 동시에 유동수 국회의원(민주, 계양갑), 김종득 인천시의원(민주, 계양2) 공약이기도 하다. 이처럼 여러 관계가 얽
인천 강화군 자원봉사센터는 23일 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7회 강화군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는 2022년도 봉사성과를 돌아보고, 자원봉사자의 사기 고양과 봉사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화여자고등학교 ‘라온제나’의 수준 높은 공연으로 막을 올린 기념행사는 활동영상 상영, 어린이 동아니 난타 공연, 초청 가수의 축하 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기념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앞장서 온 수상자 40명에게 군수상, 국회의원상, 군의장상을 비롯한 5천 시간 이상 활동 자원봉사자인 봉사왕과 인정서 등을 수여했다. 유천호 군수는 “힘든 상황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강화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
인천 옹진군은 덕적, 소야, 승봉·이작, 자월 해역에서 ‘소규모 연안바다목장 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연안 해역의 생태계 회복과 어업 생산성 향상을 통한 소득 증대가 목표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우선 각 해역의 특성을 고려해 인공어초, 자연석 시설 등으로 어장기반을 확충한다. 수산자원조성을 위해 종자도 방류할 방침이다. 해역에서는 폐기물 수거와 불가사리 구제 등을 통한 환경개선도 이뤄진다. 군은 모니터링과 경제성 평가를 실시해 사업 전반에 대한 수익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안바다목장조성으로 해양생태계의 자연적 기능 회복과 해양공간의 녹색 혁신기반을 조성하겠다”며 “지속적인 어업소득원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김민지 기자 ]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파라다이스시티와 함께 청년 전문딜러 양성을 위해 ‘인천 복합리조트 인재양성(전문딜러 양성) 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전문딜러 양성 교육은 인천에 거주하는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을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다음 달 22일까지로, 모두 25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2023년 1월 25일부터 2월 24일까지 5주간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진행한다. 게임이론 기초(온라인), 딜링 테크닉, 게임딜링 집합 교육, 현장 실습 등 실무교육 중심으로 파라다이스시티 직원이 받는 정규 교육 수준의 전문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로 현장 교육 참여자는 중식과 교통비도 받는다. 교육 프로그램을 모두 수료하면 파라다이스시티 사장 명의 수료증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수 교육 수료자에게는 향후 딜러 채용 시 취업정보 제공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앞선 1기 여성 전문딜러 양성 교육에는 최종 19명이 참가했으며, 참가자 대상 설문에서 4.5점(5점 만점)의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인천관광공사 관계자는 “지역의 인재를 육성해 인천 관광산업의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시설공단은 겨울철 폭설을 대비해 ‘겨울철 도로제설작업 모의훈련’을 23일 실시했다. 공단은 강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 및 교통불편 최소화를 위해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했다. 대상도로는 송도·영종·청라 인천경제자유구역의 20m 초과 도로시설로, 224개 노선(196.7㎞_이다. 이번 훈련에는 송도·영종·청라 직원 53명과 덤프, 굴착기 등 제설장비 15대가 투입된 가운데 김종필 공단 이사장이 직접 참여해 제설대책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훈련은 ▲제설장비 조작 및 장착방법 ▲제설제 상차 훈련 ▲교반기 작동훈련 ▲구간별 제설작업 모의 주행 및 숙지 순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 교육 및 안전보호구 지급, 제설장비 안전표지 부착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조치도 병행 실시했다. 김 이사장은 “이번 훈련으로 폭설대비 제설작업 역량을 강화했다”며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시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민교 기자 ]